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부

검색결과 1,213건 처리시간 0.027초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선호도 분석 (The Analysis of Program Preferences for the Development of Forest Therapy Program)

  • 김윤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18-129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탐색적 연구로 산림치유 잠재수요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가 무엇인지 파악하게 함으로써,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일반 성인 남 여 6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T검정(T-test),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통해 성별, 연령, 직업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가 성별, 연령, 직업 등에 따라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성별에 따라, 남성은 여성에 비해 숲속 운동회, 캠핑을 선호하고, 여성은 남성에 비해 전반적인 프로그램에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령에 따라서 다른 연령과 비교해서 20대는 스트레스 평가와 진단, 음식 만들기, 숲속 사진치료 등, 30대는 자유롭게 숲속 걷기, 상담, 강의 듣기(스트레스, 대인관계 관련), 비전 세우기 등, 40대는 명상, 경관보기, 삼림욕, 풍욕, 일광욕, 맨발로 숲속 걷기 등, 50대는 호흡법 호흡체조, 요가, 등산, 묵언 산행, 자연음식 먹기 등의 프로그램을 각각 특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에 따른 산림치유 프로그램 선호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다른 직업과 비교해서 학생은 스트레스 평가와 진단, 음식 만들기 등을, 교사는 자유롭게 숲속걷기, 등산, 숲속 독서, 경관보기, 삼림욕 풍욕 일광욕, 캠핑 등을, 주부는 요가, 물 흐르는 소리 듣기, 허브차 마시기, 자연음식 먹기 등을, 전문 연구직은 호흡법 호흡체조, 묵언산행, 명상, 숲속 잠자기 등을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가 면역세포와 Cortisol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habilitation Treatment on the Immune Cells and Cortisol Levels of Stroke Patients)

  • 오동선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47권2호
    • /
    • pp.90-95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환자가 병원 내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운동 시에 면역세포(T cell, B cell, NK cell) 등이 면역력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생리적 스트레스 반응의 지표인 혈청 Cortisol이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지 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3년 3월2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2년간 실시하였으며, 실험군으로는 광주에 있는 S대 병원과 C병원의 뇌졸중 환자 13명, 대조군으로는 일반인(학생, 주부, 직장인) 12명을 선정하여 총 25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T cell의 실험군에서는 $69.18{\pm}11.78%$, 대조군에서는 $70.75{\pm}6.33%$로써 통계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한편 B cell의 실험군에서는 $12.95{\pm}3.74%$이고 대조군에서는 $16.27{\pm}3.49%$로써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NK cell의 실험군에서는 $21.98{\pm}8.98%$ 대조군에서는 $15.72{\pm}5.07%$로써 NK cell의 비율이 통계상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지만(p<0.05), 실험군에서 수치가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Cortisol은 실험군 운동전 $13.65{\pm}6.85%$ 실험군 운동 후 $9.90{\pm}4.66%$, 대조군 운동 전 $11.635{\pm}4.02%$ 대조군 운동 후 $12.64{\pm}2.30%$ 대조군에서는 두 군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실험군에서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선행연구에서 단기간의 최대운동이나 중등도의 운동 후 면역세포의 활성이 증가됨을 보고하였고, 본 연구에서도 병원 내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속적인 운동으로 면역세포 중 NK cell의 실험군의 전후 차와 T cell에서 실험군의 전후 차가 증가하여 면역력 향상에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Cortisol의 실험군의 전후 차는 감소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분석법을 이용한 업무관련성 근골격계질환 설문지 개발 (Development of Work-related Musculoskeletal Disorder Questionnaire Using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Analysis)

