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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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백합에서의 바이러스 발생 현황 (Incidence and Occurrence Pattern of Viruses in Lilies (Lilium spp.) on Jeju Island)

  • 김효정;송정흡;송민아;이광주;고윤정;박정훈;양영택;허태현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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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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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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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제주에서 재배되는 백합에서의 바이러스 발생률 및 발병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2015~2018년까지 시료를 채집하여 RT-PCR로 바이러스 감염양상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시료에 조사된 바이러스는 LSV 감염비율이 69.7%, PIAMV 46.8%, LMoV 38.3%, CMV 17.1%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바이러스 감염형태는 복합감염이 70.0%, 단독감염이 17.9%로 대부분 복합감염의 형태로 발병됨을 알 수 있었다. 복합감염의 발생률은 2015년 PlAMV와 LSV의 2종 복합감염이 76.7%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2016년은 PlAMV, LSV와 LMoV의 3종 복합감염 25.9%, 2017년에는 LSV, LMoV와 CMV의 3종 복합감염이 14.9%로 발생되었으며, 2018년 PlAMV, LSV와 LMoV의 3종 복합감염 11.8%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제주지역의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는 LSV와 PlAMV를 포함한 복합감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종~4종 복합감염도 대부분 LSV와 PlAMV를 포함한 복합감염에 LMoV와 CMV가 결합한 형태를 보였으며,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조사기간 4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LSV와 PlAMV 복합감염의 양상은 제주지역 백합에 피해를 발생시키는 중요한 감염형태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2013년 PlAMV 최초 발생으로 긴급 공적방제 후 PIAMV 발생률은 2015년 82.0%, 2016년 49.4%, 2016년 13.6%, 2018년에는 39.5%로 PlAMV는 매년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다. LSV 단독감염시에는 병징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복합감염시에는 LSV와 LMoV가 함께 감염되면 모자이크와 잎의 malformation증상이 함께 나타났다. LSV, CMV 및 LMoV의 3종 복합감염 시 엷은 갈색빛의 괴저 반점이 나타났으며, 모자이크와 leaf curling이 유발되었다. PIAMV는 단독감염보다 복합감염이 많았으며, 복합감염의 증상으로는 적갈색의 퇴록반점 발생 후 괴사로의 진전, 심한 모자이크 및 잎 기형, 축엽 등 백합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고, 복합감염일 때 병징이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제주지역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연쇄구균병 원인체의 분리특성과 Streptococcus parauberis의 혈청형 변화 (Isolation Characteristics of causative agent of Streptococcosis and Serotype Changes of Streptococcus parauberis from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in Jeju)

  • 김경욱;유은호;양혜영;강봉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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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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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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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제주지역 양식 넙치로 부터 연쇄구균 470 균주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균주를 대상으로 multiplex PCR방법을 이용한 종 동정결과 S. iniae가 92균주(19.6%), S. parauberis가 378균주(80.4%)로 조사되었다. 연도별 경향을 보면 2003년에는 S. iniae와 S. parauberis 분리비율이 각각 56.9%와 43.1%로 조사되었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S. iniae의 분리율이 감소하고 S. parauberis 분리율이 증가하기 시작하여 2015년부터는 전체 분리주가 모두 S. parauberis로 확인되었다. S. parauberis로 동정된 균주들에 대하여 PCR을 통한 serotype 분석 결과 subserotype Ia 34.9%, subserotype Ib/Ic 46.3%, serotype II 18.8% 순으로 조사되었다. S. parauberis에 대한 serotype 분포변화 조사 결과에서는 2003년과 2004년에는 serotype II가 각각 59.1%, 50.0%로 가장 많았으나, 2005년부터 2009년 사이에는 subserotype Ib/Ic가 가장 많았으며(각각 57.6%, 86.0%, 84.6%, 57.9%, 83.3%), 2010년부터 이후에는 2015년을 제외하고는 subserotype Ia가 가장 높은 비율로 분리되었고, 최근 3년(2018년부터 2020년)동안을 보면 subserotype Ia가 가장 많은 약 70% 내외이며, subserotype Ib/Ic가 약 16~30%, serotype II는 2018년에는 분리되지 않았으나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3.4%와 16.7%로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넙치의 연쇄구균병은 성어에 발생하여 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므로 이에 대한 대책연구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거세가 비육기 제주마의 증체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stration on Growth and Meat Quality in Finishing Male Jeju Horses)

