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학 소견

검색결과 329건 처리시간 0.025초

연조직고형종양의 악성과 양성 감별: 임상과 자기공명영상 복합소견 (Differentiation of Malignant from Benign Soft-Tissue Solid Tumors: Clinical and MR Finding Complex)

  • 문태용;김정일;신수미;추혜정;최현욱;김수진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79-87
    • /
    • 2004
  • 목적: 최근 자기공명영상의 개발로 다양한 연조직종양의 영상의학적 진단이 가능해 졌다. 그러나 연조직종양의 다양한 조직구성이나 시간에 따라 구성분의 변화는 자기공명영상 만으로 악성과 양성 종양조차 감별을 어렵게 한다. 이에 본 저자들은 임상과 자기공명영상의 복합적인 소견으로 악성과 양성 연조직종양을 감별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진된 82례(중간성종양을 악성종양으로 포함하여 37례와 염증성 종괴를 양성종양으로 포함하여 45례)를 후향적으로, 임상적 소견으로 연령, 크기, 위치, 그리고 자기공명영상 소견으로 종양경계, T2신호강도양상, 조영제T1신호강도양상, 그리고 조영증강 범위를 연관시켜 분석하였다. 자기공명영상으로 진단이 어렵지 않는 많은 전형적인 지방종과 결절종 그리고 농양같은 낭종은 양성종양 분류에서 제외하였다. 결과: 악성연조직종양은 양성에 비하여 연령으로 21~40세와 61~80세, 크기로 3.0 cm 이상, 발생위치로 몸체-골반-하지, 그리고 자기공명영상에서 불규칙한 경계, 50%이상의 조영증강범위 소견들의 빈도가 높았다. 결론: 발생위치로 몸체-골반-하지 와 상지-어깨-척추 로 나눈 임상소견이 악성과 양성 연조직종양을 감별하는데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였으며 나머지 다른 소견들은 특이적이지는 않았지만 부가적으로 악성과 양성을 감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견이었다.

  • PDF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의 조직학적 소견에 의한 진단 (Diagnosis of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MFH) By Histologic Findings)

  • 최일용;김태승;박해인;임병구;고영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77-83
    • /
    • 1995
  • 1. 연부 조직과 골 조직사이에서의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의 근본적인 조직학적 차이는 없었다. 2.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은 조직학적 소견이 다양하므로, 확진을 위해서는 다른 종양을 반드시 배제하여야한다. 3. 재발시 다른 형태의 조직 소견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환자의 과거력 및 과 거의 조직학적 검토가 필수적이라 사료된다.

  • PDF

스쿠지카섬모충에 중감염된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치어에 대한 병리조직학적 관찰 (Histopathological changes in fingerlings of Japanes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with severe scuticociliatosis)

  • 이남실;박정희;한규식;허민도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151-160
    • /
    • 1994
  • 스쿠지카섬모충(Scuticociliatid) 감염에 따르는 어체조직의 조직학적 손상유형과 심부조직으로의 이행 경로를 규명하기 위하여 중감염된 빈사상태의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치어 18 마리를 대상으로 전 장기 및 조직에 대한 병리조직학적 검사를 실시하였다. 피부 및 하부의 골격근조직은 다수의 스쿠지카충의 침입에 기인하여 심한 변성 또는 괴사소견과 함께 대식구의 침윤이 현저하였다. 비교적 초기병변에서는 치밀결합조직인 진피나 골격근섬유의 변성보다 이들을 지지하는 소성결합조직성분이 더욱 심한 변성소견을 보였다. 이들 병변부내 또는 병변부와 격리된 소성결합조직내의 혈관 또는 임파공간내에 수개의 충체가 확인되었다. 신경다발과 신경절내 또는 주위 소성결합조직내에 다수의 충체침입이 확인되었으나 실질의 조직학적 이상은 비교적 경미하였다. 뇌 및 척수의 경막하강에 다수의 충체밀집과 함께 신경실질을 포함한 인접조직은 경도 내지 심한 괴사소견을 보였으며 충체의 침입부위는 피질역에 주로 한정되어 있었다. 각종 아가미관련조직에서 섬모충의 기생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소성결합조직은 다수의 충체침입으로 심한 변성소견을 수반하였으며, 특히 새궁 및 일차새변의 혈관내에서 충체가 인정되었다. 본 병리학적 검사결과에서 넙치치어에서의 스쿠지카섬모충은 어체내 침입 후 실질조직보다 소성 결합조직을 우선적으로 파괴하는 동시에 결합조직내의 혈관 또는 임파관으로 쉽게 이행하여 단시간내에 심부조직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 PDF