  • 권호장;주영수;조수헌;강대희;성주헌;최성우;최재욱;김재영;김돈규;김재용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32권3호
    • /
    • pp.361-373
    • /
    • 1999
  • ROC곡선의 AUC는 측전도구의 기준 타당도를 나타내는 가장 일반화된 지표다. 본 연구는 ROC분석법을 이용하여 현행의 근로자건강진단에서 업무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의 고위험군을 변별하는 표준 설문지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컴퓨터를 이용하는 선박 설계업 종사자 89명, 전화번호 안내원 113명, 일반 직업 여성 79명, 주부 89명 등 총 370명의 일차 연구대상군에 대한 재활의 학과 전문의의 최종 진단결과를 기준으로 1996년에 개발된 '근로자의 신체 증상에 관한 설문지'의 응답결과를 비교하였다. 근골격계 질환과의 관련성이 높은 문항조합을 선정하고 문항별 가중치를 산출하기 위해 로짓회귀분석, 상관분석 등을 실시하였으며, 문항조합 및 가중치 산출방법이 서로 다른 4가지 설문모형에 따른 AUC를 비교 하였다. 또한, 국내 모 자동차조립공장 근로자 225명의 설문결과와 산업의학 전문의의 진단결과 자료를 이용하여 4가지 설문모형의 AUC 재현도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는 없었으나 문항수를 줄여도 문항별 응답수준별 가중치를 부여하면 AUC가 일관되게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증상문항 4개와 신체부위문항 7개를 통합한 11개 문항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모형이 변별력, 재현도, 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기준으로 새로운 업무관련성 근골격계 질환 설문지를 설계할 수 있었다. 문항수가 적으면서도 타당도는 높은 설문지를 개발하고, 상대적인 비교평가에 쓰일 수 있는 정량적 가중치를 제시한 것이 본 연구의 주요성과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전문의 사이의 진단기준 차이를 고려하지 못한 점, 다양한 인구집단에 적용할만한 절대적인 참고치를 제시하지 못한 점 등에서 한계가 있다. 그러나, '측정 도구의 정량적 타당도 검증을 통한 질병 감시용 도구 개발'이라는 본 연구의 기본 취지 및 접근방법은 향후 조직적인 질병 예방활동에 활용될 여지가 있을 것이다.

  • PDF

최소가공기술을 이용한 신선편의 과채류의 소비형태에 대한 연구 (A Survey on Consumption Pattern of Minimally Processed Fruits and Vegetables)

  • 김건희;방혜열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13권4호
    • /
    • pp.267-274
    • /
    • 1998
  • 신선편의 과채류의 소비형태를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과채류의 구입장소는 수퍼마켓이 46.4%로 가장 많으며 APT지역 거주자가 일반주택지 거주자에 비해 백화점과 수퍼마켓을 더 많이 이용하였다(p<0.05). 구입 빈도는 주$2{\sim}3$회 가 58%였고 미혼인 조사대상자의 50.0%가 주1회, 확대가족의 형태가 매일 구입하는 비율이 20.0%로 다른 가족구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p<0.05) 직업이 있는 사람보다 전업주부의 구입이 더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과채류의 구입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요인의 70.2%는 품질인 것으로 나타났고 고학력일수록(p<0.01), 타지역에 비해 APT지역에 거주자들이 보다 고품질을 중요시하였다(p<0.05). 3. 구입하는 과채류의 형태는 주로 생산된 그대로의 신선한 과채류였으며 최소가공처리 된 신선편의 과채류를 주로 구입하는 사람은 미혼(37.5%)또는 무자녀 가정 (16.7%)이었다(p(0.01). 4. 신선편의식품화된 과채류의 구입경험이 있는 사람은 81.0%로 저연령($20{\sim}30$대), 고학력일수록 더 많이 구입한 것을 알 수 있었다(p<(0.05) 구입한 신선편의식품화된 과채류는 적정량의 단순 절단가공형태가 가장 많았다. 5. 신선편의식품화된 과채류의 구입동기는 조리시간 단축과 적정량 구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구입하지 않은 이유로는 가격이 비싸거나 비위생적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6. 신선편의식품화된 과채류의 필요성에 대하여서는 92.5%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이를 위해 고려할 사항은 신선도와 위생적 처리, 좋은 외관과 영양소의 보존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신선도 저하와 비싼 가격 등의 문제가 신선편의식품화된 과채류의 생산과 판매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들이 원하는 신선편의식품화된 과채류의 가격은 가공전 상태의 $110{\sim}120%$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 PDF

