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양추적 정위방사선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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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 뇌종양의 분할정위 방사선치료 : 임상적 응용의 예비적 결과 (Fractionated Stereotactic Radiation Therapy for Intracranial Benign Tumor : Preliminary Results of Clinical Application)

  • 김대용;안용찬;허승재;최동락;김종현;이정일;박관;남도현;김문경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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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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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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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재현성이 높은 정위적 고정장치의 개발로 인하여 보편화되고 있는 분할층위 방사선치료는 정확히 표적부위에 방사선을 조사하면서 주위 정상조직에서의 급격한 선량감소를 보이며, 분할치료를 시행함으로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기법이다. 이에 저자들은 분할정위 방사선치료에 대한 초기 임상경험에 대한 예비적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8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총 15명의 양성 뇌종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할정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연령분포는 6-70세(중앙값 40세)로 7명 대 8명의 남녀비를 나타내었다. 진단명에 따라 뇌하수체 선종 10명, 두개인두종 2명, 청신경초종 1명, 뇌수막종 2명이었다. Gill-Thomas-Cosman 프레임과 3차원 다회전치료를 이용하여 일일 선량 2Gy를 90-100%의 등선량표면 기준으로 조사하였다. 콜리메이터는 직경 26-70mm의 원형을 사용하였다. 결과 : 6-20개월의 비교적 짧은 추적조사기간이나 방사선학적 영상촬영 검사상 1명의 추적조사실패를 제외하고 7명이 완전관해 내지 병변의 축소를 나타내었으며, 1명의 병변내 괴사, 1명의 석회화, 5명의 무변화 등 전통적인 방사선치료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경미한 급성반응외 뇌신경마비나 뇌조직괴사의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치료 시마다 측정하는 두피-헬멧 거리의 오차는 평균 $1.1{\pm}0.6mm$이었다. 결론 : 분할정위 방사선치료의 고정장치는 비교적 재현성이 높은 치료시스템으로서 뇌종양의 치료로서 안전하며 효과적인 치료기법으로 판단된다. 향훈 일회 및 총 선량 등의 치료일정은 지속적인 임상연구로 풀어나가야 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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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정맥성 기형의 외부방사선 치료 효과 (The Effect of External Radiation Therapy for Intracrania1 Arteriovenous Malformation - Conventional Radiation Therapy vs Stereotactic Radiosurgery -)

  • 김인아;장홍석;유미령;윤세철;김문찬;신경섭;박용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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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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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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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가톨릭의대 방사선치료실에서는 1987년 2월부터 1990년 7월까지 41개월 동안에 뇌동정맥성 기형으로 확진된 17예에 대해서 6MV선형가속기를 사용하여 SAD법으로 외부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다. 치료방법은 총 14예중 4예 $(24\%)$에 대해서는 보통분할방식으로, 13예 $(70\%)$는 정위다방향 고선량 단일 조사로 치료하였다. 이들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추적검사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령분포는 $10\sim51$세 (중앙값 26세)였고, 남녀 비는 14 : 3으로 나타났다. 2.주증상은 두통이 12예$(70.1\%)$, 경련 5예$(29.4\%)$, 편부전마비 4예$(23.5\%)$ 등의 순이었고, 파열에 따른 출혈을 동반한 경우가 5예 $(29.4\%)$있었다. 3. 각 뇌동정맥성 기형은 중뇌동맥 분지에서 기원한 경우가 7예$(41.2\%)$, 전뇌동맥 3예$(17.6\%)$, 후뇌동맥 2예 $(11.8\%)$, 전뇌 및 후동맥 1예 $(5.9\%)$순으로 나타났다. 4. 보통 분할방식 치료군의 조사량은 $3,020\sim4,500\;cGy/3\sim4$주, 정위다방향 단일고선량 치료는 $1,200\sim3,000$ cGy를 조사하였다. 5. 추적조사기간은 보통분할방식 치료군이 $4\sim43$개월 (중앙값 33개월), 정위 다방향 단일고선량 치료군이 $3\sim21$개월(중앙값 13개월)이었다. 6. 보통분할방식 치료군중 방사선학 추적검사를 실시한 2예에서는 경미한 반응을 보였고, 임상적 추적만을 실시한 2예 중 1예에서는 임상중상의 호전을 보였다. 7. 정위다방향 고선량 단일치료군은 13명 전예에서 방사선학적 추적 검사상 완전반응 2예 $(15.4\%)$, 부분반응 5예 $(38.5\%)$, 경미반응 2예 $(15.4\%)$, 무반응 4예 $(30.7\%)$로 각각 나타났으며, 임상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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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이상의 다발성 전이성 뇌종양의 정위적 방사선수술과 전뇌 방사선조사의 비교 (Comparison of Stereotactic Radiosurgery and Whole Brain Radiotherapy in Patients with Four or More Brain Metastases)

