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주 연해

검색결과 237건 처리시간 0.026초

제주도의 식물기생성 선충에 관하여 (A Study on the Plant Parasitic Nematodes (Tylenchida) in JeJu Province)

  • 추호열;최영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169-175
    • /
    • 1979
  • 제주도내 제주시를 비롯한 각 읍 면에서 28종의 기생식물, 42개 재료를 채취하여 식물기생성 선충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주도의 식물기생성선충으로는 2아목 10과 16속 22종이 발견되었으며 속별분포율을 보던 Meloidogyne가 $25\%$로 가장 높은 분포율을 나타내었고 다음이 Helicotylenchus로 $15\%$이었으며 Criconemoides $14\%$, Tylenchus $10\%$, Pratylenchus $6\%$, Neolobocriconema $6\%$, Aphelenchus $6\%$, Aphelenchoides $6\%$, Hirshmaniella $3\%$, Heterodera $3\%$, Nothotylenchus $1\%$, Tylenchorhynchus $1\%$, Merlinius $1\%$, Rotylenchus $1\%$, Discocriconemella $1\%$, Hernicriconenoides $1\%$로 나타났다. 2. 제주도에서 새로 발견된 종은 Nothotylenchus acris, Tylenchorynchus dubius, Merzinius nothus, Pratylenchus minyus. Pratylenchus thornei. Hirshmaniella inmamuri, Rotylenchus robustus, Helicotylenchu erythrinae, Meloidogyne arenaria, Discocriconemella hengsungica, Aphelenchoides besseyi 등으로 2아목 7과 11종이었다.

  • PDF

SWAT-MODFLOW모형을 이용한 표선 지역 지하수 이용량 분석 (Analysis on the groundwater usage in Pyoseon area by using the integrated SWAT-MODFLOW model)

  • 김남원;정일문;유상연;이정우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수자원학회 2009년도 학술발표회 초록집
    • /
    • pp.1939-1944
    • /
    • 2009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서지역인 제주도는 일반 내륙지역과 달리 지표수-지하수에 대한 연구가 지하수계에 대한 연구에 비해 미미한 실정이다. 제주도의 경우 내륙과 달리 대부분의 하천이 평상시 건천의 형태로 유지되며, 일정한 강우가 도달해야만 지표유출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하천특성은 내륙과 매우 상이하여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유역 수문해석 방법으로는 수문성분의 정확한 산정을 기대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지하수 해석에 있어서도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지표수의 정확한 거동과 지하수 해석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유역개념의 물순환을 해석할 수 있는 지표수-지하수 연계 해석기술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삼다수 먹는샘물 환경영향조사'가 수행되어 비교적 정확한 지하수위 관측 자료가 확보되어 있고, 매우 제한적이기는 하나 하천의 유출량 조사가 수행된 바 있는 제주 표선 유역에 완전연동형 지표수-지하수 해석 프로그램인 SWAT-MODFLOW을 이용하여 지표수 유출성분과 지하수 유동변화를 동시에 고려한 분석을 수행하였다. 특히 MODFLOW의 Well 패키지와 SWAT의 물이동 옵션을 결합하여 표선유역의 198개 관측공의 양수를 동시에 모의하였다. 모의결과 지하수위는 비교적 양수에 비해 안정되게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현재 삼다수 공장의 양수량은 현재로서는 과다양수가 아닌 것으로 판단되었다. 현재의 양수량의 10배를 가정하여 모의를 한 결과, 지하수위는 함양에 의해 다시 회복되는 결과를 보이고 있어 이 지역의 실제 개발가능량에 대한 보다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나아가 이와 같은 분석을 통해 제주 지역의 전체의 지하수 개발가능량을 산정할 경우 제주지역의 지하수 관리방안이 새롭게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PDF

조선시대 문헌에 기록된 제주도 전통식물의 통시적 연구-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탐라지, 남환박물, 제주계록을 중심으로- (Study of Traditional Plants of Jeju Island (Five literatures in Joseon Dynasty period))

