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자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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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광처리에 따른 병풍쌈의 용기 내 발아 및 초기생장 특성 (Characteristics of Germination and Early Growth of Parasenecio firmus in Container by Shading Treatment)

  • 송기선;전권석;김창환;윤준혁;박용배;김종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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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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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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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병풍쌈을 대상으로 종자의 전처리(상온건조, 저온건조, 수침처리를 각각 48시간 동안 실시)에 따른 차광처리별 발아특성과 유묘의 생장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은 전처리된 종자를 용기에 파종하여 차광시설(전광 및 35%, 50%, 75%, 95% 차광)에 각각 배치하여 진행하였다. 종자의 발아율은 25.7~61.1%의 범위로 조사되었으며 전광 내 수침처리구에서 61.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병풍쌈 유묘의 초장생장은 95% 차광에서, 근원직경은 전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엽생장(엽면적, 엽장, 엽폭, 엽두께)과 뿌리생장(전체뿌리길이, 뿌리투영단면적, 뿌리표면적, 평균뿌리직경, 뿌리부피)은 전반적으로 35%~75% 차광에서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95% 차광에서는 가장 저조한 생장을 보였다. 또한, 부위별(잎, 줄기, 뿌리) 및 전체 생중랑은 모두 50% 차광에서, 지상부(잎, 줄기)와 전체 건중량은 75% 차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95% 차광에서는 모든 부위에서 가장 저조한 생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병풍쌈의 종자는 수침처리하여 높은 광도에서 발아시킨 후 어느 정도의 차광처리(50%~75% 차광)를 하는 것이 용기 유묘생산에 보다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닭고기의 감마지방산 강화에 관한 달맞이꽃종자유의 급여효과 (Effect of Dietary Evening Primrose Oil on γ-Fatty Acid Enrichment of Broiler Meat)

  • 강환구;박병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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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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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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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닭고기의 감마지방산 축적에 관한 서로 다른 수준의 달맞이꽃 종자유 급여효과를 조사하였다. 로스(Ross)종 1일령 broiler 수컷 600수를 6처리구${\times}$4반복으로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브로일러는 포화지방산 급원으로서 우지를 함유하는 대조구, 감마지방산 급원으로서 달맞이꽃 종자유(EPO, evening primrose oil) 0.5%, EPO 혼합유(EPO 70:대두유 30) 0.7%, EPO 1.5%, EPO 3.0% 및 EPO 4.0% 첨가사료를 브로일러 후기 2주 동안 섭취하였다. 체중은 0.5% EPO 첨가구를 제외하고는 대조구와 처리구간 통계적유의차가 있었다(p<0.05). 도체중에 대한 다리살과 가슴살의 무게비율은 다리살에서 0.5% EPO 첨가구 및 가슴살에서 0.5% EPO 첨가구와 4.0% EPO 첨가구를 제외하고는 대조구와 처리구간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EPO 첨가사료를 섭취한 닭고기 피부와 가슴살 지질의 포화지방산 조성은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나 불포화지방산 조성은 대조구와 비교할 때 EPO 첨가구가 높았다(p<0.05). 특히, 닭고기 부위별 지질의 감마지방산(GLA, gamma-linolenicacid, 18:3n-6) 조성은 대조구와 비교할 때 EPO 첨가구에서 높았다(p<0.05). 이 결과는 육계사료 내 달맞이꽃 종자유를 첨가.급여함으로써 감마지방산이 강화된 새로운 기능성 닭고기를 생산할 수 있음을 시사해 준다.

유채로부터 갓으로 유전자이동에 의한 교잡종의 휴면에 따른 잡초화 가능성 (Dormancy Associated Weedy Risk of the F1 Hybrid Resulted from Gene Flow from Oilseed Rape to Mustard)

