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리기구

검색결과 121건 처리시간 0.021초

카세트식 이동식부탄연소기의 사용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Potable hot plates used with Butane Gas)

  • 이근오;이장우
    • 한국산업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안전학회 1999년도 춘계 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 /
    • pp.207-214
    • /
    • 1999
  • 카세트식 이동식부탄연소기의 사고는 과열에 의한 화재뿐만 아니라 접합용기의 파열에 따른 피해가 더 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접합용기의 파열원인은 화재에 의한 파열과 접합용기 장착 불량에 의한 가스누출로 화염에 의한 파열, 그리고 과대 조리기구를 사용하여 조리기구 및 화염에서 발생되는 열이 접합용기에 전달되어 온도상승에 따른 파열로 구분된다. 현재 카세트식 이동식부탄연소기의 조리기구 크기에 따라 과열에 따른 정확한 검증이 부족하며, 사용자에게 사용장소와 조리기구외 크기만 권고하고 있어 이에 대한 자료가 필요하다. (중략)

  • PDF

멜라민 수지 조리기구 중 formaldehyde 및 phenol의 이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igration of Formaldehyde and Phenol from Melamine-wares)

  • 오재명;안미경;김진철;신동우;박창원;김미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9권1호
    • /
    • pp.21-25
    • /
    • 2014
  • 멜라민수지 조리기구 제조에 사용되는 formaldehyde와 phenol의 경우 식품에 이행될 우려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멜라민수지 조리기구 222건에 대하여 formaldehyde와 phenol의 식품유사용매로의 이행량을 조사하였다. 멜라민수지 조리기구는 컵(14), 공기(75), 접시(85), 숟가락(10), 젓가락(4), 식판(8), 주걱(4), 뒤지게(9) 및 국자(12)등을 수거하였다. 식품유사용매로는 물, 4% 초산, 20% 에탄올, n-헵탄을 사용하였다. 한국의 멜라민수지 기구 및 용기 포장 중 formaldehyde와 phenol의 용출기준은 각각 4 mg/L, 5 mg/L 이며, 수거된 222건 멜라민수지 조리기구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하였다. 멜라민수지 조리기구 중 formaldehyde와 phenol의 이행량은 각각 $N.D{\sim}2,949{\mu}g/L$, $N.D{\sim}78{\mu}g/L$이었다. 위 분석결과는 멜라민수지 기구 및 용기 포장의 안전관리의 과학적 근거자료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충남지역 농어촌의 조리기구 보유실태에 관한 조사 (A Survey on the Holding Amount of Cooking Tools of the Farm and Fishing Villages in Chungnam Area)

