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에서는 선체 중앙부의 유한요소 모델링과 진동해석이 수행되었다. 횡부재와 종통부재가 만나 3차원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선체구조는 복잡한 구조적 특성 때문에 모델링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선수, 선미부에 비해 비교적 부재간의 접속이 간단한 중앙평행부의 진동해석과 같은 경우에는 모델링 기법을 개발해 사용할 수도 있다. 중앙부 횡부재와 종통부재가 만나는 부분의 접속성과 형상표현을 위해 keypoint, super element(SE) 개념을 도입하였고 형성된 SE 들을 isoparametric mapping 기법을 접속된 3차원 부재용으로 개선하여 유한요소로 분할하였다. 진동해석용으로 형성된 선체중앙부 요소망을 ANSYS로 가시화하였고 자유진동해석을 수행하였다.
이 논문은 18세기에 예학을 대표하는 인물인 성호(星湖) 이익(李瀷)의 예설 중 상제례(喪祭禮)와 관련하여 입후(立後)와 승중(承重), 곧 한 가문/국가의 후사를 세우고 종통(宗統)을 계승하는 문제를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성호 이익은 종통의 문제에서는 국가와 개인, 황실과 대부, 서인에게 모두 동일하게 적용해야 할 대일통(大一統)의 원리가 있다고 보았다. 성호는 이러한 대일통의 논리를 세우기 위해 각 계층마다 신분과 현실적 여건에 맞는 예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서인가례(庶人家禮)'의 이념과 실천을 내세웠다. 각 계층이 신분에 맞게 예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회의 기초 질서를 세우고 사회를 통합하는 길이라 여겼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해할 수 있다. 다음의 논제로 승중, 입후와 관련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가장의 부재'를 선고하는 시점, 그리고 이와 맞물려 누군가 그 가장의 부재를 대신하는 방식에 관한 문제였다. 성호는 왕실이든 가문 내에서든 '종통을 잇는다는 것'과 '아버지의 후사가 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보았다. 성호는 기본적으로 종통의 문제를 왕실과 대부, 사서인 등 계층에 따른 별개의 문제로 구분지어 생각하지 않았다. 왕실과 대부, 그리고 사서인에게서 후사의 문제는 현실적으로 그 양상이 다를 수도 있지만, 성호 이익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할 수 없는 부자(父子)의 윤리'가 관통하고 있다고 보았다. 이는 그가 대일통(大一統)의 종통(宗統)의 논리를 세우는 한편, 이를 계층별 예의 실천을 통해 사회의 기본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는 뜻에서 '서인가례'의 정신을 주장했던 예 정신 및 실천의 맥락 위에 서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증산교단에서는 증산을 미륵불의 영체(靈體)나 화신(化身)으로 믿는다. 그런데 대순진리회에서는 미륵불의 운수가 5만년 동안 지속될 것이며, 미륵불상의 금(金)이 곧 후천 가을을 '상징'한다고 주장한다. 대순진리회의 금강산 토성수련도장에는 관촉사의 미륵불과 비슷한 모습의 미륵불상이 있는데, 금산사의 미륵불상과는 다른 '상징'을 보여준다. 금산사의 미륵불상이 증산과 그의 종통을 이은 정산이라는 두 인물을 상징하는 모심이라면 보다 보편적인 입장에서의 신행(信行)을 상징하는 미륵불상이 토성수련도장을 통해 제시된 것이다. 금산사의 미륵불상이 종통문제를 다룬다면 금강산 토성수련도장의 미륵불상은 민중구원과 도통군자의 출현을 예언하는 문제와 연결된다. 그리고 대순사상에 따르면 미륵불은 더 이상 가까운 장래에 오실 미래불이 아니라 이미 지상에 몸을 나투신 현재불이다. 증산이 이 땅에 내려오심으로 인해 미륵불의 현현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믿음이다. 