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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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교정력 적용 후 백서 치주인대에서 UNC-50 유전자의 발현 (Expression of UNC-50 DNA in periodontal tissue of rats after application of intermittent orthodontic force)

  • 박미경;임성훈;김광원;박주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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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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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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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기계적 응력은 정상적인 발달과정 동안 조직의 항상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계적 응력은 치아 이동과 저작과 같은 상황을 포함한다. 치아 이동과 저작 중에 치주인대 섬유모세포는 기계적 자극을 감지하고 주위의 세포밖 물질과 생체분자 대사의 변동에 의해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아직까지 기계적 응력 하에서 치주인대 세포에서 발현된 유전자에 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최근 기계적 응력이 초파리에 존재하는 UNC-50 유전자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또한 UNC-50은 치은 섬유모세포와 비교해 치주인대 섬유모세포에서만 발현된다고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간헐적 교정력 적용 시에 백서의 치아에서 일어나는 치근 및 치주 조직의 조직학적 변화와, UNC-50의 발현 양상을 면역조직학적 염색으로 조사하여 치주인대에서 기계적 응력과 UNC-50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Sprague-Dawely계 수컷 백서 12마리를 4마리씩 세 군으로 나누어 상악 우측 구치부에 NiTi closed coil spring을 사용하여 40 g 정도의 견인력이 발생하도록 하여 하루에 1시간씩 간헐적인 교정력을 적용한 후 1, 3, 5일 후 치주인대의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직학적 소견에서 상악 제1대구치 근심구개치근의 치근부 1/3에서 압박측은 안장측보다 더 좁은 치주인대공간을 보였고 교정력을 적용시킨 후 3일 후부터 인장측에서 백악모세포 활성으로 인한 백악질 침착이 관찰되었다. UNC-50은 인장측의 분화 중인 백악모세포에서 강한 발현을 보였다. Osteocalcin은 인장측에서 압박측에 비해 신생 백악질에 존재하는 분화 중인 백악모세포를 따라 강한 발현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UNC-50이 간헐적 교정력 즉 기계적 응력의 변화에 따른 백악모세포의 분화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교정력 적용 후 UNC-50의 세포내 신호전달과정에 대한 보완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수종의 고정성 보정장치에 따른 유성견의 치주조직 반응 (Periodontal Tissue Response Following Different Types of Fixed Retainers in Young Adult Dogs)

  • 조명훈;윤영주;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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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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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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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정력을 가한 후 각기 다른 재료로 제작된 고정성 보정장치를 적용한 경우에 발생하는 치주조직의 재형성과 치유과정을 조직학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건강한 치주상태를 가진 네 마리의 유성견을 대상으로 최초 교정력이 200gm이 되도록 견인 스프링 (sentalloy closed coil $spring^{\circledR}$, Tomy Co., Japan)을 대상 치아에 결찰하여 1주일 간 교정력 을 가한 후 각각의 실험동물에 3가닥 호선인 0.018인치 $Dentaflex^{\circledR}$(Dentarum Co., Germany), 3가닥 호선인 0.020인치 $Dentaflex^{\circledR}$(Dentarum Co. Germany), 5가닥 호선인 0.0195인치 $Respond^{\circledR}$(G&H Co., U.S.A.)를, 그리고 자가중합형 레진 접착제인 Superbond $C&B^{\circledR}$를 고정성 보정장치의 재료를 이용하여 보정장치를 접착한 군과 보정장치를 접착하지 않은 군으로 나누어 3주간 적용 후 희생하여 H-E 염색군, M-T 염색군으로 나누어 광학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0.0195인치 $Respond^{\circledR}$를 접착시킨 군은 0.018인치 $Dentaflex^{\circledR}$, 0.020인치 $Dentaflex^{\circledR}$, Superbond $C&B^{\circledR}$를 접착시킨 군에 비교할 때 압박측에서의 거대세포 침윤 감소와 긴장측에서의 신생골 형성 증가가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치주인대는 형태와 배열에서 대부분 정상적인 소견을 보였다. 2. 실험 1군의 모든 실험대상에서 압박측 치조골 내부의 괴사골이 관찰되었고, 압박측과 긴장측 모두에서 치조골 표면의 골양조직 및 sharpey 섬유의 형성과 치주인대의 재형성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관찰되었다. 3. 실험 2군은 실험 1군에 비교하여 압박측에서 거대세포 침윤이 현저히 감소되었고 치주인대는 거의 정상적인 소견을 보였다. 긴장측에서는 수층의 골침착을 보이며 치주인대 측으로 골양조직과 골아세포가 구상으로 나타나는 활성화 소견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더 여러 가닥이 꼬인 6가닥 호선인 0.0195인치 $Respond^{\circledR}$(G&H Co., U.S.A.)를 보정장치로 적용한 경우가 다른 재료의 고정성 보정장치보다 더 활발한 신생골주 형성의 활성화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대조군과 유사한 배열과 형태를 보이는 정상적인 치주인대 섬유의 배열양상이 관찰되어 다른 재료들에 비교하여 치주조직의 초기 재형성 과정을 더 신속하게 유도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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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콜레스테롤혈증 유발 가토를 이용한 우리밀의 LDL산화 및 동맥경화 예방 효과 (Effects of Korean Wheat on LDL Oxidation and Atherosclerosis in Cholesterol-Fed Rabbits)