  • 이종언;성필남;오운용;김규일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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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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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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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거세가 제주 수말 비육시 성장 및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영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24필(16-20개월령 )의 제주마를 12두씩 대조구(비거세)와 거세구에 3반복 (반복 당 4두)으로 배치하여 380일 동안 비육 시험을 실시하였다. 건초와 물은 자유급식 시켰고, 농후사료는 초기 260일 동안 체중의 1.25%, 후기 120 일 동안은 체중의 1.5% 급여하였다. 일당증체량과 사료섭취량은 처리 간 차이가 없었다. 등심단면적은 거세시 다소 증가되었고(P < 0.05), 근내지방도도 유의적 차이는 없었지만(P=0.08) 거세에 의해서 개선되는 경향을 보 였다{2.10 vs 1.59). 거세에 의해서 말고기 등심의 조지방 힘량은 증가된(P < 0.01) 반면, 수분과 조단백질 함량 은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등심의 육색, pH, 가열감량 및 보수력은 거세 유무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 으나, 전단력은 거세구가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5.2vs 6.4 kg / 1.0-cm diameter core). 말고기 관능평가 에서는 거세구가 비거세에 비해 다즙성 연도 및 향미에서 개선된 경향을 보였다. 이 연구 결과, 제주마를 거 세 비육함으로써 근내지방도를 증가시켜 말고기의 육질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제주도 관측자료 기반 홍수량 산정방법 (Estimation of Flood Using Observation data in Jeju island)

  • 김민철;양성기;김용석;강명수;강보성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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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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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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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제주지역의 하천은 일정강우 이상 발생 시 하천 표층이 포화된 후 갑작스러운 유출이 발생되며, 강우에 의해 점진적으로 하천유량이 증가하는 내륙지역 하천과는 다른 유출특성을 보인다. 그러나 제주지역 하천특성에 관한 연구는 최근부터 진행되어 현재까지도 내륙지역의 하천계획의 방법을 적용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제주도 한천유역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적용되는 설계홍수량 산정방법을 적용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지형 및 지역특성을 분석하여 설계홍수량 산정 시 매개변수의 적용방안을 개선하였다. 홍수량 검증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현장관측 자료 중 가장 큰 첨두유량이 발생한 3개의 사상을 선정하여 비교하였다. 기존 홍수량 산정방법을 이용하여 한천유역의 유출량을 산정한 결과 78.7 ~ 317.8 cms, 14.3 ~ 37.5%의 오차율로 관측자료 대비 큰 오차를 범하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한천유역의 상류지역은 45%로 매우 급한 경사형태를 보이고, CN산정 시 경사보정을 통해 홍수량을 산정한 결과 기존의 유출특성 대비 1.47 ~ 6.45% 개선되었다. 관측자료 기반 강우-유출의 최적화 기법을 통해 산정된 도달시간을 적용하여 홍수량을 산정한 결과 4.39 ~ 16.67% 개선되었으며, 한천유역을 소유역으로 구분하여 홍수량을 산정한 결과 9.92 ~32.96% 개선된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역별 함양특성과 급한 경사 특성, 토지이용에 따른 유역특성이 적용되고, 지역별 초기손실이 반영되어 홍수유출곡선이 실제 관측자료와 유사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기존방법의 경우 전체 유역에 평균값이 일괄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실제관측자료와 큰 오차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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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사화 (Lycoris chejuensis K. Tae et S. Ko) 잎 및 뿌리 절편으로부터 소자구 형성을 통한 식물체 재생안 (Plant Regeneration from Leaf and Root Cultures of Lycoris chejuensis via Bulblet Formation)

  • 오명진;박종미;태경환;유장렬;김석원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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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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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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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주상사화의 잎 및 뿌리 조직으로부터 형성된 캘러스 및 구형 소자구로부터 효율적인 기내 식물체 재생체계를 확립하였다. 2,4-D가 첨가된 B5 배양배지에서 12주 배양 후 제주상사화의 잎 조직으로부터 백색의 구형 세포괴 및 캘러스가 동시에 발달하였으며 그 빈도는 32.1%이었다. 그러나 3 mg/L 이상의 고농도 2,4-D 처리구에서는 캘러스 형성빈도가 14%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10 mg/L 2,4-D 처리구에서는 캘러스 형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잎 조직과 달리 뿌리 절편의 경우 3 mg/L 2,4-D 처리구에서 캘러스 형성빈도가 36.1%로 가장 높았으며 BA 단독처리구나 2,4-D와 BA의 혼용처리구에서는 그 빈도가 감소하였다. 형성된 백색의 구형세포괴는 생장조절제가 첨가되지 않은 B5배지에 배양하면 소자구 발달 경로를 거쳐 소식물체로 발달이 이루어졌다. 소식물체는 생장조절제가 첨가되지 않은 1/2MS 기본배지로 옮겨 명배양한 결과, 약 배양 2주후부터 녹색의 잎이 신장되는 것을 관찰 하였으며 4주 후 뿌리 발달이 이루어지면서 정상적인 식물체로 발달하였다. 재생된 소식물체는 배양기내에서 순화과정을 통해 토양이식이 가능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립된 제주상사화의 식물체 재생체계는 제주상사화의 대량증식 수단은 물론, 유용 형질 도입을 통한 분자육종의 수단 및 유용 유전자원의 장기보전을 위한 초저온 보존 연구의 직접적인 연구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고산에서의 $PM_{2.5}$ 중 중금속성분 특성 분석 (Characteristics of Heavy Metal Components in $PM_{2.5}$ at Gosan in Jeju-do ; March in 2002)

