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4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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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사한 흰 쥐 심장의 기능평가 (Cardiac Function of Asphyxiated Rat Hearts)

  • 조준용;허동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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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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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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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횐 쥐의 적출심장을 이용한 질식사심장의 기능평가로서,기도압박에 의한 질식으로 심정 지가 일어난 후, 10분 지나서 심장을 적출하고 체외관류장치에 연결하여, 80cmH20높이에서 37C의 Krebs-Henseleit용액을 적출 심장에 관류시켜, 그 기능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Sprague-Dawley계 흰 쥐를, 제 1군(10마리)은 대조군, 제2군(10마리)은 위스콘신대학용액 저장군, 제3 군(10마리)은 스탠포드심정 지용액-생 리식 염수 저장군, 제4군(10마리)은 질식사군으로 분류하여 실험을 시행하였다. 자연 제세동시간은, 모든 군에서 대조군보다 길었으며, 제2군에 비 해서 제3군과 제4군의 제 세동시간도 길었다(p < 0.05). 좌심실내압은, 관류 15분, 30분, 45분에서, 대조군 및 제2군에 비하여 제3 군이 모두 낮았으며,제4군은 관류 15분에, 대조군과 제2군의 15분에 비하여 낮았고, 관류 30분과45분 에는 대조군에 비하여 낮았다(p < 0.05). 관류 15분, 30분, 45분에 측정한 심박동수와 좌심실내압을 곱한 간은, 제3군에서 대조군과 제2군에 비하여 모두 낮았으며, 제4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모두 낮았고, 제4군의 15분값은 제2군의 15분값에 舟漫\ulcorner\ulcorner낮았다(p<0.05).관류45분에 측정한심근의 수축예비 력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제3군과 제4군이 모두 낮았으며, 제3군은 제2군에 비하여도 낮았다(p < 0.05). 이상의 결과로 보아,질식사로 사망한 조기 적출심장의 기능은, 허혈손상이 없는 대조군과 위스콘신 대학용액에 저장한 심장의 기능에 비하여 그 성적이 불리하나,스탠포드심정지용액-생리식염수 저장군 의 심기능 평가 결과와는 유의한 차이가 없어, 공여심장으로서의 심기능은 비교적 만족할 만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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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성 자연기흉의 수술시 흡수성 셀룰로스 망사 및 Fibrin glue의 도포와 재발에 대한 임상적 고찰 (The Covering of the Suture Area with an Absorbable Cellulose Mesh and Fibrin Glue in Bullectomy of Primary Spontaneous Pneumothorax)

  • 허동명;김병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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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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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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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경: 일차성 자연기흉의 재발방지를 위해서 폐기포절부위에 흡수성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fm 도포하여 수술후 재발율을 줄일 수 있는 지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1996.4우러부터 2000.6월까지 2명의 술자가 222례의 일차성 자연기흉을 수술하였으며, 수술시기와 치료방법에 따라 4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제1군은 1996년부터 1997년가지 비디오흉강경수술 및 기계적 늑막유착술로 시술받은 군(25례), 제 2군은 같은 기간동안 액와개흉술 및 늑막유착술로 시술받은 군(53례), 제 3군은 1998년부터 2000.4월까지 흉강경수술 및 늑만유착술로시술받은 군(110례), 제 4군은 1999.7월부터 2000.6월까지 흉강경수술 및 봉합부위를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로 보강한 군(34례)이었다. 각 군간, 엑스선상 기흉의 크기 및 폐기포의 수나 크기에 따라 재발율, 공기누출시간 및 흉관지속지간등을 일반선형모델을 사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환자는 남자 203례, 여자 19례 이었고, 나이는 14게에서 68세이었고, 평균연령은 23.2$\pm$9.6세였다. 재발한 경우는제 1군이 5례(25%), 제 2군이 2례(3.8%), 제 3군이 5례(4.5%)이었고, 제 4군은 재발례가 없었다. 재발례는 모두 수술자의 수술경험이 2년이내일 때 발생하였다. 흉관지속기간은 제 4군이 제 3군(p<0.0006) 및 제1, 제2군(p<0.0001)에 비해서 더 짧았고, 술후 공기누출이 제 4군에서는 없었다. 술전흉부엑스선상 기흉의 크기에 따른 수술후 기흉의 재발울은 경도의 기흉에서 14.3%(2/14)이었고, 중등도 기흉에서 7.4%(10/134)이었으며, 심한 기흉에서는 재발례가 없었다. 재수술한 12례중 봉합부위근처에서 기포가 발행된 경우가 9례(75%)로 많았다. 결론: 재발방지를 위한 시술로 늑막유착술을 시행하지 않고 폐기포절제부위를 흡수성 셀룰로스망사와 Fibrin glue로 덮어주는 시술은 비교적 용이하며, 수술 후 공기 누출이 없었고, 수술 후 흉관지속기간이 더 짧았고, 단기간 추적에서 재발이 없었다.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흉부엑스선상 기흉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재발율이 더 높았고, 수술자의 경험이 중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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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초기배아 발생과정 중 착상부위 분화에 미치는 Progesterone의 영향 (The Effect of Progesterone on Differentiation of Implantation Sites during Early embrynic development of the Rat)

