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젓갈에 대한 이용실태 및 선호도 분석을 하고자 설문지 조사를 하였으며, 165부를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조사대상인 주부들은 젓갈은 발효식품으로 저장성이 좋은 식품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젓갈을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67.8%로 높게 나타났으며, 20~50대이상의 주부들 모두 발전방안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전통음식인 젓갈을 계승화 하고 세계화 하기 위하여 젓갈제조공정이 표준화가 되고, 젊은 주부들이 자주 접할수 있도록 음식에 다양한 활용방법등의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고 여겨진다.
본 논문은 브랜드 쌀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factor)들이 소비자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분석을 위하여 서울시에 거주하는 1,000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주부들이 쌀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11개 항목을 5점 리커르트 척도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소비자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것은 쌀의 잔류 농약 정도로서 4.12점이 나왔고, 영양가 높은 쌀(4.01점), 쌀알의 모양(3.96점) 및 쌀의 생산지(3.88접)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요인분석을 위해 고유치(eigen value) 값이 0.8 이상인 경우를 기준으로 요인 수를 분석한 결과 다섯 가지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그 특징은 유형적 차원과 무형적 차원으로 구분되었다. 전자인 유형적 차원은 건강성 요인(잔류농약, 도정일자, 완전미 여부), 지역성(생산지), 외관성(크기, 모양) 및 가격성 등의 가시적 차원으로 소비자가 쉽게 판단하거나 쌀간의 비교가 용이한 특성이며, 후자는 심리적 속성이나 상징성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브랜드 상표와 품질 인증 마크가 가지는 신뢰성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무형적 차원인 식품의 안전성이 도시 주부 간 쌀 구매에 미치는 차별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정규성 검정 결과에 따라 독립 2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에서 도시주부가 특성별로 두 집단으로 구분되는 기준은 자의적 분류보다는 공통적인 기준을 이용하고자 평균값(나이, 학력, 소득, 동거가족 수)을 기준으로, 그 외의 경우는 더미변수(주부직업 유무, 주거형태 및 거주지역)를 이용하여 구분하였다. 식품의 안전성으로 추출된 요인 값의 평균에 대해 두 집단간 차이를 검정하였으며, 분석 결과 주거형태가 1% 유의 수준에서, 주부취업 여부 및 거주지역이 각각 5% 유의수준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주부간의 나이, 학력, 소득수준 및 동거가족 수에서는 유의미한 결과가 추정되지 못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볼 때, 식품의 안전성 요인을 포함하는 쌀의 마케팅 전략은 취업주부, 아파트 거주자 및 강남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활동 강화가 요구된다. 아울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는 도시 주부의 특성 변수들을 세밀하게 구분해서 분석하는 시장세분화 연구가 필요하다.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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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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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54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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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본 연구는 가계지출 부담을 주고 있는 사교육비의 증가원인을 여성 전업주부의 영향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주요 결론으로는 첫째, 사교육비 정의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효과를 살펴본 결과, 유형별 모형에 관계없이 여성전업주부는 가구의 사교육비를 증가시키는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5분위 소득계층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1분위를 제외하고는 2분위 이상 소득계층에서는 소득이 많을수록 가구의 교육비부담에 대한 전업주부 효과가 다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구유형을 근로자 가구와 비근로자 가구로 구분하여 살펴본 결과, 사교육비 부담에 대한 전업주부 효과가 비근로자 가구보다 근로자 가구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이는 규칙적으로 소득을 벌어들이고 있는 근로자 가구가 비근로자 가구에 비해 전업주부를 통해서 사교육비에 더 많은 투자를 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1987년 6월 5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도시, 중소도시, 농촌, 어촌, 산촌 등 5개 지역 주부 296명을 대상으로 유지류의 관리와 섭취량 등을 조사하여 지역별 학력별 연령별로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사항 본 조사대상 주부들 중 도시지역 주부는 30대가 많았고 농·어·산촌 지역 주부는 50대 이상이 많았으며 학력수준은 도시지역이 높았다. 