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석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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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격자계 해양순환 모델을 이용한 하구에서의 담수 유출분석 (Fresh Water Flume Analysis Using an Unstructured Grid Ocean Circulation Model)

  • 황진환;박영규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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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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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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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강에서 유출된 담수가 연안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영역을 결정하는 요인 중 하나인 담수풍선의 특성을 비정규격자계를 사용하는 유한체적모델(FVCOM)을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강에서 바다로 유출된 담수는 하류 쪽(강에서 바다를 보면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연안경계류와 강 하구에서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커지는 와류형태의 담수풍선(bulge)을 만든다. 이 담수풍선의 중심에서 수직운동이 유도되어 담수가 해저면 까지 이동한다. 조석을 고려하면 담수풍선이 사라지고, 연안경계류의 폭이 넓어진다. 간단한 염분비교방법을 이용하여 조석에 의한 성층 및 혼합의 변화를 비교하여 조석이 연직혼합을 강화시킴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 담수가 방출되기 시작한 초기에는 조석에 의한 왕복운동에 의해 조석이 고려된 경우에 수평혼합이 더 크게 나타나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수직혼합에 의해 하구역의 염분이 낮아져 있어, 강 하구에서 담수의 왕복운동이 전체적인 수평 확산계수에 미치는 영향이 작아진다. 조석이 없는 경우 연직혼합 없이 주로 표층에서만 관성불안정에 의해 수평 확산/혼합이 이루어져 수평 확산계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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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해안 해만의 방조제건설에 따른 조석변화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Tide Due to Barrage construction At The Bays Of The Western coast Of Korea)

  • 염기대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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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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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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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조석현상의 해석에 있어 수치해석모델은 수리모형실험과의 상호보완적인 역할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 수리모형실험에는 편방향(coriolis force), 해상의 바람에 의하여 야기되는 응력 및 대기압의 변화 등을 재현시키기 위한 복잡한 발생장치가 필요한 반면, 수치해석모델에서는 이들 요소들을 쉽게 모델 내에 재현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광대하고 복잡한 지형으로 이루어진 해역에 세밀한 격자망의 모델을 적용할 경우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요구되고, 이것을 피하기 위하여 격자간격을 크게 하면 안선부근에 심한 왜곡현상이 생기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앞으로 computer의 용량이 점차 대형화해 가고 계산시간도 단축되어 가고 있으므로 이러한 단점은 점차 해소될 것이다. 여기서는 영국 Hydraulics Research Station의 Sparse Scheme을 이용하여 한국 서해안의 수개 조력발전대상 후보지역에 대한 방조제 설치전후의 조석변화양상을 구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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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저층냉수의 형성에 관한 수치실험 (Numerical Experiment for the formation of the Yellow Sea cold Water mass)

  • 안희수;이현철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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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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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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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하계에 나타나는 황해저층내수에 간단한 3차원의 육면체 모델을 적용하여, 조석의 혼합작용과 쿠로시오수괴가 황해저층냉수의 형성에 주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본연구에 서는 수치모델의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조석의 혼합작용을 연직혼합계수로 매계변수화 하였다. 또한 연안을 따라 나타나는 수온전선은 조석의 혼합작용에 의해서 형성되도록 하였으며, 황해저층냉수의 남부에 나타나는 수온전선의 형성에는 고온의 쿠로시오수괴 를 고려하였다. 수치실험의 결과, 모델의 상층과 하층에서 수온분포의 영향이 반대로 나타났다. 상층에서는 모델의 중앙부에서, 하층에서는 연안해역에서 각각 상대적으로 고온의 수온분포가 나타났다. 해수의 순환형태 역시 상층과 하층 사이에 반대로서, 상 층에는 시계방향이, 하층에는 반시계방향의 순환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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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서해안의 조석사주 (Tidal Sand Banks in the West Coast of Korea)

  • 최병호
    • 물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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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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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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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한국서해안 조석간조들의 토사이동방향을 Kenyon 등(1981)이 제시한 방법에 의해 추정하였다. 이 추정결과와 동지나해 조석수치 모델에 의한 M2와 M4 분조의 최대해안마찰응력벡터가 제시한 전회의 추정(최, 1983)과 비교한 결과는 좋은 일치를 보였다. 지역적 토사이동이 근래 준#된 수로방향으로 추정되는 중앙#퇴의 철저한 조사가 추후의 연구로서 제시되었는 바 본 연구는 황해의 퇴적동역학을 규명하려는 일련의 연구의 초기작업으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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濟州道 周邊 M$_{2}$潮에 대한 解析的 모델 (An Analytic Model of hte M$_{2}$ Tide near Cheju Island)

  • 강용규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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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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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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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타원형 섬에 의한 조석파의 산란 이론에 근거하여, 제주도 주변의 M$_{2}$ 반일주조 조석을 구명하였다. 제주도를 수심이 일정한 해양 가운데 놓여있는 타원형의 섬으로 근사화한 후, 입사파와 산란파의 진폭을 연안 경계조건와 7개 검조소의 조화상수에 대한 최소자승법을 통하여 결정하였다. 이와 같은 이론식에 근거하여 제주도 주변M$_{2}$조에 대한 조석도를 해석적으로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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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서해역의 조사 산정 (Tidal Computations for the Southwestern Sea of Korea)

