• 제목/요약/키워드: 죽음준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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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죽음준비도와 성공적 노화의 관계 -우울 및 죽음불안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eath Preparation of the Aged and Successful Aging -Focusing on Depression and Death Anxiety as Mediators-)

  • 문남숙;남기민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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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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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7-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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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노인의 죽음준비도를 독립변수로, 노인의 우울 및 죽음불안을 매개변수로, 노인의 성공적 노화로서 자아통합감을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여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연구변수들의 차이를 검증하고 이들 변수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해 봄으로써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죽음준비 및 건강한 노후생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분석결과 연구문제에 따라 첫째, 학력, 건강상태, 경제수준, 외부활동량에 따라서는 연구변수들의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정신적 죽음준비도는 성공적 노화로서의 자아통합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인의 의례적 죽음준비도는 성공적 노화로서 자아통합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의 정신적 죽음준비도가 성공적 노화로서의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노인의 우울 및 죽음불안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 효과성에 대한 메타분석 (A meta-analysis of effectiveness of death education program)

  • 김일식;김계령;신혜숙;서호찬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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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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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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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duct a meta-analysis of results of death education program implemented with a wide range of learners from preschoolers to the elderly and use the findings to suggest effect sizes of the intervention program, variables, and measurement tools and activity elements of the variables. Method: Among preceding studies conducted domestically until 2015, 21 studies that meet the meta-analysis criteria were selected and analyzed using CMA(Comprehensive Meta-Analysis 3.0 version). Result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The overall average effect size was rather large at 0.997. Reviewing by research subject group, victims of domestic violence indicated the largest effect size(2.381). As for variables, death awareness showed the largest effect size(2.908). In terms of activity elements, the largest effect size for total number of sessions was 16 sessions (4.972), while that for per week sessions was 2 sessions/week (2.327). With effect size for activity hours largest at 30 minutes(5.365) followed by 108 minutes(2.381) and 360 minutes(1.607), it was found that there is no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activity time and effect size. In terms of publication type, effect size of academic journal paper was 1.107 while that of thesis or dissertation was 0.894, indicating that academic journal papers are relatively highly effective. Conclusions: The present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provides baseline data applicable to program development and implementation by verifying the effectiveness of domestically implemented death education programs and variables relevant to such programs.

죽음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죽음인식, 생의 의미 및 죽음에 대한 태도 (Death Recognition, Meaning in Life and Death Attitude of People Who Participated in the Death Education Program)

  • 강경아;이경순;박강원;김용호;장미자;이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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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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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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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본 연구는 죽음교육 참여자들의 죽음인식, 생의 의미, 죽음에 대한 태도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연구변수 측정을 위해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거친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본 연구 참여를 허락한 270명이었으며, 최종 분석에 사용된 설문지는 205부가 활용되었다. 결과: 본 연구대상자들의 죽음인식 특성은 절반 이상에서 자신의 죽음을 생각해 본 경험이 있었으며 죽음수용에 대한 의사를 가졌고 죽음을 생각하게 된 이유는 질병과 자원봉사 경험이 관련이 되었다. 죽음 수용이 어려운 이유로 가족과의 이별 및 염려, 고통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죽음에 대한 의논은 배우자, 친구, 자녀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희망하는 장례유형은 화장이었다. 자신의 생의 의미를 지각하는 정도는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 보통 이상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생의 의미와 죽음에 대한 태도와는 순 상관관계를 보여 생의 의미가 높을수록 죽음에 대한 태도도 긍정적임이 파악되었다. 결론: 본 연구결과 죽음 교육 참여자들의 생의 의미와 죽음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고 수용하는 정도는 질병과 자원봉사 경험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죽음 수용의 어려움과 죽음준비교육이 필요로 되는 영역에서 공통적으로 파악된 점은 죽음에 대한 불안을 줄이는 방법, 이별과 사별 슬픔 극복 방법, 삶의 죽음의 의미 등에서 높은 빈도를 보였다. 대상자의 요구에 맞는 죽음 교육을 위해서는 자신의 삶과 죽음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고, 죽음의 불안과 두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한 지식, 가족과의 이별과 사별치유를 도울 수 있는 교육내용이 필수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학생들의 죽음 교육 전과 후의 웰다잉 인식과 결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Well-Dying Recognition and Decision of Death before and after Educa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 송현동;안상윤;김용하;황혜정;이서희;김광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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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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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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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죽음학 강좌 수강 이전과 이후 웰다잉 인식과 결정이 어떻게 변화되었는가를 비교 연구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 소재 일개 대학교에서 죽음학 관련 교양강좌를 2016년 8월부터 12월까지 15주 동안 수강한 대학생 교육 전 93명, 교육 후 117명 대상으로 연구 참여 희망자에 한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구성은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 연령, 학년, 전공, 결혼상태, 종교, 가족 동거여부, 건강상태 8항목이었다. 죽음의 인식 측면에 관한 4항목, 죽음의 수용 측면 5항목, 죽음의 결정 측면 7항목, 죽음 교육의 관심도와 중요도 12항목을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였다. 통계 검정법으로는 카이제곱검정, 독립표본 t-검정, 의사결정나무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의사결정나무 토대로 종합해보면, 죽음 준비 시기가 죽음에 직면한 시기(암환자, 말기환자 등)와 노인(65세 이상)에서 교육 전이 66.7%로 나타났으나, 교육 후에는 성인과 중 고등학교, 초등학교 이하,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 후가 65.3%로 나타났으며 이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죽음교육의 효과성과 죽음교육의 시기와 내용 등을 어떻게 구체화 시킬 것인가에 대한 방향 제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초 중 고등학교, 대학교에서의 죽음교육 실시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우려를 해소하고 죽음 교육이 학생들의 삶에 태도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HIV 감염인 남성의 죽음에 대한 주관성 (Subjectivity toward Death among HIV-Positive Men)

