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경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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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의 주관적 건강인식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Retirees' Subjective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 원경혜;김영희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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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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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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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은퇴자의 건강, 경제, 가족관계에 따른 주관적 건강인식에 대한 매개효과를 검증 하는 것이다. 분석을 위한 자료는 한국복지패널(2013)의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역동적으로 파악하여 복지정책 수립 시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한 실태조사이다. 본 자료는 2013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전국대상으로 수집되었으며, 최종분석에 총3,976명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분석방법은 빈도, 백분율을 통해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살펴보았고, 변인 간 검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21.0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은퇴자의 삶의 만족도에 주관적 건강인식, 주택소유여부, 생활비, 가족관계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또한 은퇴자의 주관적 건강인식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 있어서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주관적 건강인식이 부분매개효과를 보인다는 것은 은퇴자의 건강, 경제, 가족관계가 상승할수록 주관적 건강인식도 상승된다는 직접적인 경로와 함께 건강, 경제, 가족관계는 주관적 건강인식을 통해 더욱 상승된 경로를 이끌어 낸다는 것을 검증해 주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 은퇴자의 건강, 경제, 가족관계가 주관적 건강인식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실증 분석했다는 점과 은퇴자의 건강상태를 유지, 완화 할 수 있는 사회복지 실천방안을 정책적으로 마련하는 자료 제공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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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재무교육에서 경제복지의 주관적 평가에 관한 연구 (Subjective Economic Well-Being of Consumers in Personal Financial Education)

  • 안창희;정순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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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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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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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eterminants of financial behaviors and subjective economic well-being in personal financial education through research targeted at adults. The results indicated by the research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found in the changes of financial behaviors in accordance with the types of financial education programs, the time period, and the methods of financial education. Second, financial behaviors were higher when participating in profit financial education programs or in workplace financial education programs. Additionally, the increase was higher when participating in long-term programs. Third, the positive effects on subjective economic well-being were financial behaviors, participation in profitable financial education programs, unmarried and income level.

소득수준별 가구 경제요인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단적 고찰 (Longitudinal Study on the Effects of Depression by Household's Economic Factors According to Income Levels)

  • 성준모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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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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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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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가구원의 우울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구내 경제요인이 무엇인지를 가구의 소득수준별로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1,2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패널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가구원이 인식하는 주관적인 가족수입 만족도 변화가 우울정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가구원의 경우 직접적인 소득이나 지출관련 변수들의 변화가 우울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저소득층 가구원의 경우는 이러한 변수들이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통제변수중에서는 나이, 혼인상태, 교육수준 등이 유의미한 영향요인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우울의 차이를 가져오는 가구 경제요인이 무엇인지를 탐색적으로 이해하였으며, 우울과 관련한 사회복지적 개입에 있어서 가구경제 지원에 대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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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주관적 안녕감: 사회적 세대의 탐색적 비교연구 (Exploratory Study of Generational Differences in Subjective Well-Being)

  • 김여진;최유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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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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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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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한국인의 주관적 안녕감을 삶의 의미와 가치의 맥락을 담은 유데모니아 관점에서 사회적 세대별로 비교분석하였다. 층화표집법을 활용하여 전국 19세 이상 성인 1,214명을 대상으로 기술통계분석과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유데모니아 관점에서 측정하였으나, 물질적인 요인이 여전히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화 세대의 주관적 안녕감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경제수준 만족도와 가족관계 만족도는 모든 세대에 공통적으로 주관적 안녕감과 관계가 있었다. 반면에 사회참여활동은 세대별로 다른 유형의 활동이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쳤다. 이 연구에서는 급격한 사회변화를 다르게 경험한 세대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혔으며, 향후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심층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사회복지분야의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주관적 인식유형 연구 (A Study on the Subjective Perception Patterns of Social Workers to Corporate Philanthropy in Social Work Field)

  • 박경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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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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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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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한국에서 사회복지분야의 새로운 자원제공자로서 부상하고 있는 기업 사회공헌의 주체적 파트너로서 사회복지사들의 사회공헌활동 개념에 대한 인식유형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Q 방법론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주관적 인식은 '공생적 파트너십 유형', '사회적 당위유형', '전략적 실리추구 유형' 등 세 가지로 도출되었다. 이 유형들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고전적 관점, 사회-경제적 관점, 현대적 관점, 자선적 관점들을 절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우리의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모호하게 이해되었던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개념적 인식들을 체계적으로 밝히고 유형화함으로써 관련 이론, 실천, 교육 등 제반 영역 내에서, 그리고 각 영역들 간의 논의와 소통, 협력의 폭을 확장시킬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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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배제 잠재유형이 노후의 경제적 불안에 미치는 영향: 주관적 계층의식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latent classes in social exclusion on the economic instability of old age)