  • 김성례;윤용달김문규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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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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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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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포유류 배아의 착상기작을 규명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착상시기에 수정된 배아가 착상부위를 어떻게 인식하는 지 그리고 착상부위의 분화유발요인이 무엇인지를 조사하였다. 착상시기(임신 제6일)와 착상후 초기배아 발생기간(임신 제9일)중 혈청내 estradiol (E2)과 Progesterone(P4)의 농도를 측정하였으며, 자궁내막 조직을 착상부위 (antimesome trium)와 비 착상부위(mesometrium)로 분리하여 P4의 수용체 농도를 측정하였다. 혈청내 E2의 농도는 임신 제6일군에서 E2처리군에서 가장 높았으며, 임신 제9일에서는 intact 대조군에서 가장 높고 제9일의 모든 실험군의 농도는 임신 제6일군보다 높았다. 혈청내 P4 농도는 임신 제6일과 9일에서 다같이 대조군에서 가장 높으며 처리군 중에서는 P4처리군에서 높아지고 있다. P4 농도 역시 임신 제9일의 모든 실험군에서 제6일의 실험군보다 높았다. P4수용체 농도는 착상부위가 비 착상부위보다 높으며, 대조군(P < 0.01)과 P처리 군(P < 0.05)에서는 유의한 차이로 비 착상부위보다 높았다. 자궁내막조직 착상을 위한 분화에는 P4의 영향이 크며 P4의 혈청내 농도와 핵의 수용체 농도는 모든 실험군에서 상응하는 관계를 나타내었다. 이 결과는 앞서 일차적으로 발표한 알카리성 phosphatase (ALPase) 활성과도 상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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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삼출세포를 이입받은 마우스에서의 간흡충에 대한 면증응답 (Passive Transfer of Immunity against Clonoychis sinensis by Peritoneal Exudate Cells in Mice)

  • 권태찬;강진무;최동익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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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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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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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감작복강삼출세포가 BALB/c마우스에서 간흡충에 대한 면역을 이입 할 수 있는지 규명하기 위해 10마리의 donor마우스를 5마리씩 2군으로 나누어 한 군에는 20개의 간흡충 피낭유충을 강구감염시켰고 다른 군에는 20마리의 본 탈낭유충을 간강내 주입한 30일 후에 도살하여 복강삼출세포를 얻었다. 제1차 감작을 하기위해 20마리의 recipient마우스를 4마리씩 4군으로 나누어 제1군은 간흡충 피낭유충을 가구감염시킨 donor마우스의 복강삼출세포를 recipient마우스의 복강내 주입하였고, 제2군은 본 탈낭유충을 간강내 주입한 donor마우스의 복강삼출세포를 recipient마우스의 복강내 주입하였으며, 제3군은 20개의 본 피낭유충을 경구감소시켰다. 제4군은 비처치대조군으로 하였다. 제1차 감작한 4일후에 전 recipient마우스에 20개의 본 피낭유충을 challenge강구감소시켜 30일후에 모두 도살하여 대조군의 대편 g당 충란수, worm burden 및 비장당에 의한 면역이입의 여부를 판정하였다. Donor마우스의 복강삼출세포를 recipient마우스의 복강내 주입하였을 때 제1군과 제2군마우스에서는 제4군마우스에 비해 대편 g당 충란수의 현저한 감소를 나타내었으나 제3군에서는 그 충란수가 감소되지 않았다. Worm burden은 제2군 마우스에서만 제4대조군에 비해 유의적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plaque형성세포는 제1군보다 제2군에서 많이 검출되었고 특히 간흡충 피낭유충으로 감작한 복강삼출세포를 복강내 주입받은 BALB/c마우스에서는 면역에 이입됨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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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다변량에 의한 양적 형질 분석 (Mutivariate Analysis on Quantitative Characteristics of Prunus mume)

