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정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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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의존 환자에서 가족력 유무에 따른 ${\beta}$-endorphine의 반응 (The Relation of Family History and ${\beta}$-Endorphin Levels in Alcohol Dependence)

  • 정희연;박인준;권영준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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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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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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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주정의존에 기여하는 여러 원인 중의 하나로 알려진 ${\beta}$-endorphin의 작용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가족력 유무에 따라 남자 주정의존 환자 48명의 기본 혈중 alcohol 농도, ${\beta}$-endorphin 농도, cortisol 농도 및 혈당과 알코올 투여 후 각각의 농도를 측정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가족력이 있는 주정의존 환자군과 가족력이 없는 환자군과의 비율은 약 2 : 1이었다. 2) 입원 당시의 나이는 가족력이 있는 주정의존 환자군이 가족력이 없는 환자군의 나이보다 적었다. 3) 가족력이 있는 환자군과 없는 환자군, 그리고 정상대조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중 알코올의 농도변화는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4) 가족력이 있는 환자군과 없는 환자군, 그리고 정상대조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중 ${\beta}$-endorphin의 농도변화는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5) 가족력이 있는 환자군과 없는 환자군, 그리고 정상대조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중 cortisol의 농도변화는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6) 가족력이 있는 환자군과 없는 환자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당변화는 양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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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의 항산화 효능과 암세포 생장저해도 (Antioxidant activity and Cancer cell growth inhibition of Ganoderma lucidum)

  • 조재한;노형준;강돈호;이지영;이민정;박혜성;성기호;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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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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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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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영지버섯 자실체를 열수추출과 주정추출을 하여 항산화 효능 및 간암 및 위암세포의 생장 저해도를 분석하였다. 항산화 효능을 실시한 결과, 대조군인 Trolox, BHA보다 높은 항산화 효능을 보인 것은 ASI 7004, 7014이며, 이 두 균주는 열수추출물과 주정 추출물에서 모두 높은 항산화 효능을 나타냈다. 나머지 균주는 대조군인 ABTs보다 대체적으로 높은 효능을 보였다. 또한 암세포 생장저해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열수, 주정 추출물을 간암세포인 HepG2에 농도별로(100, 200, $400{\mu}g/ml$) 처리하여, 세포 생장 저해도(MTT assay)를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ASI 7002, 7011, 7014, 7020이 농도 의존적으로 간암세포의 생장을 저해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주정 추출물에서는 ASI 7011, 7019가 농도 의존적으로 간암세포 생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암세포인 AGS에 농도별로(100, 200, $400{\mu}g/ml$)처리하여, 세포 생장 저해도(MTT assay)를 측정한 결과, 열수 추출물에서는 ASI 7001, 7002, 7019, 7020이 농도 의존적으로 위암세포의 생장을 저해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주정 추출물에서는 ASI 7001, 7002가 농도 의존적으로 위암세포 생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정의존 환자에서 초발연령에 따른 ${\beta}$-Endorphin의 반응 (The Relation of Onset-Age and ${\beta}$-Endorphin Levels in Alcohol Dependence)

  • 정희연;박인준;김진만;진혁희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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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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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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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정상대조군 29명 및 남자 주정의존 환자 48명을 발병연령에 따라 분류하여 입원 7일 후 오전 9시에 알코올 0.75gm/kg을 투여하기 전후의 혈중 ${\beta}$-endorphin농도, alcohol농도, cortisol농도, 그리고 혈당을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25세 이전과 25세 이후에 발병한 환자군의 비율은 약 2 : 3이었다. 2) 25세 이전과 25세 이후에 발병한 두 환자군간에 입원 당시의 연령은 차이가 없었다. 3) 25세 이전과 25세 이후에 발병한 두 환자군과 정상대조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중 알코올의 농도변화는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4) 25세 이전과 25세 이후에 발병한 두 환자군과 정상대조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중 ${\beta}$-endorphin의 농도변화는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5) 25세 이전과 25세 이후에 발병한 두 환자군과 정상대조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중 cortisol의 농도변화는 세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6) 25세 이전과 25세 이후에 발병한 두 환자군에서 알코올 투여 후 혈당변화는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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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의존에서 성기능장애와 말초신경염의 연관성 (Association of Sexual Disorders with Peripheral Neuropathy in Alcohol Dependence)

