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자

검색결과 3,835건 처리시간 0.054초

오이종자의 발아성 증진을 위한 Hydropriming 효과 (Hydropriming Seed Treatment Improve Germinability of Cucumber)

  • 강점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228-234
    • /
    • 2003
  • 본 연구는 오이종자의 발아율 향상과 발아촉진을 위해 간편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hydropriming의 적정 환경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오이종자의 발아촉진에 최적 priming 처리제는 50 mL $NaNO_3$였다. 유근장 및 유근 건물중은 priming 처리제 종류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priming 및 hydropriming 종자는 무처리보다는 높았다. 그러나 50 mL $NaNO_3$와 hydropriming 처리간 발아력 증진 효과가 동일하여 오이종자에서는 물을 이용한 hydro-priming 처리가 처리비용을 절가할 수 있어 합리적인 종자처리였다. 오이종자의 hydropriming 적정 처리온도는 20$^{\circ}C$, 처리시간은 24시간이였다. Hydropriming시 종자 2g에 대한 용액량 10 mL 공급처리에서 발아율이 향상되었고 발아촉진에 좋아 적정 용액량이라고 판단되었다. 인위노화 종자는 발아율이 감소하였고 $T_{50}$ 및 MDG는 지연되었으며, 비정상적인 발아는 증가하였다. 활력이 저하된 조화종자를 ,hydropriming한 처리는 발아율이 향상되었고, 조기 발아하였다. 또한 비정상인 발아는 감소되었으며, 유근생장이 촉진되어 발아력이 부분적으로 회복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노화일수가 경과된 종자일수록, 부적당한 발아조건인 15$^{\circ}C$에서 현저하였다.

소나무 우량 임분의 구과 생산량에 따른 종자 및 발아 특성 (Seed Characteristics and Germination Properties according to Change of Cone Production in Pinus densiflora Stands)

  • 최충호;조경진;탁우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6권3호
    • /
    • pp.317-324
    • /
    • 2007
  • 종자 공급 방안 개선에 필요한 기초 자료 획득을 위해 소나무 우량 임분 3개소를 대상으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구과 생산량에 따른 종자 및 발아 특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구과 생산량은 2년을 주기로 하여 풍 흉 상태를 보였다. 주요 종자 특성 중 종자 생산 능력과 충실 종자율은 대체적으로 구과 생산량과 유사한 경향을 보인 반면 성숙 종자율과 종자 효율은 반대 경향을 나타내었다. 종자 특성과 구과 생산량과의 회귀분석 결과에서도 종자 생산 능력 ($R^2=0.682$, p<0.01)과 충실 종자율($R^2=0.l61$, non-significant)은 정(+)의 경향을, 성숙 종자율($R^2=0.418$, p<0.05)과 종자 효율($R^2=0.308$, non-significant)은 부(-)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발아 특성에 있어서 발아율은 대체적으로 구과 생산량과 유사한 경향으로 나타났으나, 평균 발아 일수는 반대의 경향을 보였다. 회귀분석결과에서도 발아율은 구과 생산량과 정(+)의 관계($R^2=0.576$, p<0.01)를 보인 반면, 평균 발아 일수는 부(-)의 관계($R^2=0.400$, p<0.05)를 보여 구과 생산량이 많은 시기에 이를 채취하여 사용할 때 발아율도 높고 발아에 소요되는 기간도 짧아져 즉, 발아 효율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채취 시기에 따른 느릅나무의 종자 형질 및 발아 특성 변화 (Change in the Seed Characteristics and Germination Properties of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According to Seed Collection Time)

  • 탁우식;최충호;김태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5권3호
    • /
    • pp.316-322
    • /
    • 2006
  • 느릅나무는 개화 후 결실에 이르는 기간이 매우 짧으며, 또한 단시일에 결실에서 낙과(落果)에 이르기 때문에 적정 채취 시기를 구명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결하고자 채취 시기별 종자 형질 및 발아 특성을 관찰하고 유묘의 생장 및 생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종자는 강원 정선지역에서 낙화 후 1주일인 2005년 4월 21일부터 7일 간격으로 채취하였다. 채취 시기에 따른 종자 형질 및 발아 특성에는 차이가 있었다. 종자의 크기는 채취 시기에 따라 증가하였으나 수분 함량은 5월 5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였으며 실중은 5월 12일까지 증가한 후 감소하였다. 채취 시기는 종자 특성 중 종자 크기와 높은 정의 상관(r=0.790, p<0.01)을, 수분 함량과는 부(-)의 상관(r=-0.919, p<0.01)을 보여주었다. 발아율은 5월 5일 채취한 종자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후 시간에 따라 감소하였다. 평균 발아 일수, 발아 속도 및 발아 균일 지수 역시 5월 5일 채취한 종자에서 가장 높았다. 발아율, 평균 발아 일수 및 발아 속도는 실중을 제외한 모든 종자 특성과 상관성을 나타냈다. 종자 채취 시기에 따른 유묘의 상대생장율 및 엽록소 함량에 있어 5월 5일 채취한 종자의 유묘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느릅나무 종자는 외형적으로 건조가 시작되기 전 단계인 개화 종료 후 약 20일 후에 채취하여 파종하면 활력이 좋은 유묘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목화의 F2잡종집단에 대한 유전분석 (Genetic Analysis of Quantitative Characters by Diallel Cross in Cotton)