충청북도지역 외식업체의 테이크아웃서비스 품질특성 분석 (Quality Evaluation of Take-out Services at Restaurants in Chungbuk Province)

  • 이영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7호
    • /
    • pp.942-952
    • /
    • 2008
  • 본 연구는 충북지역 테이크아웃서비스의 경쟁력 강화 및 품질개선을 목적으로 테이크아웃서비스의 이용실태, 품질평가,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구매 의도 평가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하여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테이크아웃 서비스 이용경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지는 일반사항, 테이크아웃서비스에 대한 이용실태, 중요도 및 수행도,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구매 의도를 조사하기 위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조사대상자 중 남자는 45.8%, 여자는 54.2%이었으며 20대가 34.9%로 가장 많았다. 미혼이 54.2%, 기혼이 45.8%이었으며 직업은 대부분(41.0%)이 학생이었다. 테이크아웃서비스의 이용실태에 대한 조사결과 대부분(83.9%)이 주 1회 이하의 이용 빈도를 나타냈다. 구입한 음식의 주 용도는 간식용이 65.1%로 나타나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테이크아웃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지출하는 월 평균 비용은 $1{\sim}3$만원 미만이 45.5%로 나타나 월 평균 외식비 중 테이크아웃서비스 이용에 지출하는 비용은 많지 않았다. 조사대상자의 58.7%(222명)가 5천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대의 테이크아웃서비스를 이용한 음식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매장이외의 장소에서 테이크아웃서비스를 이용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대부분(81.7%)이었다. 또한 테이크아웃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된 이유가 '편리성'과 '시간절약'이었다. 중요도와 수행도 측정 결과를 중심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음식, 위생, 접근성, 서비스영역 등의 4개의 주요차원이 도출되었으며 4개의 요인에 의해 설명되는 누적비율이 60.30%이었다. 테이크아웃서비스 품질특성에 대해 중요도 및 수행도를 분석한 결과 17개의 속성과 이를 구분한 4개 요인 모두에서 중요도가 수행도보다 높게 평가되어 모든 품질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요도-수행도 분석 결과 1구간(Focus here)에는 '식재료의 신선도', '음식의 위생', '매장시설의 위생', '종업원의 청결함', '판매가격' 등의 속성이 포함 되었으며 집중적인 관리와 개선이 요구되는 품질 특성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사항 및 이용현황에 따른 테이크아웃서비스품질특성에 대한 중요도와 수행도를 비교한 결과 남녀 모두 접근성영역을 제외한 요인들의 중요도점수가 '중요하다(4점)' 이상이었다. 또한 대부분의 직업군에서 요인에 대해 중요도점수가 '중요하다(4점)'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미혼인 경우 모든 영역에서 중요도점수가 '중요하다(4점)' 이상이었다. 간식용인 경우에는 모든 영역에서 '중요하다(4점)' 이상이었다. 음료인 경우 위생 및 서비스영역에 대한 중요도점수가 '중요하다(4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난 반면 음식 및 접근성영역은 '중요하다(4점)' 미만이었다. 테이크아웃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구매 의도 평가한 결과 평균 3.08점과 3.33점으로 나타나 '보통이다(3점)'라고 평가되었다. 학생들의 재구매 의도(평균 3.46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주부들의 재구매 의도(평균 3.14점)는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점심용으로 구입 시 전반적인 만족도(평균 3.38점)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간식용으로 구입 시의 전반적인 만족도(평균 2.99점)가 가장 낮았다. 반찬류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평균 3.36점)가 가장 높은 반면 음료류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평균 2.86점)는 가장 낮았다. 또한 음료류와 식사 및 간식류의 재구매 의도(평균 3.30점, 3.37점)가 높았다. 전반적인 만족도 및 재구매 의도에 영향을 주는 테이크아웃서비스 품질특성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 및 재구매 의도는 품질특성들과 양(+)의 방향으로 높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접근성영역이 전반적인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나타났고 다음에 위생영역이 전반적인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구매 의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위생영역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음식영역이 재구매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호텔 뷔페음식(飮食)에 관한 실태조사(實態調査) -제(第) 1보(報).뷔페식당(食堂) 이용자(利用者)의 식행동(食行動)에 관(關)한 설문조사(設問調査)- (The Present State and Problems of Hotel Buffet Styled Restaurant -I. A Survey of Customer's Dining out Behaviours of Hotel Buffet Styled Restaurant-)

