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선시대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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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수 외 지음 "진경시대"

  • 김지원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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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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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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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조선 특유의 문화를 꽃피운 황금기, '진경시대'를 집중탐구한 이 책은 조선시대를 당쟁으로 얼룩진 역사로만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조선 후기의 사상적 바탕인 조선성리학과 그것을 뿌리 삼아 가꾸어낸 조선 고유의 진경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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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남자 포제에 나타난 복식이미지(제1보) -남자포제 이미지구성 요인 및 유형별, 시기별 복식이미지- (Costume Images of the Chosun Period′s Po for Men(Part I ) - Constituent factors, Type, Reflection of the Period -)

  • Ju-Yeun Do;Young-Suk Kwon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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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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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5-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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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조선시대 남자 포제(포제에 나타난 복식이미지의 구성요인을 밝히고 남자포제 유형별(철릭, 답호, 직령, 도포, 창의, 주의), 시기별(전기, 중기, 후기) 복식이미지를 알아봄으로서 조선시대 남자포제가 가진 복식이미지를 밝혀 현대 전통복식 디자인에 응용될 수 있는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의복 자극물은 남자 평상복을 중심으로 하여 조선초기(1477년∼1543년)의 남자 포제로는 철릭, 답호, 직령 3점과 조선중기(18세기)는 도포, 창의 2점, 조선후기(17세기 후기∼20세기 초)는 주의 1점으로 하였고, 당 시대의 정화한 복식이미지를 살펴보기 위해 유물을 복원 제작하여 사용하였다. 이것을 모델에게 착장시켜 슬라이드로 제작한 후 자극물로 제시하였다. 의미지분척도외 구성은 자유언어연상법으로 형용사를 수집하여 23쌍의 형용사쌍을 구성하였다. 패널단은 대학생 남·여 총 600명으로 하였고 자료분석은 SAS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분산분석 등을 사용하였다. 1. 조선시대 남자 포제의 요인구조는 품위성 요인(25.2%), 활동성 요인(l4.2%), 관할성 요인(37.9%), 현시성 요인(6.7%), 경연성 요인(5.7%)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 5개 요인의 전체변량 62.7% 중에서 품위성 요인, 활동성 요인, 관할성 요인이 전체변량의 50%를 넘어서 이 세 요인이 남자 포제에서 기본적으로 느껴지는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2. 조선시대 남자 포제 유형별 복식이미지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철릭은 가장 부자연스러운, 주름있는, 곡선적인, 부드러운, 특이한 이미지의 포제로 나타났으며, 답호는 가장 절제된, 직선적인 딱딱한, 특이한 이미지로, 직령은 가장 비활동적인, 답답한, 전통적인 이미지로 도포는 가장 품위있는. 관할한 이미지로 창의는 다른 포제에 비해 평범한, 단순한, 이미지로 주의는 가장 품위 없는, 일상적인, 활동적인, 단순한, 순수한 이미지의 포제로 평가되었다. 모든 남자포제가 전통적, 순수한 이미지의 포제로, 철릭을 제외한 모든 포제가 단순한 이미지로 나타나 조선시대 남자 포제가 공통적으로 가지는 이미지는 단순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남자 포제의 시기별 복식이미지에서는 조선전기(철릭, 답호, 직령)의 포제는 관할성 요인이 높은 의례적인, 관할한, 특이한 이미지로 평가되었고 조선중기(도포, 창의)의 포제는 품위있는, 절제된, 풍성한 이미지로 평가되었으며, 조선후기(주의)의 포제는 활동적인, 단순한, 직선적인 이미지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대별 남자 포제의 이미지는 시대적 여건과 상황에 따라 변화되어 왔으며, 시대에 따라 추구하는 이미지가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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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나주(羅州)의 인쇄문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inting of Naju in the Chosun dynasty)

  • 안현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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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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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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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현재의 전라남도 지역의 인쇄문화를 파악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일찍이 고려시대부터 서적을 간행했던 나주에서는 조선시대에 89종이 간행되었다. 조선시대 중종조 이후부터 서적간행이 활발해졌고 특히 16세기와 19세기에 간행활동이 두드러졌다. 조선전기에는 유가류, 후기에는 별집류와 계보류의 서적이 많이 간행되었다. 조선전기의 간행의 주제는 왕명에 의한 경우와 관찰사나 목사 등 지방관의 의지, 개인 등이었는데 후기로 갈수록 개인이나 문중이 문집과 족보를 발간하는 경향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전기에는 대부분 목판본으로 간행하였으나 후기에는 목활자의 사용이 점점 대중화되었다.

