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포장협회는 지난 해 7월 1일부터 총 86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회원사 실태조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업계의 매출 규모를 비롯해, 재직 인원, 연구개발 및 품질 관리 실태, 그리고 내수 및 대외 수출 활동 현황, 경쟁력 여부 등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2014년도 (사)한국포장협회 회원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 자료는 54개사 회원사들의 설문조사 결과와 32개사의 워크넷 기업정보 및 전자공시시스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협회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5년부터 추진하는 회원사 상황별 수출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로 적극 반영하는 동시에 국내외에 협회 회원사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함은 물론, 대정부 패키징 산업 지원정책(국고 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자료 및 관련 단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협회의 회원사 실태조사는 향후 매 2년 마다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본 고에서는 실태조사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한다.
(사)한국포장협회(회장 신동호)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총 9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회원사 실태조사'를 추진했다. 회원사의 매출규모를 비롯해 재직 인원, 연구개발 및 품질관리 실태, 또 내수 및 대외 수출 활동 현황, 경쟁력 여부 등을 조사 분석한 후 2017년 5월 '2016년도 (사)한국포장협회 회원사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연포장 가공, 필름 및 시트, 알루미늄박, 그라비어잉크, 제판, 인쇄기계 및 부품, 기타 부자재 생산 및 판매를 조사 분석하여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만드는데 초점을 맞춰 실시했다. 협회 관계자는 "조사사업을 통해 협회 회원사가 국내 패키징산업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파악하고, 국내 및 외국 바이어들에게 우리협회 회원사의 생산능력과 생산기술 등을 소개하는 자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도출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패키징산업에 대한 대정부 지원을 유도하고,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수출사업의 지원 자료를 위한 기초 자료를 만들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이 보고서는 회원사는 물론 패키징업계가 공유해 과잉투자, 과당경쟁방지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한국포장협회는 2년마다 전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사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다음에 '2016년도 (사)한국포장협회 회원사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도록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조사연구활용 정도를 파악하고, 조사연구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연구대상은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실천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며, 다단계 추출법에 의해 표본을 추출하였다. 우편조사의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 569명의 자료에 대한 순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사회복지사들의 조사연구활용 정도는 매우 낮았지만, 조사연구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이었다. 조사연구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주로 사회복지사의 조사연구 활용능력과 관련된 조사연구에 대한 재교육 경험, 연구저널이용경험, 조사연구의 유용성에 대한 태도, 성별 등이었으며, 환경특성으로는 기관의 종류가 유의미하였다. 이 같은 연구결과를 가지고 조사연구활용 활성화 방향을 찾아보았다.
이 연구는 인천광역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274명을 대상으로 2015년 5월 및 7월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중 사회복지사들이 겪은 인권침해와 불이익 경험 여부 및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는 인권침해는 상사나 동료 및 클라이언트의 폭언, 폭력, 성희롱의 경험으로, 불이익은 임금과 수당, 복리후생, 기관운영에서의 차별로 구분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이 연구는 사회복지사가 여성일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기혼자일수록, 고용형태가 비정규직일수록, 근로시간은 길수록 인권침해와 불이익을 경험하게 되는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대학원 이상의 학력 소지 사회복지사의 경우 불이익 경험 보다 인권침해 경험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이 연구는 사회복지사들은 인권침해 경험에도 불구하고 직장 내에서 이를 문제로 제기한 경우는 10.3%에 불과한 것도 확인하였다. 전국 및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사회복지사의 근로환경과 인권침해에 관한 조사연구가 있는 상황에서, 처음으로 광역지자체차원에서 이를 분석한 이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인권침해와 불이익의 예방과 피해구제를 위한 적극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하였다.
환경대응문제는 인쇄사를 포함해 모든 분야에 걸쳐 커다란 테마이기도 하다. 또 거꾸로 환경대응이 기업의 세일즈포인트로서 자사를 특화하는 요소라고도 할 수 있다. 현재 발주자는 환경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인쇄회사는 어떻게 이 문제에 대해 노력하고 있는지, 최근 발표된 일본인쇄산업연합회의 보고서 '순환형 경제사회에 있어서 인쇄시장 요구의 변화와 대응에 관한 조사연구보고서' 중에서 고객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결과(260사 회답) 및 앙케이트 조사의 보조수단으로서 실시한 청취조사결과로 본 고객의 환경대응 현황과 인쇄사에 대한 요구 현황에 관해 일부를 소개한다.