  • 모수미;최경숙;김창임;이수경;정상진;최선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175-184
    • /
    • 1991
  • 본 연구에서는 부페식당 이용자의 식생활 태도를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일반환경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6세부터 70세까지로 20대, 30대, 40대가 주를 이루었고, 여자가 65.1%로 여성들이 많이 찾는 조사대상 부페식당의 특색을 보였다. 직업은 가정주부가 27.2%, 사무직이 19.3%, 전문직이 17.3%였고, 학생이 30.3%였다. 2) 평소 부페음식에 대한 견해에 관한 조사 평소 부페식당 이용이 '한 주에 $1{\sim}2$회'가 1.6%, '한 달에 $1{\sim}2$회'가 13.7%, '서너달에 $1{\sim}2$회'가 43.9%, '일년에 $1{\sim}2$회'가 36.9%, '처음'이 2.7%였다. 대상자들은 부페음식에 대해 음식의 가지수가 많고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고 음식의 모양, 진열 및 정갈함, 많이 먹을 수 있는 점 등에 대해서는 좋다고 생각하는 반면, 음식을 가지러 왔다 갔다 하는 점, 가격 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3) 부페식당에서의 식사행동 부페식당에 온 이유는 '가족파티'가 31.3%였고, 동행인은 평균 $9.3{\pm}4.3$명이며 주로 가족 및 친척, 직장 동료였다. 식사에 소요된 시간은 1시간 32분${\pm}$26분이었고, 음식을 가져온 첫수는 평균 $3.7{\pm}1.2$회였으며, 최고 10회가 있었다. 만복감 후 식사첫수는 평균 $1.2{\pm}0.8$회였다. 부페식사시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은 스프 23.9%, 샐러드 23.9%였는데, 여자는 스프, 샐러드의 비율이 높은 반면, 남자는 육류, 어패류의 비율이 높았으며, 음식 선택시 기준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70.7%로 가장 높게 나타나 부페식당 이용자들이 바람직한 식사순서 및 음식선택에 대한 인식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부페식당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의 국적은 54.4%가 한국음식으로 나타났다. 부페식사에서 '약간' 또는 ‘대단히 과식했다'고 응답한 경우가 64.0%로 많은 대상자들이 과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 인한 건강 및 영양문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고 운영면에서는 이러한 일종의 음식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5) 향후 부페식당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 부페식당의 발전방향에 대해 '가지수를 줄여서라도 가격을 짜게 하자'는 의견이 82.9%로 대부분 조사 대상자들이 현재 부페가격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국음식을 더 많이 해서 전통음식과 친밀한 장소로 발전시키자', '계절식품을 이용하고 비슷한 종류의 음식은 빼서 가격을 낮추자', '연령에 따라서, 또, 성인에서는 성별에 따라 가격 차이를 두자'는 의견 등이 있었다.

  • PDF

부산지역의 김치 염도 및 김치 염도에 대한 인식도 (The Study on the Salinity of Kimchi and Subjective Perception of Salinity in Pusan Area)