  • 이창숙;여성희;정소연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9권2호
    • /
    • pp.225-234
    • /
    • 2016
  • 조선시대 15세기부터 19세기에 편찬된 5개의 문헌,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 탐라지, 남환박물, 제주계록에 실린 문헌을 해제 분석하고, 제주도에 서식하는 자원이 되는 관속식물을 조사 분석해 고전명과 현대명을 분석 정리하여 관련된 전통지식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65과 112속 118종 13변종으로 총131분류군이 확인되어 현 제주도 자생식물의 7.3%에 해당하는 식물들이 조사되었다. 이 중 21.4%가 남방계식물이었다. 5개의 문헌 중 식물종류가 가장 많이 기록된 문헌은 남환박물로, 89분류군이 기록되었다. 고전식물명을 현대식물명의 일치여부를 분석 조사하였고, 아울러 그 중 문제가 되었던 식물들에 관해 논의하였다.

제주지방(濟州地方)의 확률강우강도식(確率降雨强度式) 유도(誘導) (Derivation of Probable Rainfall-Intensity Formula in the Cheju Districts)

  • 김철순;임병대;김운중;표영평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13권2호
    • /
    • pp.183-190
    • /
    • 1993
  • 강우현상은 지역별로 그 특성이 다르고, 장기간을 관측하여 보면 강우특성도 전에 비해서 많이 변화하므로 보다 정확한 배수계획의 수립이나 수공구조물계획을 위해서는 그 지역의 최근의 관측자료까지 포함한 강우특성을 연구하여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제주지방의 주요 우량관측소(제주시, 서귀포, 성산포)의 최근 20년간(年間)의 자기우량기록지에서 연최대(年最大) 강우량만을 골라서 우량지속기간별로 실측우량을 발췌하였으며, 강우강도식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Talbot형(型), Sherman형(型), Japanese형(型)에다 새로운 Semi-log형(型)을 추가해서 제주지방의 지역별 최적확률 강우강도식을 유도해 본 결과 제주시는 확률년이 3년(年)~5년(年)에는 Japanese형(型), 그 외는 Talbot형(型)이고, 서귀포는 Sherman형(型), 성산포는 Talbot형(型)으로 나타났다.

  • PDF

지역사회 고혈압·당뇨병등록관리사업 참여를 통한 주민의 건강관리경험 (Health Management Experience of Residents through Participation in the Community Based Hypertension and Diabetes Registry Program)

  • 박미경;박형근;김현주;김옥진;공문연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 /
    • 제32권4호
    • /
    • pp.518-528
    • /
    • 2021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plore the healthcare experience of residents participating in the Community-Based Hypertension and Diabetes Registry Program. Methods: This study used qualitative content analysis. Data were collected from in depth interviews of fifteen participants, who either participated in the program hosted by the Training Center for Hypertension and Diabetes for more than two years or participated in an intensive one-on-one education program. Result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core theme in healthcare of participants was 'Proactive healthcare with attention and systematic guidance of experts'. The positive reinforcement of staffs and the improvement of self-efficacy through effective close management were found to be positive influencing factors of participation. The theme consisted of the following categories: 'Participation in the program with positive expectations on healthcare', 'Interest in body and health', 'Vitality in life', 'Confidence in dealing with disease', 'Thankfulness for close care and attention', and 'Desire for continuous care'. Conclusion: When establishing policies on managing chronic diseases, a strategy that reflects the results of the study is required. It is necessary to build up emotional relationship among stakeholders, and expand opportunities for close healthcare such as one-on-one customized training, and mutual cooperation with various organizations in the local community.