  • 전진숙;한호성;김기찬;정호중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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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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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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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e alcoholic neuropathies developed in approximately 34% of chronic alcoholics and the sexual dysfunction had been experienced in 8-54% of male alcoholics(Schiavi 1990). The aim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prevalence of subclinical polyneuropathies and sexual disorders in alcohol dependence, and to evaluate the association between them. The nerve conduction velocity(NCV), electromyography(EMG), and pudendal somatosensory evoked potentials(SEPs) were tested for the male alcoholics(N=34) and controls(N=17 for NCV & EMG, N=25 for pudendal SEPs). The pudendal SEPs were measured by the following procedures, in which we stimulated the dorsal nerve of penis attached by the ring electrode(stimulus intensity, three times of threshold : stimulus rate, 1-4.7Hz : stimulus duration, 0.1 or 0.2msec), and recorded at the scalp(active electrode, 2cm behind Cz : reference electrode, Fz). The NCV and EMG detected signs of peripheral neuropathies in 79.4% of alcoholics. Among the alcoholics, 64.7% were abnormal on the pudendal SEPs. Among the alcoholics who revealed abnormality on EMG and NCV, 81.4% were abnormal on the pudendal SEPs, in which 51.9% were not responded. The P1 latencies of pudendal SEPs on neuropathic alcoholics were significantly delayed(p<0.05) than non-neuropathic alcoholics. There was a relative correlation between peripheral neuropathies and sexual disorders in the alcoholics. The prevalence of subclinical neuropathies and sexual disorders seemed to be much higher in alcohol dependence than expectation, and these two problems were relatively correlated, and our results suggested that the peripheral polyneuropathies were one of the prerequisites of sexual dis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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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의존 환자에서 Sodium Lactate 정주 후에 유발되는 공황 발작의 빈도 및 Clonidine에 의한 성장 호르몬 둔화 반응 (Frequency of Sodium Lactate Induced Panic Attacks and Blunted Growth Hormone Responses After Clonidine Infusions in Alochol Dependence Patients)

  • 최인근;현동훈;유태혁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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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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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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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xplore the frequency of panic attack induced by sodium lactate in alcohol dependence patients and to compare the extent of blunted growth hormone reponses after clonidine infusion with that of normal controls. The authors investigated 10 alcohol dependence patients receiving inpatient care in Hangang Sacred Heart Hospital from March 2, 1993 to August 31, 1993 and 10 normal controls. The disagnosis of alcohol dependence was based on DSM-III-R. Thirty minutes after the sodium lactate infusions clonidins were administrated. Venous bloods were sampled before the sodium lactate infusions, and 30, 45, 60, 90 minutes after the administrations of clonidine. Plasma growth hormone levels were measured by RIA metho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In the questionaires of Hamilton Anxiety Rating Scale, Hamilton Depression Raing Scale, CAGE, Korean MAST, the scores of alcohol dependent patients were higher than those of normal controls. 2) Sixty percent of alcohol dependence patients and twenty percent of normal controls had panic attacks induced by sodium lactate. 3) All panic attacks induced by sodium lactate were relieved after clonidine infusions. 4) There were blunted growth hormone responses after clonidine infusions in alcohol dependence patients who had sodium lactate induced panic attacks like panic disorder patients. These results suggest that alcohol dependence patients may have noradrenergic abnormality same as panic disorder patients and two disorder may have high biological correlations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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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精神科) 입원(入院) 환자(患者)의 C형(型) 간염(肝炎) 항체(抗體) 양성솔(陽性率) (Detection of Antibody to Hepatitis C Virus in Psychiatric Inpatients)

