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구조물의 조기강도를 촉진시키기 위한 양생공법 중에서 증기양생에 대한 연구내용으로서, 콘크리트 원주형 공시체와 목업체의 실험을 통하여 초기재령에서 요구되는 강도가 발현될 수 있는 증기양생주기와 최고온도를 정량화하여 최적 증기양생온도주기를 고찰하였다. 또한 고온의 증기양생으로 인하여 발생된 콘크리트의 높은 온도와 거푸집 제거시에 발생되는 균열의 발생원인과 대책에 대하여 기술하였으며, 궁극적으로는 PC 부재를 생산하는 과정에서의 조기강도발현과 품질확보를 동시에 만족하면서 경제성 있는 제작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FA의 치환율을 20 % 까지 증가시킨 콘크리트의 초기강도 증진 등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새롭게 개발한 혼화제(이하 개발혼화제: 기호 G), 조강제, 수산화칼슘{Ca(OH)$_2$}및 미분시멘트 등을 사용하여 그 다량활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혼합재료 종류별 슬럼프 로스는 Plain보다 조강제및 Ca(OH)2가 감소폭이 작게 나타나 개선된 결과치를 나타내었고, 미분시멘트와 G 혼화제는 슬럼프 로스가 크게나타났다. 공기량은 모든 혼합재료에서 모두 목표공기량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합재료 종류별 콘크리트의 압축강도는 조기 강도에서 G 혼화제가 재령 3일, 7일, 28일 모두 가장 크게 나타났고, 미분시멘트 및 조강제는 재령 3일 강도가 Plain보다 높은 강도증가율을 보였지만 재령이 증가하면 강도증가는 점차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a(OH)$_2$는 거의 효과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시멘트 결합재를 사용하는 모르타르의 성능개선을 위한 방법으로 무기폴리머 결합재를 사용한 모르타르에 있어서 무기폴리머 결합재의 Si/Al 몰비에 따른 물리적 특성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무기폴리머 결합재는 주성분이 Si와 Al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성분들의 혼합비에 따라 물리적, 화학적 성능에 있어서 큰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Si와 Al의 혼합 구성비에 따른 모르타르의 물리적 성능에 대한 영향연구에 관한 기초 근거자료를 재공하고자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무기폴리머 결합재의 Si/Al 몰비가 증가할수록 조기강도는 증가하나 급격한 반응으로 작업성이 저하되며 28일 재령 확인결과 Si/Al 몰비가 2.61 이상인 경우에 수축현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무기폴리머 결합재의 Si/Al 몰비가 $2.43{\sim}2.61$ 범위내인 경우 상용 폴리머 시멘트 모르타르와 비교시 압축강도가 재령7일차에는 32%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재령 28일차에는 12%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동절기 콘크리트 시공에 있어서 낮은 외기온에 따른 콘크리트의 강도발현이 저하되며, 동결 및 융해에 따른 콘크리트의 내부조직의 이상으로 인해 내구성이 저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한중콘크리트 제조시 조기강도를 확보하기 위해 혼화재의 사용을 경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한중콘크리트의 제조시 혼화재의 사용에 따른 초기동해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을 실시한 것으로서, 초기동해를 입히기 위한 실험 조건으로서, 본 연구는 초기 재령에서 콘크리트에 영향을 미치는 동결온도 및 동결지속시간, 초기양생시간에 따른 혼화재를 사용한 콘크리트의 강도발현특성을 검토하였으며, 실험조건으로서 초기양생기간을 비빔 직후, 12, 24, 48시간, 동결시간을 12, 24, 48시간, 동결온도는 -1, -10, $-15^{\circ}C$로 설정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결과 고로슬래그 미분말의 대체율이 증가할수록 초기재령에서의 강도발현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응결을 고려할 경우 고로슬래그 미분말 대체율 20%까지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결에 따른 강도발현특성을 살펴보면, 비빔 직후 동결시킨 경우에서는 동결온도와 상관없이 재령 28일에 있어서 동결 받지 않은 경우의 80%를 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12시간 이상 양생을 실시한 후 동결시킨 경우에 있어서는 동결온도 및 동결시간과 상관없이 동결시키지 않은 경우와 거의 유사한 강도를 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든 실험조건에서 혼화재를 사용한 경우에 있어서는 고로슬래그 미분말에 의한 강도회복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동절기 초기재령에서 적절한 양생을 실시한다면, 한중콘크리트 제조시 고로슬래그 및 플라이애시와 같은 혼화재의 사용에 따른 콘크리트의 성능향상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사료된다.