  • 문갑순;송영선;이치간;김성경;류복미;전영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79-184
    • /
    • 1997
  • 부산 지역의 김치 염도 및 김치 염도에 관한 인식도를 조사하여 김치 염도의 표준화의 기초 자료로 삼기 위해 1996년 6, 7월에 걸쳐 부산지역 4개 대학의 학부모와 1997년 1, 2월에 걸쳐 부산 여성문화회관 주부를 대상으로 김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수거한 김치의 염도를 측정하였다. 설문 조사의 결과 조사 대상자는 연령별로는 30, 40대가 가장 많았고, 학력은 고졸이, 월수입은 100~199만원 사이가 가장 많았다. 조사 대상자들의 연령과 월수입에 따른 김치 염도를 측정한 결과 월수입에 따른 김치 염도의 차이는 없었으며, 여름 김치의 경우 연령에 따른 상관성은 나타나지 않았고, 겨울김치의 경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김치 염도가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젊을수록 저염 김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주지는 부산, 경남지역이 90%이상이었고, 다수가 주거주지가 김치 담그는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하였다. 김치 담그는 법의 전수자로서는 친정 어머니가 가장 많았으며, 자가 김치의 경우 비교적 일정한 염도를 나타낸다고 답하였다. 자가 김치에 대해 본인과 가족이 약간 싱겁다고 생각하는 염도는 여름김치의 경우 각각 2.46$\pm$0.24%와 2.57$\pm$0.23%였고,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각각 2.61$\pm$0.51%와 2.65$\pm$0.57%였으며, 짜다고 생각하는 염도는 각각 2.77$\pm$0.61%과 2.62$\pm$0.47%로써 김치 염도와 염도에 대한 인식도가 거의 일치하였다. 겨울김치의 경우 본인과 가족이 약간 싱겁다고 생각하는 염도는 각각 2.98$\pm$0.83%와 3.02$\pm$0.71%였고,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각각 2.82$\pm$0.49%와 2.94$\pm$0.53%이었으며, 짜다고 생각하는 염도는 각각 3.20$\pm$0.61%과 3.25$\pm$0.49%로 나타나 김치염도와 염도에 대한 인식도와는 약간 일치하지 않았다. 겨울김치 시료 186개의 평균 염도는 2.97$\pm$0.54%로 장기간 저장을 위해 3%정도의 염도를 나타내었지만, 여름김치 시료 201개에 대한 평균 염도는 2.55$\pm$0.44%로 염도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의 염도는 90%이상이 건강과 관련이 있다고 답하였고, 김치를 조금 싱겁게 해서 먹는 것이 좋다고 답한 사람이 70~80%를 나타내어 앞으로 김치 염도는 현재보다 조금 낮게 표준화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실내외 $NO_2$농도 및 $NO_2$개인폭로량과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도시지역 주택 및 주부를 대상으로- (A Study on the Indoor-Outdoor $NO_2$ Levels and Personal Exposures to $NO_2$ with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the $NO_2$ Concentrations - Centering on Urban Homes and Housewives -)