미토콘드리아 DNA CYTB 유전자 서열에 대한 분자 계통과 PCR-RFLP 반수체형에 근거한 제주재래돼지의 모계 기원 (Maternal Origins of the Jeju Native Pig Inferred from PCR-RFLP Haplotypes and Molecular Phylogeny for Mitochondrial DNA CYTB Gene Sequences)

  • 한상현;고문석;정하연;이성수;오홍식;조인철
    • 생명과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341-348
    • /
    • 2011
  • 제주재래돼지의 모계 혈통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이해를 얻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제주재래돼지의 미토콘드리아 DNA (mtDNA) CYTB 유전자를 분석하고 이를 타 품종들에서 얻은 결과들과 비교하였다. 제주재래돼지를 포함한 돼지 6 품종에서 PCR-RFLP 분석을 수행하였고, RFLP 양상은 돼지 품종들을 뚜렷하게 구분되는 두 가지 반수체형(mtCYTB1 and mtCYTB2)으로 분리시켰다. 제주재래돼지 CYTB 서열들은 계통수 상에서 유럽과 아시아품종 cluster에서 모두 발견되었다. 제주재래돼지 CYTB들 중에서 J2 group은 중국재래돼지품종들과 근연이면서 아시아 고유 돼지 계통들과 함께 출현하였으며, 다른 한 group인 J1에 해당하는 서열들은 유럽돼지 계통들과 함께 위치하였고, 아시아 품종들보다는 스페인의 Iberian 재래돼지들과 근연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결과들은 현재 제주도에서 사육되고 있는 제주재래돼지 품종의 모계 기원은 크게 아시아계 돼지와 유럽계 돼지인 것으로 추정됨을 보여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들은 제주재래돼지 집단은 과거에 가축화된 아시아 고유 돼지품종들과 공통 선조를 공유하고, 또한 20세기에 유입된 유럽계 돼지 품종들도 현재의 집단 형성에 기여한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봄철 제주해협과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식물플랑크톤의 광합성 색소분석을 이용한 군집 분포 특성과 dinoflagellate 적조 (Structure of the Phytoplanktonic communities in Jeju Strait and Northern East China Sea and Dinoflagellate Blooms in Spring 2004: Analysis of Photosynthetic Pigments)

  • 박미옥;강성원;이충일;최태섭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3권1호
    • /
    • pp.27-41
    • /
    • 2008
  • 2004년 봄철 제주해협과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식물플랑크톤의 군집 분포 특성과 해양 환경 요인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해양관측과 함께 HPLC를 이용한 식물플랑크톤 군집 조성과 flow cytometry를 이용한 초미소플랑크톤의 조성과 풍도를 조사하였다. 제주해협의 수온 염분 관측결과, 제주도 북부연안에 서쪽에서 동진하는 고온 고염 대마난류수와 제주해협의 표층 중앙부에 저염의 중국대륙연안수, 그리고 남해안 연안에 황해저층 냉수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제주도 연안에서 북쪽으로 약 20 km 떨어진 해역의 표층에 15 km 너비의 저염수(<33 psu)가 20 m 수심까지 분포하였고, 남북 방향으로 고온 고염수가 저온 저염수와 전선을 이루고 있었다.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도 중국대륙연안수의 영향을 받은 저염수가 수심 20 m 표층에 존재하였고, 저층에는 약 33.5 psu 이상의 고염의 해수가 분포하고 있었다. Chl a는 $0.06{\sim}3.07\;{\mu}g/L$로, 중국대륙연안수의 영향을 받은 저염 수괴가 분포한 해역에서 매우 높아 봄철 증식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고, Chl a 최대층은 수심 25 m 부근의 수온약층 또는 하부에 존재하였다. 식물 플랑크톤 군집의 우점 분류군은 dinoflagellate, diatom과 prymnesiophyte, 소수 분류군은 chlorophyte, chrysophyte, cryptophyte, prasinophyte와 cyanophyte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었다. 제주해협과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저염한(<33 psu) 표층수에 cyanophyte(Zea)와 prymnesiophyte (Hex-fuco)+chrysophyte (But-fuco)가 분포하고, 그 아래 수심 30 m까지 전선역에서 dinoflagellate의 지시색소인 peridinin이 최고 $1.0\;{\mu}g/L$ 이상의 농도로 Chl a 최대층에서 검출되어, 전체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을 결정하는 주요종임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제주해협 및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2004년 5월에 dinoflagellate에 의한 적조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초미소플랑크톤 중 Synechococcus와 picoeukaryote의 풍도는 각각 $0.2{\sim}9.5{\times}10^4\;cells/mL$$0.43{\sim}4.3{\times}10^4\;cells/mL$로 매우 높게 측정되었으며, Prochlorococcus는 검출되지 않아 조사 해역이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제주해협에서 picoeukaryote의 풍도는 쿠로시오 해수에 비해 약 $5{\sim}10$배 이상 높았고, Chl b (Pras+Viola)뿐 아니라 수온, 염분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picoeukaryote의 대부분이 prasinophyte로 이루어졌고, 고온 고염수의 기원을 가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 Chl a 농도는 수온과 염분 모두 강한 음의 상관성을 보여, 제주해협 및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일차생산과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은 대부분 중국대륙연안수에 의한 영양염 공급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제주도 북부 연안에서 출현한 학공치과 한국미기록종, Hemiramphus far (First Record of the Black-barred Halfbeak, Hemiramphus far (Beloniformes: Hemiramphidae) from Jeju Island, Korea)

