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재생과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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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유돌근골막 피판을 이용한 후두 재건 (EXPERIMENTAL RECONSTRUCTION OF LARYNX WITH STERNOMASTOID MYOPERIOSTEAL FLAP)

  • 조재식;안병현;김선태;이종원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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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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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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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후두암의 수직절제 수술후의 후두 재건 목적은 기관절개를 통하지 않고 후두를 통한 호흡이 가능하도록 하면서 연하시 기도흡인을 피하기 위한 sphincter 능력의 보존, 그리고 발성이 가능하도록 성대진동 mechanism을 재건하는데 있다. 오늘날 수많은 후두학자들에 의해서 고안 개발된 다양한 재건 방법이 있다. 연자는 광범위한 후두절제에 따른 큰 결손을 메우기 위해 bulky하면서도 점막 상피의 재생이 용이한 재건 피판으로 흉유돌근골막 피판을 이용하여 후두 결손부를 재건하여 보았다. 방법은 성견 3마리를 대상으로하여 thiopental sodium 정맥주사로 전신마취를 시행한 후 설골에서부터 흉골상까지 경부 정중앙의 피부를 절개하고 후두를 노출시켜 후두 수직절제술을 시행하였다. 흉유돌근과 흉골에 부착된 골막을 박리하여 흥유돌근골막 피판을 제작한 후 골막이 후두강 안쪽으로 되도록하여 골막연과 후두점막을 봉합하였다. 그리고 3, 5, 9개월에 후두적출술을 시행하여 병리조직학적 및 수술후 경과를 관찰하였다. 3실험견 모두 기관절개술 없이 후두를 통한 호흡이 가능하였고 흡입성 폐렴이나 피하기종등의 합병증없이 창상이 치유되었으며 발성도 양호하였다. 이식된 골막위로 신생혈관의 출현과 함께 점막재생이 잘되 있었다. 단지 봉합사 주위에 소량의 육아종이 관찰되었다. 조직학적으로는 섬유조직위로 편평상피가 재생되었으며 성문하부에서는 일부 섬모가 있는 호흡기 점막도 관찰되고 골막하부에 신생골 형성은 관찰할 수 없었다. 골막 피판은 그 유연성 때문에 결손부위의 점막연에 맞춰도 tension이 없고 공기 누출이 되지 않게 봉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점막이 재생할 수 있는 frame-work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상과 같은 사실로 미루어 흉유돌근 자체가 견실하고 골막에 혈류공급이 잘되어 창상치유에 좋을 뿐 아니라 큰 후두결손부의 재건이 가능하리라고 사료되었다.로서 몇가지 앞으로의 치료지침에 도움이 되는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1) 성별 분포는 남자 16(39 %), 여자 25 (61%)이었으며 1 : 1.5의 빈도를 보였다. 2) 연령 분포는 20대와 30대에서 남녀 모두 25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3) 부식제의 종류는 빙초산이 26명 (63.4 %)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염산 7 (17.1 %) Lye 3 (0.7 %) 의 순이었다. 4) 음독후 12시간내에 식도경술을 받은 환자가 3명(0.7 %) 12-24시간에 받은 환자가 17명(41.5 %), 24 - 48시간에 받은 환자가 11명(26. 8%)으로 48시간 내에 시행받은 환자가 전체의 75.6%를 차지하였다. 5) 식도경 검사상 나타난 식도화상은 Grade I 11명 (26.8%) G.ade II 18(43.9%) Grade III 7명(17.1%) 이었으며 Grade II 인 경우가 18명(43.9%)로 가장 많았으며 Grade I 11명(26.8 %), Grade III 7명 (17.1 %) Normal 5명 (12.2 %) 순이었다. 6) 조기 식도경 검사에서 41명중 oral cavity burn이 없었던 경우가 15명(36. 1 %) 이었으며, oral cavity burn이 있었던 26명중 5명(19 .2 %)에서 Esophageal burn이 없었다 특히 Esophageal burn의 Grade II, III 25명 중 9명(29.6 %)에서 oral cavity burn이 없었다. 7) 식도 부식중 환자의 치료 원칙으로 Grade I, II, III에서 항생제 및 보존적 치료를 하였으며 Grade I에선 oral feeding을 시켰고 Steroid는 경우에 따라 투여하였으며 Grade III에선 원칙적으로 사용치 않았다. 식도조영술은 Grade I II III에서 3주 후에 모두 시행하였다. 8) 3주 후 식도조영술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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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식물에서의 PDRN(Polydeoxyribonucleotide) 추출 수율 비교 및 상처치유 효능 분석 (Efficiency of PDNR (Polydeoxyribonucleotide) extraction from various plant species and its in vitro wound healing activity)

