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자 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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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에 대한 돌피(Echinochloa crus-galli) 종자의 발아반응 (Germination Responses of Echinochloa crus - galli Seeds to Temperature)

  • 이호준;성미선;류병혁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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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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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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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돌피(Echinochloa crus-galli (L.) Beauv.) 종자는 산포 직후 상온에서 휴면상태로 발아가 억제되고 있으나 저장기간이 지나면서 휴면이 타파되어 7~17개월후에 16~40$^{\circ}C$의 온도에서 85~95%의 최대발아율을 나타내었다. 돌피종자가 10~70% 발아하는데 요구되는 적산온도는 539~1,279Kh (degree kelvinXhours)이며 적산온도 분포함수인 F($\theta$)=1-[3D-3($\theta$-m+D)3+1]-1/2와 일치하였고 m과 D의 값은 각각 935Kh와 555kh로 나타났다. 2$^{\circ}C$에서 냉습처리한 후, 16~40$^{\circ}C$의 항온 조건하에 4$^{\circ}C$ 간격으로 처리한 돌피종자는 최종발아율과 발아속도가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였다. IT regime에 있어서는 12$^{\circ}C$부터 발아속도가 증가하여 24$^{\circ}C$에서 최종발아율이 80%가 되었으며, DT regime은 24$^{\circ}C$에서 0$^{\circ}C$로 하강하는 동안 12$^{\circ}C$에서부터 발아가 시작되었으며(발아율 10%), 8$^{\circ}C$에서 20%의 최종발아율을 나타내었고 4$^{\circ}C$부터는 2차 휴면이 유도되었다. 돌피종자는 비교적 넓은 발아기능 온도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개체군내의 발아시기조절에 의해 다양한 환경변화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으며 변온과 겨울의 저온에 의해 휴면이 타파되고 봄의 기온상승과 함께 발아하는 봄발아형 종자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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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atellite Marker를 이용한 멜론 시판품종의 품종식별과 F1 순도검정 (Use of Microsatellite Markers to Identify Commercial Melon Cultivars and for Hybrid Seed Purity Testing)

  • 권용삼;홍지화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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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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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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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Microsatellite 표지를 이용하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멜론 58품종의 식별과 멜론 육종 계통 '10H08'을 이용하여 $F_1$ 종자 순도를 평가하였다. 412개의 microsatellite 표지 중 다형성 정도가 높은 29개는 품종 그룹 내에서도 다양한 유전 변이를 나타내었으며 분자표지의 유전자형에 의해 모든 품종을 식별할 수 있었다. Microsatellite 표지의 대립유전자를 이용하여 멜론 58품종에 대한 계통도를 작성하였을 때 멜론의 형태적 특성과 일치하면서 2개의 대그룹으로 구분되었다. $F_1$ 종자의 순도 검정에 microsatellite 표지를 활용하기 위하여 29개의 표지를 '10H08' 계통의 양친에 대하여 검정하였을 때 5개의 프라이머가 다형성을 보였으며, 이 중 한 개의 프라이머 'CMGAN12'는 양친간에 뚜렷한 다형성 밴드를 나타내었다. 이 프라이머를 192개의 $F_1$ 종자에 대하여 검정하였을 때 자식주로 보이는 개체가 분석된 종자 내에서 명확하게 구분되었다. 본 연구 결과에서 선정된 멜론 품종 식별용 microsatellite 표지는 멜론 품종의 지문화뿐만 아니라 $F_1$ 종자의 순도 검정이 가능하여 종자회사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층층나무의 온존 내성 개체 선발 (Selection of Ozone Tolerant Individuals of Cornus controversa)

  • 장석성;이재천;한심희;김홍은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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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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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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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층층나무를 대상으로, 엽 내에서 측정한 MDA 함량을 기준으로 오존 내성 개체를 선발하고자 수행하였다. 또한 각종 오염물질에 대한 내성을 평가 하기 위해 MDA 함량을 이용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층층나무는 오대산(5본), 치악산(5본), 점봉산(5본), 주왕산(1본), 태백산(1본), 지리산(5본), 소리봉(5본), 속리산(4본), 소백산(4본), 계방산(4본) 등 9개 지역에서 채취한 종자를 이용하였으며, 오존 처리는 100 ppb에서 하루 8시간 씩 10주 동안 실시하였다. 오존 처리가 종료된 후, 층층나무의 수고와 MDA 함량을 측정하였고, 수고와 MDA 함량간의 관계를 분석 하였으여, 수고와 MDA 함량의 표준화 지수를 이용하여 오존에 대한 내성그룹, 중간그룹, 민감성그룹을 각각 30개체씩 선발하였다. 오존 처리된 층층나무의 수고와 MDA 함량은 가계간, 지역간 차이를 보여주었으며, MDA 함량은 수고생장과 역상관(r=-0.531, p$\leq$0.001)을 나타냈다. 개체별 수고와 MDA 함량을 기준으로 선발한 층층나무는 내성그룹과 민감성 그룹간 수고와 MDA 함량 차이가 뚜렷하였다. 따라서 MDA 함량은 오존에 대한 내성 및 민감성을 구분하는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미기록종 통조화(Stachyurus praecox) 자생지 최초 발견 (Discover New Natural Habitat of Unrecorded Species (Stachyurus praecox) in Korea)