  • 김병직;안정현;이승현
    • 한국어류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139-142
    • /
    • 2014
  • 제주도 북부 연안에서 채집된 학공치과 어류 1개체(표준체장 172.1 mm)를 근거로 Hemiramphus far를 한국미기록종으로 기재 보고한다. 본 종은 몸이 가늘고 긴 신장형으로 꼬리지느러미가 이차하고, 하악이 매우 길게 돌출되어 있는 점,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가 각각 13연조와 11연조로 이루어진 점, 등지느러미전방 비늘수가 36개인 점, 체색이 은백색이며 체측에 5개의 흑색 세로무늬가 있는 점, 하악 후단 봉합부, 등지느러미선단 및 꼬리지느러미 상엽 후단이 황색인 점이 특징적이다. 본 종의 신한국명으로, "검무늬학공치"를 제안한다.

제주도 우도 현무암질 화산재의 표성 변질작용 (Supergene Alteration of Basaltic Ash in Udo Tuff Cone, Jeju Island)

  • 정기영
    • 한국광물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141-150
    • /
    • 2010
  • 제주도 우도 응회구의 현무암질 화산재는 대부분 미약하게 변질되었으나, 지표부근에서는 연황색으로 변질되었다. 육상 환경에서 화산재의 표성 변질 및 고화과정을 조사하기 위하여 표성 변질 우도 화산재에 대하여 X선회절, 주사 및 투과전자현미경, 전자현미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화산재 입자는 현무암질 유리 기질과 사장석, 감람석, 휘석 결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입자 가장자리로부터 유리가 선택적으로 변질되어 교질상 변질테가 형성되었으며, 큰 입자 중심에는 변질되지 않은 유리가 잔존한다. 변질테와 유리 경계에는 매우 얇은 용탈 유리층이 존재하며, 변질테는 Fe와 Ti이 풍부한 극미립 비정질 규산염과 스멕타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변질 유리에서 방출된 용존물은 공극에 벌집모양 스멕타이트 집합체로 다량 침전되었으며, 화산재의 고화작용에 기여하였다.

물수지 분석법을 이용한 제주도 권역별 미래 농업용 지하수 공급 가능량 추정 (Estimation of Regional Future Agricultural Available Groundwater Supply in Jeju Island Using Water Balance Method)

  • 송성호;이규상;명우호;안중기;백진희;정차연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 /
    • 제24권2호
    • /
    • pp.23-37
    • /
    • 2019
  • To evaluate the available groundwater supply to the agricultural water demand in the future with the climate change scenarios for 40 sub-regions in Jeju Island, groundwater recharge and the available groundwater supply were estimated using water balance analysis method. Groundwater recharge was calculated by subtracting the actual evapotranspiration and direct runoff from the total amount of water resources and available groundwater supply was set at 43.6% from the ratio of the sustainable groundwater capacity to the groundwater recharge. According to the RCP 4.5 scenario, the available groundwater supply to the agricultural water demand is estimated to be insufficient in 2020 and 2025, especially in the western and eastern regions of the island. However, such a water shortage problem is alleviated in 2030. When applying the RCP 8.5 scenario, available groundwater supply can't meet the water demand over the entire dec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