  • 송미희;최문혁;정진형;이상식;정우영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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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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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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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DRN(Polydeoxyribonucleotide)은 조직재생 활성물질로 손상된 세포 및 조직의 자가 재생을 촉진하는 DNA 유래의 중합물질이다. PDRN은 DNA를 다양한 물리적 또는 화학적 방법으로 작은 크기로 절단한 DNA 조각으로 체내 투여시 조직세포 표면의 adenosine A2A receptor 수용체를 자극하여 세포 재생을 촉진하며 상처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통증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보통 어류의 정소나 정액으로부터 PDRN 추출을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식물에서 PDRN 추출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7종의 식물에서 PDRN 수율과 순수도는 단위 식물 중량 당 쑥갓이 가장 높았고, 브로콜리가 그 다음으로 우수했다. 이 두 식물의 PDRN을 대상으로 시험관에서 wound healing assay를 진행하여 PDRN의 효능을 분석한 결과, ㎍/ml 수준의 쑥갓과 브로콜리의 PDRN가 유의하게 wound healing 활성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들 식물 유래 PDRN이 연어와 같은 어류 유래의 PDRN의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알칼리 화상을 입은 마우스 각막에서 상처 치유과정 중 관찰된 조직학적 변화 (Hitological Changes on the Wound Healing Process of Alkali Burned Mouse Cornea)

  • 이지영;이군자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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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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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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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알칼리 화상 후 초기 임상적 손상반응의 진행과 치료를 위한 각막 재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화학적 손상 후 동반하는 다양한 인자에 대한 면역조직화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방법: 알칼리 화상을 입은 각막의 자가치유과정을 면역형광염색법과 H-E 염색, 그리고 TUNEL assay를 통해 면역조직화학적 측면에서 관찰하였다. 결과: 화상 후 각막의 치유는 진행되었지만 각막기질(stroma)과 내피세포의 세포사는 지속적으로 관찰되었다. 각막가장자리의 혈관신생과 손상된 각막의 ${\alpha}$-SMA의 발현은 알칼리 화상 3일 후부터 나타났으며, 각막기질에서의 콜라젠 III(collagen III)의 형성과 콘드로이친황산(chondroitin sulfate)의 발현은 ${\alpha}$-smooth muscle actin(${\alpha}$-SMA)와 transforming growth factor-${\beta}$(TGF-${\beta}$)의 발현증가와 일치하는 결과를 얻었다. 결론: 각막혼탁을 막기 위해서는 알칼리 화상 후 3일 이내에 혈관신생, 콜라젠 및 콘드로이친황산의 형성을 억제하는데 주력하는 치료가 효과적일 것이라 사료된다. 이 연구는 알칼리 화상을 입은 각막의 치유과정에 있어서의 면역조직화학적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각막의 재생을 촉진하는 치료제의 개발과 이용에 초석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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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조사가 피부의 창상치유에 미치는 실험적 연구 (The Effect of Radiation Therapy on the Healing Ability of Subsequent Surgical Wounds)

  • 서현숙;이정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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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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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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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술전 방사선 조사는 불가능한 수술을 가능케 하며, 암의 크기를 축소시켜 수술범위를 감소시킬 수 있어 조직 및 장기의 보존과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수술의 성과는 완전한 창상의 치유없이는 이루어질수가 없으며 수술전에 시행하는 방사선조사는 창상의 회복을 불완전하게 만들거나 지연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252마리의 마우스 좌우측 하지 상단 내측 피부에 일회 2000cGy의 방사선조사를 실시 한후 즉시, 1, 2, 4, 8, 12, 16, 20주후에 외과적 피부절개 및 봉합과 유사한 창상을 만들었고, 그후 일정한 간격으로 창상의 장력강도 측정과 병리학적 관찰을 하고 방사선조사와 수술이 시행될때까지의 시간적 간격과 창상 치유정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방사선 조사직후와 1주, 2주내에 창상이 발생된 경우에는 장력강도의 최고치의 발현 및 상승속도가 지연되어 통계학적으로 의의가 있었다. 2. 방사선 조사후 $4\sim8$주내에 창상이 발생되었을 경우 장력강도의 변화는 대조군과 비교해서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3. 방사선 조사후 12,16,20주내에 창상이 발생되면 장력강도의 최고치의 발현과 상승 속도가 약간 지연되었다. 4. 대조군에 비해 방사선조사군의 창상의 장력 강도 평균치는 모든 관찰기간동안 감소되었다. 5. 병리조직학적 소견상 상피세포는 방사선조사군에서도 정상적인 속도로 재생되었으며 섬유아세포 및 교원질의 출현시기는 대조군에 비해서 약간 지연되었으나 장력강도의 상승과 교원질량간에 상관관계가 존재함을 추정할 수 있었다. 6. 방사선 조사후 창상 발생의 관찰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장력강도의 평균치가 오히려 감소됨은 영양과 전신상태에 관련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므로 수술전 고선량의 방사선 조사를 시행하면, 창상치유는 지연시키며 특히 방사선조사 직후, 1주 및 2주후에 수술을 시 행할 경우 창상치유를 심하게 지연시킬 수 있고, 또 12, 16,20주후에도 역시 창상치유의 지연을 예상할 수 있겠다. 그러나 $4\sim8$주후에 수술을 시행하면 별부작용없이 창상 치유가 가능하므로 가장 적절한 수술시기 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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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두개골 결손부의 치유과정에 alendronate가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lendronate on Healing of the Calvarial Defect in Rats)

