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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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조성물이 흰쥐의 알코올성 숙취 및 사염화탄소 유발 간 손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 Oriental Herbal Composition, Jang Baek Union (JBU), on Alcohol-Induced Hangover and CCl4-Induced Liver Injury in Rats)

  • 양동식;홍성길;최선미;김복남;성현제;윤우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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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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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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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숙취제거 및 간기능 개선에 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한약재로 구성된 조성물 JBU의 효능을 동물실험을 통하여 검증하였다. 숙취제거 효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알코올과 그 대사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결과, 혈중 알코을 농도에서 JBU 추출물 처리군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고, 특히 숙취의 원인물질로 지목되는 아세트알데히드 감소에 있어서도 유의적인 효과를 보였다. 간기능개선 효능의 확인을 위하여서는 사염화탄소 유발 간손상 동물모델에서 GPT와 GOT의 활성도를 측정하여 간손상 정도를 확인하였고, 조직병리학적 관찰을 통하여 간의 병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사염화탄소는 확연하게 간손상을 유발시켰고, JBU 추출물은 GPT 및 GOT의 증가를 유의적으로 억제하였으며 조직학적으로도 간조직의 손상을 뚜렷하게 억제하였다.

후방 및 후외측 불안정성 슬관절 (Posterior and Posterolateral Instability of Knee Joint)

  • 이동철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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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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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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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슬관절 후외측방 불안정성은 전방 및 후방 십자인대 손상과 흔히 동반되며 이 동반된 손상은 심각한 기능적 불안정성 및 관절 연골의 변성을 초래하게된다. 슬관절의 후외측 구조물 손상이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 없이 전방 및 후방 십자인대 재건술만 시행할 경우 십자인대 재건술이 실패하게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세한 이학적 검사,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여야하며 하지정열축 및 보행 형태를 평가하여야 한다. 급성 후외측방 구조물의 3등급 단독 손상이나 동반 손상에서는 3주이내에 일차 봉합을 하거나, 봉합이 어려울 경우 보강수술이나 재건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후방 및 후외측방 재건술에서 다양한 수술 방법 중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동시에 시행하거나 2단계 재건수술을 가능한 빨리 시행하여야 한다. 만약 만성 후외측 불안정성 슬관절에서 내반 정열이 있으면서 varus thrust gait가 있는 경우 외측 연부조직 재건술로는 해결하기가 어려우므로 먼저 외반 절골술을 시행하여야 하고 약 6개월 뒤에 후외측 불안정성을 재평가하여 이후 연부조직 재건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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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 영구치의 탈구성 외상 이후 계속된 치근 성장 (CONTINUED ROOT DEVELOPMENT AFTER AVULSION OF IMMATURE TEETH)

  • 이주은;김영진;김현정;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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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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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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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외상에 의한 미성숙 영구치의 손상은 유치열에서 영구치열로 이환되는 8~10세경에 가장 빈발하며 전체 외상 환자의 높은 빈도를 차지한다. 외상에 대한 결과는 치아의 파절, 전위, 함입, 정출, 탈구 등의 경조직 손상 뿐 아니라 치수, 치주인대, Hertwig 상피 근초, 치조골, 치은 및 구강점막 등의 치아 인접조직의 손상도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Hertwig 상피 근초는 외상성 손상에 취약하지만, 때때로 감염이나 외상에 의한 손상을 견디고 생활력을 유지하여 치근성장에 대한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보고된 바 있다. 본 증례에서는 외상에 의해 완전 탈구된 미성숙 영구치를 가진 두 명의 환자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첫 번째 환자의 경우 탈구된 상악 중절치를 재식하였고 두 번째 환자의 경우 탈구된 하악 중절치를 재식하지 않았다. 하지만 두 환자 모두에서 탈구된 치아의 치조와 부위에 분리된 치근의 계속적인 성장을 보이는 바 이를 보고하고자 하며, 나아가 계속적인 치근형성에 있어서 미성숙 치수 조직과 Hertwig 상피 근초의 생활력 보존이 결정적임을 알리고자 한다.