가족수는 대부분 3∼6인(83.1%)으로 전체의 74.7%가 소가족형태였으며 조사된 총가족수는 1,379명으로 남·여 분포는 거의 같은 비율이었다. 2. 영양지식 대상주부들 중에서 도시지역 주부와 교육 수준이 높은 주부들이 일반적인 영양 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필수지방산을 알고 있는 주부는 32.8%이었으나 이에 대하여 정화하게 알고 있는 주부는 그 중 2/3 정도로 전반적으로 잘 모르고 있었다. 기름 섭취량은 앞으로도 현재와 거의 같은 양을 섭취하겠다는 주부(67.2%)가 많아 기름의 섭취량을 증가시킬 의사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식용유의 구입과 보관 식용유 구입시 설명서 구독율은 도시지역 주부와 교육수준이 높은 주부들이 높았으며, 구입과 사용시 불만은 품질(46.7%)에서 높게 나타났다. 식용유는 대부분 유리제품(64.7%)이나 합성수지제품(31.5%)용기에 넣어 그늘진 시원한 곳에 보관(97.7%)하여 기름의 품질보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점을 알 수 있었다. 4. 식용유의 사용 및 정제 대부분의 주부들이 일단 사용한 식용유를 거른 후에 다른 용기에 보관하고 있는 반면 재사용시에 새기름을 보충하여 사용하는 주부는 30.0% 밖에 안되고 있어 보관에 대한 관심도에 비하여 재사용에 대한 지식이 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5. 유지 밑 유지함유식품의 섭취량 1인 1일 유지 및 유지 함유 식품의 섭취량은 유지류 6.85g, 육류 및 육류가공식품 42.96g, 어패류 95.13g, 알류 22.89g, 콩류 및 콩제품 60.69g, 우유 및 유제품 61.00g, 종실류 4.22g, 인스턴트면류 9.36g이었다. 이들 식품으로부터 환산된 1인 1일 지방 섭취량은 대도시 37.8g, 중소도시 27.2g, 농촌 21.5g, 어촌 18.3g, 산촌 17.7g이었으며, 평균적으로 24.7g이었다. 이는 총열량의 20%3(성인 44.4~55.6g)인 지방권장량과 비교할 때 상당히 미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유지함유식품은 농·어·산촌 지역보다 도시지역에서 더 많이 섭취하고 있었으며, 특히 도시 지역에서 육류와 우유 및 유제품을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유지류의 섭취패턴은 지역별로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다. 즉 가장 많은 대도시, 중간인 중소도시와 농촌, 그리고 가장 적은 어촌과 산촌으로 섭취패턴을 구분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환경친화적 음식문화를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통한 환경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울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주부와 조리사를 대상으로 하여 식단작성부터 식품구매, 조리 음식먹기 및 남은 음식물 처분에 이르기까지 음식소비의 전과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감소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인 환경 친화적 음식소비행동을 비교해 보았다. 이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환경친화적 식품소비행동을 총체적으로 보면 조리사는 주부에 비하여 더 환경친화적으로 식품을 소비하고 있었다. 조리사는 먹는 사람의 의견을 고려하고, 제철 식품위주로 식단을 작성하고, 계획적으로 식품을 구매하고, 사온 식품을 바로 손질하고, 저울과 계량컵을 사용하여 정확한 양의 음식을 만들고, 가족 행상 음식을 뷔폐식으로 준비하고, 남은 음식을 필요한 사람에게 즉 시 준다는 면에서는 더 환경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세부문항별로 볼 때 주부는 식품포장 단위가 큰 경우 이웃과 공동구매하고, 남은 음식은 1회 정도 먹을 분량씩 포장하면 냉동보관하고, 음식재료가 싸더라도 많이 사지 않는다는 면에서 조리사에 비하여 더 환경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다. 먹는 사람의 수 보다 넉넉하게 식품 구입, 가능한 적은 포장단위로 구입, 채소를 다듬을 때 버리는 양이 많음, 각종 행상 음식을 먹고 남을 정도로 넉넉하게 준비, 야채 자투리, 배추 우거지, 파뿌리, 멸치머리, 북어머리, 닭뼈 등은 국물을 만드는데 이용, 국이나 찌개를 함께 준비, 국이나 찌재의 국물의 양은 넉넉하게 주문, 여러 가지의 반찬 준비, 덜어 먹는 상차림 준비, 외식할 때 남을 정도로 넉넉하게 주문, 외식할 때 남은 음식 싸옴, 냉장고에 보관하다 버리는 음식 및 재료가 많음, 음식은 부족하지않고 남을 정도 준비등은 조리사와 주부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은 성별, 결혼여부 및 교육수준에 따라서는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남자와 미혼 은 모두 조리사이므로 주부를 제외한 조리사만을 선택하여 성별과 결혼여부에 따라 환경친화적 음식소비 행동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결과 역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은 연령, 월평균소득 및 엥겔계수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조리사와 주부는 음식을 소비하는 전 과정에서 가장 많이 관여하고 있는 집단이다. 그런데 조리사와주부 모두 전반적으로 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의 수준이 높지 않음으로 합리적인 식생활문화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본다. 주부의 경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초중고둥학교에서 하는 부모교육과 반상회의 홍보자료에 반상회의 홍보자료에 반드시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에 관한 교육이 포함되어야 한다. 조리사의 경우 정기교육과정에 환경친화적 음식소비행동에 관한 홍보를 함께 함으로써 외식이나 단체급식에서 발행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줄 일 수 있을 것이다.