  • 김철진;백미영;박성광;안기정;조흥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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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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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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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4개 이상의 다발성 전이성 뇌종양에서 정위적 방사선수술의 효용성에 대해서 검증하기 위하여 후향적으로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본원에서 4개 이상의 다발성 전이성 뇌종양으로 진단되어 정위적 방사선수술을 받은 29명의 환자와 전뇌 방사선조사를 받은 3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소세포 폐암과 흑색종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제외하였고, 원발 병소는 정위적 방사선수술군에서는 폐암이 69.0%, 유방암이 13.8%였고, 전뇌 방사선조사군에서는 폐암이 64.1%, 유방암이 15.4%, 대장-직장암이 12.8%였다. 정위적 방사선수술은 감마나이프를 이용하여 시술하였고, 50% 등선량 곡선에 10~20 Gy를 1회 조사하였다. 전뇌 방사선조사는 30 Gy, 10회 분할조사 하였다. 치료 후 뇌 자기공명영상 또는 조영 증강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두 군에서 치료 후 전이성 뇌종양이 진행되기까지 걸린 기간과 전체 생존율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두 군의 추척 관찰 기간은 2개월에서 23개월이었고, 정위적 방사선수술군의 추적관찰 기간 중앙값은 5개월, 전뇌 방사선조사군의 경우에는 6개월이었다. 뇌전이 숫자의 중앙값이 정위적 방사선수술군에서는 6개, 전뇌 방사선조사군에서는 5개였다. 전이성 뇌종양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주는 두개내 무진행 생존율은 정위적 방사선수술군에서는 5.1개월, 전뇌 방사선조사군에서는 6.1개월이었고, 정위적 방사선수술을 시행한 환자들의 전체 생존율의 중앙값은 5.6개월, 전뇌 방사선조사를 시행한 환자들은 7.2개월이었다. 결 론: 4개 이상의 다발성 뇌 전이에 있어서 정위적 방사선수술은 전뇌 방사선조사에 비해 그 효용성이 낮으며 전뇌 방사선조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혈관조영상 잠재혈관기형에 대한 선형가속기형 정위방사선수술의 임상경험 (Clinical Experience of LINAC-based Stereotactic Radiosurgery for Angiographically Occult Vascular Malformations)

  • 김대용;안용찬;이정일;남도현;임도훈;이정은;여인환;허승재;노영주;신성수;홍승철;김종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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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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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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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혈관조영상 잠재혈관기형(angiographically occult vascular malformation, AOVM)의 치료에 정위방사선수술을 적용하여 병변의 영상학적 반응과 임상 경과, 치료에 대한 부작용을 분석하여 AOVM의 치료 시 정위방사선수술의 역할을 정립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2월부터 1999년 12월까지 AOVM으로 진단 받은 11명(12병변)의 환자에 대하여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정위방사선수술을 시행하였다. 모든 병변은 자기공명영상에서 병변의 중심부에는 이질적인 고신호를 보이며, 저신호의 테두리로 둘러 쌓여 경계가 분명한 혈관기형 소견을 보였다. 정위방사선수술 시 처방선량은 회전중심점 선량 기준으로 67~80% (중앙값 80%) 등선량곡면에 13~25 Gy (중앙값 16 Gy)이었으며, 모두 단일 회전중심점을 이용하였고, 8~20mm (중앙값 14 mm) 크기의 원형 콜리메이터를 사용하였다. 결과 : 추적관찰 기간은 12~56개월(중앙값 42개월)이었다. 재출혈이 일어난 경우는 3예로 치료 후 5, 6, 12개월 때 각 1차례씩 발생하였고 이후 추가적인 재출혈은 없었다. 정위방사선수술로 인한 조직괴사는 2예에서 발생하였으며, 모두 영구적인 신경학적 후유증을 초래하였다. 임상증세를 동반하지 않은 채 T2 강조영상에서 병변 주위의 부종이 관찰된 경우도 1예 발생하였다. 결론 : 정위방사선수술을 이용한 AOVM의 치료는 재출혈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동정맥기형에 비하여 신경학적 후유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치료 환자의 선택과 처방선량의 결정 시에는 보다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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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적으로 진행된, 절제 불가능한 췌장암에서 정위 방사선 치료 (Locally Advanced, Unresectable Pancreatic Cancer Treated by Stereotactic Radiation Therapy)