  • 김재형;이재목;박진우;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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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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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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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Bisphosphonates는 파골세포에 의한 골흡수를 방지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임상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그 중 Alendronate는 Aminobisphosphonates의 한 종류로 non-aminobisphosphonates인 etidronate보다 100-1000배 더 강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실험의 목적은 백서두개골 결손부의 골재생을 실험모델로 하여 alendronate의 국소투여 효과를 알아보는 것으로 액체의 흡수성과 골전도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collagen membrane을 사용하여 결손부 양측에 alendronate와 physiologic saline을 각각 적용하여 1주, 2주, 4주의 조직학적 치유양상, 파골세포활성도, 경도를 평가하였다. 조직학적 치유양상은 1주째 collagen membrane에 의한 염증성 침윤이 나타났으며 2주째부터 골성회복이 관찰되었고 4주째 완전한 골성회복을 보여 각주별 실험군, 대조군 공히 유사한 양상을 보였고 실험에 사용한 $200{\mu}g$의 용량은 조직학적으로 관찰할만한 골재생의 향상을 위해서는 부족한 용량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TRAP(+) cell은 1주째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적은 수를 보였으며(p<0.01) 2주와 4주째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경도측정에서는 2주째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경도를 보였으며 4주째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이상의 실험에서 alendronate는 골조직 치유과정의 초기에 파골세포의 활성도와 경도에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골조직 재생을 위한 임상적용에 응용을 위해서는 치유과정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Insulin-like growth factor-I 이 치주인대세포의 생물학적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THE STUDY ON THE EFFECTS OF THE INSULIN-LIKE GROWTH FACTOR-I ON THE BIOLOGICAL ACTIVITY OF THE HUMAN PERIODONTAL LIGAMENT CELLS)

  • 김성진;이재목;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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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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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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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치주조직재생에 중요하게 생각되는 요건으로는 치근면의 상태, 전구세포의 증식, 치유 부의 상피조직배제, 치유부의 안정화를 들 수 있으며 이중 가장 중요한 요건중의 하나가 치유부에 치주조직재생을 도모할 수 있는 전구 세포가 실수부로 이주하여 부착과 증식, 분화를 통하여 교원질섬유를 포함한 결체조직의 부착과 백악질, 골조직을 재형성하는 것이다. 최근에 이러한 전구세포들을 자극하고 원치 하는 세포들을 저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성장 인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골조직을 조절하는 인자로 알려진 인슐린유사성장인자- I (Insulin-like growth factor-I)는 폴리펩타이드계 성장인자로서 골세포의 증식, 기질합성 등을 촉진시킨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치주조직 재생에 대한 IGF- I 의 영향을 잘 규명되어 있지 않으므로 배양된 치주인대세포에 IGF- I 을 농도별로 주입하여 세포의 증식능, 교원질 및 단백질 합성능, 알카린인산효소활성도를 측정해 보므로써 IGF- I 이 치주인대세포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교정치료를 위해 내원한 환자로부터 건강한 제일소구치를 발거하여 치주인대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IGF- I 을 주입시키지 않은 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IGF- I 을 각각 0.1, 1, 10, 100 ng//ml로 주입시킨 군을 실험군으로 하여 DNA합성능, 총단백질과 교원질 합성능 및 알카린인산효소활성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DNA 합성능에 미치는 IGF- I 의 효과는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0.1ng/ml를 제외하고는 DNA 합성능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대조군에 비해 10, 100ng/ml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치주인대세포의 총단백질 합성양에 미치는 IGF- I 의 효과는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총단백질 합성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대조군에 비해 1, 10, 100ng/ml 투여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P<0.001)를 나타내었다. 총단백질을 교원질(collagenase digestible protein : CDP)과 비교원성 단백질(non-collagenous protein : NCP)로 분류하여 비교하였을때 IGF- I 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비교원성 단백질 합성양과 교원질 합성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비교원성 단백질 합성양이 교원질 합성양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고, 대조군에 비해 1, 10, 100ng/ml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 P<0.001)를 나타내었다. 총단백질에 대한 교원질합성의 상대적 비율은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각 군당 별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P>0.05)를 나타내지 않았다. 알카린인산효소활성도에 미치는 IGF- I 의 효과는 모든군에서 7일째보다 14일째에서 약간 높은 알카린인산효소활성도롤 나타내었으며, 7, 14일 모두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효소활성도가 증가하였으며, 7일째 대조군에 비해 100ng/ml 투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p<0.05)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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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전층피부 창상에 대한 Hydrocolloid(Duoderm$\circledR$)과 Hydrogel(Nu-Gel$\circledR$)의 치료 효과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Hydrocolloid(Duoderm$\circledR$) and Hydrogel(Nu-Gel$\circledR$) Occlusive Dressing Materials in the Treatment of Full-Thickness Skin Wound in Dogs)

