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경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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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물질적 박탈감이 주관적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Material Deprivation on Subjective Mental Health of Youth: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 박동진;김송미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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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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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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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청년의 물질적 박탈감이 주관적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살펴 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21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에 참여한 청년 2,041명의 응답데이터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분석, 조절효과 모형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청년의 물질적 박탈감이 주관적 정신건강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년의 물질적 박탈감이 주관적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적 지지가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청년의 주관적 정신건강 수준 제고를 위해서는 청년의 물질적 박탈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공공정책 및 제도를 보다 강화할 뿐 아니라 사회적 지지수준을 높여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노인의 경제적 수준에 따른 의료이용이 주관적 건강수준과 행복감 지수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Medical Utilization on Subjective Health and Happiness Index and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Economic Level of the Elderly)

  • 소권섭;황혜정;김은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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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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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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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경제적 수준에 따라 노인들의 주관적 건강수준과 행복감 및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그에 따른 사회적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지역사회건강조사_지표뱅크(2015)_v09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 63,929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수준에 따른 건강이용 정도가 주관적 건강수준과 행복감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빈도분석 및 카이제곱 분석과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주관적 건강수준을 종속변수로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행복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중 선형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급자의 경우 의료이용은 비수급자에 비해 낮았고,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여성일 경우, 나이가 75세 이상,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수록 낮은 의료이용을 보였다. 현재 또는 과거 수급자인 경우 미수진 한 결과는 주관적 건강수준이 나쁠수록 증가하였고, 비수급자의 경우 행복감과 삶의 질은 높았다. 결과적으로 수급 대상자의 의료이용에 대한 기회를 늘릴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며, 그 중에서도 여성과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각별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추후 저소득층 노인인구의 건강증진 및 행복감 및 삶의 질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 :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 활용 (Influential Factors for the Happiness of the Elderly in the Metropolitan and Nonmetrolipotan Areas : On the Basis of the 2019 Community Health Survey Data)

  • 김환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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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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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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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시행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여 지역별 노인복지 정책 수립 및 노인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은 2019년 65세 이상 노인으로 수도권 17,423명, 비수도권 57,124명으로 총 74,547명이 선정되었으며, 자료는 SPSS 26.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수도권의 경우 행복수준에 75세 이상에서, 배우자가 있는 경우, 소득이 높을수록, 노인이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행복감이 높아졌으며,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75세 이상에서, 학력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있는 경우, 소득이 높을수록, 노인이 경제활동을 하는 경우 행복감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행태 및 주관적 건강수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현재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 주관적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수준과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이 좋은 경우, 의료 미충족 경험이 없을 때 행복감을 느꼈다. 그러나 비수도권의 경우에는 중증도 신체활동을 하는 경우, BMI 수치가 낮을수록 행복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노인들이 보다 행복한 노년을 계획하고 맞이하기 위한 지역별 노인복지 정책 수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고령자 특성에 맞춘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신체적 정서적인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기회제공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대학생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과 심리적 복지감 (Online and Offline Social Capital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University Students)

  • 박미석;장진경;손서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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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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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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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과 심리적 복지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236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인인 대학생의 심리적 복지감은 우울과 행복으로 각각 측정하였고,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연계형 및 결속형)을 독립변인으로 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선 대학생의 우울을 예측하기 위해 사회인구학적 변수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을 함께 투입한 결과, 성별, 주관적 경제만족도, 오프라인 연계형 사회적 자본만이 대학생의 우울과 관련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대학생의 행복을 예측하는데 있어 주관적 경제만족도와 오프라인 연계형 및 결속형 사회적 자본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즉,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을 함께 고려하였을 경우 오프라인 사회적 자본만이 대학생의 우울과 행복과 같은 심리적 복지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함께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 및 정책적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빈곤지위가 아동의 사회·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 :빈곤대리변수와 빈곤동반 위험요소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Effects of Poverty Status on Socio-Emotional Development in Childhood : Focused on Comparing the Effects of Proxy Variables and Poverty-Co-Factors)

  • 박현선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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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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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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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빈곤 관련 선행연구들이 빈곤의 영향을 측정할 때 빈곤지위, 빈곤대리지표, 빈곤동반 위험요소들을 혼용함으로써 빈곤과 사회정서적 발달 간의 관계를 일관되게 분석해내지 못했다는 문제제기에서 출발한다. 이에 빈곤이 아동의 사회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기 위하여 욕구소득비 기준으로 산정한 절대빈곤 지위와 기존 국내 선행연구에서 활용된 다양한 빈곤관련 대리 지표를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절대 빈곤 지위를 통제한 상태에서 중요한 빈곤동반 위험요소의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빈곤의 효과와 이러한 빈곤동반 위험요소의 영향력을 체계적으로 비교, 고찰하였다. 분석 대상 자료는 아동가구에 대한 소득정보 및 아동 발달 자료가 체계적으로 수집된 서울아동패널의 1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최저생계비 이하 절대빈곤지위가 공공부조 수급 여부, 주관적인 사회 경제적 지위, 주관적인 경제적 어려움,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여부와 같은 빈곤 대리변수들에 비해 보다 일관되게 사회정서적 발달영역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빈곤 지위의 영향력을 통제한 상태에서 빈곤 동반 위험요소의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에서는 아동학대나 구조적 결손 등과 같은 보다 많은 빈곤 동반 위험에 처한 아동들이 사회정서적 발달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빈곤 아동에 분석에서 고려해야 할 연구방법론적 함의와 더불어 빈곤아동에 대한 실천적, 정책적 개입 방향을 포괄적으로 제시하였다.

