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치효능감

검색결과 34건 처리시간 0.033초

사전 태도 및 투표 의향과 실제 투표행동간 상관성 연구 (A Study on Correlation of Voting Behavior and Attitude and Vote Intention in the Poll Survey)

  • 이계오;장덕현
    • 한국조사연구학회지:조사연구
    • /
    • 제12권1호
    • /
    • pp.1-30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선거여론조사에서 유권자의 사전 태도 및 투표 의향과 실제 투표 행동간의 상관성을 분석함으로써 투표결과에 대한 선거여론조사의 예측력을 높이는 방법을 탐색하는 것이다. 지지 후보, 정치적 자기 신뢰와 효능감 및 현재의 이슈에 대한 입장을 통해 사전 태도를 측정하고 투표 참여와 관련하여 투표 의향, 과거 선거에서 투표 참여 및 선거에 대한 관심 정도를 측정했다. 실제 투표행동은 개표 후 사후조사에서 투표 참여 여부와 투표 후보를 질문했고 사전조사와 투표 행동 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해서 동일인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조사를 실시했다. 사전조사의 투표 의향, 선거 관심도와 과거 투표 참여 등이 실제 투표 참여와 상관성이 컸으며 사전조사의 지지 후보와 실제 투표후보 간에는 변동이 거의 없었다. 또한 인구 특성과 현안에 대한 태도를 통해 지지 후보 무응답자의 투표행동을 예측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 PDF

랜덤포레스트를 활용한 청년 삶의 만족도 영향 요인 탐색 (Exploring Factors Influencing Life Satisfaction of Youth using Random Forests)

  • 이성심
    • 산업융합연구
    • /
    • 제21권7호
    • /
    • pp.9-17
    • /
    • 2023
  • 이 연구는 청년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청년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21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2021년 기준 만 18세~34세 청년 2,041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청년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를 탐색하기 위해 랜덤 포레스트 방법을 적용하였다. 분석에 활용된 변수는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심리·정서를 포함하는 요인으로 총 21개이다. 랜덤 포레스트를 적용한 청년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탐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에 투입된 요인 21개의 예측변수는 모두 청년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년 삶이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직업가치관'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치적효능감', '기성세대인식'과 같이 청년들의 사회에 대한 인식도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설명하고 논의점을 제시하였다.

전자정부 서비스 사용에 있어 온라인 신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ntecedents of Online Trust in the Context of e-Government Services)

  • 문철우;김재현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 /
    • 제12권3호
    • /
    • pp.57-67
    • /
    • 2011
  • 시민들의 전자정부 서비스 활용에 있어 신뢰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본 연구는 정보프라이버시, 서비스 사용과정상의 상호작용, 주관적 규범, 구전효과 등의 요인이 신뢰에 미치는 영향 정도와 서비스 신뢰가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와 정치적 효능감 제고로 이어지는 연구가설을 제시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해 서비스 사용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PLS(Partial Least Square) 기법을 이용하여 통계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PLS는 측정 구조모형에 대해 실증 평가를 동시에 할 수 있게 지원하는 기법으로 주요 요인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는데 효과적이다. 설문자료의 분석결과, 구전효과와 상호작용 및 주관적 규범은 서비스 신뢰에 영향을 미치며, 서비스 신뢰는 다시 정부에 대한 신뢰와 정치적 효능감 제고로 이어진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다만 정보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는 서비스 신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예상과는 다른 결론이 도출되었다.

전자정부서비스의 서비스 가치, 혁신성 및 사용자 참여의식이 정부 신뢰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Service Value, Innovativeness of e-Government Service and Users' Participation on Government Trust)

  • 변완수;박성택;김태웅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1권4호
    • /
    • pp.45-55
    • /
    • 2013
  • 새로운 정보통신 테크놀러지는 우리 사회를 완전히 변모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에게도 시민들을 위한 새롭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전자정부 서비스를 통해 정부 신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선행요인들을 살펴보고 이 요인들의 신뢰에 대한 직, 간접적인 영향 정도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가설 검증결과, 서비스가치, 참여의식, 혁신성은 정부의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가치와 혁신성도 참여의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혁신성이 서비스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비스 가치 및 참여의식이 정부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정치적 효능감의 조절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방송의 지역성 변화: 개념적 접근 (Changes in the Locality of Local Television: A Conceptual Approach)