  • 정원복
    • 생명과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213-218
    • /
    • 2002
  • 목화 특성을 고려한 4개 품종을 이면교배하여 얻은 F$_2$세대의 12개 조합을 재료로 각 형질에 대한 유전자의 분포상태 및 우성정도 등을 산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서일수는 상가적 효과, 우성효과, 모본효과, 정역간의 효과에서 유의하였다. 주당삭수와 개화일수는 상가적 효과, 우성효과, 모본효과에서 유의하였고, 삭중, 삭당 실면중, 삭당 조면중, 종자수, 종자폭, 종자 100립중은 상가적 효과와 우성효과에서 유의하였으며, 종자장은 상가적 효과에서만 유의하였다. Vr-Wr graph에서 주당삭수, 삭중, 삭당 실면중, 삭당 조면중, 종자폭, 종자 100립중, 개화일수, 개서일수는 불완전 우성으로 유전되고, 삭당 종자수, 종자장은 초우성으로 유전되었다. 유전분산 성분에서 삭중, 삭당 실면중, 삭당 조면중, 삭당 종자수, 종자장, 개화일수는 상가적 효과가 우성효과보다 컸고, 주당삭수, 종자폭, 종자 100립중, 개서 일수는 우성효과가 상가적 효과보다 컸다. 협의의 유전력은 삭중, 삭당 실면중, 삭당 조면중, 개화일수, 개서일수가 43.19% 이상으로 높았고, 광의의 유전력은 주당삭수, 삭중, 삭당 실면중, 삭당 조면중, 종자장, 개화일수, 개서일수가 51.71% 이상으로 높았다.

들깨 종자 활력 수준별 초저온 동결보존 후 발아율 및 Ascorbate Peroxidase 활성 변화 (Response of Germination Rate and Ascorbate Peroxidase Activity to Cryopreservation of Perilla (Perilla frutescens) Seeds with Variable Initial Viabilities)

  • 이영이;이명희;이정윤;이태윤;손은호;박홍재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256-262
    • /
    • 2017
  • 식물 종자를 비롯한 각종 유전자원을 액체질소에 저장하면 유전형질 특성의 손실 없이 장기간 보존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보존조건이 까다로워 단명 종자로 분류되는 들깨 종자를 초저온 동결저장 방법으로 보존할 수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수집한 들깨 품종별 종자의 초기 발아율은 40-95% 수준으로 다양하였는데, 수분함량을 3-8%로 조절한 종자를 액체질소에 처리하여도 발아율은 감소하지 않았다. 종자의 수분함량이 4-5%인 종자의 초저온 처리 후 발아율이 가장 높았으며, 초기 발아율이 낮은 품종에서는 초저온 처리에 의해 발아율이 증가하기도 했다. 인위 노화처리에 따라 종자의 발아율과 ascorbate peroxidase 활성은 감소하였으며, 품종별로 종자의 활력 저하 정도는 크게 달리 나타났다. 대조 처리 종자와 비교하였을 때, 초저온 처리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산화스트레스가 들깨 종자의 활력을 저해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들깨 종자를 4-5% 수분함량으로 건조시켜 초저온 동결 저장하면 활력 손실 없이 장기간 보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품종의 경우에는 고활력 자원을 확보하거나 휴면타파 처리 후 초저온 동결 보존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생각된다.

중왕산 몇 활엽수 종자의 야생동물에 의한 2차 분산 (Secondary Dispersion of Several Broadleaved Tree Seeds by Wildlife in Mt. Jungwang, Pyeongchang-gun, Korea)

  • 김갑태;김회진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64-70
    • /
    • 2013
  • 야생동물에 의한 활엽수 종자의 2차 분산율과 관련 야생동물을 확인하고자, 온대중부의 천연활엽수 혼효림이 분포하는 평창군 중왕산 지역에서 9월 하순에 4수종의 종자를 배열한 seed-tray를 설치하여 10월 하순까지 야생동물에 의한 2차 분산율과 야생동물을 3년간 조사하였다. 신갈나무 종자가 평균 87.2%의 2차 분산율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당단풍나무 종자 33.1%였으며, 고로쇠나무 종자 29.2%, 복장나무 종자는 13.6%로 2차 분산율이 가장 낮았다. 2차 분산도 신갈나무가 단풍나무류 세 수종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 2차 분산에 관여하는 야생동물은 다람쥐(Siberian chipmunks)가 가장 빈번하게 방문하였고, 다음은 청설모(Korean squirrel), 멧돼지(Wild boar) 순이었으며, 드물게 방문한 종은 담비(Yellow-throated marten)였다. 신갈나무 종자는 대부분 멧돼지가 직접 소비하였거나, 다람쥐나 청설모 등이 물어가 소비하거나 분산저장한 것이라 추정된다. 대부분의 단풍나무류 종자는 직접 설치류들에 의해 소비되고 일부만 분산저장되는 것이라 추정된다. 야생동물의 포식과 분산저장으로 늦가을에 숲 바닥에 남아있는 건전종자는 거의 없었다. 연구 대상지에서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당단풍나무와 복장나무의 치수발생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로 숲에 서식하는 멧돼지는 종자 포식자이며, 설치류는 종자 포식자 또는 분산자임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야생동물에 의한 종자의 2차 분산율, 소비와 분산저장량 및 관련 야생동물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일본잎갈나무 천연갱신지의 종자 결실 및 벌채 유형별 종자 비산 특성 (Seed Fructification and Seed Dispersal Characteristics by Harvest Types in Natural Regeneration Sites of Larix kaempferi)