아동관을 통해 본 아동복 변화에 관한 연구 - 조선후기부터 현재까지 -

  • 강순제;이선민
    • 한국복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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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복식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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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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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조선후기부터 현재까지의 아동복의 변화를 살펴보는데 있어서 시대에 따른 사회적 배경과 함께 아동의 사회적 위치를 그 당시 교육과 양육을 통하여 살펴보고, 각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아동관을 당시의 아동복과 관련지어 특성과 의미를 분석 한 것이다. 연구자가 아동관을 아동복의 변화와 관련짓게 된 이유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아동의 사회적 위치와 아동에 대한 관심의 정도가 변하였고, 이는 곧 아동복의 변천과정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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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천통책표지 문양 능화판 12책 출품

  • 김상호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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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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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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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던가, 고활자 특별전문가 각자 장인 이창석씨의 아들인 이운천씨가 제36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운천씨는 조선후기 능화판을 출품,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여 첫 출품의 첫 수상으로, 그것도 본상에 드는 영예를 안았다. 그가 출품한 작품은 조선시대에 많이 사용한 길상화문판 등 12가지 문양을 선별하여 조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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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과학인물 - "굶어 죽었다"는 조선조 후기 수학자, 천문학자 김영(1721~1803년)

  • 박성래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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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통권3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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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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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굶어서 죽었다'는 기록을 남긴 조선조 후기의 수학자이며 천문학자인 김영은 조선시대의 천문학사로 보는 "국조역상고"와 "신법중성기", "신법누주통의"등 천문학 책을 남겼다. 또 그는 손재주가 비상하여 적도경위의와 지평일구 등 천문기구도 제작한 과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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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서관의 서적인쇄에 대한 소고 - 정조조를 중심으로

  • 현영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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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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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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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나라의 인쇄문화를 꽃피웠던 조선조에 있어서 교서관은 전기 및 후기 즉 전대를 통하여 서적의 인출을 관장하던 기관으로 조선조 문화창달의 산실이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어서 인출된 서적에 관한 연구는 즉 조선조의 관판에 대한 분석의 일환으로서 이를 통해 당시의 시대 사상 및 문화의 특징을 알수 있는 바, 본 연구에서는 우선 교서관 자체의 변천 과정 및 그 기능과 함께 조선왕조 후기에 있어서 가장 문운이 진작되었던 정조조을 중심으로 당시 교서관을 통해 간행되었던 서적들의 성격을 규명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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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머리뼈 밑면 높이 연구 - 조선후기인골(17-18세기)과 6.25전사자를 중심으로 - (A Study of Korean Skull Base Height -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MIA Sample during the Korean War and the Late Chosun Sample -)

  • 박선주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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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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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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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머리뼈 밑면의 높이는 영양상태와 건강조건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귀밑점-으뜸점(Porion-basion)의 길이로 알려진 머리뼈 밑면의 높이는 캘리퍼(coordinate caliper)나 머리깊이(subtraction)를 계산하는 방법 등으로 쉽게 측정된다. 이 연구에서는 조선후기(17-18세기)와 6.25전쟁을 수행한 한국인의 영양상태와 건강상태를 알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6.25전사자와 조선후기(17-18세기) 인골을 자료로 머리뼈 밑면높이의 변화정도를 살펴보고 변화에 영향을 끼친 요인이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한다. 17-18세기 조선시대 회곽묘에서 출토된 인골모음과 6.25전사자 유해모음을 자료로 하였으며 비교는 미국에서 시기를 달리한 테리 인골모음과 법의학 인골모음을 사용하였다. 한국 인골모음의 경우 백인들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으나 흑인보다는 건강상태가 좋은 것으로 관찰되는데 이는 민간계층가정에서 어린아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민간 재래적 방법 때문인 것으로 가늠된다. 그러나 조선 후기시대후기 인골의 영양상태는 일제하에서 성장한 6.25전사자와 별로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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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산대놀이 복식의 변모과정과 의복상징에 관한 연구

  • 이일지
    • 한국복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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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복식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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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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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은 산대놀이가 제의적인 성격과는 달리 숙종 이후부터 흥행을 목적으로 한 순수한 놀이문화로 변모하게 된 과정을 검토하고 광범위한 조선시대 나례와는 달리 17세기 이후 재창출된 문화로서 조선 전·후기의 문화적 특징을 연구하고자 한다. 쇠퇴기인 일제 강점기까지 민간 예능인들이 장시를 중심으로 양반에 대한 풍자 고발 문화를 복식에서 어떻게 형상화하였는지 그 구성상 특징과 상징적 의미를 논하고자 한다. 이 연구를 통해서 과거의 전통극을 현대적 의미로 대중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국복식에서 공연복식의 위치를 규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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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갑주(甲冑)의 보존처리와 구조적 특징 - 조선시대 중·후기 갑주를 중심으로- (Conservation Treatment and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Armor and Helmets Housed in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 Armor and Helmets from the Mid- and late Joseon Dynasty)

  • 박진호;박지혜;황진영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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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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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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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갑주(투구 2점, 갑옷 4점)에 대해 과학적 조사와 보존처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조선시대 중·후기 갑주의 구조적인 특징을 살펴본 것이다. 갑주는 유기물과 무기물이 함께 있는 복합 재질이므로, 보존처리는 각 재질의 안정한 조건이 서로 영향을 받지 않는 선에서 '조사·분석 → 오염물 제거 → 안정화 및 강화처리 → 손상 부위 보수 → 보관'의 과정으로 실시하였다. 갑주는 손상이 심한 상태였으나, 보존처리를 통해 안전한 보수 및 일부 부위의 복원을 완료하였다. 이 과정에서 확인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선 중기의 의상형 갑옷 일부(갑상)와 조선 후기의 포형 피갑, 조끼형 흉갑 그리고 투구에 사용된 재료 및 구조적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제작 방법을 추정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