  • 임연화;육민정;장전걸;나경주;박수형;김도순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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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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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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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유채의 화분이동으로 근연종 갓과의 교잡을 통해 형성된 교잡종의 발아휴면특성과 월하 및 월동성을 평가하여 교잡종의 잡초화 가능성을 예측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교잡종은 부본인 유채와 모본인 갓에 비해 전반적인 발아특성이 갓에 근접한 중간적인 특성을 보여주었으며, 휴면성도 41.1%로 갓에 근접한 높은 휴면성을 보여주었다. 수확 직후 종자를 토양에 매립하여 월하특성을 평가한 결과 표토보다는 3 cm 토심에서 월등히 높은 월하특성을 보여주었으며, 월하기간과 상관없이 3 cm 토심조건에서 부본인 유채에 비해 매우 높고 모본인 갓에 비해 약간 높은 월하특성을 보여주었다. 반면 종자의 월동특성은 월하특성과 반대로 표토조건에서 교잡종이 부모종보다 높은 월동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유채-갓 교잡종은 휴면성이 비교적 높고 월하 및 월동성이 높아 잡초화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유채-갓 교잡종의 보다 명확한 잡초화 가능성 평가를 위해서는 교잡종의 종자생산 가능성 및 자연 생태계 적응성 여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조선(朝鮮) 후기소작(後期小作) 형태(形態)의 지역적(地域的).차이(差異)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Regional Variation of Tenancy System in Later Yi-Dynasty in Korea)

  • 김기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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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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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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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조선 후기의 소작 형태의 지리적인 차이가 농업지역의 특성과 어떠한 관련성을 지니는가를 밝히고자 하였다. 조선후기의 소작 형태는 크게 (1) 도지법(조(租) 종자(種子) 소작인 부담), (2) 병작법(조(租) 종자(種子) 지주 부담) (3) 병작법(조(租) 종자(種子) 절반씩 부담) 등 3개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도지법은 미작 위주의 농업지역, 병작법은 맥류의 특화도가 미작보다 높은 지역에서 주로 분포한다. 특히 병작법으로 조(租) 종자(種子)를 소작인이 부담함으로서 소유권이 강화된 형태인 소작형태의 분포는 더욱 그러하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지주의 소유권 발달은 토지 생산성의 향상과는 관계가 없음을 보여준다. 이들 지역에서 답에서 소유권이 강화되고 있으나, 실제로 이모작의 논에서 동작물(冬作物)을 대개가 소작인이 소유함으로서 실질지대는 1/3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는 조선 후기의 이모작은 농지의 경작권의 강화를 가져오면서, 답에 대한 소작권 점유의 경쟁이 발생하게 되고, 지주들로서는 실질지대(1/3)를 유지하기 위해 하작(夏作)에서 지주의 소유권이 강화되는 소작형태가 나타나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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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폭 및 이른 봄 질소시용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육특성과 종자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rill Widths and Nitrogen Application Levels in Early Spring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and Seed Productivity of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um Lam.))

  • 최기준;정의수;임용우;임영철;김기용;성병렬;박근제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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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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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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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육특성 및 종자 생산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축산기술연구소 초지 사료과 시험포장에서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실시하였다. 시험구 배치는 휴폭(15, 30, 45cm) 및 이른 봄 질소시용량(50, 75, 100kg/㏊)을 조합한 분할 구배치 3반복으로 설계되었다. 생육특성 중에서 도복저항성은 휴폭이 45cm로 넓고 이른 봄 질소시용량이 50kg/㏊로 적을 때 높게 나타났고, 줄기의 수는 휴폭이 45cm 보다는 15 또는 30cm에서 많은 경향이었으며, 나머지 생육특성은 비슷하였다. 종자수량 구성요소에 있어서 단위면적당 이삭 수는 휴폭이 좁음에 따라서 많은 경향이었으나, 이삭의 길이와 1000립중은 휴폭이 넓음에 따라서 보다 길고 무거운 경향이었으며, 등숙율은 휴폭 30cm와 질소비료 50kg/㏊ 조합에서 가장 높았다. 또한 종자 수량은 휴폭 30cm와 이른 봄 질소시용량 50kg/㏊ 조합에서 가장 높은 수량을 나타내었다.