  • Kwon, Young-Sam;Rhee, Jung-Woo;Jang, Kwang-ho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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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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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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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개의 전층피부 창상에서 삼출물의 정도와 창상수축, 상피화, 그리고 치유에 대해 hydrocollodi(Duoderm/$\circledR$, HC)과 hydrogel(Nu-Gel$\circledR$, HG) occlusive dressing materials 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3쌍의 정사각형 전층피부 창상을 2${\times}$2cm 의 크기로 12마리 개의 몸통 등외측 면에(6개의 창상/한 마리) 만들었다. HC와 HG, 생리 식염수(대조창)를 무작위로 배분한 2개의 창상에 각각 적용하였다. 창상의 육안적 소견과 병리조직학적 소견을 4주 동안 평가하였다. 창상유발 7일 후, 비교 그룹 간의 평균 창상수축 정도, 평균 상피화율, 평균 창상 치유율에 유의성있는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창상 유발 14일(P<0.01)과 21일(P<0.05) 후, HG 처치창의 평균 상피화율이 HC 처치창의 평균 상피화율과 대조창의 상피화율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창상 유발 21일 후(P<0.05), HG 처치창의 창상 수축율이 HC 처치창의 평균 창상 수축율과 대조창의 평균 창상 수축율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창상 유발 21일 후(P<0.02), HG 처치창의 창상 치유율이 HC 처치창의 평균 창상 치유율과 대조창의 평균 창상 치유율보다 유의적으로 더 높게 나타났다. 창상 유발 1, 4, 7일 후, HC 처치창과 대조창의 피하에 다형핵 백혈구의 심한 침착이 관찰되었고, HG 처치창의 피하에 중등도의 다형핵 백혈구의 침착이 관찰되었으나, HG 처치창, HC 처치창 간의 어떠한 유의적인 변화도 발견되지 않았다. 창상 유발 14일 후, HG 처치창에서 상피성 세포가 유의적으로 표면 위로 자라났고, 부종은 창상 밑 조직까지 감소하였으며, 육아조직은 교원질 섬유로 대체되었다. 창상 유발 21일 후, 다른 창상에 비해, HG 처치창은 유의적으로 창상 표면이 거의 재생성 상피로 덮였으며, 육아조직은 창상 유발 14일 후와 비교해서 유의적으로 교원질 섬유로 대체되었다. 위의 모든 결과에서 보듯이, 개에서 전층피부 창상의 처치 시 HG의 사용은 HC와 생리 식염수에 비해 창상치유 복구기의 치유 속도를 촉진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성견의 2급 치근 분지부 결손에서 자가골막 이식에 의한 치주조직 재생 (The Use of Autogenous Periosteal Grafts for the Periodontal Regeneration in Mandibular Class II Furcation Defects in the Dog)