  • 조항제
    • 한국언론정보학보
    • /
    • 제34권
    • /
    • pp.275-305
    • /
    • 2006
  • 장소, 공간, 문화가 하나의 '동형체'였던 전근대시기에 지역(적 정체)성은 모든 정체성을 통합한 하나의 영토였다. 근대에 들어 이러한 영토성은 해체되기 시작했으나 이 과정은 일방적 탈영토화라기보다는 공간의 다층화와 다차원화에 따른 지역성의 입체화과정이었다. 여기에서 지역은 동질적 이웃의 자연적 군집만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결정된 합목적적 이해 집단의 공간이 되며, 지역성 역시 '주어진 것'에서 벗어나 '형성하는 것'을 포괄하는 정체성이 된다. 규모의 경제에 충실했던 텔레비전의 네트워크화는 네트워크의 소재지와 나머지 지역을 '중심'과 '주변'으로 나누는 새로운 경계를 만들었다. 이러한 구조에서 방송의 로컬리즘은 정책적 강제가 아니면 구현되기 어려웠다. 그러나 민주주의가 심화되고 분권화가 촉진되면서 상황은 점차 달라지기 시작했다. 최근 지역방송의 변화는 크게 두가지, 수직적으로 지역민의 이해와 기호에 더욱 깊이 파고드는 '심화'와 수평적으로 방송의 지리적 권역을 확대하거나 타 미디어 영역으로 활동반경을 넓히는 '팽창'의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지역방송이 분권화와 참여 같은 정치적 가치를 중시하고 특히 글로벌화가 진행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양자 모두 네트워크와의 관계를 수평적 협조적 관계로 만드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변화의 성패는 결국 지역방송이 얼마만큼 지역에 대한 귀속감과 애착심을 정치적 자치의 효능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가, 얼마만큼 지역방송이 글로벌화와 로컬화 사이에서 인터페이스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 PDF

MZ세대의 공동체 의식이 정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 뉴스리터러시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MZ Generation Sense of Community on Political Efficacy : Focusing on the News Literacy Mediation Effect)

  • 김진희;김남숙
    • 디지털산업정보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89-103
    • /
    • 2023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ediating effect of news liter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nse of community and political efficacy.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targeting the MZ generation. The survey was conducted online, and data from 309 cases were used for analysi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As a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sense of community, political efficacy, and news literacy,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sense of community and news literacy sub factors. Second, the relationship between sense of community and political efficacy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political efficacy as sense of community increased. Third, the relationship between sense of community and news literacy was confirmed to have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news literacy as sense of community increased. Fourth,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news literacy and political efficacy, it was confirmed that news literacy has a significant effect on political efficacy. Fif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nse of community and political efficacy, news literacy was found to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nse of community and political efficacy of the MZ generation.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news literacy education is required from the perspective of civic education, and differentiated educational contents by age are proposed.

고등학생의 성장환경에 따른 진로의사결정의 유형과 자기효능감의 차이 (The Difference of Growth Environment and High School Students' Career Decision Making)

  • 김진희;백선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14
    • /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성장환경에 따라 진로의사결정에 차이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다. 고등학생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539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여 성장환경 변인에 따라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2개의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군집 A와 B는 성장환경에서 독립-성취 지향 요인을 제외하고 나머지 하위 요인의 점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어 성장환경의 특성이 서로 다른 집단임을 검증하였다. A group는 B group보다 정치적 사회적 지적 문화적인 활동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활동과 여가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윤리적 도덕적 종교적 문제와 가치를 강조한다. 진로의사결정의 합리적 유형 점수는 A group보다 B group이 높고, 의존적 유형 점수는 A group이 B group보다 높다. 직업정보수집은 A group이 B group보다 점수가 높고, 목표설정과 자기평가 요인에서는 B group이 A group보다 점수가 높다. 성장환경의 특성에 따라 진로의사결정 유형과 자기효능감 점수는 차이가 있으므로 가정에서는 자녀에게 긍정적인 성장환경을 제공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자극과 풍부한 경험이 제공되는 성장환경을 조성해 줌으로써 자녀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할 것이다.

