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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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송아지의 뇌조직으로부터 Immunohistochemistry를 이용한 아까바네 바이러스항원 검출 (Detection of Akabane Virus Antigen from Aborted Fetal Calf Brain Tissue by Immunohistochemistry)

  • 윤차중;김도영;류영수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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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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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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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아까바네 바이러스로 인하여 유산된 태아의 뇌조직으로부터 '아까바네 바이러스 항원을 면역학적으로 검출하는 기법을 확립하였다. 아까바네 바이러스로 유산된 태아의 뇌는 조 직이 거의 손실되거나 유약하여 부검 즉시 포르말린 등에 보존하여야 하므로, 포르말린에 보존 된 뇌조직을 절편 하여 파라핀으로 포매된 조직표본으로부터 immunohistochemistry 방법으로 아까바네 바이러스 특이 항원을 검출하였다. 또한 이들 조직으로부터 직접 마우스 뇌내 접종과 조직배양내 바이러스 분리를 통하여 immunohistochemistry 법의 항원 검출 효율이 높음을 확 인하였다. 유산된 태아의 뇌조직에서 단크론 항체를 이용한 항원 검출 실험에서 세포의 세포질 내에서 아까바네 특이 항원이 검출되었고 hematoxylin-rosin 대조 염색으로 항원을 특이적으로 구분하여 진단할 수 있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는 조직학적으로 변성이 심한 부위에서 다 수 관찰되었고 맥관계에 가까운 세포에서도 독립적으로 감염된 세포가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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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 유산 환자의 융모막 조직에서의 면역억제유전자 발현 양상 (Expression of Immunosuppression-Related Genes in Fetal Chorionic Villi Derived from Recurrent Spontaneous Abortion Patients)

  • 신주미;김정욱;최범채;이숙환;백광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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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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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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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목적: 본 연구에서는 정상 환자와 습관성 유산 질환 환자에서 유래된 융모막 조직 내에서의 면역억제유전자들의 발현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임신 6주와 8주의 습관성 유산 질환 환자와 정상 환자로부터 융모막 조직을 채취하였다 (Normal N=6; RSA N=6). 면역조직화학적 분석을 통해서 조직을 관찰하고 세포가 살아있음을 확인한 후에, 역전사 중합효소연쇄반응을 통해서 면역억제유전자인 placenta protein 14 (PP14), indoleamine 2, 3-dioxygenase (IDO) 그리고 mucin1 (MUC1) 유전자의 발현 정도를 비교하였다. GAPDH 발현에 기준한 면역억제유전자 발현을 정량 분석하여 Student's t-test를 시행하였고, p<0.05를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습관성 유산 질환 환자의 경우, 임신 6주와 8주의 융모막 조직에서의 면역억제유전자 (PP14, IDO, MUC1) 발현이 현저하게 낮은 양상을 보이고 있었다. 습관성 유산과 면역억제유전자의 발현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 있는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결 론: 면역억제유전자 (PP14, IDO, MUC1)의 발현이 습관성 유산 질환 환자에서 특이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습관성 유산 질환의 진단과 치료 연구 방안에 이 유전자들의 발현이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버섯 추출물과 이를 함유한 유산균 발효유가 in vivo 및 vitro 과산화지질에 미치는 영향 (Antioxidative Effects of Mushroom Extract and Fermented Milk Containing Its Extract on in vivo and in vitro Lipid Peroxidation)