어류피부의 조직학적 구조와 병변 (The histological structure and the pathologic lesions of teleost skin)

  • 허민도
    • 한국어병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159-164
    • /
    • 1992
  • 어류의 피부는 각종 환경성 저해인자에 대한 최외측 방어장벽으로써, 어체내의 생리적인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피부의 상태는 각종 질병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겠다. 어류는 형태학적으로나 생리학적으로 수중의 환경에 적응되어 있기 때문에, 육상 포유동물과는 또다른 다수의 어류 특이의 조직학적 소견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피부에서 일어나는 병리조직학적인 소견에 대한 보다 정확한 해석을 가하기 위하여는 이러한 조직학적 특성을 잘 이해해 둘 필요성이 있다. 정상 환경하의 어류피부는 육상 고등동물에 비하여 한계적 장벽으로써 그 생리학적 요구에 보다 미묘히 적응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피부의 적응상은 오히려 인공적인 사육시설이나, 수질의 오염등에 의하여 더욱 피부의 항상성은 쉽게 파괴될 수 있다. 피부색조의 변화, 궤양등과 같은 소견은 임상적으로 빈번히 접하게 되지만, 이와 같은 가시적 병변이 유도되기 까지는 다양한 생리학적 또는 병리학적 반응이, 피부의 각층에서 일어날 수 있다. 지금까지, 경골어류의 피부에 대한 조직학적 정보를 기술한 참고서는 그 수에 있어 빈약할 뿐 아니라, 정보의 체력적 정리가 부족하다. 게다가, 병리조직학적 기술도 체계적인 실험적 연구에 의하기 보다는 임상 병리학적인 소견에 근거 기술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새로운 조직학적 정보를 기술하기 보다는, 지금까지 정설화된 피부에 대한 조직학적 및 병리조직학적 소견의 일반을 모아 정리하고자 하였다.

  • PDF

간흡충에 감염된 토끼 담관의 초음파 소견과 조직병리학적 병변의 비교 (Correlation of sonographic findings with histopathological changes of the bile ducts in rabbits infected with Clonorchis sinensis)

  • 홍성태;박기흠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32권4호
    • /
    • pp.223-230
    • /
    • 1994
  • 간흡충은 현재 우리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인체 기생충으로, 감염된 간내 담관이 확장되고 벽이 비후되므로 초음파로 이 소견을 관찰하여 간흡충증을 추정진단할 수 있다. 감염기간과 치료에 따른 초음파상을 조직학적인 병변과 비교 관찰하여 초음파상의 진단적인 가치를 정립하고자 이 연구를 수행하였다. 집토끼 18마리에 간흡충의 피낭유충을 20개씩 3회 반복 감염시키거나 400개씩 1회 감염시켜서, 감염 후 4, 10, 22주에 EPG 검사와 초음파를 관찰하고 일부를 도살하여 조직병리학적인 소견을 관찰하였다. 또한 400개의 피낭유충을 감염시킨 토끼 4마리를 감염 후 10주에 프라지콴텔로 치료하고 치료 후 12주에 관찰하였다. 간홉충란 정량검사에서 4주에 EPG 0-14900의 범위에 있었으며, 10주 후에는 16마리 모두에서 충란을 검출하여 EPG가 200-18200에 있었다. 감염 후 4주에 초음파로 관찰한 14마리 중에 12마리에서 간내담관의 확장이 있고. 담관주위 에코는 담관확장이 중등도 이상 심한 개체 6마리에서만 관찰하였다. 감염 후 10주와 22주, 또한 치료 12주 후에 관찰한 모든 개체에서 간내 담관의 화장 소견이 있었고 일부에서 담관주위 에코를 확인하였다. 조직학적인 소견도 감염 4주 후부터 담관이 확장되고 점막이 증식하며, 담관 주위 염증과 섬유화가 관찰되었고 기간이 경과하면서 더욱 심하게 진행하였다. 치료 후에도 이러한 병변이 잔존하였다. 이러한 병변은 초음파 소견과 잘 일치하였다. 토끼의 각 간엽에 충체가 고르게 분포하였고 말단 담관에까지도 충체가 들어 있었다. 그러나 경감염 초기에는 초음파의 담관 확장 소견이 없는 개체도 있었다. 여러 가지 초음파 소견 중에서 간내 담관의 확장만이 진단적인 의미를 가지는 소견이고 10주 이상 감염된 모든 개체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치료 후 잔존 병변을 구분하는 데에 한계가 있어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PDF