  • 최철원;김미숙;조철구;류성렬;양광모;유형준;이동한;지영훈;한철주;김진;김영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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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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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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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국소적으로 진행된, 절제 불가능한 췌장암 치료에 있어 고식적 방사선 치료와 비교하여 Cyberknife(CK)를 이용한 정위 방사선 치료의 생존율 및 급성 독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4월부터 2004년 4월까지의,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ECOG) 활동도 3 이하이며 CT 및 PET/CT로 평가하여 원격 전이 없는 국소 진행된 췌장암 환자 1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는 점차 방사선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33 Gy, 36 Gy, 39 Gy를 3분할로 각각 6명, 4명, 9명에서 CK를 이용한 정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생존율 및 Radiation Therapeutic Oncology Group (RTOG) acute radiation morbidity criteria에 의한 위장관 독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나이, 성별, ECOG 수행 점수, 항암 치료, 우회로 조성술(bypass surgery) 여부, 방사선량, CAl9-9, 계획용 표적 체적(planning target volume, PTV), CT상 주위 장기 및 혈관 침범 여부 등을 Log Rank test를 이용하여 예후 인자를 평가하였다. 결과: 본 연구에서 중앙 생존 기간은 11개월, 1년 생존율은 36.8%였다. 추적 조사 기간 중(범위 $3{\sim}20$개월, 중앙값 10개월) 유의한 위장관 급성 독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단일 인자 분석에서 계획용 표적 체적만이 유의한 예후 인자로 80cc 이하인 경우가 80cc 이상인 경우보다 생존율이 높았으며(p-value < 0.05), 나이, 성별, ECOG 수행 점수, 항암 치료, 우회로 조성술, CAl9-9 수치, 주위 장기 및 혈관 침범 여부 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다인자 분석에서는 65세 이하인 경우와 PTV 80 co 이하인 경우에서 생존율이 높았다. 결론: 고식적 방사선 치료, 고선량 입체조형 방사선 치료(high dose conformal radiation therapy), 수술 중 방사선 치료(intraoperative radiation therapy) 또는 세기 조절 방사선 치료(Intensity modulated radiation therapy, IMRT)를 이용한 최근의 결과와 비교하여 CK를 이용한 정위 방사선 치료는 생존율 측면에서 비슷하거나 나은 결과를 보였다. 또한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짧은 기간의 치료로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새로운 치료 방법은 국소 진행된, 절제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에서 심각한 부작용 없는 효과적인 치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계획용 표적 체적은 CK 치료의 유용한 예후 인자로 사용될 것이다.

해면상혈관종에 대한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고선량 정위 방사선수술의 임상경험 (Outcome of LINAC Radiosurgery for a Cavernous Angioma)

  • 홍세미;지의규;박석원;김일한;하성환;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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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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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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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혈관조영상 잠재혈관기형 중 하나인 해면상혈관종의 치료에 있어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정위방사선수술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2월부터 1997년 5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해면상혈관종으로 11명이 방사선수술을 받았다. 진단은 자기공명영상을 바탕으로 내려진 것이 8예였으며 3예에서는 조직학적으로 진단이 되었다. 병변의 위치는 대뇌부 3예, 시상부 1예, 뇌간 5예, 소뇌 2예였으며 진단 당시의 임상증상은 뇌내출혈로 인한 신경학적 결손을 보인 환자가 9예였으며 2예에서는 경련을 나타내었다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정위방사선수술의 선량의 중앙값은 회전중심점 선량의 80$\%$를 기준으로 16 Gy (범위: 14$\~$24 Gy)였다. 11명의 환자 중 10예에서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다. 결과: 49개월의 중앙추적관찰기간 동안(범위: 8$\~$73개월) 2예의 재출혈이 발생하였다. 1예는 정위방사선수술 시행 8개월 후에 재출혈이 일어났으며 1예는 정위방사선수술 64개월 이후에 재출혈이 발생하였다. 정위방사선수술 후에 1예는 출혈의 증거 없이 신경학적으로 악화되었고 2예는 임상증상을 동반하지 않은 채 T2 강조 자기공명영상에서 높은 신호강도가 나타났다. 결론: 해면상혈관종에 대한 정위방사선수술은 재출혈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 부작용 또한 크지 않았으나 재출혈에 대해서는 충분한 기간 추적관찰을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사이버나이프 6-D Skull Tracking의 유용성 평가 (The variability of 6-D Skull Tracking(6DST) in Cyberknife for Bone metastasis patients)