  • 차재영;전병삼;박정원;신갑균;김범규;배동원;유지현;전방실;조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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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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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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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유산균 발효유, 버섯(표고, 영지, 느타리) 추출물 및 이를 함유한 유산균 발효유가 SD계 암컷 흰쥐의 각 조직 과산화지질 농도 및 DPPH 전자공여능에 미치는 항산화 효과를 검토하였다. 표고, 영지, 느타리버섯 추출물의 Folin-Denis 법에 의한 총 폴리페놀 화합물 농도는 각각 0.34, 0.20, 0.34%로 나타났다. 유산균 발효유, 버섯 추출물, 버섯 추출물 함유 유산균 발효유 및 이들 시료의 standard로서 사용된 BHT의 DPPH법에 의한 전자공여능은 각각 33.9, 34.9, 51.9 및 95.6%로 나타났다. 실험 식이군은 정상군, 콜레스테롤군, 콜레스테롤 + 유산균 발효유군, 콜레스테롤 + 버섯 추출물군 및 콜레스테롤+버섯 추출물 함유 유산균 발효 유군으로 구성하였다. 간 조직 및 microsome 획분과 과산화지질 농도는 콜레스테롤+유산균 발효유군 및 콜레스레롤+버섯 추출물 함유 유산균 발효유군이 다른 실험군 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신장 조직의 과산화지질 농도는 정상군에 비해 콜레스테롤군에서 현저히 증가하였고, 이러한 콜레스테롤 식이에 의한 증가는 유산균 발효유 및 버섯 추출물 함유 유산균 발효유 첨가로 인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한편, 심장 및 비장 조직, 이들의 microsome 및 mitochondria 획분의 과산화지질 농도는 각 실험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실험의 결과, 버섯 추출물 함유 유산균 발효유 식이는 흰쥐 간장 및 신장 조직의 과산화지질 생성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인 디지털 유산의 장기보존 방안 (Long-term Preservation of Private Digital Heritage)

  • 이병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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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12년도 제46차 하계학술발표논문집 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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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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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재의 고도 디지털 정보화 사회에서는 많은 자료들이 디지털로 생산, 관리, 이용, 보존되고 있으며 이들의 안전한 장기보존은 역사의 연속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대규모 조직에서는 조직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런 디지털자료의 보관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개인의 디지털 자료는 영속성 있게 보관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 논문에서는 개인이 소유한 디지털 유산도 안전하게 장기보존될 수 있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정책적, 기술적 방안들에 대해 검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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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혁명기 기념물보존 행정조직의 탄생과정 고찰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an Administrative Organization for Monument Conservation during the French Revolution)

  • 조용훈;김영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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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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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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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2023년 문화재청은 60년간 이어져 온 '문화재' 체제를 '국가유산' 체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문화유산 개념발전의 역사맥락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느꼈다. 국내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문화유산과 관련한 개념들은 국외에서 수입한 것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원산지에서의 개념발전 역사를 알아야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문화유산 개념의 원산지로 주류를 이루는 유럽을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유럽 내에서도 프랑스를 선택하였다. 프랑스는 18세기 말 공화국을 설립한 이래로 일찍이 유럽의 기념물 개념에서 국민의 유산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기 때문이다. 본고에서는 프랑스의 역사 중 프랑스 대혁명기를 대상으로 삼았다. 프랑스 대혁명기 구체제가 붕괴되고 보호체계를 잃어버린 기념물들이 어떻게 다시 새로운 국민국가의 보호 테두리 안으로 들어갔는지가 본 연구의 탐구대상이다. 프랑스 정부는 기념물들의 보존을 위한 행정조직으로 기념물위원회 및 예술임시위원회를 탄생시켰다. 두 조직은 혁명과 전시상황 속에서 이념과 정치선전에 구속되었기 때문에 기념물 보존활동에 한계를 보였다. 하지만 그런 시대 분위기 속에서도 지침서를 통하여 보존원칙을 수립하였고 기념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가치관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전국에 배포한 지침서 중 기념물들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국민의 유산이라는 시각을 보였다는 것은 선구적이다. 이것은 이후 프랑스의 문화유산 개념발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주었다. 이 흐름 속에서 기념물, 역사기념물, 문화재, 문화유산으로 프랑스의 문화유산 개념은 발전해나간다. 프랑스 혁명기의 역사는 구체제의 붕괴로 인한 가치관의 혼란 속에서 이전 체제의 기념물들을 새로운 보호체계 속에 집어넣었다는 점에서 보편적인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다. 이는 분단국가로서 가치관의 혼란위험이 잠재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문화유산 분야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

역사기행-청주의 인쇄문화

  • 라경준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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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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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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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청주는 시내곳곳에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유서 깊은 역사도시이다. 특히 1985년 발굴되어 사적 제315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흥덕사지는 1377년에 금속활자 인쇄를 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 때에 간행된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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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발효 및 압출조리 전처리가 쌀-대두분 혼합액의 유산균 발효에 미치는 영향