손목의 스포츠 손상 (Sports Injuries of the Wrist)

  • 김종필;김성진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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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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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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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스포츠 활동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스포츠 손상의 발생빈도도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손목 부위는 상지의 다른 부위에 비해 손상의 빈도가 높다. 손목 스포츠 손상은 일반적으로 과다 사용 손상과 외상성 손상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이 중 외상성 손상은 과격한 접촉이나 충돌이 필요로 하는 운동에서 나타나며 주로 골절, 탈구 및 인대 파열과 같은 급성 손상을 의미한다. 과다사용 손상은 미세한 외상이 반복적으로 가해져 결국은 생체내 회복 능력을 벗어나 정상적인 조직에 손상을 주게 되어 나타나는 드 꿰르벵 병, 척 수근 신건염, 교차 증후군 등의 염증성 병변은 물론 유구골구 피로 골절, 척 수근 신건의 아탈구, 만성 주상 월상골간 불안정, 삼각섬유연골 복합체의 퇴행성 파열 등과 같은 만성 외상성 병변을 포함한다. 저자는 손목의 과다사용 및 외상성 병변과 관련된 스포츠 손상을 기술하고 특히 각 손상의 진단, 보존적 및 수술적 치료의 장점과 단점 등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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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협착증에 대한 Silicone T-tube의 치료경험 (Treatment of Tracheal Stenosis Using Silicone T-tube)

  • 이종원;정종진;조용범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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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1년도 제15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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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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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최근 병원 각과에 있어서 기관내 삽관 혹은 기관절개에 의한 장기간에 걸친 호흡관리 증례가 증가하고있다. 이는 장기간의 호흡관리상의 문제점으로서 삽관 그 자체 혹은 Cuff에 의한 조직손상으로 후두 및 기관에 협착을 일으키게 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Meclelland는 기관절개를 받은 389례중 14례(3.6%)가 기관삽관발거곤란증을 일으켰고, 우리나라에서도 홍등은 기관절개를 받은 1514례중 23례(1.5%)가 기관협착을 일으켰다고 보고하고 있다. 교통사고와 산업재해등에 의한 후두 및 기관손상도 증가의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후두 및 기관손상에 의한 협착에 대하여 과거 여러가지 요법이 있었다. 즉 보존적 치료법과 수술적 치료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최근에 주목되고 있는 Silicone T-tube은 기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재건한 기관을 지탱하여 주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 최근에 저자들은 2례의 후두 및 기관외상 환자와 9개월 간의 기관 Cannula 발거곤란증 1례에 대하여 Silicone T-tube를 사용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적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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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조사를 받은 흰쥐 소장 점막의 손상과 재생과정 중 금속단백효소 및 억제자의 발현 (Expression of Matrix Metalloproteinase-2 and Tissue Inhibitor of Metalloproteinase-2 in Radiation Exposed Small Intestinal Mucosa of the Rat)

  • 곽현주;이경자;이정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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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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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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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금속단백효소(MMPs)는 세포외 기질의 분해가 주 기능이며 금속단백효소와 억제자(TIMPS)가 상처 치유 과정과 자외선 조사에 의한 피부노화에 관여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방사선조사 후 금속단백효소와 억제자의 발현에 관한 연구는 보고된 바 없다. 본 연구는 흰쥐의 소장에 방사선을 조사하여 금속단백효소와 억제자의 발현을 시간적으로 관찰하여 방사선에 의한 소장 점막 손상 및 재생과정과 금속단백효소와 억제자의 관계를 밝히고자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실험동물로 암, 수 구별 없이 생후 4~5개월, 체중 250~300 gm의 흰쥐(Spraque-Dawley) 30마리를 대상으로 하여 실험군으로 전복부에 8 Gy의 방사선을 조사한 후 1일, 2일, 3일, 5일, 7일, 14일에 각각 5마리씩 희생시켜 소장을 적출하여 사용하였고, 정상대조군은 각 시기별로 1마리씩 사용하였다. H&E 염색을 하여 조직병리검사를 하였고, MMP와 TIMP끌의 발현에 대해서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면역블로팅, ELISA법으로 확인하였다. 결과 : 조직병리 소견상 방사선조사에 의한 소장 조직손상은 1일부터 관찰되어 2일과 3일에 현저하였고 재생은 3일에 관찰되어 5일에 현저하였다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 MMP는 1일에 발현되어 3일, 5일에 가장 강하게 나타났으며 TIMP를는 1일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5일에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면역블로팅 결과 MMP◎는 3일과 5일에강하게 나타났으며 TIMP끌는 1, 3, 5, 7일에 같은 정도의 양성반응을 보였다. 혈액에서의 MMP와 TIMP의 ELISA 검사법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방사선조사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고 방사선조사 후 1, 2, 3, 5, 7, 14일 각각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5일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결론 : 방사선조사 후 조직병리학적 검사에서 손상의 척도인 염증 반응과 재생의 척도인 유사분열 수의 변화가 면역조직화학염색, 면역블로팅, ELISA검사에 의한 MMP-2, TIMP의 증가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이 방사선 조사 후 조직 손상과 재생 기전에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스트렙토조토신 유발 당뇨 쥐의 산화스트레스에 대한 매생이 추출물의 신장 보호 효과 (In vivo Study of the Renal Protective Effects of Capsosiphon fulvescens against Streptozotocin-induced Oxidative Stress)