Fi'bricola seoulenis 조직융해구의 투사전자현미경 소견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ic findings of the tribocytic organ of Fibricola seoulensis)

  • 송호복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31권4호
    • /
    • pp.315-320
    • /
    • 1993
  • Fibricola seoulensis 조직융해구(tribocytic organ)의 미세구조를 알기 위하여,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조직응해구의 표피에서 미세응모가 관찰되었다. 조직융해구에는 3가지 형태의 세포들이 관찰되는 데, 첫째는 방추형이고, 핵 및 원형질이 전자밀도가 낮고, 원형질내 직경 $0.1-0.2{\;}\mu\textrm{m}$의 과립이 소수 관찰된다 둘째는 방추형이고, 핵 및 원형질이 전자밀도가 높고, 직경 $0.1-0.2{\;}\mu\textrm{m}$의 미립자로 구성된 과립을 포함한다 셋째는 원형질이 전자밀도가 높고, 직경 $0.3-1.2{\;}\mu\textrm{m}$의 과립을 다수 포함한다. 위의 세포들 중, 첫째와 둘째 세포는 표피세포로, 셋째는 조직응해구의 특 이 분비세포로 추정한다. 이것은 조직융해구의 분비 기능을 설명할 수 있는 또 다른 소견이라고 할 수 있다.

  • PDF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의 치료 결과 (Treatment Outcome of Langerhans Cell Histocytosis)

  • 정소학;김재도;조현익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14-21
    • /
    • 2014
  • 목적: 본 교실에서 경험한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 치료방법 및 예후를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6년 8월부터 2013년 6월까지 본 교실에서 수술 후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으로 확진 된 총 28례를 대상으로 발병 당시부터 최근까지의 진찰소견, 의무기록, 방사선 사진, 병리소견을 토대로 임상소견과 진단 및 치료결과에 대해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28례로 소아 22례 성인 6례였다. 발병나이는 0.6세에서 51세 사이에서 발생하였으며 평균연령은 14.8세였다. 추시 기간은 6개월에서 134개월까지 평균 44.6개월 이었다. 환자의 구성은 남자 20명 여자 8명으로 남녀성비는 2.5:1이었다. 초기증상은 동통 18례, 병적 골절 5례, 종괴 3례, 방사선 검사상 우연히 발견된 경우 1례, 사경 1례였다. 방사선학적 소견에서는 모든 증례에서 골 용해 소견을 보였으며 이중 13례에서는 골막 반응이 동반되었으며 1례에서는 연부조직 침범이 관찰되었다. 임상적 분류로 28례 모두 호산구성 육아종 이었으며 조직구 협회가 제시한 분류법으로는 단일계통의 다발 병소 질환 3례, 단일 병소 질환 25례였다. 전례에서 조직 생검술이 시행되었으며 6례에서는 생검술 이후 특별한 치료 없이 골 유합을 얻었으며 11례에서는 스테로이드 국소 주입술을 시행하였으며 11례는 조직생검과 동시에 소파술 및 골이식술을 시행하거나 추가로 금속 내고정술을 시행하였다. 추시기간 중 환자가 사망한 경우는 없었다. 병변이 국소 재발한 경우는 없었으나 신체 다른 부위에 골병변이 생긴 경우가 3례 있었다. 합병증은 총 2례가 있었으며 소파술 및 골 이식술을 시행한 이후 감염소견을 보여 변연절제술을 시행한 경우였다. 결론: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 환자에서 급격한 전신적 발병을 가져오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초기 진단 시에 어린 환아에게 과도한 방사선 노출을 가져오는 검사는 지양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환의 확진을 위해서는 조직 생검이 필요하며 조직학적 확진 이후에는 경과 관찰만으로도 대부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술 전 병적 골절이 있거나 골 파괴 병변의 범위가 넓은 경우 소파술 및 골 이식술과 내고정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3-6개월간의 경과관찰에도 병변의 호전이 느리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스테로이드 국소 주입법이 좋은 치료가 될 수 있다.