온도(溫度), 광(光), $GA_3$ 및 저장방법(貯藏方法)이 참당귀(當歸)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Temperature, Light, $GA_3$ and Storage Method on Germination of Angelica gigas NAKAI)

  • 유홍섭;강병화;임대준;김충국;김영국;이승택;장영희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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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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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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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本) 시험(試驗)은 참당귀(當歸) 종자(種子)의 발아율(發芽率) 향상(向上)과 균일(均一)한 묘생산(苗生産)을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온도(溫度), 광(光), $GA_3$처리(處理)와 저장방법(貯藏方法)이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아보고자 수행(遂行)한 시험결과(試驗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발아온도(發芽溫度)는 $25^{\circ}C$에서 발아율(發芽率) 87.3%와 발아세(發芽勢) 68.0%로 가장 높고, 평균발아(平均發芽) 일수(日數)도 14.1일(日)로 가장 짧았다. 2. 광조건(光條件)에서의 발아율(發芽率)은 90.7%, 암조건(暗條件)에서는 65.7%로 광조건(光條件)에서 발아(發芽)가 양호(良好)하였다. 3. 종자(種予)의 발아력(發芽力)은 채종후(採種後) 165일(日) 보관(保管)은 $4^{\circ}C$$-10^{\circ}C$건조(乾燥) 저장(貯藏)에서는 각각(各各) 92.0와 91.3%로 높았으며, 상온(常溫)에서는 80.3%, 그 이후(以後)에는 급격(急激)히 발아율(發芽率)이 떨어졌다. 4. $GA_3$처리(處理)에 따른 발아율(發芽率)은 $4^{\circ}C$저장(貯藏) 종자(種字)는 $GA_3$ 10ppm에서 49.9%로 무처리(無處理) 29.0%보다 20.9% 증가(增加)되었으며, $-10^{\circ}C$저장(貯藏) 종자(種子)는 6ppm에서 63.0%로 무처리(無處理) 31.3% 보다 31.7% 증가(增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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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농도와 온도증가에 따른 멸종위기수생식물 선제비꽃의 생태학적 반응 (Ecologcal Response of the endangered aquatic plant, Viola raddeana Regal, to Effect of Increased CO2 Concentration and Air Temperature)

  • 장래하;이승혁;한영섭;조규태;유영한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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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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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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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멸종위기수생식물 선제비꽃이 증가된 $CO_2$농도와 온도에 생태적으로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실험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야외조건인 대조구와 $CO_2$농도 + 온도를 증가시킨 처리구에서 개체생태학적으로 생육반응을 모니터링하였다. 그 결과 지상부 길이, 개체 당 가지 수, 개체 당 열매 수, 열매 당 종자 수, 가지 당 열매 수와 종자무게는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낮았으나, 가지 당 잎 수는 많았고, 꽃대길이, 가지 길이와 개체 당 잎 수는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결과 $CO_2$농도와 온도가 증가하면 선제비꽃의 가지 수는 줄어들지만 가지에 붙은 잎 수를 늘리는 반응을 하며, 종자생산이 감소하여 번식에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그래서 지구온난화현상은 멸종위기의 주요한 원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환상박피 처리에 의한 일본잎갈나무의 착과유도 효과와 대사물질의 변화 (Enhanced Strobilus Production and Metabolic Alterations in Larix kaempferi by Stem Girdling)

  • 이위영;박응준;강진택;안진권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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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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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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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낙엽송(Larix kaempferi)의 종자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채종원에서의 종자생산량은 저조한 실정이다. 종자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42년생의 낙엽송 채종목에 환상박피처리를 한 결과 처리목에서 착과량과 착과목 비율이 무처리목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 환상박피의 처리효과가 명확하였다. 환상박피처리에 의한 낙엽송 채종목의 대사물질 변화를 무처리간 비교분석하기위하여 GC/MS를 이용하여 주관부위의 흉고높이에서 체관부를 포함한 형성층조직 내의 대사물질을 분석하였다. 환상박피 처리목에서 14종의 극성 및 비극성 물질의 함량이 무처리목에 비해 유의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상박피 처리에 의해 인산, sucrose, pimaric acid와 미지 물질 2종의 함량이 무처리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증가하였고, malic acid, inositol, 2종의 2당류, 11-trans-Octadecenoic acid 및 4종의 미지 물질 함량은 상대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상박피 처리 목은 무처리목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전질소 함량을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환상박피 처리에 의한 대사물질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낙엽송 종자 생산 증진을 위한 연구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생분해 필름이용 벼 멀칭건답직파재배기술 개발 가능성 연구 (A Possible Development of Mulching Dry Drill Seeded Rice Cultivation by Biodegradable Film)