  • 이철호;무사수안네;류기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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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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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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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쌀을 기질로 하는 유산균 음료 발효에서 Bacillus와 효모의 혼합배용을 이용한 고체상태 예비발효와 extruder를 이용한 압출조리 전처리가 유산균의 생육을 증진하는 효과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Bacillus laevolacticus 와 Saccharomyces cerevisiae의 혼합배양을 쌀과 탈지 대두분의 혼합물에 접종하여 고체 상태로 45$^{\circ}C$에서 배양한 후 자가발열형 단일촉압출성형기를 통하여 처리함으로서 살균과 조직의 변화를 도모하였다. 이렇게 처리된 물질을 분산액으로 만들어 Lactobacillus plantaum 과 Leuconostoc mesenteroides 혼합배양을 접종하여 유산발효시켰다. 예비발효와 압출조리에 의하여 유산균의 증식속도와 산생성이 증가하였으며 가용성 고형분의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분산 안정성이 향상되었고 관능적 기호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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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BS에 의해 유도된 마우스 대장염모델에서 유산균 발효 마의 항염효과 (Lactic Acid Fermentation of Dioscorea batatas and Its Anti-Inflammatory Effects on TNBS-induced Colits Model)

  • 현미선;허정무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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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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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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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마(Dioscorea batatas)의 건강보조제로의 개발을 위해, 3가지 유산균, Lactobacillus acidophilus, Lactobacillus plantarum 그리고 Bifidobacterium longum 균주를 이용하여 발효를 하였다. 발효물은 10% 발효물 수용액으로 pH 측정결과 3.83, 총 유산균수는 $8{\times}10^6$ CFU/mL로 표준화 하였다. TNBS-로 유도된 대장염 마우스 모델에 일반 마(400 mg/kg)와 발효된 마(200, 400mg/kg)를 섭취한 결과, 조직학 및 형태학적 손상정도 그리고 MPO 활성 등이 비발효 마처리군에 비하여 발효된 마를 처리한 군에서 현저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농도별로는 발효된 마가 200 mg/kg으로 처리된 군보다 400 mg/kg으로 처리된 마에서 설변이나 조직의 붕괴 현상을 현저하게 억제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유산균 발효 마를 투여한 대장염 마우스에서는 체중감소 및 염증세포의 침윤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유산균 발효물이 대장염 모델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항염효과를 보였으며, 대장염 치료 및 예방에 매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고지방식이 동물모델에서 크리신 섭취와 유산소 운동이 대식세포 침윤과 지방분해 유전자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erobic Exercise and Chrysin Supplementation on Macrophage Infiltration and Lipolysis Genes of High-Fat Diet Mice)

  • 최도열;이영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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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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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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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 목적은 유산소운동과 크리신섭취가 고지방식이동물의 간 조직에서 비만억제 효과를 규명하는데 있다. 집단은 정상식이, 고지방식이, 고지방식이와 크리신섭취, 고지방식이와 유산소운동 4집단으로 하였다. 크리신은 체중당 50mg/kg을 구강투여 하였고, 유산소운동은 트레드밀운동으로 주5회 60분 16주간 실시하였다. SPSS(20.0)프로그램을 이용해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하였고, 사후분석은 LSD로 하였다. 연구결과 간 조직에서 대식세포 마커 F480와 M1대식세포 마커 CD11c는 정상식이 그룹과 비교해 고지방식이, 크리신투여 그룹에서 유의하게 증가했고 운동집단에서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지방분해 마커 PRDM은 정상식이집단과 비교해 고지방식이, 크리신투여 집단에서 유의하게 감소했으나 운동집단에서만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고지방식이와 중강도 운동은 간 조직에서 발생되는 대사적불균형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고지방식이와 크리신 섭취는 비만억제 기능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기능성식품을 이용한 비만개선 연구는 투여용량, 기간 등을 고려해 다양한 분자적 기전을 살펴보는 연구가 보강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