부부의 소득수준 비교에 따른 가계경제복지 및 삶 만족 (Economic well-being and life satisfaction by the comparison of couple's income)

  • 허경옥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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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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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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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categorized the households into four by the comparison of wives' and husbands' earned income, such as one with higher wives' income than husbands' in dual-earner households, with higher wives' income than husbands' in household with unemployed husbands, with lower wives' income than husbands' in dual-earner households, and with lower wives' income than husbands' in household with unemployed wives. This study compared and analyzed the objective and subjective economic well-being, and overall satisfaction of life in those households. Major results are below. First, the amount of expenditures, saving, debt were low in one-earner household with employed husbands, but average propensity to expenditure was high in those households. The amount of saving was low in one-earner households with unemployed husbands, but the average propensity to expenditure and debt were high, resulting in the low status of economic well-being. The amount of saving and monetary assets were high, but average propensity to expenditure and debt were low in households in which wives had higher income than husbands, resulting in the high status of economic well-being. Second, husbands' satisfaction for the level of family income was not different among four groups of households. Wives's satisfaction for those was the lowest when wives' income was higher than husbands', but the highest in households with unemployed wives. Wives' and husbands' expectations for the future economic well-being of the households were negative in households with unemployed husbands. On the other hand, the level of satisfaction of wives and husbands for their life was not different among four groups of households. Finally, four groups of households were discriminated by age of husbands, number of children, debt, and wives' expectation for the future economic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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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경제복지에 대한 객관적, 주관적 평가 변인의 영향력 (Effects of Objective, Subjective variables on the household economic well-being)

  • 고보선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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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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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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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This study focused on examining the effects of Objective, Subjective variables on the household economic well-being. Data were collected from 254 financial managers in Seoul. City. Results show that the Causal model supported hypothesis. Almost of the hypothesis were supported and Perceived adequacy of resources variable was mediated between Input variables and Satisfaction with financial situation variable. The present study implicated that this model apply to family resource managemen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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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복지정책에 대한 인식 (Public Opinions on the Welfare Policies of the Moon Jae-in Government)

  • 최유석;최창용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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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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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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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복지정책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이 연구에서는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에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복지정책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응답자들이 어떠한 인식을 하는지, 어떠한 요인이 복지정책에 관한 인식과 관련을 맺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응답자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복지 제공 역할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문재인 정부의 보건복지 주요 국정과제 중에서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찬성 의견이 가장 높았다. 국민연금 재정문제 해법과 관련하여, 보험료 인상, 급여액 삭감, 수급개시 연령 상향조정 등의 개혁방안에는 반발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정부의 재정지원방식과 관련하여 효율성과 평등성을 모두 중시하였다. 응답자의 1/3 만이 정부의 국민 행복 증진 기여를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상이한 정치사회적 가치관과 경제적 이해관계에 따라 복지정책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발생하였다. 특히 정치성향과 주관적 계층의식이 복지정책에 대한 인식과 긴밀한 관련성을 맺었다. 분석결과에 기반하여 향후 복지정책의 추진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일자리 참여가 노인의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s of Work Participation on the Self-esteem of the Elderly)

  • 권치영;김선웅;임종철;이홍직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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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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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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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노인의 심리적 복지의 하위개념인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노년기 일자리 참여요인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경제특성, 건강특성을 포함한 노인의 일반적 특성요인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 일대일 면접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 145명과 비참여노인 150명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방법으로는 t-test, ANOVA,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노년기 일자리 참여집단(38.93점) 노인들이 비참여집단(33.19점) 노인들에 비해 자아존중감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높게 나타났다. 일자리 참여특성별로 살펴보면, 자아존중감은 '참여기간'과 '경제적 도움정도'에 의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반적 특성요인들과 일자리 참여여부 요인을 중심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존중감에 대한 설명력은 29.8%이며, '일자리 참여여부'와 '주수입원', '주관적 건강상태'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자리 참여여부가 자아존중감에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변인으로 나타나 노년기 심리적 복지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하고 있다.

중노년층의 본인의 노화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잠재성장모델을 이용한 패널분석 (Predictors of Attitudes toward Own Aging among Middle-Aged and Elderly Adults -Panel Analysis Using Latent Growth Modeling-)

  • 이미진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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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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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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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중노년층의 본인의 노화에 대한 태도에 관한 종단적 변화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고령화와 한국노인의 삶의 질에 관한 연구"의 3개년도 자료를 잠재성장모델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중노년층의 본인의 노화에 대한 태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연령집단일수록, 무배우일수록, 농촌지역 거주자일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사회활동의 수가 적을수록, 주관적 경제상태에 여유가 없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중노년층의 본인의 노화에 대한 초기 태도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노년층의 본인의 노화에 대한 태도의 종단적 변화는 거주지역, 교육수학기간,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노년층이 본인의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정책적, 실천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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