이 연구(硏究)는 조기강도증진(早期强度增進)을 위한 목적(目的)으로 염화칼슘, 조강감수분산제(早强減水分散劑), 증기양생(蒸氣養生) 온도별(溫度別)로 구분하여 콘크리트의 강도특성(强度特性)을 보통시멘트 콘크리트와 비교(比較)하여 그 성질(性質)을 구명(究明)함으로써 콘크리트의 효율적인 사용(使用)을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마련하는데 있으며, 이 연구(硏究)에서 얻어진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조강감수분산제(早强減水分散劑)는 최적정 첨가량인 시멘트 중량의 0.75% 첨가량에서 10%정도의 감수효과(減水效果)를 보였으나, 염화칼슘은 물-시멘트비(比)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았다. 2. 압축(壓縮) 및 인장강도(引張强度)는 보통시멘트 콘크리트에 비하여 염화칼슘은 시멘트 중량의 2.0%에서 125%, 143% 조강감수분산제(早强減水分散劑)는 시멘트 중량의 0.75%에서 120%, 140% 최대강도(最大强度)를 나타내었으며 그 이상 첨가하면 강도가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3. 증기양생(蒸氣養生)에서 $60^{\circ}C$ 양생시의 경우에는 재령(材齡)이 증가함에 따라 강도의 증가현상을 보였으나, $100^{\circ}C$ 양생시 재령(材齡) 1(일)日에서는 보통시멘트 콘크리트보다 2배(培)정도의 강도증가를 나타내었고 재령(材齡) 7일(日) 이후에는 보통시멘트 콘크리트와 비슷한 강도증가(强度增加) 현상(現象)을 보였다. 4. 보통시멘트 콘크리트, 염화칼슘 및 조강감수분산제(早强減水分散劑)를 첨가한 콘크리트와 증기양생(蒸氣養生)을 한 콘크리트의 압축(壓縮) 및 인장강도(引張强度)와의 상관성을 검토한 바 직선형으로 나타났으며 각각 고도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되었다.
이 연구는 해수 작용에 대한 콘크리트의 내구성 시험의 일환으로 각종 배합설계에 있어서는 보통 시멘트 만을 사용, 혼화제로서 후라이애쉬, 포조리스, 빈솔레진등을 각각 보통시멘트에 사용, 포조란 시멘트만을 사용한 것등으로 구분하고 각 콘크리트의 공시체는 K. S규정에 준하여 만들어서 양생하였다. 그리고 압축강도 시험은 재령 7일, 28일 및 3개월 강도를 측정하고, 흡수율시험은 재령 28일 공시체로서 저불법(煮沸法)에 의하여 5시간 끓은 물에 당구어 흡수율을 측정 하였다. 이와같이 콘크리트의 물리적성질에 대한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후라이애쉬를 혼화제로 사용한 콘크리트는 각 재령에 있어서 그 효과가 인정 되었으나 흡수율에 있어서는 보통 콘크리트와 같은 결과를 얻었으므로 그 효과는 인정할 수 없는 셈이다. 2. 포조리스를 혼화제로 사용한 콘크리트는 각 재령에 있어서 압축강도나 흡수율에 있어서 그 효과가 인정되며 후라이애쉬(강도)나 빈솔레진을 사용한 콘크리트 보다 더욱 큰 효과를 나타내었다. 3. 빈솔레진을 혼화제로 사용한 콘크리트는 각 재령에 있어서 압축강도나 흡수율에 있어서 그 효과가 인정되었다. 그러나 포조리스나 포조란시멘트를 사용한 콘크리트보다 약간 그 효과는 떨어졌다. 4. 포조란시멘트만을 사용한 콘크리트는 각 재령에 있어서 압축강도나 흡수율은 이 시험에서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장기 강도는 급증 현상을 보였다. 이 시험에서 포조란시멘트는 콘크리트의 품질개선에 있어서 바람직한 시멘트라고 생각된다. 5. 콘크리트의 압축강도와 흡수율간에는 희정기선관계가 성립 되었으나 이는 각 재령에 따라 일직하지 않고 조기재령에 비하여 장기 재령 일수록 더욱 급격한 강도의 변화율을 나타 내었다. 6. 후라이애쉬를 제외하고 포조리스나 빈솔레진을 혼화제로 사용한 콘크리트와 포조란 시멘트만을 사용한 콘크리트는 물리적 성질의 개선으로 미루어 볼 때 해수작용에 대한 내구성에 있어서도 그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본다.