  • 이건호;배선명;송흥권;백금문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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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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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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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 적 : 사이버나이프(Accuray Inc., Sunnyvale, CA)를 이용한 제1, 2경추의 정위체부방사선치료(Stereotactic Body Radiation Therapy, SBRT)시 사용가능한 Xsight Spine Tracking(XST)과 6-Dimensional Skull Tracking(6DST)의 비교를 통해 6DST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2017년 1월부터 9월까지 본원에서 사이버나이프를 이용하여 제1, 2경추에 SBRT를 진행한 환자 9명을 대상으로, 전산화단층촬영장치(Lightspeed VCT 64, General Electric Co. Waukesha, WI, USA)를 이용해서 컴퓨터 단층 영상(Computed tomography) 을 획득한 후 전산화치료계획시스템(Multiplan system Version 4.6, Accuray, US)를 이용해 제 1, 2경추에 대한 XST와 6DST가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1차 영상 유도를 통해 환자 자세를 보정한 후 동일 환자에 대한 XST와 6DST를 순서대로 진행하고 측정된 결과값을 비교 평가하였다. 결 과 : 제1경추를 대상으로 XST을 실시한 후 측정된 6D Couch 의 Y, Z, X 축 값과 Roll, Pitch, Yaw 값 중 최대값은 0.9 mm, 0.9 mm, 0.7 mm과 $1.0^{\circ}$, $1.0^{\circ}$, $1.2^{\circ}$로 측정되었고, 6DST의 경우 0.7 mm, 0.7 mm, 0.9 mm과 $0.5^{\circ}$, $0.9^{\circ}$, $0.8^{\circ}$로 측정되었다. 제2경추의 XST를 실시했을 때 측정된 값 중 최대값은 0.7 mm, 0.7 mm, 0.8 mm과 $0.9^{\circ}$, $1.0^{\circ}$, $1.8^{\circ}$였고, 6DST의 경우 0.9 mm, 0.7 mm, 0.9 mm와 $0.9^{\circ}$, $0.9^{\circ}$, $1.0^{\circ}$로 측정되었다. 결 론 : 이번 연구를 통해서 제 1, 2 경추에 대한 XST와 6DST의 6D Couch 측정값이 모두 본원에서 기준으로 하고 있는 범위 안에서 측정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두 방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설정값 변경을 진행해야하는 XST보다 6DST가 영상유도절차를 간소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제 1, 2 경추에 대한 SBRT를 진행할 경우 XST와 더불어서 6DST를 사용한다면 정확한 치료와 더불어서 치료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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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나이프를 이용한 무고정틀 두개 방사선 수술 중 발생한 환자의 치료 중 움직임 분석 (An Analysis of Intra-Fractional Movement during Image-Guided Frameless Radiosurgery for Brain Tumor Using CyberKnife)

  • 강기문;채규영;정배권;하인봉;박경범;정진명;임영경;정호진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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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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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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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무고정틀 두개 방사선 시술은 두개 고정틀 방식에 비해 환자 친화적이며 다중 분할 치료의 적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그러나, 환자의 움직임을 완전히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치료 중 움직임으로 인해 시술의 정확도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종양 추적 방식의 무고정틀 방사선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의 실제 치료 기록을 분석하여 무고정틀 방사선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치료 중 환자의 움직임을 분석하였다. 사이버나이프(CyberKnife, Accuray Inc, CA)를 이용한 294회의 뇌종양 방사선 수술 기록을 분석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치료시간에 따른 치료 중 움직임의 크기를 통계적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무고정틀 방사선 수술 시 고려되어야 할 치료 중 움직임에 대한 기본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악성 성상세포종 및 교모세포종의 적정 방사선 조사 영역에 대한 고찰 (Optimal Radiation Therapy Field for Malignant Astrocytoma and Glioblastoma Multiforme)