  • 남승지;정현주;김영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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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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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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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자가골막은 골결손부에서 골형성을 자극할 수 있는 능력과 조직유도재생술의 이상적인 차폐막이 갖추어야 할 여러 조건들을 만족하고 있다. 치주조직의 재생 술식에 적용시 임상적으로 다른 차폐막을 사용한 정도의 치주낭 감소와 임상적인 부착증진을 얻었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이러한 임상적인 긍정적인 결과가 치주조직의 재생을 반드시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조직학적 평가가 필요하다. 이에 본 실험은 성견의 하악 소구치에 2급 분지부 골결손을 형성하고 상악 견치의 협측 변연치은 정상 3 mm 하방에서 채취한 자가골막을 이식한 경우와 자가골막에 Calcium carbonate 이식을 병용하였을 때 치주조직의 재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잡종 성 견 6마리를 이용하였다. 실험군은 모두 3개 군으로 나누었다. 대조군은 골결손부의 외과적 처치 후 치주판막으로 봉합한 군, 실험 I군은 골결손부에 외과적 처치 후 자가골막만 이식한 군, 실험 II군은 골결손부에 자가골막과 Calcium carbonate 이식을 병용한 군으로 하였다. 희생은 각각 술후 2, 4, 12주에 시행하였고 광학 현미경적 관찰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임상적으로 잘 치유된 소견을 보였다. 광학현미경적으로 관찰시 2주째에 대조군은 상피의 근단이동이 심하였고 홈하방 부위에서만 골조직의 개조현상이 관찰되었으나 자가골막을 이식한 실험 I, II군에서는 상피의 하방이동은 미약하였고 홈상방으로 많은 골양조직이 관찰되었다. 조직계측학적으로 상피대는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4주와 1 2주째에 큰 변화가 없었다. 치주조직의 신부착 양은 실험군 대조군 모두 1 2주에 4주보다 더 증가하였으며 실험 I, II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많은 경향을 보였으나 실험 I, II군간의 차이는 없었다. 이식된 자가골막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골막이 주위조직과 생착되어 4주이후에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이식된 자가골막에 의한 치주조직 재생은 비교적 양호하였으며 상피의 하방증식을 억제할 수 있어 흡수성 차폐막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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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cium Sulfate가 성견 발치와내에서 치주질환이환 치근이식과 치조골 재생에 미치는 영향 (Healing Following Transplantation of Periodontitis-Affected Roots with Calcium Sulfate in the Extraction Socket)

  • 채중규;김종관;조규성;문익상;김진;한수부;최상묵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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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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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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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이 연구의 목적은 치주질환에 이환된 성견의 치근을 활택술 후 발치와에 이식하였을 때 calcium sulfate 골이식이 치근흡수와 치근유착을 지연시키는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성견의 제2, 제3 소구치 주위의 치조골을 제거하여 분지부를 노출시키고, 8주간 교정사를 결찰하여 실험적 만성치주염을 유발하였다. 치관을 제거하고, 치근을 반분하고, 활택한 후 발치하였다. 발치된 치근을 둘로 나누어 각각을 우측에는 calcium sulfate와 함께, 좌측에는 이식재 없이 이식하였다. 12주간의 치유 후 조직학적으로 관찰하였다. 대조군에서는 흠의 치관쪽으로 치근흡수와 치근유착이 일어났고, 실험군에서는 성견 결합조직과 calcium sulfate가 위치하였던 공간이 관찰 되었고 치근흡수는 지연되었다. 이 연구에 나타난 바에 의하면, 치근 이식시 calcium sulfate 의 사용은 치조골로부터의 육아조직을 배제하고 치근흡수와 치근유착을 지연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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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less mouse의 피부상처 후 실크단백질 처리가 표피성장인자의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Bombyx mori Silk Protein for the Expression of Epithelial Growth factor in the Wound Healing Process of the Hairless Mouse)

  • 한상미;이광길;여주홍;권해용;우순옥;백하주;박관규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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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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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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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피부 섬유아세포에 대한 증식을 촉진하는 가잠의 실크 단백질 분획물, BM-1이 상처 치유 과정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hairless mouse의 등쪽에 인위적인 창상을 유발한 후 표피성장인자의 발현 정도를 관찰하였다. 실험은 창상 유발 후 단순 음수만을 실시한 대조군과 매일 BM-1($100{\sim}116 ug/day$)을 포함한 음수를 식이하도록 한 처리군으로 구분하여 7일간 진행하였다. 1) 대조군과 처리군간에 체중 및 사료와 음수 소비량에 유의할 만한 차이는 없었다. 2) 상처 부위의 재생율은 3일째 대조군은 22.6%, 처리군은 38.1%의 회복율을 보였으며, 7일째에는 각각 68,1%, 90%의 회복율을 보여 처리군의 재생 속도가 유의하게 빠름을 알 수 있었다. 3) 대조군에 비하여 처리군의 피부 상처 조직에서의 표피성장인자의 단백질 발현과 mRNA의 발현이 높게 나타나는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실크 단백질, BM-1은 피부 창상의 치유 과정에서 표피성장인자를 활성화시킴으로서 상처 치유시간을 단축시키고 치유를 촉진하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