현재 국내에서는 후분양제도 도입등에 따라 공기단축이 중요관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철근콘크리트 공사에서 공기단축을 위해서는 콘크리트 타설 후 탈형시기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게 되는데 이를 위해 거푸집 탈형을 위한 조기압축강도 특성을 비파괴 시험 중 하나인 적산온도법을 일부 적용하고 있다. 적산온도법은 온도와 재령과의 관계로 압축강도를 추정하는 방법으로, 플라우만에 의해 한중기 매스콘크리트의 구조물강도를 예측하고자 연구된 것이다. 따라서, 조기압축강도양상과는 다소 다른 결과를 보일 수 있다. 또한 적산온도법은 시멘트의 종류 그리고 배합 등에 따라 온도의 영향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실험적 연구에서는 조기강도 예측을 위해 결합재 OPC100%와 OPC80+BSC20%에 대해 W/B비를 32, 35, 38, 40%로 다양화하여, 양생환경을 온도 20도씨와 25도씨에 12, 14, 16, 18, 20, 22, 24, 36시간 동안 양생한 후 압축강도를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적산온도법을 적용하여 그 상관관계를 살펴보도록 한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콘크리트구조물에서 알칼리-실리카 반응에 의한 피해 사례가 학계에 보고된 바가 거의 없는 상태이다. 최근 일부 고속도로 콘크리트 포장에서 알칼리-실리카 반응에 의한 균열과 스펄링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몇몇 국가에서 콘크리트용 골재의 알칼리-실리카 반응성을 조기에 판정하는데 효과가 있는 ASTM C 1260 촉진 모르타르 봉 방법으로 한국산 암석에 대하여 재령별 팽창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한국산 골재 중 화성암 골재 10종 중에서 14일 재령에 0.1% 이상의 팽창이 발생한 골재는 복운모 화강암, 규장암이 반응성이 있는 것으로 실험되었다. 퇴적암 골재 5종 중에서는 14일 재령에 0.1% 이상의 팽창이 발생한 골재에는 장석사암, 적색사암, 셰일로서 잠재적인 알칼리-실리카 반응성이 있는 것으로 실험되었다. 변성암 골재 11종 중에서 14일 재령에 0.1% 이상의 팽창이 발생한 골재에는 충남 보령 점판암으로서 0.303%의 팽창이 발생하여 반응성이 매우 큰 골재임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이 한국산 골재에서도 알칼리-실리카 반응에 의한 팽창 현상이 크게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고로슬래그 미분말(이하 BS)사용 모르타르의 초기강도가 저하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BS 20%치환 시멘트 모르타르에 자극제로 석고(이하 CS)와 고분말도의 미분시멘트(이하 FC)를 치환 사용한 경우의 기초적 물성을 검토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굳지않은 모르타르의 특성으로 유동성은 BS 치환율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 BS 20%에 CS를 치환한 경우는 치환율에 관계없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FC를 치환한 경우는 치환율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압축강도는 BS 치환율이 증가할수록 초기재령에서 강도가 저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재령 28일에서는 잠재수경성 반응에 기인하여 약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S 20 % 치환 모르타르의 초기 압축 및 휨 강도향상에 대하여 CS를 치환한 경우는 치환율이 증가함에 따라 초기재령에서 미소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FC를 치환한 경우는 치환율이 증가할수록 초기 및 28일 재령에서 강도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BS 20% 치환 모르타르의 초기 강도 저하 문제의 해결로서 CS의 치환은 효과가 적고, FC 25%를 치환하여 사용하게 되면 OPC만을 사용한 Plain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양호한 품질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목 적: 조기난소부전 환자의 10$\sim$20%에서 난소기능이 회복될 수 있다고 하며 간헐적으로 배란이 되고 심지어는 임신이 가능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한국의 조기난소부전 여성의 임상적 특징과 배란가능성은 논의된 적이 없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 조기난소부전 환자에서 자연 난포의 발생 빈도와 배란유도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특발성 조기난소부전으로 진단된 15명 여성의 전체 진료기록을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환자별로 6번 이상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36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추적관찰을 하였다. 또한 4명의 환자에서 6주기의 배란유도시도를 하였다. 조사항목은 초음파 검사에서 난포의 발견율, 자연 난포 성장률과 배란유도를 시행한 경우에 그 반응을 평가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 과: 15명 중 6명은 초음파상 난포가 발견되었나 (40%) 초음파 검사 당 난포 발견 빈도는 7%였다 (115회 중 8회). 6명 중 한 명은 초음파 추적관찰 상 배란이 확인되었고 나머지 5명은 크기에 변화가 없었다. 배란유도를 시도한 6명 중 성공적인 난포 성장이 관찰된 예는 없었다. 결 론: 한국인 조기난소부전 환자에서 난포의 발견율은 이전 서양 연구에 비하여 낮다고 생각되지만 관찰 방법에 차이가 있어 직접비교는 불가능하다. 배란유도의 성공율은 0%로서 이전 연구에서 발표된 수준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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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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