  • 전진호;이채언;김준연;정요한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21권1호
    • /
    • pp.132-151
    • /
    • 198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ablish the control program for preventing unfavorable health effects of nitrogen dioxide($NO_2$) exposure in homes by preparing the fundamental data for evaluation of relation-ships between $NO_2$ levels and influencing factors through measurements of indoor-outdoor $NO_2$ levels and personal $NO_2$ exposures for housewives with questionnaire survey on 172 homes in Pusan area from April to June, 1987 $NO_2$ measurements were made by using diffusion tube samplers(Palmes tube $NO_2$ sampler) for one week at 4 sites in homes ; kitchen(KIT), bedroom(BED), living room(LIV), outdoor(OUT) and near the collar of housewives(personal exposure livel, PNO). The details of questionnaire were number of household members(FAM), number of regular smokers (SMOKER), daily number of meals eaten(MEAL), type of housing units(HOUSE), location of house with distance from the heavy traffic roads as walking time(DIST), and of kitchen(KAREA), kind of cooking fuels(FUEL), cooking time of each meal(CTIME), usage of kitchen fan for cooking(FAN), type of heating facilities(HEAT) and so on of subject homes. The Obtained results were as fellows : 1) The mean $NO_2$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at indoors than outdoors(p<0.01) and the kitchen $NO_2$ level was the highest with $33.7{\pm}13.6ppb$(9.5-81.5ppb). The mean personal exposure level of $NO_2$ for housewives was $20.6{\pm}8.8ppb$(3.1-46.9ppb). 2) The mean indoor $NO_2$ leve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group of household members above 5 than below 4(p<0.05), in detached dwellings than apartments(p<0.001), within 5 minutes of distance than over 5 minutes(p<0.001), in the group of unusing fan(p<0.001), in the group of longer cooking time(p<0.001), and it was in order of coal briquette, gas, electricity and oil by kind of cooking fuels(p<0.05). 3) Variables showing significant correlation(p<0.001) with indoor $NO_2$ level were kitchen $NO_2$ level(r=0.8677), cooking time(r=0.5921), outdoor $NO_2$ level(r=0.5192), personal $NO_2$ exposure level(r=0.4615), usage of kitchen fan(r=0.3573) and location of house(r=-0.2988) 4) As a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ost significant influencing variable to the kitchen $NO_2$ level was cooking time[KIT=$-0.378{\pm}11.772$(CTIME)+0.298(OUT)+3.102(FAN)], it was kitchen $NO_2$ level to the indoor $NO_2$ level[IND=6.996+0.458(KIT)+0.230(OUT)-1.127(KAREA)], and it was indoor $NO_2$ level to the personal $NO_2$ exposure level[PNO=15.562+0.729(IND)-4.542(DIST)-0.200(KIT)] 5) It was recognized that aritificial ventilation in the kitchen, suppression of unnecessary combustion and replacement of cooking fuel, as much as possible, were effective means for decreasing indoor $NO_2$ levels in homes.

  • PDF

가정주부의 한약에 대한 지식수준과 관련요인 (Housewives' Knowledge Level of Herb Medicine and Its Related Factors)

  • 서호석;남철현;박찬우;김성진;이미경;하은필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95-95
    • /
    • 200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housewives' knowledge level of herb medicine and its related factors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667 housewives from April 1, 1999 to June 30, 1999.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29.1$\%$ of the subjects was over fifties. 28.6$\%$ was primary school graduate. while 25.5$\%$ was high school graduate. In case of job, the unemployed was 67.0$\%$ and professional/clerical worker was 19.6$\%$. 82.0$\%$ had spouses and 45.7$\%$ believed in Buddha. 50.8$\%$ of the subjects lived in big cities and 76.7$\%$ was the middle class. In case of their health condition, 33.4$\%$ was in good health, while 5 1.1$\%$ suffered from certain diseases and 43.9$\%$ was not satisfied with health conditions. 2. The proportion of experience in taking herb medicine was 86.4$\%$. The marital status and health condition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experience in taking herb medicine. When the respondents took diseases, 68.0$\%$ of them were experienced in folk remedy. The variables of age and religion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experience in folk remedy. 3. According to the respondents opinions of the effect of the folk remedy, 'effective' was 78.5$\%$ and 'common' was 17.6$\%$, while 'not effective' was 3.9$\%$. 59.3$\%$ of the respondents thought that the folk remedy had scientific basis. 4. In case of information sources on herb medicine, 59.7$\%$ of the respondents obtained the information from TV or Radio. 13.7$\%$ of them got it from magazines related to Oriental medicine and 13.3$\%$ of them obtained it from newspapers or related books. The information source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age and health condition. The knowledge level of herb medicine was 20.76${\pm}$2.66 point on the basis of 30 points. The knowledge level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age, occupation, health condition, information sources, experience in taking herb medicine, and opinions of scientific basis of the folk remedy. 5. The respondents marked 2.23${\pm}$0.64 points on the basis of 3.0 points in the question of the effect of taking herb medicine in summer, 2.30${\pm}$0.61 points in the ques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aking deer antlers and becoming clear-headed, 2.72${\pm}$0.56 points in the question of ginseng, 2.51${\pm}$0.56 points in the ques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aking herb medicine and being harmful to the liver, 1.94${\pm}$0.74 points in the question of taking herb medicine during the period of pregnancy, 1.84${\pm}$0.78 points in the ques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menstrual irregularity and motherwort, 2.00${\pm}$0.83 points in the ques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aking herb medicine and getting fat, 1.76${\pm}$0.89 points in the ques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sanghwatang and cold, 2.15${\pm}$0.76 points in the question of taking honey, and 1.45${\pm}$0.77 points in the question of selecting foods during the period of taking herb medicine. 6. The factors influencing decision of taking herb medicine were experience of taking herb medicine, intention of receiving treatment by folk remedy, occupation, health condition, and age. As seen in the above results, the knowledge level of taking herb medicine during the period of pregnancy, the relationship between menstrual irregularity and motherwort, Ssanghwatang, honey, and selecting foods during the period of taking herb medicine was very low.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education programs in order to provide community residents with basic knowledge of herb medicine. In doing so, the government, Oriental medical doctors, and associations related to herb medicine must make great efforts.

