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간 교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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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종간교잡을 통한 홍단심계 신품종 '대망' 육성 (A New Cultivar 'Daemang' with Long Red Eye Spot and Large Flower by Interspecific Cross of Hibiscus Species)

  • 하유미;김동엽;한인송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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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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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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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무궁화 '대망'은 2001년 무궁화속 '서봉'($H.$ $sinosyriacus$ 'Seobong')을 모본으로 하고 우리나라 재래 무궁화 홍단심계 '남원'($H.$ $syriacus$ 'Namwon')을 부본으로 하여 종간교잡한 후 얻은 종자를 파종하여 종간교잡 실생묘를 얻었다. 2003년 개화한 실생묘 계통중 화형과 화색이 특이한 개체 'R-143'를 선발 한 후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접목 번식 된 개체들의 특성을 조사하여 후대검정을 실시하였으며, 2006년 기존 무궁화 품종에 비해 꽃이 크고 단심의 길이가 길어 'R-143' 계통을 '대망'으로 명명한 후 최종 선발하였다. 잎의 모양이 '대망'은 넓은 난형으로 엽선은 첨두형, 엽저는 심장형으로 대조품종과 달랐으며, 잎 길이와 폭이 각각 9.49cm, 8.72cm으로 크다. 홍단심계 홑꽃으로 화경이 15.2cm, 꽃잎 길이가 8.0cm, 꽃잎 폭은 6.4cm로서 대조품종인 '남원'에 비해 훨씬 크다. 또한 단심이 꽃잎 중간까지 방사선 무늬로 퍼져있으며 단심의 길이가 2.2cm로 길어 일반 재배품종에 비해 꽃이 크고 단심이 특이하다. 2006년에 조사된 개화기는 6월 28일로 대조품종의 7월 13일에 비해 2주 정도 빠른 여름 개화형이고, 10월 16일 개화가 끝이나 총 개화기간이 108일로 대조품종의 73일에 비해 길다.

콩 Glycine max와 G. tomentella의 종간교잡으로부터 얻은 Fl식물체 검증을 위한 형태적 · 세포학적 · 분자유전학적 연구 (Morphological, Cytological and Molecular Evidence for Intersubgeneric F1 Hybrid between Glycine max x G. tomentella)

  • 최인수;김용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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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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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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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콩의 Glycine tomentella와 G. max 뱀콩의 종간교잡으로부터 얻은 $F_1$식물체의 검증을 위하여 형태적, 세포 유전학적, 그리고 분자유전학적 연구를 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F_1$ 식물체의 암술과 수술, 꽃 색깔, 그리고 생육습관 등의 형태적 특징들은 G. tomentella의 특징들을 따르거나 중간적 특성을 나타내었다. G. tomentella (2n=38) 와 G. max 뱀콩(2n=40)의 $F_1$식물체의 염색체수는 2n=39를 가지고 있었다. Esterase와 peroxidase의 동위효소 반응의 결과에서도 $F_1$ 식물체는 G. tomentella과 G. max 뱀콩의 중간적인 밴드유형을 나타내었다. RAPD 분석결과 62 primers들로부터 얻은 $F_1$ 식물체 밴드양상이 모두 G. tomentella와 G. max 뱀콩 양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것들로 판명되었다. 형태적, 세포학적 그리고 분자유전학적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본 연구의 G. max와 G. tomentella의 종간교잡으로부터 얻은 $F_1$ 식물체는 진정 $F_1$ 교배체로 판명되었다. $F_1$ 식물체의 임성회복을 위한 연구와 RAPD 분석에서 나타난 모계유전양상(OPA02, OPA09)과 부계유전양상(OPD05)을 보인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세 가지 나리 종간교잡의 자방배양에서 사이토키닌 농도별 신초형성 효과 (Shoot Development thorough Cytokinin Treatments in Ovary Culture of Three Interspecific Hybrid Lilies)

  • 김승덕;김주형;이종원;이기열;김태중;백기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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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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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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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나리 주요 품종의 종간교잡에서 생기는 삭과의 배유 퇴화방지와 미숙배 형성 시 발생하는 이상증상을 경감하기 위해 나리 종간교잡계통의 자방배양 했을 때 cytokinin 첨가가 신초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FO계통은 BA 2.0 ㎎/L에서 신초 발생율이 18%로 가장 효과적이었고, BA 3.0 ㎎/L와 5.0 ㎎/L에서는 12%로 다소 저조한 결과였다. TDZ 첨가의 경우는 대조구와 같거나 비슷한 경향이었다. FA계통은 TDZ 첨가 시 대체적으로 신초형성율이 높았고 0.3 ㎎/L 처리가 효과적이었다. 반면 BA를 첨가한 배지에서는 14.3%에서 15.7%로 대조구와 큰 차이가 없었다. FLA계통에서 신초발생율은 생장조절제에 의해 증가되었으나 대조구 20%와 비교했을 때 BA 20~24%, TDZ 22~24%로 처리효과는 미미하였다.