  • PDF

개인과 미디어의 선택성이 강화된 디지털 뉴스 유통 환경에서 선택적 노출과 의견변화, 정치참여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ective exposure, opinion change, and political participation in a digital news distribution environment)

  • 신지희;양승찬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10권2호
    • /
    • pp.391-406
    • /
    • 2024
  • 본 연구는 현재 디지털 뉴스 유통 과정이 개인의 선택, 이에 기반한 미디어의 선택으로 인해 이용자들에게 정치적으로 편향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개인의 뉴스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이용자의 정파적 선호에 맞춤화된 뉴스가 추천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의견변화와 정치참여의 효과를 탐색적으로 분석했다. 자신의 정파적 선호에 부합하는 뉴스를 선택하는 선택적 노출의 현상은 개인이 한정적 정보처리를 많이 이용하고, 정치적 신념이 같은 집단 간의 높은 토론 효능감을 경험할수록 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니타났다. 선택적 노출의 정도가 높은 개인에게 정파적 성향과 일치하는 일방향 메시지의 뉴스를 무작위로 제공했을 때 기존 의견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의견 공고화와 의견보강 정보처리가 일어나면서 온라인 정치참여가 높아지는 경향성이 발견되었다. 반면 이들에게 미디어가 경쟁하는 두 정파적 입장을 균형있게 다룬 양방향 메시지 뉴스를 무작위로 제공했을 경우 상대편의 견해와 논지를 이해하고 더 나은 의견이 있다면 기존 의견을 조정해보려는 의향이 함께 발견되었다. 이 연구는 숙의민주주의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이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이와 관련한 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인과지도 분석을 통한 긍정심리자본과 21세기 정치리더십의 재고찰 (Reconsideration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the 21st century Political Leadership Using Causal Loop Analysis)

  • 박상만;김강훈
    • 한국시스템다이내믹스연구
    • /
    • 제14권4호
    • /
    • pp.113-141
    • /
    • 2013
  • The main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ntroduce PsyCap(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and new leadership helping ordinary people to create positive thinking and leading to social integration in South Korea. Additionally, by looking at conventional leadership theories and by applying the PsyCap to leadership based on causal loop analysis, this study is to seek new approach which political leader is able to communicate with the people and can help the people to build positive mine. Throughout this study, there are several important implications how political leader can lead to social integration and stable political development in South Korea. In particular, when political leader encourage the people to have confidence to take on and put in the necessary effort to succeed at challenging tasks, when political leader make the people a positive attribution (optimism) about succeeding now and in the future, when political leader help the people to persevere toward goals and redirection paths to goals (hope) in order to succeed, and when political leader make the people beset by problems and adversity environment to overcome these concerns, it can be expected political leader to build social integration and the people to create positive thinking which has been emphasized by political leader in South Korea. Finally, 21st century has required new political leadership that the people are able to mak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composed by optimism, hope, confidence, and resilience.

  • PDF

한국 대중의 이념 정향이 포퓰리즘 성향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Ideological Orientation on Populist Attitude in Korea)

  • 도묘연
    • 의정연구
    • /
    • 제27권1호
    • /
    • pp.117-155
    • /
    • 2021
  • 이 연구의 목적은 포퓰리즘 수요측면에서 대중의 이념 정향과 포퓰리즘 성향의 관련성을 규명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주관적 이념평가와 정당지지가 포퓰리즘 성향, 즉 반엘리트주의, 인민 중심주의, 반다원주의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사회경제적 요인과 민주주의 인식 및 정치참여 방식 등을 통제변수로 설정하고, 독립변수 중 이념은 극보수·보수·중도·진보·극진보로 세분화하였다. 자료는 전국 단위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이념 정향과 포퓰리즘 성향 간의 강력한 친화성을 확인하였다. 보수 이념(특히 극보수)과 보수정당 지지는 반엘리트주의와 반다원주의에, 그리고 극진보 이념과 진보정당 지지는 인민 중심주의와 반다원주의를 추동하였다. 그리고 세 가지 성향을 종합한 결과에서는 보수(특히 극보수)와 극진보 이념이 포퓰리즘 성향을 결정하는 요인이었다. 둘째, 성별(여성)과 연령을 제외한 사회경제적 변수의 영향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포퓰리즘 성향은 민주주의 만족도, 정부 신뢰, 외적 효능감, 투표 및 비투표 활동에 의해서 결정되는 다차원적 성격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