  • 최갑림;현규환;신동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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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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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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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양적 형질을 중심으로 다변량 분석법에 의해 매실 품종들 간의 유전적 거리를 추정하고 이에 기초한 클러스터 분석을 실시하여 품종을 분류하였다. Mahalanobis's distance (D)에 의하여 공시한 20개 품종을 5개 군으로 대별해 볼 수 있었는데, 제1군이 2품종, 제2군이 4품종, 제3군이 5품종, 제4군이 5품종, 제5군이 4품종으로 그룹을 형성하였다. 제1군과 제2군은 꽃잎 수와 암술 수가 많은 품종인 반면에 제3군과 제4군은 엽장과 엽폭은 높으나 꽃잎 수와 암술 수가 낮은 품종군이었다. 지리적 분포와 유전적 변이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다. 품종군 내, 품종 간의 $D^2$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형질은 암술 수와 엽장 및 엽폭이었다.

우유투여가 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 (MNNG) 유발 위십이지장 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적 연구

  • 한덕종;김진복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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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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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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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MNNG 투여에 의한 백서 위십이지장암 발생에 있어서 우유의 영향을 조사하고 그 원인을 분석키 위해 조직학적 및 혈청학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실험군은 생후 8주 전후의 Sprague-Dawley 백서 136마리로서 일반사료만 준 대조군 20마리(제 1군)와 6% 우유사료만 준 군 20마리(제 2군), MNNG$(100\;{\mu}g/ml)$ 투여군 24마리(제 3군), MNNG 및 6% 우유사료군 24마리(제 4군), MNNG 및 13% 우유사료군 24마리(제 5군), MNNG 및 26% 우유사료군 24마리(제 6군)로 분류한 후 군별에 따라 28주간 발암제 및 우유사료를 투여하고 실험시작 40주째 생존한 109마리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MNNG 단독 투여로 실험시작 12주 이후의 성장에 영향을 주었으나(p<0.01) 가역적이었고 생존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2. 위암발생은 대조군, 우유사료군에서 없었고 제 3군 25%, 제 4군 36.8%, 제 5군 27.8%, 제 6군 14.3%로 우유사료군에서 우유농도 증가에 따라 위암발생의 감소가 관찰되었고 제 6군에서는 제 3군보다 암발생이 억제되었다. 그러나 제 4군에서는 제 3군보다 상회하는 발암율을 보였다. 3. 위의 양성병변은 재생성 과증식, 선종성 과증식, 섬유 증식증 등이었고 MNNG 투여 각 우유사료군간의 분포는 우유농도 증가에 따라 위 양성병변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암 수반율이 작은 재생성 과증식 발생군에서 뚜렷하였다. 재생성 과증식군에서의 암 수반율은 22.2%, 선종성 과증식군에서는 57.9%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소장암 발생은 위암에서와 같이 십이지장의 선암이 주이었고 종양 발생 빈도는 3군에서 5%, 4군에서 21.1%, 5군에서 22.2%, 6군에서 9.5%이었으나 발생예수가 작아 각 군간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5. 혈중가스트린치는 암발생이 많았던 제 4군에서 증가되었고(p<0.01), 양성 위 병변과 관련된 혈중 가스트린치도 제 4군에서 증가하였으며, 특히 재생성 과증식 수반동물군에서의 가스트린 증가는 유의하였으며(p<0.05), 위암발생군에서도 가스트린이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5). 이상의 성적을 바탕으로 위암발생은 우유농도 증가에 따라 감소되며 고농도의 우유사료군에서 발생이 억제되고 있음은 전암성 병변으로부터의 암발생을 억제하려는 우유의 암 발생 지연효과인 것 같다. 저농도 우유사료군에서의 암발생율의 증가는 혈중 가스트린치의 증가가 그 한 요인으로 해석되며 암발생군에서의 가스트린치의 증가와 더불어(p<0.05) 전암성 병변인 재생성 과증식군에서의 가스트린 증가가(p<0.05)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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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사(澤瀉)의 양적(量的) 형질(形質)에 대한 다변량(多變量) 분석(分析) (Multivariate Analysis of Quantitative Characteristics in Alisma plantago L.)