  • 이은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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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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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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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본 연구는 Q 방법론으로 HIV 감염인 남성의 죽음에 대한 주관성을 파악하고 그 구조와 유형을 분류하고 분석하여 유형별 특성에 따른 중재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방법: 김분한 등(1997)이 선정한 죽음의 의미에 대한 40개 진술문으로 Q 표본의 분포도를 작성하였다. P 표본은 대한에이즈예방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성인 남성 20명을 편의추출하였으며, Q 진술문을 자유의사에 따라 선택하도록 하여 9점 척도상에 분류하도록 하였고 양극단에 진술문에 대해서는 선택한 이유를 직접 기록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C QUANL program으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HIV 감염인 남성의 죽음에 대한 주관성은 모두 4개 유형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전체 변량은 51.09%였다. 제1유형인 '생명 존중형'은 생명존중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었으나 죽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려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제2유형인 '현세 중시형'은 살아있는 한 열심히 살기를 원했으며, 황금기에 죽지 않고 죽을 때까지 모든 치료를 받고자 하였고 사형제도에 찬성하였으며, 죽을 때 고통없이 죽기를 희망하였다. 제3유형인 '고통 회피형'은 경제적 능력이 없거나 식물인간 상태로 사는 것보다는 고통없이 죽기를 원했으며, 죽음에 대하여 준비하기를 원하였다. 제4유형인 '종교 수용형'은 종교인으로서 자신의 질환 때문에 장기기증을 반대하였으며, 죽음에 대해 성직자나 의사와 솔직하게 대화하고자 하였다. 결론: 본 연구의 의의는 HIV 감염인 남성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다양한 태도를 파악했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HIV 감염인의 죽음에 대한 인식 유형별로 적합한 죽음준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사별가족의 가족 탄력성, 사회적지지, 죽음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 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Family Resilience, Social Support and Death Recognition on Quality of Death on the Adaptation of Bereavement Family)

  • 허현점;권영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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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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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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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사별가족의 탄력성과 사회적지지, 죽음에 대한 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 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B시와 K지역에서 가족사별을 경험한 대상자들에게 눈덩이 표추럽을 이용하여 236명에게 자가보고 서문지를 배포하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SPSS Win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관계,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사별적응 정도는 3.5점, 가족탄력성은 3.8점으로 하부영역으로는 신념체계가 3.9점으로 가장 높았다.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사별적응을 잘 할 것이다는 기각되었으나 가족 탄력성에서 신념체계, 죽음인식, 죽음의 질이 사별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사별가족을 위한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고 죽음준비교육과 웰다잉을 위한 교육 등 죽음이 보다 아름답고 존엄한 죽음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 마련 및 교육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이 성인의 죽음 불안, 영적 안녕 및 삶의 의미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 Death Preparing Education Program on Death Anxiety, Spiritual Well-being, and Meaning of Life in Adults)

  • 윤매옥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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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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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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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is the effect of death preparing education on death anxiety, spiritual well-being and meaning of life in adults. Methods: This study adapted the one group pre-posttest design. Data collection and intervention were performed from January 19 to 25, 2009. The participants were 30 adults (aged 20 or older) from Jeonju City. The death preparing education program consisted of five steps. Data were analyzed through paired t-test with SPSS/WIN 12.0 program.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death anxiety, spiritual well-being and meaning of lif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death preparing education program. Conclusion: The death preparing education program for adults was confirmed to be an effective intervention to lower death anxiety and to improve spiritual well-being and the meaning of life. Therefore, I look forward to broad application of this program to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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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준비교육 참여군과 비 참여군의 삶의 의미 및 죽음에 대한 태도 비교 (Comparison of Meaning in Life and Death Attitude between Participants and Non-participants in Well-dying Education)

  • 강경아
    • 종양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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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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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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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meaning in life and death attitude between the participants and nonparticipants of the well-dying education program. Methods: This study adopted the descriptive comparative design. Data were collected by interviewing 85 participants and 94 non-participants of well-dying education. The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were a self-report questionnaire.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ge, gender, marital status, health status, and volunteer experience. The program participants showed higher scores in the death attitude than non-participants.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meaning in life and death attitude in participant group. Death attitude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meaning in life in participant group with 6.0% variance.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well-dying education program was effective to prepare good death with more comprehensive vision. Therefore, this program should be served for patient with life-threatening illness by nurse and this is the expended role of oncology and hospice palliative nur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