  • 김영인;김기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7-13
    • /
    • 1993
  • 본 연구에서는 전보의 우리나라 대도시를 대상으로 조리기구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데 이어 우리나라 농어촌의 조리기구에 대한 보유실태를 조사하고자 농촌지역으로서 충남 부여군의 은산면과 외산면, 어촌지역으로서 충남 태안군의 소원면과 서천군의 장항읍을 중심으로 전기기구, 가스기구, 계량용기구, 조리용기구, 기타 소도구의 조리기구 전반에 대한 보유실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전기기구 중 보유율이 가장 높은 것은 냉장고(97.9%)였고 가장 낮은 것은 토스터(1.9%)였다. 2) 가스기구 중 보유율이 가장 높은 것은 가스레인지(95.7%)였고, 가장 낮은 것은 가스오븐레인지(1.2%)였다. 3) 계량용기구는 저울(34.5%)과 계량컵(24.5%) 및 계량스푼(15.6%)의 보유가 비교적 많았고, 키친타이머(2.8%)와 조리용온도계(2.4%)는 저조한 편이었다. 4) 조리용기구 중에서 \circled1 칼종류는 용도면에서 부엌용(97.1%)과 과일용(93.5%)이 높은 보유율을 보였고 빵칼(12.9%)은 낮은 보유율을 보였다. 재질에서 스텐레스칼(69.5%)과 무쇠칼(68.1%)의 보유는 별 차이가 없었다. \circled7 도마류는 나무도마(92.8%)의 보유가 월등히 높았고 플라스틱도마(31.7%)와 기타(1.0%)의 순으로 나타났다. \circled3 국자류는 용도면에서 일반국자(91.6%)가 구멍국자(27.8%)보다 많이 사용됨을 보였고 재질면에서는 플라스틱(68.8%), 스텐레스(47.0%), 알루미늄(40.8%)의 순서로 보유되어 있었다. \circled4 주걱류는 플라스틱주걱(88.2%)과 나무주걱(77.7%)이 스텐레스주걱(35.0%)과 고무주걱(11.3%)보다 높은 보유율을 보였다. \circled5 절구는 돌절구(48.7%), 나무절구(26.9%), 알루미늄절구(24.275), 쇠절구(12.2%)의 순으로 보유율을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보유율이 낮은 편이었다. \circled6 남비류는 형태면에서 앙손잡이(95.9%)가 한손잡이(34.5%)보다 높은 보유율을 보이고 평균보유갯수도 양손잡이 둥근남비가 3개 이상으로 가장 많이 보유되어 있었다. 용도면에 있어서는 찌개용(97.4%)이 가장 많고 전골용(28.5%)은 낮은 보유율을 보였다. 재질은 보편적으로 알루미늄(61.9%)과 스텐레스(58.8%)가 많이 보급되어 있었다. \circled7 솥종류로는 현대에 보기 드물어진 무쇠솥(66.4%)이 높은 보유율을 보이고 알루미늄솥(54.2%)과 돌솥(6.0%)의 순으로서 무쇠솥과 알루미늄솥은 한 가정당 평균 한 개 정도의 보유실태를 나타내었다. \circled8 주전자는 알루미늄주전자(61.9%)와 스텐레스주전자(52.5%), 동(구리)주전자(35.5%) 순으로 높은 보유실태를 보이고 파이렉스(10.3%)와 법랑주전자(8.9%)는 아주 낮은 보유율을 보였다. \circled9후라이팬은 뚜껑의 여부에 관계없이 둥근모양(92.8%)이 네모난모양(12.2%)보다 보유율이 크게 높았고 용도로는 볶음용(87.1%)이 튀김용(57.3%)이나 구이용(44.4%)보다 많이 보유되어 있었다. 재질면에서는 철(66.9%t)이나 코팅된 것(52.3ft)이 파이렉스(11.8%)보다 많이 보유되어 있었다. \circled10 모양틀의 보유중 가장 많은 것은 야채모앙틀(16.8%)이었고 나머지 푸딩틀(2.6%)이나 도넛츠틀(7.2%), 모양밥틀(6.5%)은 낮은 보유율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으로 그 보유상태는 저조하였다. 5) 기타 소도구에서 소쿠리와 채반, 병따개는 한 가정에 평균 2개 이상 보유되어 있어 높은 보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가장 낮은 보유율을 보인 것은 계란자르기(4.1%)와 레몬즙짜기(2.9%)로 거의 보급이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6) 조리기구의 보유율은 기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주부의 학력, 가정의 수입과 possitive(+)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 PDF

조리기구와 난액의 농도가 알찜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ooking Tools and Concentration of Egg Solution on Textural Characteristics in Coagulation of Egg Solution)

  • 이명숙;김기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7권1호
    • /
    • pp.53-59
    • /
    • 1991
  • 난액의 농도를 물 또는 우유로 사용하여 조정한 시료를 찜통과 microwave oven에서 가열한 알찜의 품질특성을 기계 측정에 의한 hardness와 관능검사에 의한 관능적 특성으로 비교검토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hardness측정 결과 조리기구에 관계없이 난액의 농도가 진해질수록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또한 microwave oven보다는 찜통에서 가열한 시료의 hardness가 더 높게 나타났고 두 조리기구 모두 물로 희석한 시료보다는 우유로 희석한 시료의 hardness가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2. 관능검사결과, 색에 있어서는 난액의 농도가 진할수록 짙은 노란색을 나타냈고 microwave oven에서 가열한 시료가 찜통에서 가열한 시료보다 더 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기공의 상태에서는 농도가 진할수록 거칠은 것으로 나타났고 표면의 기공상태에 있어서는 30% 농도를 제외하고는 희석에 사용한 액체종류와 관계없이 microwave oven에서 가열한 시료가 더 거칠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단면의 기공상태에 있어서는 우유로 농도를 조정한 시료의 경우 microwave oven에 가열한 시료가 더 미세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부드러운 정도에서는 난액의 농도가 진할수록 단단하게 나타났고 microwave oven을 사용한 시료보다 찜통을 사용한 시료가 부드러운 것으로 평가되었다. 알찜으로서의 전반적인 바람직성은 물로 희석한 시료의 경우 찜통에서는 50% 농도가, microwave oven에서는 30%농도가 가장 좋게 평가되었으며, 우유로 희석한 시료의 경우는 두 조리기구 모두 70%농도가 가장 좋게 평가되었다.