  • 김수진;김주현;주경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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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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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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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회적 배제의 잠재유형을 구분하고 노후의 경제적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주관적 계층의식에 따라 그 영향력이 달라지는지를 함께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6년 한국종합사회조사(KGSS) 14차 자료를 사용하여, 조사 당시 기준 만 18세의 성인남녀 1,041명의 응답지를 분석하였다. STATA14와 MPLUS 7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과 t-test, 잠재계층분석(LCA), 잠재집단에 대한 다항로지스틱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변수 간 영향관계 및 조절 효과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배제의 유형은 3집단으로 나타났으며, 사회활동배제집단(49.3%), 다차원적 배제집단(30.9%), 사회 활동 적극집단(19.7%)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활동배제집단은 경제, 고용, 건강 배제의 가능성이 가장 낮지만, 공식/비공식 사회활동의 배제가 두드러진 집단이며, 다차원적 배제집단은 모든 영역에서 배제를 경험할 가능성이 50% 이상인 집단으로 나타났다. 사회활동 적극집단은 비공식 사회활동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인 집단이다. 다항로지스틱 분석결과 사회활동배제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청년층이 많이 포함되었으며, 다차원적 배제집단에는 배우자가 없는 여성노인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다중회귀분석 결과 사회적 배제 유형은 주관적 계층의식과 상호작용하여 노후의 경제적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후의 경제적 불안을 예방하기 위한 정책적·실천적 방안을 제언하였다.

노인 생활만족도 결정요인에 대한 통합적 접근 (Study on the Determinants of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An Integrative Approach)

  • 김명숙;고종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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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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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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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결정요인들의 차별적 영향을 탐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서 노인 생활만족도 결정요인으로 다양한 건강, 경제, 여가활동, 사회적 지지 및 심리 요인 관련 변수들을 포괄적으로 검토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 소재 10개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대학 및 노인문화센터의 여가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 347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방법으로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가설검증을 위한 주된 자료분석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모형분석기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건강요인인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적 요인인 주관적 경제수준, 여가활동요인인 생산적 여가활동과 소비적 여가활동, 사회적지지 요인인 배우자 지지와 자녀지지 그리고 심리적 요인인 자아존중감과 외향성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가 갖는 이론적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농촌노인가구의 빈곤특성에 대한 비교연구 - 빈곤율과 빈곤감을 중심으로 - (A Study on Poverty Characteristics of Rural Elderly Households)

  • 김영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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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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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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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에서 제공하는 1차년도조사데이터(2006)를 사용하여 농촌노인가구에 대하여 최저생계비를 기초로 한 절대적 빈곤율, 상대적 빈곤율, 주관적 빈곤율과 빈곤감의 지표로 주관적 경제수준 및 생활만족수준을 농촌비노인가구, 도시노인가구, 전체가구와 비교함으로써 농촌노인가구의 빈곤특성을 파악하고 있다. 연구결과는, 첫째, 농촌노인가구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빈곤율에서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연령이 많을수록,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일수록, 노인단독세대일수록 더 높은 빈곤율을 보이고 있다. 둘째, 절대적 빈곤율과 상대적 빈곤율에서는 농촌노인가구가 다른 집단에 비해 높은 빈곤율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주관적 빈곤율에서는 도시노인가구와 전체가구가 더 높은 빈곤율을 보이고 있다. 셋째, 주관적 경제수준 및 생활만족수준에서는 도시노인가구가 농촌노인가구에 비하여 더 높은 빈곤감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실질적인 빈곤수준은 농촌노인가구가 다른 집단에 비해 현저히 높은 반면, 주관적인 빈곤감은 다소 낮은 빈곤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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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주관적 건강과 근로능력, 경제활동 참여, 삶의 만족 간의 구조적 관계에 관한 연구 (Structural Relationship of Subjective Health, Ability to Work, Participation on Economic Activity, and Life Satisfaction among the Korean Elderly)

  • 장신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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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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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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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 근로능력, 경제활동 참여, 삶의 만족 간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각 사회에서는 생산적 노화, 적극적 노년 등의 관점을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부정적 인식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강과 참여에 주목하고 있다.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은 한국복지패널 10차 데이터(2015년)에서 65세 이상인 노인 3,39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의 건강과 근로능력, 경제활동 참여는 삶의 만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건강은 근로능력과 경제활동 참여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근로능력은 경제활동 참여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주요 요인으로써 건강과 근로 관련 요인들에 대해 중요하게 고려할 것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