  • 박광호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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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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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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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생분해성 필름에 종자를 부착하여 논 표면에 펴는 멀칭 건답 및 습답 점파기술은 2015년 주요 곡물·조사료자급률제고사업단, 농촌진흥청 등에서 현장 실증시험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파종 후 관개하였을 때 필름이 뜨는 문제점으로 입모 불안정, 종자 부착에 따른 비용 및 불편 등 문제가 많았지만, 필름이 뜨지 않게 초기 물관리 등을 잘한 포장에서는 기존 건답직파, 무논점파 등과 수량이 거의 같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면 가능성이 있는 기술로 판단되었다. 2016년 멀칭필름에 종자를 부착하는 방법과 다른 필름을 피복하면서 종자를 점파하는 방법으로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창안하여 국내 비닐멀칭 농업기계 생산 전문업체와 산학공동연구하여 제작한 멀칭건답점파 시작기에 생분해 필름 원료 공급 및 성형 전문업체와 협업으로 실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멀칭 건답점파기는 필름절단장치, 작업선긋기 장치, 안전장치 등을 보완하여 실용화의 가능성이 인정되어 개발을 완료하였다. 하지만 시험에 사용한 생분해 필름은 두께, 성분조성, 물리성 등이 약한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특히 담수환경 논 조건에서 빠른 분해로 발생된 잡초가 필름을 뚫고 올라와 7월 하순 잡초 발생이 심하여 문제점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후속 연구가 요구되었다.

발아조건 및 휴면타파 처리에 따른 수단그라스(Sorghum sudanense(Piper.) Stapf) 품종별 발아검정

  • Young-Jun Moon;Ji-Su Kyeong;Chae-Yeon Kwon;Ji-Yeong Jung;Seon-Yeong Im;Dong-Jin Lee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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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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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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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녹비작물은 천연비료로서 화학비료 사용량을 감소시키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농업분야에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녹비작물을 이용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화본과 녹비작물은 두과 녹비작물에 비해 탄소 물질의 함량과 biomass가 상대적으로 높아 토양 내 유기물증진을 위한 재배에 적합하다. 이에 화본과 녹비작물 중 하나인 수단그라스의 발아 및 휴면특성 검정을 진행하여 발아 적정조건을 찾아 유기종자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단그라스 4품종(GW104G, Cadan99B, TE-Evergreen, Sweet home)을 공시품종으로 사용하였다. 표준발아검사에 따라 각 품종별 종자를 100립씩 3반복 치상하여 10일간 발아검정 진행 후 발아율, 발아세, 평균발아일수, 발아속도를 조사하였다. 첫 번째 실험은 침종시간 및 치상온도별 실험으로 시간별(무처리/5/10/15/20/25hr)로 침종한 후, 생장상(10/20/30/40℃)에 보관하여 정상아 개수를 파악하였다. 두 번째 실험은 휴면타파 실험으로 1~5일 동안 종자를 예냉(무처리/5/10/15℃)과 고온(50℃) 처리한 후, 첫 번째 실험 결과에 따라 발아 최적 조건(침종 20hr, 치상온도 20℃)에서 발아시킨 후 정상아 개수를 파악하였다. 수단그라스 4품종의 치상온도별 발아율은 20℃에서 평균 92±6.9%로 가장 높았으며, TE-evergreen의 경우 치상온도 10℃에서 10시간, 20℃에서 20시간, 30와 40℃에서 15시간 침종한 값이 유의적으로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수단그라스 4품종의 평균발아일수(MGT)는 침종 20시간과 치상온도 30℃일 때 평균 1.21±1.14일로 가장 빨랐으며 발아속도(GR)는 침종 20시간과 치상온도 20℃의 조건일 때 89.9±5.92로 가장 빨랐다. 수단그라스 4품종의 휴면타파 온도별 발아율은 10℃에서 평균 92±9.3%로 가장 높았다. TE-evergreen의 경우 휴면타파 온도 5, 10, 15℃에서 4~5일 동안 처리한 값이 무처리와 50℃처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수단그라스 발아검사 결과, 20시간 침종 후 20~40℃에서 2~3일간 발아시킬 경우 90%이상의 발아율을 보이므로 파종을 위한 종자 전처리를 할 경우 이와 같은 조건에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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