  • 최면;김현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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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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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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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밀과 수입밀의 PBS 추출물의 LDL 산화 억제 효과를 비교하였고,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발 가토의 조직중 지질과 산화 및 대동맥의 조직 변화를 측정함으로써 우리밀이 동맥경화의 진행 양상 변화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검토하였다. 밀 추출물의 LDL 산화 억제 효과는 우리밀과 수입밀이 각각 62.5%, 52.8%로 나타나 우리밀 추출물의 LDL 산화 억제 효과가 수입밀에 비해 약간 높았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발 가토의 간장중 TBARS 함량은 수입밀보다 우리밀 섭취시 낮게 나타나 우리밀이 지질 과산화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신장에서의 억제 효능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동맥의 석회 침착 발생율은 대조군에 비해 낮았지만 우리밀과 수입밀의 섭취로 인한 뚜렷한 차이는 입증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추출물의 LDL 산화 억제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우리밀 섭취가 콜레스테롤 섭취로 인한 간장중 지질 과산화적 손상을 완화시키는데 기여함을 알 수 있었지만 우리밀과 수입밀 섭취로 인한 동맥경화 예방효과에 대한 뚜렷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재발성 종양성 석회증 - 증례 보고 - (Recurrent Tumoral Calcinosis - A Case Report -)

  • 장준동;이원익;최수중;김석우;강신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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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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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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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종양성 석회증은 칼슘과 인산의 대사장애 없이 관절주위의 연부조직에 석회성분의 침착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그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발생빈도는 매우 드물며 주로 흑인에서 발생한 예들이 보고되어 있으나 황인종에서 수 차례 재발되어 보고된 예는 아직 없다. 이에 저자들은 우측 슬관절과 대퇴부에 발생하여 수 차례 재발된 종양성 석회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21세 여자 환자로서 우측 슬관절과 대퇴부 후방의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으며 과거력상 14년 전부터 타 병원에서 4차례에 걸쳐 생검 및 제거술을 실시하였으나 재발을 반복하였다. 치료로서 제거 가능한 종괴의 철저한 변연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조직학적 소견상 종양성 석회증으로 진단되었던 예이었다. 술 후 24개월 이상 추시 관찰하여 현재까지 재발의 소견이 없었다. 저자들은 황인종에서 발생빈도가 드문 재발된 종양성 석회증 1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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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자나무 유효성분인 homoharringtonine의 in vitro 항암활성 및 in vivo 만성 독성 (in vitro Anticancer Activity and in vivo Chronic Toxicity of Homoharringtonine)