  • 전진숙;한호성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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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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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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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직접적인 근거를 제시하기는 힘드나 정신장애에서 자가면역적 요소가 병인적으로 중요하다는 단편적인 보고들이 있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은 정신장애를 유발하거나 나중에 정신장애에 대한 소지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 저자들은 최근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C형 간염 항체(이하 anti-HCV)의 양성율이 자가면역적 관점 및 수혈 외에도 성행위 또는 약물의 존자에서 많다는 전파경로상의 특정 때문에 정신과 환자에서 일반 인구군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되어 이를 확인해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1992년 12월 초부터 1994년 5월 말까지 정신과에 입원한 환자 중에서 무작위로 효소면역측정법 (Abbott HCV EIA kit) 에 의해서 혈청내 anti-HCV를 검사하였으며, anti-HCV 양성 환자와 anti-HCV 음성인 환자를 구분하여 여러 변인별로 비교 분석하였다. 정신과 입원환자 113명중 12명(10.6%) 에서 anti-HCV 양성이었다. anti-HCV 양성자중 간기능검사상 이상이 있는 경우가 50.0% 로서 이중 83.0%는 주정 의존자였으며, 간기능검사상 정상인 환자의 83.3%는 비주정의존자였다. 정신과 진단별 anti-HCV 양성율은 주정의존 환자의 22.2%, 정신증 환자의 2.3% (주로 양극성장애), 신경증(불안장애, 적응장애)환자의 22.2%에서 anti-HCV 양성이 나타났다. 연령, 출생계절, 임파구(%), 간기능 등 변인에 대한 유의한 상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정신과 입원환자는 정상 대조군 (3.0%)에 비해 최소한 3.5배 이상 anti-HCV 양성율이 높으므로 (P<0.05), 이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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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 조릿대, 오죽의 추출 용매에 따른 항산화, 신경염증제어 활성 및 지표성분 caffeic acid, p-coumaric acid, tricin의 함량 비교 (Comparative study of antioxidant and anti-neuroinflammatory activity of leaf extracts of three different species of Bamboos in different extraction solvents containing caffeic acid, p-coumaric acid and tricin)

  • 김연숙;조덕연;김미경;최동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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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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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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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 자생하는 대나무 중 3종(왕대, 조릿대, 오죽)의 죽엽을 4종의 추출용매(물, 30% 주정, 70% 주정, 100% 주정)를 이용하여 추출 후 추출물별 항산화 활성 탐색, 신경염증 억제 효과 및 HPLC-UV 분석 방법에 의한 3가지 지표성분(caffeic acid, p-coumaric acid 및 Tricin)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FRAP 방법과 DPPH 라디칼 및 ABTS 라디칼 소거능 측정방법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을 탐색하였으며, 3종의 대나무 중에서는 오죽 추출물이 총폴리페놀 및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가장 높았다. FRAP 방법, DPPH 라디칼 및 ABTS 라디칼 소거능 방법을 이용하여 항산화 활성을 측정한 결과 또한 오죽 추출물이 가장 우수하였다. Caffeic acid의 함량은 오죽의 물추출물이 6.247±0.049 ㎍/mg으로 가장 높았으며, p-coumaric acid의 함량은 오죽의 70% 주정추출물이 10.931±1.467 ㎍/mg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오죽의 100% 주정추출물이 9.374±1.140 ㎍/mg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3종 죽엽의 물추출물을 제외한 주정추출물은 모두 p-coumaric acid 함량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Tricin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또한 물추출물에서는 함량이 낮았으나, 70% 주정추출물이나 100% 주정추출물은 3종의 죽엽추출물 모두에서 3.094±0.875-5.233±2.698 ㎍/mg로 비슷한 함량을 나타내었다. LPS를 사용하여 미세아교세포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신경염증반응의 지표인 NO의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3종의 죽엽추출물(70% 주정추출물)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NO의 생성량을 억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죽엽추출물이 미세아교세포의 과도한 신경염증 활성화로 인해 발생되는 뇌 신경질환의 치료 소재로서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주정의존 환자에서 7분선별검사를 이용한 인지장애의 평가 (Assessment of Cognitive Disorders in Alcoholics Using the 7 Minute Screening Battery)

  • 전진숙;윤한철;이광영;오병훈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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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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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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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bjectives : Chronic alcohol consumption has been known to result in various neurocognitive deficits. Many neuropsychological studies revealed that the major disturbances occurred in the executive function, learning and short-term memory, visuospatial performance function, perceptuo-motor skills, and abstraction and problem solving abilities. This study was done to identify which cognitive areas might be mainly affected. Methods : The cognitive disturbance was evaluated using the Korean Version of the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MMSEK) and the 7 Minute Screen(7MS) in male inpatients with alcohol dependence(N=3 : as well as in age and education level matched healthy male controls(N=30). Four individual tests of the 7MS were consisted of the Benton Temporal Orientation Test, the Enhanced Cued Recall, the Clock Drawing and the Category Fluency. Results : 1) The average scores of four individual test of the 7MS for the alcoholics were $2.77{\pm}4.38$ for the Benton Temporal Orientation Test, $13.90{\pm}2.02$ for the Memory Test(the Cued Recall $6.77{\pm}1.94$, the Uncued Recall $7.10{\pm}2.45$), $5.84{\pm}1.86$ for the Clock Drawing, and $12.58{\pm}3.29$ for the Category Fluency. Except the Benton Temporal Orientation Test,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est scores of alcoholics and those of controls(p<0.01). 2) The alcoholics who had MMSE-K score <24 were 9.68%. The average(${\pm}S.D.$) score of the MMSE-K for the patient group($27.23{\pm}2.62$) was significantly(p<0.001) lower than that of the healthy controls($29.20{\pm}1.24$). There we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four individual test scores of the 7MS of alcoholics with the MMSE-K score <24(N=3) and those of alcoholics with the MMSE-K score ${\geq}24$(N=28). 3) Four individual test scores of the 7MS seemed to have statistically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such variables as MMSE-K, duration of alcohol drinking, blood magnesium concentration, liver function and thyroid function. Conclusion : Mild deficits of cognitive areas such as orientation, memory, visuospatial abilities and verbal fluency could be found in alcohol dep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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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주정을 이용한 삼채 뿌리와 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항염증 효과 비교 (Comparison of Effect of Water and Ethanolic Extract from Roots and Leaves of Allium hookeri)