향후 증산의 천지공사를 구체적으로 사회에서 실행하고 실천하여 미륵신앙의 참된 신행이 이루어져 미륵불이 지향하는 이상사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중국 낙양의 평악곽씨(平樂郭氏) 정골법은 중국의학의 골상과(骨傷科) 중에서 중요한 학술유파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치료법에 있어서 독특하고 체계적인 시술법을 갖추고 있는데, 교정 수기법, 고정방법, 기능훈련, 약물치료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창상(創傷)에 대한 약물요법에서 "파(破) 화(和) 보(補)" 3단계로 분류된 약물사용 원칙을 제시하였는데, 즉 골정손상의 초기에는 기혈어체(氣血瘀滯)의 병리기전에 입각하여 약물은 활혈화어제(活血化瘀劑)를 주로 사용하고, 중반에는 기혈부화(氣血不和) 경락부통(經絡不通)의 기전으로 파악하고 주로 활혈통락(活血通絡)시키는 약물을 사용하며, 말기에는 구병(久病)으로 기형(氣血)이 휴손(虧損)되므로 보기혈(補氣血) 및 장근골(壯筋骨)의 약물을 주로 사용한다. 이와 같은 평악곽씨(平樂郭氏)의 正骨(정골)에 관한 약물사용 원칙을 토대로 선조의 처방과 경험방 및 후세의 통용방(協定方)을 근간으로 심은 평악곽씨(平樂郭氏)의 正骨(정골)에 대한 전통약물시리즈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처방들은 장기간의 임상활용에서 그 효과가 뛰어나고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입증되었다. 근골통소환(筋骨痛消丸)은 활혈행기(活血行氣), 온경통락(溫經通絡), 소종지통(消腫止痛)의 효능이 있어 근골의 퇴행성 질환이나 만성 노손(勞損)으로 일어나는 종창(腫脹), 통증, 관절활동의 제한, 목 어깨 허리 다리 등의 통증, 발꿈치 통증, 골절 후 지체(肢體)의 종통(腫痛), 어혈 등에 활용한다. 활혈접골지통고(活血接骨止痛膏)는 접골속근(接骨續筋), 통락지통(通絡止痛)의 효능이 있어 골상(骨傷)을 입은 후 지체(肢體)의 종창(腫脹)이나 통증 또는 골절 등에 사용한다. 이 약은 크림제와 고약제 두가지가 있다. 평악내복접골교양(平樂內服接骨膠襄)은 활혈소종(活血消腫), 접골속근(接骨續筋)의 효능이 있어 각종 근육의 손상이나 골정상에 활용된다. 평낙전근단(平樂展筋丹)은 활혈화어(活血化瘀), 서근지통(舒筋止痛), 통리관절(通利關節), 등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으로 인한 지체(肢體)의 종통(腫痛), 관절강직, 활동제한 및 골관절 질환과 풍습비통(風濕痺痛) 등을 치료한다. 전통적으로 외용(外用)에 사용되는 산제(散劑)는 마사지에 주로 활용된다. 임상에서 다양한 제형(劑型)으로 개발되어 분무형태로 쓰이는 근상정(筋傷酊)과 마사지 크림으로 사용되는 평악낙전근접마유제(平樂展筋接摩乳劑)가 있다. 소종활혈(消腫活血) 대포제(袋泡劑)는 산제(散劑)를 티팩 형식으로 사용하는 외용제형(外用劑型)이며, 서근활혈(舒筋活血), 소종지통(消腫止痛)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 말기에 근육이 굳어지고, 어반이 형성되면서 통증이 나타나며, 종창(腫脹) 등이 생길 때 사용한다. 사용방법은 따뜻한 물에 담가 우려낸 다음 상처부위를 씨어주면 된다. 특별히 제작된 접골환(接骨丸)은 배보간신(培補肝腎), 익기건비(益氣健脾), 활혈통락(活血通絡), 강근건골(强筋健骨) 등의 작용이 있어 파박상이나 골절이 잘 치유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 사용된다. 이와 같은 다양한 평악곽씨(平樂郭氏)의 전통적인 정골(正骨)에 관한 약물들은 약리학적 실험을 거쳐 그 독성반응이나 부작용 및 임상효과를 관찰한 결과 통제학적으로 p<0.05-0.01로 나타나 98%의 치료효과를 보였으며, 독성 및 부작용이 없어 안정성이 인정되었으므로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선체 모듈강도해석을 위한 유한요소 구조해석모델링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선체중앙부 화물창구조를 종통부재, 횡단면 부재, 횡격벽부재로 구분하여 이들 부재의 위치, 형상, 치수등에 관한 입력자료를 일관되게 처리함으로서, 요소분할, 요소-절점 위상정의, 설계하중 및 경계조건 설정등 유한요소 구조모델링에 따르는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한다. 또한, 본 프로그램의 결과는 범용 구조해석 프로그램인 ANSYS와 직접 연결됨으로서 보다 효과적으로 구조해석을 수행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개발된 프로그램에 대하여 실적 유조선을 대상으로 구조해석을 수행해 봄으로서 그 정도와 유용성을 검정하였다.