  • 문광주;한진석;공부주;홍유덕;김정은;김영준;최덕일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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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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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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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기중의 유해 에어로솔의 장거리 이동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2002년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제주도 서쪽 끝에 위치한 고산사이트에서 Filter Pack을 사용한 PM$_{2.5}$ 에어로솔의 샘플링을 수행하였다. 이로부터 제주도 고산지역 대기 중 PM$_{2.5}$ 중 중금속 성분을 측정하여, 오염물질의 배출원 추정 및 장거리 이동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중략)(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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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용암해수의 피부 보습 효과 연구 (Skin Hydration Effect of Jeju Lava Sea Water)

  • 이성훈;배일홍;민대진;김형준;박녹현;최지예;신진섭;김은주;이해광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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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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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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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제주용암해수는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한 물로 제주만이 보유한 지하수자원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용암해수의 피부 보습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피부의 건조함을 막고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표피층의 장벽기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표피층 내 수분의 유지와 이동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 제주용암해수를 각질형성세포에 처리한 결과 표피층의 분화과정과 natural moisturizing factor (NMF) 생성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인 필라그린과 caspase-14 유전자의 발현양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막관통 단백질로 수분의 이동을 조절하는 aquaporin 3 (AQP3) 유전자 발현양과 단백질 발현양도 제주용암해수 처리에 의해 증가하였다. 인공피부를 이용한 실험에서 제주용암해수를 배지에 처리하고 배양한 결과 hyaluronic acid (HA)의 수용체인 CD44의 발현양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제주용암해수는 피부 보습과 관련된 인자들의 발현양을 증가시켜 피부의 보습기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제주도 풍력발전 점유율 증가에 따른 발전 설비 이용률 분석 연구 (Impact on Thermal Generator's Operation of Increased Wind Power Penetration in Jeju Island)

  • 박진우;표기찬;최정현;문승일;이성규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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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08년도 제39회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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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4-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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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풍력발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과 제주 지자체의 의지, 그리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기 위한 풍력발전 사업자들의 의향 등으로 현재 제주 지역에는 많은 풍력발전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동시에 향후 3$\sim$4년 안에 예정되어 있는 제주 계통의 여러 변화들 - 대형 LNG 발전소의 신설 및 신규 HVDC의 건설 - 등과 맞물려 풍력발전 증가에 따른 영향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2년 제주 계통의 변화를 예상해보고 여러 시나리오에 걸쳐 발전 설비를 운용하는 조합을 선정해보았다. 그리고 각 경우의 발전설비 이용률을 검토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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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물소모량 개념에 의한 제주도 농업용수 수요량 산정 (Estimation of irrigation water need using net water consumption concept in Jeju Island)

  • 김철겸;김남원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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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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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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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유역 수자원 관리의 관점에서, 경작지에서 필요한 수량은 경작지에서의 작물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급해야 할 수량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작물 경작상태의 최대증발산량에서 경작이전상태의 실제증발산량을 감한 수량으로 추정할 수 있다. 즉, 작물 경작으로 인하여 증가된 물소모량을 순물소모량이라 정의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977년 낙동강유역 하구조사 기술보고서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제3차 수자원장기종합계획(1991-2011), 21세기를 바라보는 수자원전망(1993), 수자원개발 가능 지점 및 광역배분계획 기본조사(1996) 등에서 유역규모의 수자원 부존량 해석, 수자원관리계획 수립을 위해서 유역 물수지 방법에 의한 순물소모량 개념의 접근방법이 적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지역에 순물소모량 개념을 적용하여 4개 시험유역(한천, 천미천, 강정천, 외도천) 및 제주도 전역에 대한 지역별 수요량을 산정하였다. 또한, 향후 예상되는 작물재배면적 변화에 따른 순물소모량의 변화를 검토하고, 기존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관리종합계획(2013-2022)에서 제시하고 있는 필요수량 개념의 수요량과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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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해수의 영양염류에 관한 연구 (Distribution of Nutrients in the Coastal Sea of Jeju Island)

  • 박길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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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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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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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 일반적으로 제주도 연안역에서의 영양염류 농도는 성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표층보다 50 m이심에서의 농도가 $0.5\sim3$배 정도 높다. 2. 제주도 남동쪽 해역의 수온, 염분과 규산염, 질산염, 인산염, 용존산소의 농도 분포가 단조롭고 비교적 각 성분의 량도 적다. 3. 제주도 북쪽 해역은 한국남안연 안수의 영향을 받아 각 성분의 농도 분포가 복잡하고 그 변동 범위도 크다. 또 영양염류도 이 해역이 남동쪽 해역보다 풍부하다. 4. 제주도 남서쪽 해역은 황해저층냉수의 영향을 받아 영양염이 풍부하나 황해난류와 만나는 호경역이므로 그 분포상은 매우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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