  • 남미현;구윤창;홍충의;양성용;김세욱;정혜림;이화;김지연;한아람;손원락;표민철;이광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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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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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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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당뇨 모델 쥐에서 매생이 추출물과 그 지표물질인 pheophorbide A의 신장 보호 효과를 확인하였다. 5주령의 SD 랫드를 일주일간 순화시킨 뒤 40 mg/kg BW의 농도로 streptozotocin을 복강 투여하였으며, 한달 동안의 유도기간을 거쳐 모든 당뇨 유발군에서 혈당이 400-500 mg/dL가 된 것을 확인한 이후 9주 동안의 샘플 투여를 진행하였다. 신장 손상과 관련한 혈액 생화학적 지표인 BUN, creatinine에서는 당뇨 유발군 사이에 개선되는 경향을 보이진 않았다. 신장 조직에서 산화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지질 과산화물을 측정 하였을 때 당뇨 유발군인 STZ군($0.19{\pm}0.04$)은 정상 대조군인 Con군($0.05{\pm}0.00$)에 비하여 3.5배 많은 MDA를 생성하였지만 매생이 추출물 4, 20 mg/kg BW투여한 CL, CH군은 MDA의 생성량이 $0.05{\pm}0.02$, $0.08{\pm}0.02$, 지표물질인 pheophorbide A를 0.2 mg/kg BW을 투여한 PhA군은 0.12{\pm}0.01 nmol/mg protein로 샘플 투여군에서 과산화물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p<0.05) CFE와 PhA의 항산화 작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항산화 바이오 마커인 GSH와 GSSH 함량 및 GPx, GR, GST 활성을 측정한 결과 CFE와 PhA는 산화스트레스에 의한 신장 조직의 GSH 함량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 당뇨로 인한 신장 손상에 보호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p<0.05). 또한 STZ에 유도된 당뇨 쥐의 신장 조직엔 많은 양의 과산화물이 축적되어 있으며 이를 소거하기 위해 GPx의 활성이 높아졌는데, AC군과 PhA군에서 GPx 의 증가 정도를 유의적으로 완화시켰다(p<0.05). GR 활성은 CL, CH, PhA군에서 Con군 수준까지 올라오는 것으로 보아 신장의 산화적 손상을 정상수준까지 회복 시키는 것으로 보였으며, GST 결과로 미루어 보아 CFE와 PhA는 신장 조직에서 일차적으로 과산화물을 포집하고 GSH를 이용하여 체내의 독성 물질을 분해시켜 STZ로 유도된 당뇨로부터 신장 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조직 내에서 SOD와 CAT의 활성 측정 결과, CFE와 PhA는 지질과산화물의 증가로 산화적 손상이 가속화 될 때, 항산화 효소계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산화 스트레스에 의한 조직 손상을 완화 시켜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장 조직의 병리학적 관찰 결과 CL, CH 및 PhA군에선 STZ군에 비해 비이상적인 글리코겐의 축적이 유의적으로 저해 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p<0.05). 위와 같은 실험 결과를 통하여 매생이 추출물과 PhA가 당뇨병성 신장 손상에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증숙 횟수에 따른 천마 추출물의 급성 위염 개선효과 (Protective effects of Gastrodia elata extract by steaming time on acute gastritis)

  • 이아름;권오준;노정숙;노성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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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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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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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증숙 횟수에 따른 천마 추출물의 경구 투여가 산화방지 효과를 통한 위 점막 손상 억제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는 실험이다. 증숙 횟수를 달리한 천마 추출물을 준비하여 DPPH, ABTS 라디칼 소거능, total phenol, flavonoid, gastrodin, gastrodigenin 성분 분석 결과, 1회 증숙 천마와 9회 증숙 천마 추출물간의 급성 위염 개선 효능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HCl/ethanol로 유발된 급성 위염 동물 모델에 GE1과 GE9 (100 mg/kg body weight)과 sucralfate (10 mg/kg body weight)를 HCl/ethanol 처리 전 경구 투여하였다. 그리고 이를 정상군과 대조군과 비교 분석하였다. 급성 위염 개선 효능 실험에서 증숙 천마 추출물의 섭취는 HCl/ethanol로 유발된 위 점막 손상 마우스에서 위 조직의 육안적 손상을 감소시켰다. 9회 증숙 천마 추출물의 섭취는 위 점막 손상마우스에서 혈청의 ROS와 조직의 $ONOO^-$를 감소시켰고, 위 조직에서 염증성 매개인자인 $TNF-{\alpha}$ 또한 감소시켰다. 결론적으로 9회 증숙한 천마의 경구투여는 1회 증숙한 천마에 비하여 효과적으로 위 점막 손상을 억제하였다. 따라서 9회 증숙 천마 추출물의 투여가 급성 위염 유발 마우스 모델에서 위점막 손상 억제에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주산기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에서 항고사를 통한 geneticin (G418)의 신경보호 효과 (Neuroprotective effects of geneticin (G418) via apoptosis in perinatal hypoxic-ischemic brain injury)