  • 조지웅;오찬진;장경수;손성원;오득실;김종기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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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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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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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금까지 통조화(Stachyurus praecox)는 일본특산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수목원 식물원에서만 식재된 국내 미기록종이다. 본 조사에서는 전남 완도군 생일면 일대 무인섬에서 통조화 자생지를 최초 발견하였다. 이 일대 해발고 50m 이하의 지점에서 불규칙적으로 최대 H8.0m, R24cm 등 150여 개체 이상 분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조사지 식생의 교목층은 생달나무(Cinnamomum japonicum), 아교목층은 통조화(Stachyurus praecox), 관목층은 참식나무(Neolitsea sericea), 초본층은 두루미천남성(Arisaema heterophyllum)이 우점하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통조화(Stachyurus praecox)에 대한 기초자료가 부족하여 그간 암수딴그루, 낙엽활엽관목으로 여겨왔다. 그러나 이번 자생지 발견을 통해 암꽃만 있는 단성화 개체뿐만 아니라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는 양성화 개체가 더 많이 자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단성화(암꽃)에서만 전년도에 결실한 종자가 달려있다는 점과, 양성화에서는 화기의 탈락이 빈번하고 수정된 개체를 발견할 수 없었던 점으로 보아 이 지역에서 자생하는 통조화는 암꽃양성화딴그루로 사료된다. 향후, 이 지역 통조화의 정확한 동정을 위해 동일한 속의 유사분류군과의 유연관계를 비교하고, 관찰 및 조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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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 15 desaturase 유전자 억제에 의해 알파리놀렌산 함량이 낮은 들깨 육성 (Development of Perilla frutescens with Low Levels of Alpha-Linolenic Acid by Inhibition of a delta 15 desaturase Gene)

  • 김경환;이경렬;김정봉;이명희;이은경;김년희;이홍석;김송림;백정호;최인찬;지현소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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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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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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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들깨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어온 대표적인 유지작물로 지질의 함량 중 알파리놀렌산의 함량이 60% 전후로 불포화도가 높아서 산패가 쉽게 일어나는 문제가 있다. 알파리놀렌산은 소포체 유래의 ${\Delta}15$ desaturase (FAD3)와 엽록체 유래의 ${\Delta}15$ desaturase (FAD7)에 의해서 합성된다. 엽록체 유래의 FAD7 유전자 발현의 손상없이 종자의 알파리놀렌산 함량을 낮추기 위해 소포체 유래 FAD3 유전자를 RNAi기법을 이용하여 발현을 억제하였다. 재배종인 엽실들깨의 배축을 이용하여 아그로박테리움 매개 형질전환법으로 제초제(바스타) 저항성을 가진 형질전환체 17개체를 획득하였다. 형질전환체는 0.3% (v/v) 바스타제초제를 이용하여 선발하였으며 Northern blot으로 FAD3 유전자의 발현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온실에서 수확한 12개체 종자 지방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알파리놀렌산 함량이 10-20% 2개체, 30-40% 7개체, 대조구와 비슷한 60%대 3개체를 획득하였다. 형질전환체의 $T_2$ 종자의 분리비와 지방산 조성을 분석한 결과 동형접합체 계통에서 6-10% 알파리놀렌산 함량을 보였으며 이형접합계통은 20-26% 알파리놀렌산 함량을 나타내어 동형으로 고정시 FAD3 유전자 발현이 상당히 강력히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들기름의 지방산 중 알파리놀렌산 함량의 감소는 들깨의 산패를 방지하고 감마리놀렌산 등의 고가의 건강기능성 지방산 생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로쇠나무 개화·결실 특성 및 결실등급에 영향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Flowering and Fruiting and the Factors Affecting Fruiting Degree of Acer pictum subsp. mono)