  • 유귀재;조철희;이건순;류재웅;채희정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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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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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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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개비자나무의 유효성분으로 알려진 homoharringtonine의 암세포주 K562에 대한 세포증식 저해 활성을 분석하였고, 마우스를 이용한 만성독성시험을 수행하였다. 총 약물처리 시간에 따른 최적 투여조건 결정 실험에서는 HHT를 9일, 6일, 3일 동안 매일 처리할 경우 각각 0.27, 0.37, 1.10mM의 농도에서 K562세포의 성장을 50% 감소시킴을 확인하였다. 기존 백혈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adriamycin과의 비교실험 결과 HHT는 K562 세포주에 대하여 adriamycin보다 낮은 저해율을 나타냈으나 비교적 근사한 값을 가졌다. HHT의 만성독성 실험 결과 혈액학적 지표 측정 실험에서 적혈구수(RBC)는 대조군과 HHT 투여군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간 기능 관련 효소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간 손상과 관련된 효소glutamate-oxalate-transferase, glutamate-pyruvate- transferase, cholesterol 및 alkaline phosphatase 모두 정상 범위에 있었다. 그러나 간 조직학적 검사에서는 HHT를 투여한 마우스의 간 조직에서 밴드형의 호중구를 침착시키는 것이 확인되었다.

Triton WR-1339 주사에 의한 고지혈증 유발 생쥐 신장에 미치는 참홑파래 추출물의 지방축적 억제 영향 (The Lipid Accumulation Suppressive Effect of Monostroma nitidum In kidney of Murine with hyperlipidemia induced by Triton WR-1339)

  • 박인식;안상현;최난희;김진택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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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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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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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실험은 참흩파래 추출물의 항고지혈증 효과의 조사를 위해 시행된 것으로 ICR 생쥐에Triton WR-1339(TX) 복강주사로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후 참흩파래 추출물(30mg/kg)를 복강주사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른 신장조직의 일반적인 형태변화와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지방입자 축적양상 변화를 관찰하였다. TX 주사 후 신장조직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형태변화는 콩팥소체의 혈관극과 요세관극 모두에서 단층편평상피인 보우만주머니의 외벽이 비후되어 단층입방상피의 형태로 바뀌었으며 요세관 공간도 확장되었다. 지방입자는 사구체 전지역, 근위곱슬세관, 원위곱슬세관 그리고 헨레고리에서 침착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방입자의 크기도 증가하였다. 또한 콜레스테롤 입자도 전 지역에서 월등하게 증가한 분포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TX 주사 후 참흩파래 추출물 처리군에서는 보우만주머니 외벽세포의 비후와 요세관공간의 확장을 일부 콩팥소체에서만 관찰할 수 있었으며, 대부분은 정상적인 신장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방입자는 TX 주사군에 비해 그 분포와 크기가 감소한 것 나타났으며. 또한 콜레스테롤입자도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 그 분포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참흩파래 추출물은 TX 주사로 고지혈증이 유발된 생쥐에 대해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지방축적을 억제하는 항고지혈증 효과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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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결절성 폐실질형 유전분증 1예 (A Case of Primary Diffuse Nodular Pulmonary Amyloidosis Localized in the Lung)

  • 정성권;오준;노양원;공희상;박계영;박정웅;박재경;남귀현;하승연;이한경;정성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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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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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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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유전분증은 비정상적인 섬유성 형태의 단백질이 세포 외 조직에 침착하는 질환이고, 원발성 폐유전분증은 매우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원발성으로 발생한 경우 기관기관지형은 기도폐쇄를 일으킬 경우에 외과적 절제술이나 레이저 치료술로 치료를 해야하고 미만성 폐포격막형인 경우 호흡부전과 객혈 등으로 예후가 나쁘지만, 결절성인 경우에는 대부분 예후가 좋은 편이나, 드물게는 호흡곤란, 중증 객혈, 및 호흡부전을 일으킬 수 있으며 단일 결절일 때는 악성 종양과의 감별 및 치료적 방법으로 수술적 절제가 필요할 수도 있다. 저자들은 타 장기의 침윤이 없이 폐에만 단독으로 침범한 원발성 다발성 결절성 유전분증 1예를 조직검사를 통하여 확진 후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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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쥐 치아 재식 후 치수 치유 양상의 조직학적 관찰 (HISTOLOGY OF DENTAL PULP HEALING AFTER TOOTH REPLANTATION IN RATS)