이글은 『전경(典經)』의 「교운(敎運)」편(編) 구절을 통해 교운(敎運)의 의미를 밝히고, 나아가 「교운」편 각 구절들의 변모를 『대순전경』 6판과 비교 대조하여 그 문헌학적 의미를 살펴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먼저 「교운」편 1장 구절에서 교운이라는 단어가 있는 구절을 찾아 그 의미를 고찰하였다. 이어서 도출된 교운의 의미를 중심으로 모든 「교운」편 구절을 분류하여 교운 즉 가르침의 운세(運勢)를 펼치는 것과 관련해서 상제의 천지공사(天地公事, 1901~1909), 상제가 준 교법(敎法), 상제가 소유한 권능(權能)과 지혜(智慧), 상제의 제생(濟生), 상제가 재세(在世, 1871~1909)시에 미래사에 대해 미리 보여준 예시(豫示)라는 『전경』의 각 편 명이 갖고 있는 의미의 큰 범주 안에서 「교운」편 구절의 세부적 의미를 찾아보았다. 「교운」편 1장에 대한 연구의 의미는 기존에 진행된 「행록」, 「공사」, 「교법」편에 이은 『전경』의 각 편(編)별 연구의 지속적인 수행이라는 면과 함께, 학술적으로는 교운의 의미를 찾고 「교운」편 모든 구절들을 천지공사라는 큰 틀 위에서 『전경』각 편 명(名)과의 상관성 속에서 살펴보았다는 것과 문헌학적으로는 『전경』(1974)보다 9년 앞서 출판된 증산교단의 보편화된 경전인 『대순전경』 6판(1965)과 구절들을 비교 분석하여 「교운」편 구절들의 변이의 양상을 알아낼 수 있었다는 데 그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운의 의미는 「교운」편 1장에서 '교운을 보다', '교운을 펴다', '교운을 굳건히 하다'와 관계된다. 상제가 9년간(1901~1909) 천지공사를 행하여 인류에게 가르침이 전해진 후 우주에 유토피아인 후천선경(後天仙境)이 이룩되는 것은 상제가 준 가르침의 운세를 따라 연차적으로 완결된다는 것이다. 둘째, '교운을 보는 것'은 상제 가르침의 처음과 마침의 전체적인 모습을 말한다. 상제가 교운 공사를 보았기 때문에 교(敎)는 상제로부터 시작되고 전개 발전하여 종국적으로 후천선경(後天仙境)이라는 상제 천지공사의 목적이 구현된다는 것이다. 셋째, '교운을 펴는 것'은 상제로부터 단순히 천지공사에서 가르침을 받았던 수교자(受敎者)로서의 당시의 종도(從徒)들의 참여의 시대를 지나, 이후 상제로부터 천부적으로 종통(宗統)을 전수(傳受) 받아 계승한 종통계승자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는 구절의 '마음먹은 대로 왕래하고 유력(遊歷)한다'는 '두목'이라는 용어로 예시된 내용이 종통계승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상제의 화천(化天) 뒤에 교운을 펴는 역할을 한다는 신앙적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며 이는 『전경』의 교운 편(編) 1, 2장을 통해 연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넷째, '교운을 굳건히 하는 것'은 상제의 천지공사로 도통군자가 필출(必出)하며, 또 음해(陰害)하지 말라는 것은 인간의 자기 수행에 의한 인격 완성의 가르침을 제시하고 있다. 이 인격의 완성은 교운을 굳건히 한다는 상제의 주장에 합치되는 인간의 수행 과정임을 보여준다. 다섯째, 『전경』 「교운」편 1장 구절들에 대해 『대순전경』 6판(1965)을 대비시켜보면, 두 문헌에서 거의 같은 구절은 10개 정도이다. 또 각 문헌의 서술이 단어 상 한글이 한문으로 축약되거나, 다른 용어로 나타나는 구절들이 있다. 내용의 서술이 몇 개의 어구 및 문장들에서 차이가 나는 구절들도 있다. 또한 각 문헌의 서술이 시기상 차이가 나는 구절들도 있으며, 『전경』 「교운」편 1장과 『대순전경』 6판 상호 간에 없는 단문(短文) 및 장문(長文)들도 교차적으로 나타난다.