  • 정준모;김현섭;정상훈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10권3호
    • /
    • pp.295-307
    • /
    • 2021
  • 본 연구는 일본잎갈나무 인공림에서 천연하종갱신을 이용한 후계림 조성 방법을 제안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16년 경기도 가평에 모수작업과 개벌작업을 실시하여 시험지를 조성하고, 2014년에 조성된 경상북도 봉화의 시험지와 함께 천연갱신지의 종자결실 및 종자낙하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결실이 좋은 해에 V영급 일본잎갈나무의 개체 목당 종자 수는 690,340립이며, 모수가 ha당 25본인 일본잎갈나무 천연갱신지에서는 ha당 1,380만립의 종자가 결실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종자의 비산은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11월까지 낙하된 종자의 발아율은 종자품질 기준인 4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갱신유형별 종자 낙하량은 보잔목작업, 모수작업, 개벌작업 순이었고, 보잔목작업이 종자의 균등한 비산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본잎갈나무의 천연갱신을 위한 벌채와 갱신상 조성 시기는 종자가 비산하는 9월 이전이 효과적이고, 보잔목작업이 균일한 종자공급에 유리한 방법인 것으로 판단된다.

식물마이코플라스마병의 종자전염 불가능성 (Impossibility of Seed Transmission In Plant Mycoplasmal Diseases)

  • 신현동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9권3호
    • /
    • pp.141-143
    • /
    • 1980
  • 마이코플라스마유사미생물이 식물에서 병원체로 확인되기 이전에는 이른바 유관속침해바이러스병과 매미충류에 의해 매개전염되는 바이러스병들은 대부분 혹은 전부 종자전염이 안된다는 것이 통론으로 되어왔다. 그러나 이들 범주의 식물병들은 대부분 마이코플라스마유사미생물에 의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현재까지 마이코플라스마유사미생물의 종자전염이 확인된 예는 없으며 또한 종자전염의 가부를 논한 보고도 없다. 본 고는 몇 가지 증거를 제시하면서 마이코플스마유사미생물의 종자전염불가능성을 주장한다. 첫째, 대부분의 식물마이코플라스마병은 엽화현상, 불임, 급격한 고사 등을 일으켜서 종자형성이 아니된다. 둘째, 배아 및 화분립은 유관속과 격리되어 형성된다. 첫째, 마이코플라스마는 배유나 종피 등에서 내부${\cdot}$외부감염체로서 그 생명력을 유지할 수 없다. 넷째, 마이코플라스마는 휴면태를 갖지않는다.

  • PDF

애기장대의 종자 발아에 미치는 맥반석과 녹차의 중금속 제거 효과

  • 박종범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환경과학회 2004년도 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 /
    • pp.258-260
    • /
    • 2004
  • 4가지 중금속 중 카드뮴과 크롬은 환경부고시 오염물질 배출기준농도의 50배 이상 농도에서도 애기장대의 종자발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구리는 오염물질 배출기준농도의 10배 이상, 납은 50배 이상에서 종자 발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발아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종자 발아가 전혀 되지 않은 농도의 납(15, 20, 25 및 30 mg/L)과 발아율 10% 미만인 구리(15 및 20 mg/L)용액에 맥반석가루(3 g/30 ml)를 첨가하여 실온에서 24시간 처리한 용액에서는 100%의 종자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한편 100% 종자 발아가 된 증류수와 구리 5mg/L농도에 녹차(0.2 g/30 ml)를 첨가하였을 때에는 발아가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 PDF

벼 체세포배를 알긴산 캡슐에 넣어 제작한 건조형 인공종자 (Production of Dry-Type Artificial Seeds Using Alginate-Encapsulated Rice Somatic Embryos)

  • 정원중;민성란;송남희;유장렬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1-5
    • /
    • 1995
  • 벼의 인공종자를 무균상에서 건조시킴으로써 건조형 인공종자를 제조하였다. 1/2 MS배지에서 80%의 수분 손실률을 가진 인공종자는 20%가 발아하였다. 0.1 mg/L ABA가 첨가된 알긴산용액으로 제조한 인공종자는 0-90%의 수분손실률에서 최고 1.7배까지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ABA가 인공종자의 제조 및 건조과정에서 물리적 혹은 생리적인 저해에 대한 보호기능을 나타낸 것으로 사료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