  • 권병선;임준택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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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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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0-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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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양적형질을 중심으로 다변량 해석법에 의해 택사 품종들간의 유연 관계를 추정하고 이에 기초한 cluster analysis를 실시하여 품종을 분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Euclidian distance $(D^2)$에 의하여 공시한 62개 품종을 5개군으로 대별해 볼 수 있었는데 제1군이 12품종, 제2군이 21품종, 제3군이 17품종, 제4군이 5품종, 제5군이 7품종으로 군을 형성하였다. 제 1군은 건근중은 높고, 생근중이 낮으며 제2군은 생근중이 높고 제4군은 건근중이 낮은 품종군이었다. 지리적 분포와 유전적 변이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다. 품종군내, 품종군간의 $D^2$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형질은 경장과 생근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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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혈 전처치가 심근보호에 미치는 영향 -적출 쥐 심장에서 상온에서의 심근허혈과 중등도 제체온하에서 심근정지액 사용 시의 비교 연구- (Enact of Ischemic Preconditioning on Myocardial Protection A Comparative Study between Normothermic and Moderate Hypothermic Ischemic Hearts Induced by Cardioplegia in Rats -)

  • 조성준;황재준;김학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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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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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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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상온에서 단기간의 심근 허혈이 가해질 때 허혈 전처치가 심근기능의 보호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증명되었지만 저온의 심근 보호액을 이용하여 심장을 정지시킨 후 $25^{\circ}C$의 중등도 저체온 상태에서 간헐적으로 심근 보호액을 주입하며 장시간 허혈 상태에 노출시키는 일반적인 심장수술을 시행하는 경우에 허혈 전처치가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상태이며 또한 연구결과에 따라 많은 이견이 있다. 본 실험에서는 상온에서의 허혈과 중등도 저체온법을 사용하며 심근 보호액의 간헐적 주입을 병행하는 일반 심장 수술에서 허혈 전처치가 심근 보호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25^{\circ}C$에서 St. Thomas hospital 심근 보호액을 사용한 경우와 상온에서 심근 보호액 없이 허혈을 받은 경우 각각에서 허혈 전처치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모든군의 심장을 20분간 $37^{\circ}C$의 Krebs 용액으로 관류시키고, 제1군은(n=6)은 허혈 전처치로 $37^{\circ}C$에서 3분간의 허혈 및 5분간 재관류를 두 차례 받은 후, $4^{\circ}C$의 심근 보호액을 20분마다 반복해 주입하며 120분간 $25^{\circ}C$의 중등도 저체온 상태를 유지하였다. 제2군(n=6)은 제1군에 대한 대조군으로 허혈 전처치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역시 120분간 $25^{\circ}C$상태를 유지하며 20분마다 심근 보호액을 반복해 주었다. 제1, 2군 모두 허혈기가 끝난 후 $37^{\circ}C$의 Krebs 용액으로 30분간 재관류하며 결과를 측정하였다(제1, 2군: 저온 심근 보호액군). 상온에서의 허혈군으로 $37^{\circ}C$를 유지하며 전반적 허혈을 받은 두 군을 설정하였다. 제3군(n=6)은 3분 허혈, 5분 재관류로 허혈 전처치 후 $37^{\circ}C$에서 30분간 허혈 상태를 유지 후 30분간 재관류하였고, 제4군(n=6)은 제3군에 대한 대조군으로 허혈 전처치 없이 30분간 허혈 후 30분간 재관류하며 결과를 측정하였다(제3, 4군: 상온 심정지군). 결과: 저온 심근 보호액 군에서는 허혈전처치를 시행 후 심근 보호액을 주입한 군(제1군)과 허혈 전처치 없이 심근 보호액을 주입한 대조군(제2군)의 비교에서 관상동맥 관류량, 심박동수, 좌심실내압, 좌심실압과 맥박수를 곱한 값, 좌심실압 순간 변화율 및 CPK, LDH의 비교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다(p=NS). 상온 심정지 군에서는 허혈 전처치 후 $37^{\circ}C$에서 허혈을 유지한 군(제3군)과 허혈 전처치 없이 허혈을 유지한 대조군(제4군)의 비교에서 허혈 전처치를 시행한 군이 좌심실 수축기압, 좌심실압과 맥박수를 곱한값, 좌심실 이완기압, 좌심실압 순간 변화율 등이 허혈 전처치를 시행치 않은 군보다 유의하게 호전되었고 CPK, LDH의 변화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여 허혈 전처치가 심근의 기능적 회복 및 심근 보호에 효과가 있음을 보았다(p<0.05).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쥐의 심장을 이용한 실험 시 허혈 전처치가 상온에서의 심근 허혈과 재관류 시에는 심근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으나 중등도 저체온법과 간헐적 심근 보호액의 주입 하에서 시행한 심장의 재관류에는 심근보호 효과가 없음을 보았다.