주부들이 창업을 하고 이를 운영해나가기에는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따른다. 많은 결혼한 여성들이 어떠한 이유로 스스로 창업의 길을 선택하고 기존의 직장에서 제공받는 혜택을 버리는지에 대한 요소들은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의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동기요인들 및 그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즉, 창업 동기 요인을 추진요인, 흡인요인, 환경적 요인, 재정적 요인 등 네 가지로 나누어 한국에서의 여성 창업자들의 동기 요인을 분석하였다. 또한, 한국의 결혼한 여성 창업자들의 창업요인들의 특성 및 변화 그리고 한국의 노동 시장에서 사업자로서의 도전과 현실에 대한 부분도 고려하였다. 연구 결과 추진요인과 흡인요인이 결합하여 주부 창업자들이 창업을 하는 계기를 제공함을 알 수 있었다. 주부 창업에 대한 동기와 장벽에 대한 실증적인 분석은 한국의 노동시장에서 여성들이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들은 일과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하여 창업을 하게 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또한, 주부 창업자들은 직장 생활에 대한 경험에 상관없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자기만족을 얻고자 한다. 주부 창업의 일반적인 동기는 외적인 환경과 내적인 환경에 기인하며, 직장에서의 퇴사 및 비고용 그리고 주부들의 가족에 대한 책임감으로 인해 노동시장으로 내몰리고 있지만 그들은 동시에 자기만족과 자기개발을 꿈꾸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의 주부 창업자들은 자신들의 잠재적인 역량을 사회로부터 인정받기를 원하며 이와 더불어 재산 증식을 바라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주부들의 비만도와 외식행동 및 식생활습관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부산 경남지역 주부 249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SPSS통계프로그램 17.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x^2$-test, 군집분석과 One Way ANOVA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주부들의 평균키는 160.75 cm, 평균체중은 57.51 kg로 조사되었고, 주부들의 체질량지수(BMI)를 보면 정상체중이 56.6%, 과체중과 비만체중이 37.0%로 조사되었다. 한 달 외식하는 횟수는 4회 이하가 65.5%이고, 1인당 외식비는 7001원에서 11000만원사이가 34.9%로 나타났으며, 외식목적은 가족과 함께 44.2%, 외식동반자는 가족 친지가 63.8%, 선호식당은 일반대중식당이 47.8%, 외식정보는 주위사람들을 통해서가 79.1%로 조사되었다. 식생활습관요인에 따른 군집분석결과 군집1은 (중도적 식생활습관집단), 군집2는 (좋지 않는 식생활집단), 군집3은 (좋은 식생활집단)으로 명명하였고, 3개의 군집과 식생활습관요인과의 차이분석에서 (P<0.01)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부산 경남지역 주부들은 37.0%가 과체중과 비만체중을 나타내어, 식생활습관의 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젊은 주부들에 비하여 나이가 많은 주부들이 건강에 좋은 식품과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지만, 비만 도에서는 51세 이상에서 30세 이하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51세 이상의 주부들이 폐경기를 겪으면서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가정관리자의 관리유형과 가정생활 정보활용 수준 및 가족결속도간의 관 계규명을 위한 시도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자녀를 1명이상둔 주부를 대상으로 하였고 가정 생활주기별로 층화표집을 하였다. 배포한 설문지 중 기재미비로 제외된 나머지 704부를 연 구의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Cronbach-{\alpha}$ 계수 요인분석, 빈도, 백분율, Anova, $x^2-test$, 회귀분석 및 경로분석과 판별분석의 통계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으며 SAS/PC program으로 처리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은 부분적으로 긍정되었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관리 유형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인 변인은 주부의 학력, 남편의 학려그 자녀수, 결혼지속년수, 가정생활주기 및 시간지향이었다 이중에서 가정관리 유형을 판별해 낼 수 있는 변인은 주부학력과 시간지향변인이었다. 둘째 가정관리 유형별 qorudqusd니의 가족결속도에 대한 직.간접적인 영향력은 과업중심적 관리유형의 가정의 겨우 과거지향적인 주부일수록 남편학력이 높을수록 가정생활주기가 축소기에 가까우수록 전체 정보활용도는 높고 더불어 가족결속도도 높았다. 반변에 인간중심적 관리유형 가정의 경우 미래지향적인 주부일수록 학력이 높을수록 전체생활 정보활용도가 높고 더불어 가족결속도의 증대에 기여도가 높았다.
본 연구는 도시 주부들의 가치.목표.표준과 가정관리목표달성의 정도를 측정하고 관련변인과 이들 변인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433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하였고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가정관리목표달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목표설정, 수행표준, 자원제약, 운명통제지향 변인으로 나타났고, 자원제약과 운명통제지향은 목표설정과 수행표준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도 있었다. 또한 학력, 가족수, 월평균 수입, 취업등의 변인들을 자원제약과 운명통제지향을 매개로 한 간접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주부의 내외통제성과 갈등관리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변인 및 내외통제성과 갈등관리방법간의 관계를 밝히는데 촛점을 두었다. 연구결과 첫째, 가족소득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내적통제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회피와 통제의 갈등관리 방법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조정관리방법은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통제와 조정의 갈등관리방법은 내외통제성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회피의 갈등관리방법은 외적통제성향의 주부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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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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