  • 고은진;정한성;김의성;정일영;이승종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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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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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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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흰 쥐(rat)를 이용하여 미성숙 단계의 치아를 발치 후 즉시 재식 하였을 때 나타나는 치수의 치유 양상을 조직학적으로 관찰하고자 하는 것이다. 생후 4주된 암컷 Sprague-Dawley 계 흰쥐의 상악 우측 제1대구치를 발거 후 원래의 치조골와 내로 위치시켰다. 재식 후 3일째부터 국소적으로 치수 내 염증 소견이 관찰되었으나, 치근 부위에서는 이미 치수의 재혈관화 및 치유가 진행되고 있는 소견이 관찰되었다. 재식 후 5일째부터는 odontoblast-like cell이 관찰되기 시작하였다. 삼차 상아질의 형성은 재식 후 1주째부터 관찰되기 시작하였으며, 2주째부터는 확실히 관찰할 수 있었다. Odontoblast-like cell 및 삼차상아질 형성은 4주째까지도 계속 관찰되었다. 재식 후 4주째에는 bone-like tissue 및 cementum-like tissue이 형성되었음을 관찰하였다. 본 실험을 통하여 흰 쥐 치아 재식 시 석회화 과정은 초기에는 삼차상아질 침착에 의해서 진행되나,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차 bone-like tissue 또는 cementum-like tissue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크롬(Ⅵ)의 체내 흡수와 소실속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bsorbing the Cr (Ⅵ) in the body and clearance)

  • 김현영;이성배;이권섭;정용현;한정희;최종윤;김성화;김무강;이용묵
    • 한국환경독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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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독성학회 2003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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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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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연구목적 : Cr $O_3$은 금속 도금용, 페인트 둥에 많이 사용되며 독성이 강하여 그동안 근로자 건강장해 및 직업병 사례가 많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산화크롬의 흡입에 의한 연구자료는 매우 부족하다. 이에 흡입챔버를 이용 Rats에 흡입노출을 통하여 유해성을 평가하고 각 장기에 흡수되는 크롬의 농도평가와 회복기간에 따라 각 장기별로 흡수된 크롬의 소실속도 둥을 연구하였으며 더불어 회복기간과 제거율의 상관관계 및 체내 반감기 등을 연구하였다. 2. 연구방법 : Cr $O_3$를 폐내 침착율 및 흡수율이 높은 0.5~5$\mu\textrm{m}$ 크기의 aerosol형태로 SD Rats 수컷에 전신폭로 하였다. 노출농도는 0.00, 0.20, 0.50, 1.25mg/㎥(Cr)으로 하여 1일 6시간, 주 5일, 13주간 반복 노출하였고 회복군은 시험물질 종료일을 기준으로 2주, 8주 경과 후 조직장기와 전혈, 혈장 및 적혈구내, 뇨 중 각각의 크롬농도를 분석하였으며 혈액 및 혈액 생화학적 검사도 병행하였다 3. 연구결과 : 혈액검사에서 0.20, 0.50 mg/㎥ 농도군 실험동물의 RBC와 HGB, HCT 둥은 감소의 경향을 보였으나 농도 의존적이지는 않았다. 신장의 절대중량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p<0.05) 감소하고 폐장의 경우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p<0.05) 절대중량 증가를 보였다 시험물질 노출 후 혈액 중 전혈, 혈장, 적혈구의 회복기간(x)별 크롬농도(y)의 소실속도 상관계수 (노출농도 0.50mg/㎥군의 경우)는 y = 66.51 $e^{0.057}$x/, y = 67.2 $e^{0.101}$x/, y = 70.01 $e^{0.030}$x/, 반감기는 12.0, 6.86, 23.0 일이고 폐장, 간장, 신장의 회복기간(x)별 크롬농도(y)의 소실속도 상관계수 (노출농도 0.50 mg/㎥군의 경우)는 y = 1808 $e^{0.004}$93x/, y = 12.02 $e^{0.029}$7x/, y = 67.61 $e^{0.029}$2x/ 반감기는 140.6, 23.3, 23.7 일로 평가되었다. 4. 고찰 : 실험동물의 전혈, 혈청, 뇨에서의 크롬농도와 시험물질 노출농도는 밀접한 상관을 가졌으나 농도에 정비례하지는 않았다. 뇨 중 흡수된 크롬의 경우 회복기간 초기 (12시간 내)에 대부분 배설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장이 간장, 신장 등 다른 장기에 비해 높은 축적량을 보였으며 축적된 크롬농도가 높을수록 크롬의 소실속도는 현저히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노출농도가 높을수록 각 장기조직 내 크롬의 소실속도 (clearance)는 크게 감소경향이 있었으며 이는 체내 과부하시 자정작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 결과 SD rat를 이용 반복흡입노출의 경우 생체의 무유해영향농도 (NOAEL)는 0.2mg/㎥이하이며 발암물질을 감안하여 안전계수를 100으로 할 경우 사람에 대한 NOAEL은 0.002mg/㎥이하로 판단되었다. 특히 호흡기와 폐장에 강한 유해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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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och-Sch\"{o}nlein$ Purpura 신염에서 Interleukin-6의 의의 (The Significance of Interleukin-6 in $Henoch-Sch\"{o}nlein$ Purpura Nephritis in Children)