윌리엄스 증후군 환아의 치과적 치험례 (DENTAL MANAGEMENT OF A CHILD WITH WILLIAMS SYNDROME)

  • 선예경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666-671
    • /
    • 2007
  • 윌리엄스 증후군은 심혈관계, 결합조직 및 중추신경계에 다발성 이상이 발생되는 선천성 장애이며 정신지체, 특이한 안모, 심혈관 질환이 동반되고 치아의 형태 이상, 치아 결손, 부정교합 등의 전형적인 구강내 소견을 나타낸다. 본 증례에서는 윌리엄스 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이미 보고된 구강내 소견 외에 영구치의 비정상적 맹출 경로로 인한 매복 소견이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치과적인 치료 과정을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요골 신경 마비를 유발한 활액막 연골종 (Synovial Chondroma Causing Radial Nerve Palsy)

  • 전영수;김준용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55-59
    • /
    • 2007
  • 활액막 연골종은 관절의 활액막에서 결체조직의 화생에 의해 연골 조직이 형성되는 질환이며 드물게 건초, 활액낭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정확한 발생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외상, 감염 등이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관절 연골을 구성하던 연골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 활액막내로 흡수되어 연골성 화생을 일으킨다는 가설이 유력하다. 주로 슬관절에 발생하며 그 외 견관절, 주관절, 고관절 등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5세 남자가 약 6개월 간의 우측 주관절 동통, 주관절 구축 및 우측 제1수지와 완관절의 신전 장애 및 감각 저하를 주소로 내원 하였다. 단순 방사선 검사상 주관절의 관절 간격이 좁아져 있었고 관절면의 가장 자리에 골극이 형성되어 있었으며 연골하골은 경화소견이 관찰되었다. 자기 공명 영상 검사상 요골두 직하방 전외측에 약 $16{\times}12$ mm 크기의 원형의 종양이 관찰되었으며, T1 강조 영상에서 균질의 저신호 강도, T2 강조 영상에서 고신호 강도와 저신호 강도가 혼재되어 있었다. 종양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수술소견상 종양에 의해 요골신경이 압박되어있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절제한 종양은 조직소견상 활액막 연골종으로 진단되었다.

  • PDF

골격계 육종에서 관상골MR과 편평골CT의 유용성 (Skeletal Sarcomas Examined with MR in Tubular and CT in Flat Bones)

  • 문태용;이영준;정경화;허진도;설미영;권운정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62-168
    • /
    • 2003
  • 목적: 골격을 침해하는 원발성 악성종양으로는 골육종이나 연골육종 같은 간엽성육종과 유윙육종이나 림프종 같은 소원형세포성육종으로 나눈다. 골격육종을 진단하기 위해 관상골 육종은 MR검사를 편평골 육종은 CT검사를 주로 이용한다. MR과 CT는 공히 골파괴병소와 연조직종괴를 잘 나타내지만 무기질침착은 MR에서 식별되기 어렵다. 이에 본저자들은 관상골 MR과 편평골 CT검사의 골파괴 소견으로 간엽성육종과 소원형세포성육종을 감별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수술적 조직생검술에 의한 병리조직학적으로 진단되고 관상골 MR 또는 편평골 CT검사를 시행했던 간엽성육종 28례와 소원형세포성육종 26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관상골 MR검사 26례와 편평골CT검사 28례에서 골파괴 병소 소견을 각각 편심성과 중심성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관상골 MR검사에서 간엽성육종 16례중 12례(75.0%)가 편심성 골파괴 소견이였고 소원형세포육종 10례는 전례(100.0%)가 중심성 골파괴 소견이었다(p>.01). 편평골 CT검사에서 간엽성육종 12례중 10례(83.3%)에서 편심성 골파괴 소견이었고 소원형세포성육종 16례중 13례(81.3%)가 중심성 골파괴 소견을 보였다(p>.01). 결론: 관상골 MR검사든 편평골 CT검사든 골파괴 양상을 중심성과 편심성으로 나누는 방사선학적 소견은 간엽성육종과 소원형세포성육종을 감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견이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