주문은 대순 신앙체계의 토대를 반영하고 있으므로 신앙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창이라고 할 수 있다. 대순 신앙의 연원인 증산은 새로운 주문을 만들거나 불교와 도교 등 기존 전통 종교에서 사용했던 주문을 변형하여 사용했다. 그러나 증산의 주문에 대한 학문적 고증은 지금까지 심도 있게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1970년대까지의 문헌을 기반으로 증산의 주문 원형을 학문적으로 고증하고 이를 1920년대 무극도와 1950년대 태극도 주문과 비교하여 정산의 주문 변용을 분석하였다. 무극도 시기 정산은 증산의 주문에 무극도 신앙체계를 반영했고, 자신을 의미하는 용어를 주문의 기원문 앞에 배치하여 자신의 일이 이루어지도록 소원하는 형태로 변용하였다. 1950년대 정산은 주문에도 많은 변화를 주었다. 첫째는 무극도에서 사용되던 주문 중 상당수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았다. 이는 증산이 안배한 도수를 실현하여 더 이상 해당 주문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는 인식을 반영하는 것으로 부분적인 신앙체계의 변동을 의미했다. 둘째는 사용 주문을 정비하고 사용법을 제도화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정산에 의한 진법의 완성이라는 대순 신앙의 핵심 교리체계를 반영한 것이다. "오십년공부(五十年工夫)"라는 교리 상 정산의 서거 전 진법은 완성되어야 했으며 따라서 1950년대 중후반까지 주문의 제도화와 정비는 필수적이었다. 무극도와 달리 태극도 주문에 정산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구조가 봉축주와 진법주에만 유지된 것은 진법의 완성 시기가 도래하였음을 의미했다. 대순 신앙의 창립자인 정산은 증산이 짜 놓은 도수를 실현하여 진법을 완성하는 종통 계승자로 스스로를 인식하였으므로 자신을 위해 증산이 그려놓은 대순 신앙체계의 밑그림으로 증산의 주문을 해석했다. 따라서 정산은 증산의 주문을 변형하여 증산이 계획한 도수를 실현하는데 사용하면서, 동시에 주문 변용으로 도수 실현과 진법 구축을 선포하였다.
대순진리회의 경전인 『전경』에는 '도수'라는 표현이 빈번히 사용되었으며 증산, 정산, 우당께서도 도수에 대해 많은 말씀을 남기셨다. 본 논문은 이러한 '도수' 개념을 상세히 분석하고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도수 개념을 통해서 대순사상을 심도 있게 이해하고자 하였다. 도수라는 용어는 전통적 문헌에서도 자주 사용되었던 용어이다. 고전에서 도수는 제도, 도리, 표준, 규칙, 법도, 수치, 천체운행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즉 도수는 천체 운행의 법칙과 인간 사회의 규범의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이러한 의미가 확대되어 우주자연의 원리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도수 개념은 수를 우주 자연의 원리를 파악한 상수학적 우주론과 관련이 깊다. 상수학적 우주론은 소강절에 의해 체계화되었으며 조선에서는 화담 서경덕이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였고 이후 한국 사상사의 한 축을 이루었다. 대순사상의 세계관에서도 수를 우주 자연의 원리로 이해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며 이러한 세계관은 상수학적 우주론과 연관된다. 대순사상에서 도수 개념은 전통적 도수 개념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여기에 증산의 천지공사의 구체적 명칭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도수는 증산의 천지공사에 의해 우주 원리나 법칙이 변해가는 과정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도수에 관한 담론은 증산의 천지공사론에 많이 사용되었다. 증산께서는 천지의 도수를 뜯어고치고 정리하고 조정하셨으며 새로운 후천 도수를 설정하셨다. 종통을 계승하신 정산께서는 증산의 공사를 뒤이었으며 증산께서 짜신 도수를 풀어나가셨다. 즉 정산께서는 증산께서 행하신 천지공사의 도수에 따라 도수를 보셨으며 도수에 의한 공부를 행하신 것이다. 그리고 도수는 천지공사에 따른 천지법칙의 변화과정을 의미하는데, 우당께서는 이러한 도수 개념을 통해서 종단 역사의 변천과정을 말씀하셨다. 즉 무극도의 창도, 태극도로의 변천 그리고 대순진리회의 창설과 여주본부도장의 건설 등의 과정이 도수에 의해 펼쳐진 신성한 역사라는 설명이시다. 이러한 담론을 통해 대순진리회는 다른 증산교단과 차별되는 정통성을 주장하며, 신도들은 자신들이 천지도수에 참여하고 있다는 성스러운 의미에 감화되어 신행에 매진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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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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