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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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김치(沈菜)'문화의 원형연구 (A Study on the Cultural Archetype of Kimchi in the Chosun Dynasty)

  • 강용중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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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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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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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논문은 조선시대 기록문헌인 "한국문집총간", "조선왕조실록", "일성록", "승정원일기"(이상은 한국고전번역원 한국고전종합DB를 활용함) 등을 대상으로 김치 관련 어휘를 확보하여 용례를 검출하고 문화사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김치 관련 문헌자료는 일부 요리 전문서에 국한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국한성을 극복하고 종합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 조선시대 고문헌은 주로 한문 고문으로 기록되어 가독성이 떨어지며, 자료 확보 이후에 번역 작업에 많은 시간과 공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필자는 이 부분에 중점을 두어 연구를 추진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이상의 자료들을 주제별, 문헌 출처별 분류를 진행하여 조선시대 김치문화의 문화원형을 재구성하였다.

조선시대 경상도 읍치 입지의 다양성과 전형성 -고려말 이후 입지 경향의 변화를 중심으로- (Diversity and Typicality of Eup-Settlements Locations in Gyeongsang Province, in the Joseon Dynasty Period ; Focusing on the tendencies of location changes since the end of the Goryeo Dynasty Period)

  • 이기봉;홍금수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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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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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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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논문에서는 읍치 입지의 구체적인 형태와 시대적 변화 경향을 경상도 71개 군현의 91개 읍치를 대상으로 살펴보았다. 우선 조선시대 읍치 입지의 구체적인 형태를 지형, 풍수, 뒷산 배경의 경관 이미지를 기준으로 분류하여 전반적인 상황을 분석하였다. 다음으로 축조 연대가 분명한 읍성과 이동 시기가 확인되는 읍치를 중심으로 고려 말 이후 나타난 입지 형태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읍치 입지의 구체적인 형태는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것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비전형적인 것도 상당수 존재하였다. 둘째, 고려 말과 1430년경까지 축조된 읍성은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입지 형태와 거의 상관이 없었던 반면에 1430년경부터는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입지 형태에 가까운 것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셋째, 1425년 이전에 입지했거나 신설된 군현의 구 읍치는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입지 형태가 거의 없었던 반면에 1425년 이후에 새로 입지했거나 신설된 군현의 신음치는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입지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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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혼례복 규범

  • 이은주;최은수
    •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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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상디자인학회 2004년도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Proceedings of the Korea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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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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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조선시대의 혼례복 규범과 변천 양상에 관한 것으로, 신랑의 사모ㆍ관대, 신부의 족두리ㆍ화관에 원삼 또는 활옷이라고 하는 혼례복 규범이 언제부터 형성된 것인지, 보편적인 규범이었는지 등에 대한 검증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검증을 통해 혼례복 전통의 특징과 의미를 파악할 때 올바른 전통 혼례복의 계승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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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암 채제공의 명승관과 관련 저작류의 명승학적 가치 (Chae jae kong's thoughts on scenic site and vaule of related works)

  • 이원호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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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7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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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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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조선시대 문신 채제공의 저작류에 나타난 명승관련 내용분석을 통해 그의 명승에 관한 의식과 관점을 파악하고 저작류에 나타난 명승과 관련된 당시 현황을 명승학적 관점에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는 조선시대 전래명승의 정체성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작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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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기의 철도 토목과 기술ㆍ사회ㆍ문화적 배경

  • 서사범
    • 한국철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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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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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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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영국에서 세계 최초의 철도가 탄생할 즈음에는 교통기관으로서 이미 도로와 운하를 이용한 전국적인 교통망이 만들어져 있었으며, 철도는 나중에 조잡하게 교통망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우리 나라의 경우에 통일신라시대 이후 조선말기까지의 도로는 주로 외침을 방어하기 위한 우마차 도로가 전부였고, 이후 조선말기와 일제시대에 자동차가 도입되면서 근대적인 도로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중략)

"표해록"에 나타난 조선 시대 선원 조직과 항해술 (Manning Structure and Navigation Skills of the Period of Chosun appeared in POHAE-Rok)

  • 김성준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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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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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7-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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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조선시대의 선원 조직과 항해술과 관련해서는 조운선의 선원 조직과 선단 편성 등만이 알려져 왔고, 일반 선박의 선원 조직이나 항해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었다. 조선 성종대 바다에서 표류한 경험담을 기록한 최부의 $\ulcorner$표해록$\lrcorner$은 그동안 국문학계에서 광범위하게 연구된 바 있지만, 정작 바다에서 조선의 선원들이 어떻게 항해하여 안전하게 중국에까지 이르렀는지에 대해서는 연구된 바가 없었다. 이 소고에서는 최부의 $\ulcorner$표해록$\lrcorner$에 나타난 조선 시대 선원 조직과 항해술에 대해서 상세히 도출해 내고, 조선 영조대의 장한철의 $\ulcorner$표해록$\lrcorner$과 비교함으로써 두 선박이 상이한 표류 결과를 내게 된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를 규명해보고자 한다.

조선일대 풍속지에 나타난 아동양육 고찰 (Childrearing in the Customs-Records of the Chosen Dynasty Period)

  • 신양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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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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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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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한국전통사회의 아동양육을 알아보기 위해 조선시대의 세시풍속을 기록한 동국세시기 열양세시기 경도잡지를 문헌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조선시대 세시풍속 가운데 아동이 관련된 풍속은 주로봄철과 여름철에 집중되어 있음이 나타났다. 그리고 당시의 사람들은 이러한 풍속을 통해 아동의 의식주나 건강유지에 요구되는 물리적 측면의 양육 그리고 아동의 심리적 측면의 양육을 신앙의례화함으로써 아동을 보호하고 있음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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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산대놀이 복식의 변모과정과 의복상징에 관한 연구

  • 이일지
    • 한국복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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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복식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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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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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은 산대놀이가 제의적인 성격과는 달리 숙종 이후부터 흥행을 목적으로 한 순수한 놀이문화로 변모하게 된 과정을 검토하고 광범위한 조선시대 나례와는 달리 17세기 이후 재창출된 문화로서 조선 전·후기의 문화적 특징을 연구하고자 한다. 쇠퇴기인 일제 강점기까지 민간 예능인들이 장시를 중심으로 양반에 대한 풍자 고발 문화를 복식에서 어떻게 형상화하였는지 그 구성상 특징과 상징적 의미를 논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해서 과거의 전통극을 현대적 의미로 대중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복식에서 공연복식의 위치를 규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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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reliminary Study on the Model of the Shadow Definer (影符) Using for the Large and Small Gnomon of Joseon

  • Mihn, Byeong-Hee;Lee, Ki-Won;Kim, Sang Hyuk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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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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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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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논문에서는 "원사" "천문지" <경부>조의 기록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영부에 대해 연구하였다. 조선에서는 1435년과 1440년에 처음으로 대규표와 소규표가 제작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횡량을 가진 진화된 형태의 규표로써 영부를 사용하여 그림자길이를 측정하였다. 영부는 바늘구멍 장치로 Needham et al.에 의해 처음으로 그 모델이 제시되었지만, 구조적 측면에서 "원사"의 원문 내용과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조선시대 영부를 "원사"의 경부와 동일했을 것으로 가정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빛의 경로에 대한 분석을 통해 새 모델의 재원 중 "원사"에 명시되지 않은 영부 밑받침의 높이를 추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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