  • 이재승;권민중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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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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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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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Interleukin-6는 광범위한 영역의 조직과 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영향을 미치는 다기능 사이토카인으로 사구체 메산지움 세포의 성장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산지움 세포의 증식과 IgA의 침착을 특징으로 하는 IgA 신병증에서 IL-6가 메산지움 세포의 성장 인자임이 입증되었고 요중 IL-6치가 메산지움 증식의 정도나 예후 판정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HSP 신염은 병리조직학적으로나 임상적으로 IgA 신병증과 유사해 HSP 신염에서도 IL-6가 병리 기전에 관여할 것이 예상되므로 HSP 신염 환아에서 IL-6의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대상 환아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동 세브란스 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HSP 환아 30명과 HSP 신염환아 18명 및 정상 대조군 10명으로 혈청 및 요중 IL-6치를 ELISA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결 과 : HSP 환아, HSP 신염 환아 및 정상 대조군의 혈청 IL-6치는 각각 $36.03{\pm}87.56pg/ml,\;32.68{\pm}71.59pg/ml,\;3.17{\pm}3.78pg/ml$로 HSP 환아와 HSP 신염 환아에서 정상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며 (p<0.05), 요중 IL-6치는 HSP 신염 환아에서 $62.23{\pm}73.53pg/ml$로 HSP 환아($9.05{\pm}8.35pg/ml$)와 정상 대조군($5.83{\pm}5.62pg/ml$)에 비해 의미있게 증가된 소견을 보였다.(p<0.05). HSP 신염 환아에서 24시간 요단백량과 요중 IL-6치는 24시간 요단백량이 증가할수록 요중 IL-6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중가하였으나며(y=51.923x-45.091, $R^2=0.6185$, p=0.0014), 혈청 IL-6치와 요중 IL-6치간에는 유의한 상관 관계는 없었다. 결론 : IL-6는 IgA 신병증에서와 마찬가지로 HSP 신염에서 메산지움 증식에 연관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경과나 예후 판정에 유용한 보조 지표가 될 수 있는 지에 대한 추후 관찰이 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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