  • 김회진;김갑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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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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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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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로쇠나무의 개화 결실 특성과 결실에 영향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각 지역의 천연활엽수림에 분포하는 고로쇠나무의 개화와 결실특성 및 평창군 중왕산의 성숙한 고로쇠나무 29개체의 조사목에 대하여는 흉고직경, 수고, 수광률, 인접 30 m 이내 고로쇠나무 성목의 개체수, 결실등급을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조사하였다. 고로쇠나무는 웅예선숙(Protoandry: PA)과 자예선숙(Protogyny: PG)의 성형태를 가지는 이형자웅이숙(異型雌雄異熟, Heterodichogamy)하는 성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총 29개체 중 8개체는 성형태가 변화되었고, 3개체는 웅예선숙에서 자예선숙으로, 5개체는 자예선숙에서 웅예선숙으로 성이 전환되었다. 고로쇠나무는 애꽃벌류, 꽃등에류, 기생파리류 등이 수분한다. 어린 자방의 조기낙과는 7월 초순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초기에는 수분실패에 의한 작은 시과들이 많았고, 점차 피해입은 시과가 많아졌다. 연도나 지역에 따라 조기낙하하는 시과의 수에는 변이가 있고, 낙하원인별 시과의 비율도 연도나 지역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고로쇠나무의 화서는 새 가지의 정단부에 위가 편평한 원추화서로 달리며, 결실된 새 가지에는 이듬해에 꽃눈이 발달할 수 없게 된다. 조사목 중 가장 높은 결실등급이 9.0 이고, 평균 결실등급이 3.8에 불과하였다. 2013년의 평균 결실등급이 4.55로 가장 높고, 시과가 거의 없었던 2014년에는 평균 결실등급이 0.07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개체목의 평균 결실등급은 개체목의 수광률과 고도의 상관 회귀가 인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고로쇠나무 채종림에서 수광생장간벌이 종자 생산량을 제고하는 하나의 방안이 됨을 암시한다고 사료된다.

곰솔과 소나무의 자연잡종(自然雜種)으로 추정(推定)되는 잡종(雜種)소나무의 특성(特性) (The characteristics of selected trees of putative hybrid pines between Pinus thunbergii and Pinus densiflora)

  • 손두식;권칠용;박상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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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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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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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솔잎혹파리에 대한 내충성(耐蟲性) 품종(品種)을 육성(育成)하기 위하여 곰솔과 소나무의 자연잡종(自然雜種)으로 추정(推定)되는 개체(個體)를 선발(選拔)하고 소나무의 선발개체(選拔個體)에 대(對)한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한바 다음과 같다. 1. 선발개체(選拔個體)들의 현지(現地)에서 생장상태(生長狀態)는 자연잡종(自然雜種) 소나무에서는 총평균직경생장량(總平均直徑生長量) 및 최근(最近) 5년간(年間)의 직경생장량(直徑生長量)은 곰솔과 소나무의 중간(中間)정도를 나타내고 있으나 개체간(個體間)에 변이(變移)가 심하였다. 2. 침엽(針葉)의 수지청(樹脂淸) 위치(位置)에 대(對)한 RDI는 0.10이상(以上)되는 개체(個體)들을 잡종(雜種)소나무로 간주하고 침엽(針葉)의 길이, 엽초장에서 곰솔은 길고 소나무는 약간 짧으며 기공(氣孔)의 열간(列間) 간격(間隔)은 곰솔에서는 넓고 소나무에서는 좁게 나타나고 있으나 잡종(雜種)소나무는 중간(中間) 수치(數値)를 나타내고 있으나 개체간(個體間)에는 변이(變移)가 많았다. 3. 구과(毬果) 및 종자(種子)의 크기와 실중(實重)에서도 곰솔이 크고 소나무는 곰솔보다 작게 나타나고 있으나 잡종(雜種)소나무는 중간형태(中間形態)를 나타내고 있으며 개체간(個體間)에는 변이(變異)가 심하였다. 이상(以上)의 결과(結果)에서 침엽(針葉), 구과(毬果) 및 종자(種子)의 특성(特性)에서 한가지 특성(特性)만으로 잡종(雜種)소나무를 구분(區分)하는것 보다는 여러가지 특성(特性)을 종합(綜合)하여 판단(判斷)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된다. 4. 잡종(雜種)소나무에서 동위효소(同位酵素) ADH-$B_2$, ME-$A_2$ 및 PGI-$B_1$, $B_2$의 대립유전자(對立遺傳子)가 곰솔에서 이입(移入)된 것으로 본다면 잡종(雜種)소나무를 동위효소(同位酵素)에 의하여 쉽게 판단(判斷)할 수 있으나 이러한 인자(因子)가 나타나지 않는 개체(個體)들은 직별(職別)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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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자란의 발아생태와 유식물 생육에 미치는 당과 첨가물의 영향 (Effect of Sucrose and Supplementary Substances on the Germination Ecology and the Seedling Growth of Native Bletilla striata)

