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데히드류는 실내의 다양한 오염원에서 발생되어 하루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건강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의 대상이 되어왔으며, 특히, 포름알데히드는 발암성 물질로 알려진 대표적인 실내 환경 오염 물질이기도 하다(Zhang junfeng et al., 1999). 포름알데히드는 urea 또는 phenol-formaldehyde 수지를 합성하는 주요 물질이며, 건축물 단열재, 가구의 염료 및 광택제, 접착제, 합판, particle board, 악취 제거제, 제지, 가스 스토브, 담배연기, 화장용품, 세제등 생활 용품에서 공업용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그 사용량도 증가되고 있다(Thomas J. Kelly et al., 1999). (중략)
녹색생활 포인트를 지급하는 그린카드 전국 출시 인체에 유해한 어린이용품의 안전관리 강화, 우수환경산업제 지정 지원제도 시행, 사업장폐기물 배출시 전자인계서 작성 의무대상 확대 등 2011년 7월부터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주요 환경행정 내용을 정리하였으나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알데히드류는 실내 가정의 건축물 단열재, 실내가구의 칠, 접착제, 하드보드, 악취 제거제, 제지 등 생활 용품에서 공업용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그 사용량도 증가되고 있다. 특히, formaldehyde는 urea-와 Phenol-formaldehyde 수지를 합성하는 주요 화합물질이다. 알데히드류 중 포름알데히드는 1ppm 또는 그 이하의 농도로 노출될 경우, 눈, 코, 목의 자극을 유발하고, 농도에 따라서 피부 알레르기, 두통, 메스꺼움, 흥부 압박감, 기관지염, 폐염 및 폐부종을 야기하며, 동물 실험결과, 미국 환경보호처에서는 인체 발암 가능성 물질로 분류하고 있다(US EPA, 1999). (중략)
LG생활건강은 '고객의 아름다움과 꿈을 실현하는 최고의 생활문화기업'이 되고자 Healthy, beautiful, Refreshing의 3개 영역에서 소비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매출규모 4조원의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회사이다. LG생활건강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프레스티지 화장품 부문은 기존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스타제품 육성 등 신규 브랜드들의 성과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스티지 화장품 부문은 친환경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 속에 에코브랜드 '비욘드'가 급성장 한 특징을 들 수 있다. 생활용품 사업은 엘라스틴, 테크, 페리오, 샤프란 등 메가브랜드들이 이끄는 주요 카테고리들이 꾸준히 성장해 2위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지속적으로 시장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 외에도 음료 사업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제품보강 및 유통 커버리지 확대 등으로 지속적인 패키지 이노베이션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며 전 브랜드가 고르게 성장했다. 본 고에서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용기 감량화 사례 및 지속가능 제품 개발 사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인간은 생활을 영유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쓰레기를 배출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60년대까지는 주요산업이 1차 산업에 의존하고 있어 쓰레기 배출이 크게 문제되지 않았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우리들의 일상 생활용품들이 대부분 인위적으로 개발한 새로운 물질이 아닌 자연에서 그대로 구했기 때문에 배출쓰레기를 일정장소에 적당히 처리하여도 자연의 물질순환계에 의하여 원상태로 돌아갔으며 또한 물질이 귀한 시절이어서 대부분 재사용, 재활용되어 특별히 버릴 것이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70년대 이후 경제발전에 따라 고도산업 사회에 접어들고 인구 도시 집중화 및 자연상태에서 좀처럼 분해되지 않는 새로운 화학물질 소재들이 다량 생산되고 생활수중 향상 등에 의하여 많은 양의 물질이 소모되면서 배출되는 쓰레기도 인간에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됨은 물론 배출향도 엄청나게 증가하여 처리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도의 당면한 생활쓰레기 처리실태 및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차나무(Camellia sinensis (L.) O.Kuntze)는 열대, 아열대, 온대지역에서 자라는 교목 또는 관목의 영년생 상록수이다. 차는 초기 약효에 의하여 이용하기 시작하였으나 현대에 이르러 그 독특한 풍미로 인하여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음용하는 중요한 기호음료이다. 강우량이 많고 따듯한 곳에서 생육이 왕성한 차나무는 현재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의 온난지역,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및 러시아 등지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2,000년의 역사를 가지는 한국의 차산업은 주로 경남과 전남, 전북, 제주 등지에서 재배 생산되고 있다. 1970년대 이후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점차적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산량은 1970년 55톤에서 1993년 617톤, 2010년 3,586톤으로 약 65배 이상 증가하였다. 차산업은 찻잎을 원료로 한 생활용품 등 다양한 가공품의 생산과 문화산업, 관광산업까지 포함하는 고부가가치 작목으로 매년 재배 면적이 크게 증가하였다. 