가정주부의 한약에 대한 지식수준과 관련요인 (Housewives' Knowledge Level of Herb Medicine and Its Related Factors)

  • 서호석;남철현;박찬우;김성진;이미경;하은필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96-116
    • /
    • 200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housewives' knowledge level of herb medicine and its related factors in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667 housewives from April 1, 1999 to June 30, 1999.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29.1% of the subjects was over fifties. 28.6% was primary school graduate. while 25.5% was high school graduate. In case of job, the unemployed was 67.0% and professional/clerical worker was 19.6%. 82.0% had spouses and 45.7% believed in Buddha. 50.8% of the subjects lived in big cities and 76.7% was the middle class. In case of their health condition, 33.4% was in good health, while 51.1% suffered from certain diseases and 43.9% was not satisfied with health conditions. 2. The proportion of experience in taking herb medicine was 86.4%. The marital status and health condition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the experience in taking herb medicine. When the respondents took diseases, 68.0% of them were experienced in folk remedy. The variables of age and religion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experience in folk remedy. 3. According to the respondents opinions of the effect of the folk remedy, 'effective' was 78.5% and 'common' was 17.6%, while 'not effective' was 3.9%. 59.3% of the respondents thought that the folk remedy had scientific basis. 4. In case of information sources on herb medicine, 59.7% of the respondents obtained the information from TV or Radio. 13.7% of them got it from magazines related to Oriental medicine and 13.3% of them obtained it from newspapers or related books. The information sources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age and health condition. The knowledge level of herb medicine was $20.76{\pm}2.66$ point on the basis of 30 points. The knowledge level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age, occupation, health condition, information sources, experience in taking herb medicine, and opinions of scientific basis of the folk remedy. 5. The respondents marked $2.23{\pm}0.64$ points on the basis of 3.0 points in the question of the effect of taking herb medicine in summer, $2.30{\pm}0.61$ points in the ques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aking deer antlers and becoming clear-headed, $2.72{\pm}0.56$ points in the question of ginseng, $2.51{\pm}0.56$ points in the ques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aking herb medicine and being harmful to the liver, $1.94{\pm}0.74$ points in the question of taking herb medicine during the period of pregnancy, $1.84{\pm}0.78$ points in the ques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menstrual irregularity and motherwort, $2.00{\pm}0.83$ points in the ques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aking herb medicine and getting fat, $1.76{\pm}0.89$ points in the ques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Ssanghwatang and cold, $2.15{\pm}0.76$ points in the question of taking honey, and $1.45{\pm}0.77$ points in the question of selecting foods during the period of taking herb medicine. 6. The factors influencing decision of taking herb medicine were experience of taking herb medicine, intention of receiving treatment by folk remedy, occupation, health condition, and age. As seen in the above results, the knowledge level of taking herb medicine during the period of pregnancy, the relationship between menstrual irregularity and motherwort, Ssanghwatang, honey, and selecting foods during the period of taking herb medicine was very low.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education programs in order to provide community residents with basic knowledge of herb medicine. In doing so, the government, Oriental medical doctors, and associations related to herb medicine must make great efforts.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