각시붕어 Rhodeus uyekii와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 (Pisces : Cyprinidae)의 속간 자연 잡종의 출현 (Occurrence of a Natural Intergeneric Hybrid, Rhodeus uyekii${\times}$Acheilognathus signifer (Pisces : Cyprinidae) from Jojongcheon Bukhan River)

  • 김치홍;이완옥;강용진;백재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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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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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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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납자루아과 담수어류인 각시붕어 Rhodeus uyekii와 묵납자루 Acheilognathus signifer의 속간 잡종으로 의심되는 개체를 북한강 지류인 조종천에서 채집하였다. 외부 형태 형질, 체색 반문, 혼인색 등을 비교한 결과 체색,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의 반문과 색깔, 체표의 반점과 종대 등이 두 종간의 중간형질을 보여 주고 있었다. 본 개체가 두 속간의 분류 형질인 수염은 없고 유공 측선 비늘수가 많은 점 등은 두 종간 자연 잡종으로 사료되었다. 두 종간 인공 교잡종의 생산은 자연 잡종의 출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한국산 잉어과 어류 칼납자루(Acheilognathus limbata)와 묵납자루(A. signifer)의 초기발생과 분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gg Development and Taxonomy of Two Bitterlings, Acheilognatus limbata and A. signifer (Pisces, Cyprinidae) from Korea)

  • 김익수;김치홍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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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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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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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납자루 아과 어류에 속하는 칼납자루 Acheilognathus limbata와 묵납자루 A. signifer는 형태적으로 아주 유사하여 종의 분류에 있어서 혼돈되어 왔으나, 본 조사에서는 이 2종의 여러 집단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 그들의 형태적 특징가 발생과정 및 분포상에 있어서 현저히 다른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였다. 두 종간에는 여러가지 계수 계측형질은 중복되는 면도 있었으나 다변량 분석에 의해 5개 집단의 15개 형질을 분석한 결과 2종간에 현저하게 구별되었고, 이들의 수컷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기조상의 반문 형태와 체장에 대한 암컷의 산란과 길이의 비, 난의 형태 및 부화기간도 역시 2종간에 잘 구별되었으며, 이 2종의 인공교잡 결과는 발생중 중지하여 부화하지 못한 점 등은 분류학적으로 주목되었다. A. limbata는 금강, 섬진강 및 낙동강 수계, 그리고 A. signifer는 한강과 임진강 수계에 서로 분리되어 분포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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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과 미국삼의 종간잡종으로부터 재분화된 식물체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Plantlets Redifferentiated from F1 Hybrid between Panax ginseng and Panax quinquefolius)

  • 안인옥;이성식;이장호;이범수;인준교;양덕춘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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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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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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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교잡 1세대의 화서조직에서 재분화된 F1 유식물체는 고려인삼 유식물체에 비하여 지상부와 지하부 생육이 모두 양호하였으며, 줄기 색도 고려인삼 재분화 식물체의 줄기에 비하여 자색을 강하게 띄었으며 잎의 색도 진한 녹색을 나타내었다. 천풍, 연풍, 선원 등의 고려인삼의 품종 내에서는 Internal Transcribed Spacer (ITS)영역의 DNA PCR 패턴간에 차이점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고려인삼과 미국인삼은 각기 다른 PCR 패턴을 보였으며, 고려인삼과 미국인삼간의 교잡 1세대는 고려인삼과 미국인삼에 나타나는 고유한 PCR패턴을 모두 나타내었다. 교잡 1세대에서 유기한 캘러스와 재분화식물체는 조직배양 모본인 교잡 1세대와 동일한 PCR 패턴을 보임에 따라 교잡 1세대의 조직배양체는 ribosomal DNA의 ITS영역에서 유전적인 안정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벼 종간교잡 후대계통 '수원497호'의 흰잎마름병 저항성에 대한 유전분석 (Genetic Analysis on the Bacterial Blight Resistance of Suweon497, a Rice Breeding Line Developed through Wide Hybridization)

  • 정지웅;노태환;강경호;정종민;김명기;김연규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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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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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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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야생벼은 재배벼의 친환경적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병해충 저항성 및 불량환경에 견딜 수 있는 유용한 유전자들의 보고로 알려져 왔다. 국내에서 육성된 벼 품종인 '화성'(AA게놈)와 야생벼인 Oryza. minuta(BBCC 게놈; Acc.=101141)간의 교잡을 통하여 종간잡종 후대들이 육성되었다. 불화합성과 초기분리세대의 극심한 불임을 극복하기 위해 배주배양으로 $F_1$ 개체를 확보하였으며, '화성'으로의 여교잡을 수 차례 실시하였다. 확립된 계통들에 대한 표현형 평가를 통하여 흰잎마름 병에 저항성을 발현하는 계통을 확인하고 '수원497호'라 명명하였다. '수원497호'와 '밀양23호'간의 교잡에서 작성된 $F_2$ 개체들을 유전자지도 작성 및 표현형조사에 활용하였다. 유전자지도 작성에 사용된 SSR 마커의 유전자형과 흰잎마름병균 접종에 따른 병반장길이간의 연관성분석을 수행하였다. '수원 497호'의 흰잎마름병저항성을 지배하는 주동유전자가 염색체 11번 말단에 표지 되었는데, 기존에 보고되어 온 흰잎마름병 저항성유전자들인 Xa3, Xa4, Xa26 및 Xa31 등이 표지 된 곳과 동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