  • 조근호;안영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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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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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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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연구는 조경소재로 이용가능성이 크지만 현재 자생지가 파괴되어 복원이 요구되고 있는 야생자란의 대량번식을 위해 무균배양시 배지 내 담함량의 변화와 펩톤, 트립톤 등의 첨가가 종자발아와 계대배양 후 유식물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배지 내 펩톤과 트립톤의 첨가는 발아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지만, 당의 함량은 그 농도가 10g/L까지 증가함에 따라 발아율을 높였다. 또한 발아 후 유식물의 생육시 당의 첨가는 뿌리의 생육을 두드러지게 향상시켰으며, 생체중도 거의 2~3배정도 많았다. 하이포넥스 배지(대조구)에서는 높은 발아율을 보였지만 유식물의 생육은 트립톤 첨가배지(2g/L)에서 많았는데 엽수, 뿌리수, 엽장 근장, 생체중 등이 모두 다른 처리구의 2~3배에 이르는 초기생육을 보였다. 계대배양 이후의 생육상은 펩톤 첨가배지에서 가장 많은 생육량을 보였는데 특히 엽장과 엽폭 그리고 근장이 다른 처리구보다 월등히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생체중도 한 개체당 0.18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펩톤의 첨가가 계대배양 이후의 생육을 크게 촉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하이포넥스 배지에 트립톤 2g/L를 첨가하였을 때 발아율과 유식물의 생육이 다른 배지에 대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자생 자란의 종자발아용 배지로 가장 적당한 것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이후 계대배양시에는 펩톤의 첨가 (3g/L)가 유식물의 생육을 가장 촉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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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D처리가 층층둥굴레(Polygonatum stenophyllum Maxim.) 캘러스 유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2,4-D Treatment on the Callus Induction of Polygonatum stenophyllum Maxim.)

  • 박민완;배기화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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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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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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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층층둥굴레(Polygonatum stenophyllum Maxim.)는 백합과(Liliaceae) 둥굴레속(Polygonatum)에 속하는 다년생초본이다. 둥굴레속의 근경은 점액질이 풍부하고 전분질, 아미노산, 알카로이드 등의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식품학적으로도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리고 새순과 여린줄기는 식약청 식품원재료서비스에 등록된 식용가능 식물자원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층층둥굴레는 경기도 황학산수목원에서 2년, 5년생과 종자를 분양받아 종자는 기내에서 발아시킨 후 실험에 사용하였다. 야생의 개체를 무균적으로 기내도입하기 위해 차아염소산나트륨의 농도를 0~1.5%까지 달리하여 멸균한 결과, 유의적 차이는 없으나 1~1.5%처리가 비오염율이 20% 내외로 조사되었다. 층층둥굴레 캘러스 유도에 미치는 옥신류 호르몬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멸균된 근경을 절단하고 옥신류 호르몬의 종류와 농도가 각각 다르게 처리된 MS배지에 치상하여 배양한 결과, 2,4-D 0.5mg/L 처리구에서 캘러스 유도율이 87%로 가장 높게 조사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층층둥굴레의 기내배양 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모본과 동일한 층층둥굴레의 대량생산 체계를 만들 수 있는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고 더불어 관련 산업계의 소재다양화 측면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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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록 침입외래식물: 서양전동싸리 (콩과) (Unrecorded iNvasive Alien Plant: Melilotus dentatus (Waldst. & Kit.) Pers. (Fabaceae))

  • 이세령;강은수;정현진;손동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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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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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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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미기록 침입외래식물인 서양전동싸리(Melilotus dentatus)를 발견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본 종은 아시아, 유럽 원산이며, 주로 경작지와 공원, 정원 등의 인공적인 환경에서 발견된다. 국내에서 발견된 서양전동싸리는 경작지 내 작물의 종자와 함께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농수로를 따라 인근 주변에서 약 15개체의 생육이 확인되었다. 국내 전동싸리속은 모두 외래식물로 현재 4종(M. suaveolens, M. albus, M. indicus, M. officianalis)이 보고되었으며 탁엽 기부가 엽병에 합착되고, 3출 우상복엽이며, 긴 총상화서, 난형 또는 난상타원형 열매를 가지는 공통된 형태적 특징으로 서양전동싸리와 혼동되기 쉽다. 그러나 본 종은 탁엽이 피침형이고, 소엽이 장타원형이며, 거치가 뚜렷하고, 배주가 2개이며, 종자의 색이 녹갈색인 특징으로 국내 근연 종들과 구분된다. 본 연구에서는 서양전동싸리의 실체와 생육환경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형태학적 기재 및 화상자료를 비롯하여 주변식생 목록과종 식별을 위한 검색표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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