다변량 해석법에 의한 율무의 품종군 분류 (Varietal Classification by Multivariate Analysis in Job′s Tears (Coix lachryma-jobi L. var. mayuen STAPF))

  • 권병선;박희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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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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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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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양적 형질을 중심으로 다변량 해석법에 의해 율무품종들 간의 유전적 거리를 추정하고 이에 기초한 Cluster analysis를 실시하여 품종을 분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Mahalanobis's distance(D$^2$)에 의하여 공시한 62개 품종을 10개군으로 대별해 볼 수 있었는데 1개 품종만으로 군을 형성한 제V군을 제외하고는 모든 품종이 고른군을 형성하였다. 2. 제I군에 3품종(5%), 제II군에 18품종(29%), 제III군에 5품종(8%), 제IV군에 13품종(21%), 제V군에 1품종(2%), 제Ⅵ군에 5품종(8%), 제Ⅶ5군에 7품종(11%), 제Ⅷ군에 4품종(7%), 제Ⅸ군에 2품종(3%) 그리고 제Ⅹ군에 4품종(7%)이 소속되어 있으며 제II군과 IV군은 여타 형질면에 상당한 변이폭을 가진 반면 제Ⅷ-Ⅹ군은 단간종으로 초세나 수량형질면에서 변이폭이 좁고 다소 렬세인 경향이었다. 3. 지리적 분포와 유전적 변이는 직접관련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4. 품종군내, 품종군간의 D$^2$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형질은 개화기, 성숙기, 초장, 등숙율, 립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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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시레진계 봉함제와 상아질접착제로 근관충전시 미세누출에 관한 연구 (Sealing Ability of Root Canals Obturated with Gutta-percha, Epoxy Resin-based Sealer, and Dentin Adhesives)

  • 김희정;백승호;배광식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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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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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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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에폭시레진계 봉함제 (AH26)과 두 가지의 상아질 접착제와 함께 근관충전을 시 행하였을 때와 에폭시레진계 봉함제 단독으로 사용하였을 때의 미세누출을 혐기성 세균모델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52개의 단근치를 이용하여 .04, .06 taper Profile (Dentsply-Maillefer, Ballaigues, Swiss)을 사용하여 변형된 crown-down pressureless법으로 근관형성 하였다. 형성된 치근을 12개씩 무작위로 나누어 4개의 실험군으로 하였으며, 나머지 치아 중 2개를 양성대조군에, 2개는 음성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제1군은 All Bond 2(Bisco, Itasca, IL, USA)를 적용하고 거타퍼쳐와 AH26 (Dentsply, Konstanz, Germany)을 이용하여 continuous wave of condensation technique으로 근관충전 하였으며, 제 2군은Prime & Bond NT (Dentsply, Konstanz, Germany)를 적용 후 거타퍼쳐와 AH26을 이용하여 충전하였으며, 제3군은 17% EDTA를 적용하여 도말층을 제거한 후 거터퍼쳐 와 AH26을 사용하여 충전하였다. 제4군은 17% EDTA를 적용하지 않고 거터퍼쳐와 AH26을 사용하여 충전하였다. Fusobacterium nucleatum (VPI 10197)을 추적자로 이용한 혐기성세균모델을 사용하여 혐기성배양기에서 배양시키면서 60일 동안 각군에 대한 미세누출 여부를 관찰하였다. 매일 배양액의 혼탁도와 색상변화를 관찰하여 기록하였다. 제4군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할만한 미세누출을 가장 많이 보였으며(p<0.0005) 나머지 3개의 실험군에서는 서로간의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시 제 1군과 제2군의 상아질 접착제가 상아세관으로 침투한 소견을 관찰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