  • 최병호;정홍화;조양기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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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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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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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2차원 조석모형을 이용하여 한국 남서해역의 주요 8개 분조(M$_2$, S$_2$, $K_1$, $O_1$, $N_2$, $K_2$, P$_1$, Q$_1$)에 대하여 조석도와 조류타원도를 제시하고 관측지와 비교하였다. 모델결과 본 해역에서는 반일주조가 우세한 조석의 형태를 보인다. 제주해협의 조류에 의한 최대 수송량은 약 4.2$\times$$10^{6}$ ㎥/sec로 추산되며 이는 해류에 의한 수송량의 약 8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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密度(水溫) 分布에 의한 夏季黃海東部의 海水循環考察 (ASummer Circulation Inferred from the Density (Temperature) Distribution in the Eastern Yellow Sea)

  • 성영호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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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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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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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기존 해양조사 자료에 의하면 황해 동부는 일반적으로 한국연안을 따라 형성되는 조석전선으로 특징지어 진다. 황해서부에서는 이러한 조석전선이 약하게 나타나는 듯하다. 이러한 현상은 장소에 따라 그 강도가 다른 조석혼합에 기인된다 하겠다. 측정된 밀도구조에 기존 지혈調整모델을 적용한 결과연안의 혼합수는 북향, 외양의 성층수(표층 및 저층)는 남향함이 밝혀졌다. 이들 각 수괴의 수송량은 약 $10^{4}$m$^{3}$/sec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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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 주기별 오염물질 방출에 따른 마산만의 체류시간 및 해수교환율 변화 (Variation in Residence Time and Water Exchange Rate by Release Time of Pollutants Over a Tidal Cycle in Masan Bay)

  • 박성은;이원찬;홍석진;김형철;김진호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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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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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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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EFDC와 라그랑쥐 입자추적모델을 이용하여 조석주기별로 오염물질의 방출 시점이 다를 경우에 대한 마산만의 체류시간 및 해수교환율의 정량적 차이를 계산하였다. 체류시간은 만 전체에 대해 약 40일이었고 그 범위는 부도 남쪽 해역에서 약 20일 이하, 소모도 상부에 위치하는 마산만 내측에서는 약 100일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체류 시간의 공간적 차이는 주로 조석잔차류와 만 내측으로부터의 거리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만 전체 면적에 대한 체류시간의 평균값은 대조기 및 소조기에 각각 약 36일과 42일로 나타났다. 해수교환율은 30%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입자 방류 시점에 따라 최소 약 65일부터 최대 105일까지 약 40일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제주도 주변의 조석 잔차류에 대한 수치 모델 연구 (Anumerical model study on tide-induced residual currents around Chejudo Island)

  • 박용향;김성일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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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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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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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제주도 주변 해역에 대한 많은 해수 특성 연구와 최근의 해류 관측 결과들은 제주도 서쪽 및 북쪽 해안에 연중 존재하는 시계 방향의 잔류가 있 음을 시사해 준 다. 제주도 동편 해역에서는 쓰시마 해류가 북쪽과 북동쪽으로 흐른다. 이 논문에서 는 2차원 비선형 천해방정식의 수치해로부터 구한 제주도 주변의 조석 잔차류가 관 측된 잔류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 가를 고찰하였다. 계산된 조석 잔차류는 섬 주 위에서 우선 회순환을 나타내며 섬 주위의 해저 경사 위에서만 2-4cm.s$^{-1}$의 크기로 현저히 나타나고 섬에서 멀리 떨어진 외해에서는 무시할 정도로 작다. 또한 제주도 주변의 잔류 순환에 대한 쓰시마 해류의 영향을 보기 위해 모델에 항류를 도입하여 수치 실험을 시도 하였다. 이러한 수치 실험 결과, 조석 잔차류와 쓰시마 해류에 기인된 항류의 복합된 효과가 제주도 서쪽 및 북쪽 해안에서 관측된 우선회 잔류와 섬의 동쪽 해역의 북향류를 잘 설명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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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상시관측소에서의 해양조석 부하로 인한 부하성분의 결정 (Determination of Ocean Tidal Loading Components at GPS Permanent Stations)

  • 윤홍식;이동하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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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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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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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해안에 설치된 GPS상시관측소(제주도, 호미곶, 주문진, 마라도, 팔미도, 울릉도, 영도) 데이터를 사용하여 각 관측소의 상대적 높이차를 구한 후, CLEAN 알고리즘에 의한 스펙트럼 분석을 실시함으로써 해양조석의 부하성분들 중에서 반일분조성분으로 인한 지각의 연직변동량을 추정하고, 이들을 일본과 우리나라 주변에 대하여 지역적으로 개량한 해양조석모델(NAO99jb)로부터 계산된 결과들과 비교$.$분석을 실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총 4개의 반일분조($M_2, N_2, S_2, K_2$) 중 $M_2$$N_2$의 부하효과에 의한 부하성분의 진폭 및 위상 차를 결정하였으며, 관측된 부하성분의 진폭과 위상차는 모델에서 구한 부하성분의 진폭과 위상차와 거의 일치되는 양상물을 보이고 있었다. 그러나 주기의 문제로 인해 $S_2$, $K_2$ 반일분조에 대한 부하성분은 산출하지 못하였으며, 또한 일분조(Diurnal) 주기에서는 잡음의 양이 증가함으로 인하여 부하성분을 산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