  • 조홍래;최영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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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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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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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악성 성상세포종 및 교모세포종 환자들의 방사선 치료 시 가장 적절한 조사 영역을 알아 보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1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악성 성상세포종 및 교모세포종으로 진단되어 수술 및 방사선 치료를 받은 후 MRI로 추적관찰이 시행된 환자 중 재발이 확인된 21 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원발 병소 바깥 경계에서부터 처음 재발이 확인된 병소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였다. 그 외에 종양의 크기, 부종의 정도, 수술 절제의 범위, 감마나이프를 이용한 정위방사선수술, 다발성 병변 등이 재발 양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을 하였다. 결과 : 총 21명 중 18명$(86\%)$이 2 cm 이내에서 재발을 하였다. 이들 중 1 cm 이내가 12명, $1\~2\;cm$ 사이의 재발이 6명이었다. 나머지 3명의 재발은 3 cm, 4 cm, 5 cm, 떨어져서 각각 재발을 하였다. 2 cm 이상 떨어져 재발한 3명은 모두 다발성 병변이 있는 환자였다. 종양의 크기, 부종의 범위, 수술 절제의 범위, 감마나이프 시행 유무에 따른 재발의 양상에 차이가 없었다. 다만 다발성 병변일 경우 더 멀리서 재발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 : 악성 성상세포종 및 교모세포종에서 재발 양상은 원발 병소 준위의 2 cm 이내 재발이 주 재발 양상이었다. 방사선 조사영역의 넓이는 부종의 범위나, 병소의 크기, 감마 나이프 수술 등에 따라 더 넓힐 필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다발성 병변의 경우에는 단일 병소보다 더 넓은 조사 범위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뇌하수체선종의 방사선치료후 혈중 호르몬치의 변화 (Radiation Therapy for Pituitary Adenoma -Changes in Endocrine Function after Treatment-)

  • 윤세철;장홍석;김성환;신경섭;박용휘;손호영;강준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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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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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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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방사선치료실에서는 1983년 3월부터 1990년 4월 사이 7년여 동안에 뇌하수체선종으로 확진되었던 74명의 환자($7\~65$세, 평균 37세, 남:여=39:35)에 대하여 뇌하수체부위에 외부방사선치료를 하였다. 방사선치료는 6 MV 선형 가속기를 사용하여 선원중심축거리 80 cm, $4{\times}4{\times}4\~8{\times}8{\times}8cm^3$ 조사야로 3문조사하였다(180cGy/일, 5회/주, $20\~65$Gy). 5예에서는 정위다방향고선량단일조사($15\~25$ Gy/l회)를 실시하였다. 이 환자들의 수술전후 및 방사선치료 후에 복합뇌하수체자극검사를 실시하여 종양의 호르몬분비에 따른 분류와 방사선치료가 호르몬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조사하였다. 호르몬분비에 따른 뇌하수체선종의 분류는 프로랙틴종 23예($29\%$), 성장호르몬분비종 20예($26\%$), 부신피질자극호르몬분비종 6예 ($8\%$) (쿠싱병 4예와 넬슨증후군 2예)였으며 4예 ($5\%$)에서는 프로랙틴과 성장호르몬을 동시에 분비하였다. 한편, 호르몬분비기능없는 종양이 29예($37\%$)였다. 23예의 프로랙틴종 중 15예 ($65\%$)와 20예의 성장호르몬분비종 중 3예 ($15\%$)에서는 방사선치료$2\~3$년 후 정상 호르몬 수치로 전환되었다. 부신피질자극호르몬분비종은 6예 중 1예를 제외한 전예에서 치료 후 모두 정상이되었다. 방사선치료에 따른 부작용으로서 범하수체기능저하증 및 갑상선기능저하증이 각각 7예($9\%$)씩 그리고 성선기능저하증 2예 ($3\%$) 등이 관찰되었다. 전예 중 15예 ($20\%$)에서는 정기적인 호르몬 추적검사를 실시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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