피로도는 인간의 업무수행능력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피로도는 해기사와 선박승무원의 효율성과 능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해기사들의 피로도 현황을 파악하기위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해기사의 피로도 요소와 관련된 근무, 수면 및 휴식시간이나 기간, 졸음, 유발요인, 피로도 증상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5문항 이었으며, 1,033명의 해기사(항해사 607명, 기관사 426명)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해기사의 피로도는 충돌, 좌초와 같은 해양사고 유발요인의 하나이며, 항해사와 기관사의 피로도는 서로 차이가 있었다.
하천 유사량 자료는 하천관리를 위해 기초적으로 활용되는 자료로 하천의 유지관리를 위한 유사량 자료의 측정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현재 국내에서는 전국에 138개소의 국가유사량관측망에서 지속적인 유사량 측정을 수행하고 있지만, 기존의 재래식 부유사 채집기를 이용한 부유사 측정을 수행하고 있어 연간 약 20개소 내외에서만 직접조사가 수행되고 있고, 2019년도 기준 전국 138개소 중에서 2006년~2018년 동안 최소 1회 이상 유사량 측정을 수행한 지점은 40개소로 국가 유사량관측망의 약 29% 지점에 대해서만 조사가 수행되고 있다. 해외의 경우에도 기존 재래식 채집기를 통한 유사량 관측을 주로 수행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기존 채집기를 이용한 유사량 조사방법의 고비용·저효율로 인한 시공간적 한계로 인해 대안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해외에서는 ADCP를 활용한 유사량 측정 기술이 기존 부유사 채집기를 이용한 유사량 조사방법의 대안으로 시도되고 있다. ADCP를 이용한 유사량 측정방법은 ADCP의 초음파산란도를 활용하여 간접적으로 부유사의 농도를 추정하는 기술로 ADCP를 이용하여 유량자료과 함께 유사량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이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국가하천 자동유량측정장치(H-ADCP)에 적용이 가능하다면 다지점에서의 지속적인 유량측정과 함께 부유사 농도의 측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기존 국가하천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유량측정장치(H-ADCP)의 초음파산란도를 활용한 부유사농도 측정 기술의 적용성을 검토하였다. 적용성의 검토를 위해 2016년 진동지점에서 수집된 H-ADCP 원시자료를 사용하여 초음파산란도를 활용한 부유사농도 측정 방법을 시범적으로 적용하였다. 적용결과, 실측 부유사농도와 H-ADCP로부터 추정된 부유사 농도를 비교를 통해서 H-ADCP를 활용한 부유사농도 측정 방법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기술적인 보완 및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추후에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ADCP 유사량 측정기술이 개발된다면 기존 부유사 채집기를 이용한 유사량 측정 방법의 대안으로 유사량 조사를 목적으로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연구는 안전하고 접근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학교시설만의 BF인증지표를 개발하기 위한 선행연구로써 평가항목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평가항목 초안을 바탕으로 3회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 BF인증지표의 내용분석과 사후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여 학교시설의 BF인증 평가항목의 초안을 제시하였으며, 델파이 조사를 통해 각 평가항목별 적정성에 대해 검증을 실시하였다. 델파이조사는 BF 심사,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교수, 건축사, 공무원, 인증기관담당자, 장애인단체 등 전문가 및 실무자 그룹으로 구성하여 리쿼드 7단계 척도를 통해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현 학교시설 BF평가항목에 대한 각 평가 항목별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평가항목에 반영하였다. 델파이조사 결과, 기존의 8개의 평가항목을 제외한 총 75개의 평가항목을 유지항목으로, 12개의 평가항목에는 개선 검토항목으로 결정되었으며, 동시에 새롭게 제시된 추가검토가 필요한 15개의 항목들에 대해 평가항목으로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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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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