  • PDF

김밥 조리조건에 따른 미생물 품질 평가와 중요관리점의 관찰 (Microbiological Quality Assessment of Kimbap According to Preparation and Cooking Condition and Identification of Critical Control Points in the Processes)

  • 김종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66-73
    • /
    • 2004
  • 본 연구에서는 보통의 조리조건과 위생적 조리조건에서 김밥을 조리하였을 때에, 각 조리조건하에서의 식자재(원재료),조리자의 손, 조리환경(조리기구 및 조리실),그리고 완성된 김밥의 미생물 품질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김밥조리과정 중의 중요관리점(CCPs)을 관찰하였다. 김밥과 그 원재료,조리자의 손, 그리고 조리기구(칼, 도마 및 김발)의 표준평판균, 대장균군, 분변성대장균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의 미생물을 식품공전에 준하여 측정하였으며 조리실의 미생물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모든 시료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및 살모넬라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표준평판균, 대장균군 및 분변성대장균군은 보통의 조리조건에서보다 위생적 조건에서 현저하게 낮았다 김밥 원재료 중 비가열재료에서는 가열재료보다 표준평판균 및 대장균군수가 많이 검출되었다. 두 조건에서 조리실의 공중낙하균은 모두 양호한 수준이었다. 위생적 조리조건에서 만든 김밥은 보통의 조리조건에서 만든 김밥 에 비하여 표준평판균과 대장균군이 1/100수준이었으나 아직 분변성대장균군이 검출되었다. 따라서 비가열재료, 조리기구 및 조리자의 손의 미생물 오염, 그리고 조리 중의 교차오염이 김밥 미생물 오염의 주요 근원으로 지적되며, 비가열재료의 취급, 조리기구의 세척과 소독 및 조리자의 손씻기 단계가 CCPs로 제시된다.

한국 대도시 가정의 부엌설비 및 조리기구에 관한 실태 조사 -제2보 : 조리기구의 보유실태조사 (A Survey of the Actual Holding Conditions of Cooking Tools in the Korean Big Cities)

  • 김영인;김기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6권3호통권12호
    • /
    • pp.95-104
    • /
    • 1990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대도시인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조리기구(전기기구, 가스기구, 소도구)의 보유실태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된 24종류의 전기기구중 한 가정에 평균 8종류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보유율이 가장 높은 것은 냉장고 (99.6%)였고, 가장 낮은 것은 식기세척기(3.4%)였다. 2) 조사된 4종류의 가스기구중 보유율이 가장 높은 것은 가스레인지 (92.2%)였고, 가장 낮은 것은 가스오븐(2.2%)이었다. 3) 조사된 86종류의 소도구중 한 가정에서 평균 45종류 이상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 계량용기구는 계량컵(61.1%)과 계량스푼(51.9%)의 보유가 비교적 많았고 저울(20.8%), 키친타이머(6 .2%), 조리용온도계는 저조한 편이었다. (2) 칼종류는 스텐레스칼(95.7%)이 가장 많았으며 도마는 나무도마(83.2%)가 플라스틱도마(60.4%)보다 많았다. (3) 국자는 스텐레스국자(78.5%)와 플라스틱국자(78.3%)가 거의 비슷하게 많았고 한 가정에 거의 2개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걱은 플라스틱 주걱(93.1%)과 나무주걱 (87.0%)이 스텐주걱(36.7%)보다 많았다. (4) 절구는 쇠절구(9.8%)보다 나무절구(30.0%)), 돌절구(28.6%), 알루미늄절구(24.6%)가 많았으나 전체적으로 보유율은 저조하였다. (5) 남비는 양손잡이의 모양이 한 가정에 평균 4개 이상으로 가장 많이 보유되어 있었으며 용도로는 찌개용 (99.7%)이 가장 많고 재질로는 스텐레스(92.2%)가 가장 많았다. 솥종류로는 알루미늄솥(81.1%)이 가장 많고 압력솥은 45.0%가 보급되어 있었다. 주전자는 스텐레스(77.2%)와 알루미늄 주전자(64.7%)가 법랑(20.6%)이나 파이렉스(19.5%)), 동주전자(17.0%)보다 많았다. (6) 후라이팬은 둥근모양(83.4%)이 네모난모양(34.7%) 보다 보유율이 높았고 용도로는 볶음용(94.9%)이 가장 많았고 재질로는 코팅된 것(91.9%)이 철(40.5%)이나 파이렉스(18.6%) 보다 많이 보유되어 있었다. (7) 모양틀은 야채모양틀(36.5%)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도넛츠틀(26.8%), 푸딩틀(13.2%), 밥모양틀(10.5% ) 순으로 나타났다. (8) 기타 소도구중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소쿠리로써 한 가정에 평균 4개 정도이었고 가장 적은 보유율을 보인 것은 국수기계(13.8%)와 신선로(13.6%)였다. 4) 조리기구의 보유율은 전기기구, 가스기구, 소도구 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도시의 크기, 주부의 학력과 가정의 수입정도, 주택의 유형, 자택여부 등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 PDF

친환경 식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조리기구 제품디자인 개발 (Development of Cookware Product Design converging with Eco-friendly Food Culture Contents)