  • 주미;이현주;이선주;서억수;박혜진;이계향;이경훈;최은진;김진경;이종원;정혜리;김우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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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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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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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몇몇 항생제가 저산소성 허혈성 뇌 손상에서 뇌 보호 효과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지만 아직까지 그 기전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 최근 아미노글루코사이드 계열의 항생제인 G418(geneticin)이 항고사에 의한 암세포 생존을 증가 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 연구는 G418이 주산기 저산소성 허혈성 뇌손상에서 세포 고사를 억제함으로서 뇌 보호 효과를 나타내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임신 18일된 백서의 대뇌피질 신경세포를 배양하여 정상산소 상태군와 저산소 상태군으로 나누고, 두 군을 각각 대조군과 G418 $10{\mu}g/mL$으로 처리한 군으로 나누어서 TUNEL 분석과 caspase 3에 대한 면역조직생화학검사를 하였고, 생후 7일된 신생 백서의 좌측 총경동맥을 결찰 후 절단하고 저산소 상태를 유도하여 G418을 저산소 상태 유도 전 30분과 유도 후 30분에 복강 내로 $0.1{\mu}g/kg$ 투여하고 7일 후에 희생시켜 H&E 염색과 caspase-3에 대해 Western blot과 real-time PCR를 하였다. 결 과 : TENEL 분석상 정상산소 상태군과 저산소 상태군 모두에서 대조군보다 G418 투여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고사세포가 감소되었다(P<0.01). Caspase-3에 대한 면역조직화학검사에서 저산소 손상 전에 G418을 투여한 군에서 손상 후에 투여한 군보다 Caspase-3 발현이 적게 나타났다. 저산소 손상 7일 후에 얻은 신생 백서 뇌의 육안적 관찰과 H & E 염색에서 저산소 상태군의 뇌 용적이 정상산소 상태군의 경우보다 감소된 것을 알 수 있었고, 저산소 손상 전에 G418을 투여한 군에서 손상 후에 투여한 군보다 뇌 조직의 손상이 더 적은 것을 볼 수 있었다. Bax/Bcl-2, caspase-3에 대해 Western blot과 real-time PCR 한 경우에 G418 투여한 군에서 Bax/Bcl-2 비율과 caspase-3 발현이 감소되었다. 결 론 : 주산기 저산소성 허혈성 뇌 손상에서 G418는 뇌 조직의 고사를 억제함으로서 뇌보호 효과를 나타내었다.

백서 간에서 방사선조사에 의한 Apoptosis와 Cytokine 발현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Radiation-Induced Apoptosis and the Expression of Cytokines in the Rat's Liver)

  • 안은주;이경자;이정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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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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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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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Purpose : 백서의 간에서 나타나는 방사선조사에 의한 조직손상에서 IL-1, IL-4, IL-6, TNF 등의 cyokine과 apoptosis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백서의 전신에 8 Gy의 방사선조사 후 각 1일, 3일, 5일, 7일, 14일에 간 조직의 변화를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apoptosis의 발현빈도를 확인하였으며, IL-1, IL-4, IL-6군 및 TNF 등의 cytoklne에 대해서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과, 간 조직과 혈액에서의 IL-6의 생물학적 활성도 측정 및 방사선 면역측정 등의 실험을 하였다. 결과 : 방사선조사에 의한 간 손상은 광학현미경 소견상 방사선조사 후 1일부터 관찰되어, 3일과 5일에 염증세포의 침윤과 함께 가장 심하게 나타났고, 7일 이후부터는 섬유화가 시작되었다. Apoptosis의 발현빈도는 광학현미경 소견과 in situ detection method 모두에서 방사선조사 후 1일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면역조직화학 염색소견상, IL기과 TNF의 발현은 조사 후 1일과 3일에 보였고, IL-4는 모든 군에서 발현되지 않았다. IL순는 방사선조사 후 1일과 3일에 강양성으로 나타난 후 점차 감소하였고, 간 조직과 혈액에서의 IL푼의 생물학적 활성도와 방사선면역측정에서도 방사선조사 후 1일에 가장 높고 이후 점차 감소하였다. 결론 : 간에 방사선조사를 시행한 결과 IL-1, IL-6군 및 TNF와 같은 cytokine의 발현이 증가되었으며, 이들 cylokine의 분비가 apoptosis를 유도함으로써 apoptosls가 방사선조사에 의한 간 손상에 중요한 기전의 하나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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