최근에는 재배면적의 급속한 증가와 수입확대, 소비환경의 변화로 산지 재고가 증가하는 등 녹차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향후 수급 불균형이 우려되고 있다. 세계의 차 무역량은 연간 약 160만 톤, 재배면적은 약 256만 ha, 생산량은 약 320만 톤에 달한다. 아직까지는 수입 녹차에 대한 높은 관세율(514%)의 보호 아래 있지만, 중국이나 일본 등에 비해 가격, 품질, 상품개발 면에서 뒤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또한 현재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다양한 차들이 소비자의 기호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향후 차시장의 전면적인 개방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수출전략과 함께 국내 산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력을 모색해야한다. 주요 차생산국의 다원은 15도 이내의 경사지에 생성되어 있으나 30도 내외의 경사지도 다원 조성에 무리가 없다. 우리나라는 약 200만ha의 경사지를 포함하고 있어 차재배지 확대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고분자 소재는 생활용품 등은 물론 자동차, 우주항공, 에너지, IT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이용된다. 이러한 고분자 소재의 지속적 혁신을 위해 고분자 기술의 융합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융합 동향에 대한 분석은 제한적이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특허 정보를 활용하여 주요 국가별 고분자 소재의 기술융합 형태와 기술수준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공개 등록 기준으로 2004년부터 2014년까지의 PCT를 수집하여 동시분류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일본과 한국은 기술의 분야를 넘어서는 대분류(섹션) 수준의 융합이 더 많은 반면, 미국과 유럽은 화학분야 내에서 중분류(Field) 수준의 융합이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특허활동력, 특허경쟁력, 특허영향력으로 살펴본 질적 측면에서는 한국 융합기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기능성 원료는 감성 융합 기술의 산물이다. 의약품과는 다르게 효능을 발휘하는데 제한이 있는 생활용품이기 때문에 원료에 감성적인 매력 요소가 담겨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삼은 오랫동안 인류 건강을 위해 동양의학의 주요 처방으로 활용됐다. 인삼의 기원 및 전파 등의 상세한 기록들은 K-뷰티의 자산으로서 인삼의 정통성과 우수성을 활용한 감성 융합 소재로서 인삼의 다양한 제품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인삼 활용 최초의 기록들이 중국 고서에 의존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뷰티의 영역에서 활용된 기록들을 서술하여 남기고 이를 활용하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인삼의 화장품 응용 연구에 필요한 일반적인 역사적 기록들과 피부 기능성 영역에서의 인삼 진세노사이드 성분에 관한 최근의 연구결과들을 고찰해보고 신규 화장품 개발연구에 응용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
현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고 있기 때문에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실내 공기의 주요 오염원으로는 인간의 활동, 건축자재, 생활용품, 외부로부터 오염된 대기의 유입 등을 들 수 있다. 실내 공기질 관리법에서는 실내공기 오염물질로 미세먼지, 총 부유세균, 곰팡이, 이산화탄소 등 17종을 규정하고 있다. 현대인의 실내 환경은 세균과 곰팡이균의 생육환경이 흡사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세균과 곰팡이에 항상 노출된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에는 세균감염의 위험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솔잎은 예전부터 항균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약재, 식용 등 쓰임새가 다양하다. 그 외에 의약, 식품 및 염색제 관련 산업에서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축자재로 이용하기 위한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솔잎의 항균효과에 관한 연구는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항균 성분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솔잎 추출물의 항세균, 항곰팡이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솔잎 추출물을 혼입한 시멘트 경화체를 제작해 솔잎 추출물의 혼입 비율별 세균과 곰팡이에 대한 항균 활성 효과를 연구하였다. 솔잎 추출물은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에 대해 항세균 효과를 나타났으며, 검정 곰팡이에 대해 생육환경을 저해하는 것이 나타났다. 솔잎 추출물을 혼입한 시멘트 경화체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에 대해서 항균 활성 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검정 곰팡이에 대해서 항균 활성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솔잎추출물을 혼입한 시멘트 경화체는 병원균 억제에는 효과적이지만 곰팡이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단되며, 솔잎추출물을 항균재료 사용하기 위해서는 곰팡이의 생육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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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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