  • 최태옥;이가연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8권7호
    • /
    • pp.167-173
    • /
    • 2017
  • 본 연구는 조리기구와 친환경 식문화콘텐츠의 접목형 융합상품으로 최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단순한 전시용도가 아닌 새로운 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상품화를 위하여 본 과제에서 제작할 디자인이 반영되도록 3D Rendering, 3D Mock-up 등을 활용해 별도의 제작공정을 들여 프로토타입 형태로 제작하고, 이후 생산자와 협의 등을 통해 다양한 상품으로 확장 고려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는 물론 국외에도 적용할 수 있는 조리 기구를 개발, 디자인함으로써 각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식재료를 가열하거나 고기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기존에 출시된 그릴 팬에서는 찾을 수 없는 보다 앞서가는 기능과 현대의 변화된 식문화에 잘 부합하며, 감성적이며 형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디자인을 더하여 참신하고 혁신적인 주방제품 트렌드를 리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 시내 주요 호텔의 위생실태 조사와 ATP 결과의 상관 분석 연구 (A Correlation Study of Surveillance Data and ATP Bioluminescence Assay for Verification of Hygienic Status in Major Hotels in Seoul)

  • 김보연;송하영;박인숙;김용수;이유시;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277-284
    • /
    • 2009
  • 외식산업의 빠른 성장과 함께 호텔을 비롯한 일반음식점에서의 식중독의심사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현장에서 신속하고 간편하게 위생상태를 판단할 수 있는 모니터링기법이 필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서울시내 5개 호텔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작업자의 손), 조리기구 (칼, 도마, 행주, 캔오프너, 식품보관용기, 슬라이스머신칼날), 시설 설비 (냉장고손잡이, 작업대, 싱크대)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하였고 그에 대한 검증법인 ATP 조사법의 상관관계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5개 호텔의 위생관리 실태조사 결과, 50점 만점 중 개인위생 46.6점, 조리기구 위생관리 40.2점, 시설 설비 위생관리 40.3점으로 개인위생은 비교적 관리가 잘 되고 있었으며, 조리기구와 시설 설비의 위생관리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ATP검사 결과, 작업자의 손은 $40.8{\pm}6.77\;RLU/cm^2$로 조리기구와 시설 설비에 비해 높은 값을 보였으나, 모두 1,000 RLU/$cm^2$의 기준 이하로 위생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실태조사 결과 점수와 ATP 값의 상관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각 호텔별 작업자 손, 조리기구, 시설 설비 모두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ATP검사법은 신속, 간편, 일관성을 바탕으로 호텔을 비롯한 외식업체에서 감시원이 수행하는 주관적인 위생실태조사를 대체 할 수 있는 객관적인 위생관리 방법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홈베이킹 조리기구에서 용출되는 유해금속 실태조사 (Monitoring of Hazardous Metals Migrated from Home-Cooking Utensils)

  • 박성희;김명길;손미희;서미영;장미경;구은정;채선영;박용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6권3호
    • /
    • pp.264-270
    • /
    • 2021
  • 2020년 경기도내 대형매장과 베이킹 전문매장 등에서 유통 중인 홈베이킹 조리기구 69건(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제, 불소수지(FR)제, 가공셀룰로스제, 고무제, 종이제, 금속제, 유리제)을 대상으로 유해금속 9종(납, 카드뮴, 비소, 아연, 니켈, 안티몬, 게르마늄, 6가크롬, 알루미늄)의 용출량 및 알루미늄의 식품으로의 이행량을 조사하여 홈베이킹 조리기구의 안전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홈베이킹에서 사용되는 69건의 조리기구는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공전의 용출규격 기준에 모두 적합하였다. 금속제의 니켈이 최대 0.009 mg/L 검출되었으나 기준에 적합하였고 이외 유해금속은 불검출이었다. 규격 기준 이외의 금속에서 주로 용출된 유해금속은 알루미늄으로 7개의 재질에서 모두 용출되었으며, 4% 초산으로 용출된 종이제(1.417 mg/L)와 가공셀룰로스제(5.069 mg/L)에서 높은 용출량을 보였다. 홈베이킹에서 주로 사용되는 조리조건인 180℃, 30분 용출실험 결과,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공전에 따른 용출실험 대비, 종이제의 알루미늄의 용출량이 7.2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이외 납 등 다른 유해금속이 추가로 검출되었다. 180℃, 30분으로 용출온도가 증가하여도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공전의 용출규격 기준에는 모두 적합하였다. 알루미늄의 위해도 평가결과, 종이제 > 금속제 > FR제 > 고무제 및 유리제 > PET제 및 가공셀룰로스제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위해도는 0.000-0.045% 수준으로 국민생활건강에 위해를 끼치지 않는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홈베이킹 조리기구의 용출량 조사결과, 유해금속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과학적인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