  • 이관욱;김연숙;박표잠;정재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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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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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8-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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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삼채의 뿌리와 잎을 물과 주정을 이용하여 추출하여 항산화 활성 및 항염증 효과를 비교 평가하였다. 삼채의 추출물에 포함된 총 폴리페놀 함량과 전자스핀공명기기를 이용한 DPPH, alkyl, hydroxyl 라디칼 소거능, ABTS를 이용한 라디칼 소거 활성 및 FRAP 및 ORAC을 이용한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는데, 삼채뿌리 추출물보다는 삼채잎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이 높았으며 이는 잎에 포함된 총 폴리페놀 함량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물 추출의 경우가 뿌리와 잎 모두 수율이 높았으며 폴리페놀 함량과 ORAC value와 alkyl 라디칼 소거 활성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DPPH와 hydroxyl 라디칼 소거 활성과는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간세포를 이용한 세포 독성 평가 실험 수행 결과, 0.25 mg/mL의 농도까지는 삼채의 뿌리와 잎의 물 추출물 및 주정 추출물 모두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RAW264.7 세포를 이용하여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농도인 0.2 mg/mL 이하에서 항염증 활성 평가를 수행한 결과 삼채뿌리 및 삼채잎의 물과 주정 추출물은 모두 NO의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뿐만 아니라 삼채 추출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와 TNF-${\alpha}$의 생성을 감소시켰으며, 특히 삼채뿌리 물 추출물은 가장 높은 IL-6와 TNF-${\alpha}$의 생성 억제를 나타내었다. 또한 삼채 추출물이 LPS로 유도한 세포내 활성산소종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위의 결과로 삼채잎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고 삼채뿌리 추출물은 항염증 활성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삼채 추출물이 우수한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와 관련된 항산화 및 항염증 생리활성 물질에 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Staphylococcus aureus를 이용한 주정중독환자 백혈구의 Phagocytic Plaque 형성력 (A Characteristics of Phagocytic Plaque on Staphylococcus aureus Layer Formed by Leukocytes of the Alcoholics)

  • 성희경;서병배;김용호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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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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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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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주정중독환자에서 초기 비특이적 면역력의 주된 반응인 백혈구 탐식작용을 이용하여 이들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지를 알아 보기위하여 백혈구 탐식 작용력을 측정하고자 실시하였고, 연구대상은 주정중독 의존형으로 진단된 남자 95명, 여자 3명과 대조군으로서는 건강한 헌혈자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주정중독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백혈구수, 혈색소, 적혈구 평균용적, 혈청 단백질 전기영동, 림프구 아형 분리 및 림파구 유약화 시험도 실시하였따. 분석결과에서 혈색소와 적혈구 평균용적은 대조군에 비하여 신, 장기 입원 환자군에서 유의할만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 총 T와 B 림프구는 감소하였고, $T_{Helper}/T_{suppressor}$ 비율은 $1.6{\pm}0.8%$로 증가하였다. 특히 신, 장기입원 주정중독자의 Staphylococcus aureus Cowan I을 사용한 백혈구의 phagocytic plaque 형성력에서도 대조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저하되었고, 이제까지 보고된 바 없는 특이한 strange body, 사슬상 탐식현상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따라서 Staphylococcus aureus Cowan I을 사용한 백혈구의 phagocytic plaque 형성 시험은 특별한 기구가 없이 간단하게 이용 가능하여 주정중독환자의 초기 면역력 측정에 매우 유용한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