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책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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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외자의 등급유지 영향요인 분석 (A Study of Factors Affecting the Grade Maintenance of the non-graded of Long-Term Care Insurance)

  • 서수진;문용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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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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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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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외자의 특성을 파악하고 등급유지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그들의 지속적 재가생활을 위한 정책제언을 제시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 인정조사 및 급여자료를 활용하여 등급외자의 등급외 유지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등급외자의 등급외 유지와 관련하여 소인성 요인에서 연령이 낮을수록, 남성이 여성보다 등급외 상태를 유지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촉진요인에서는 독거노인이 가족과 동거하는 노인에 비해,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가 일반대상자보다 등급외 상태를 유지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욕구요인에서 치매가 없는 자가 치매가 있는 자에 비해, 최초 판정받은 등급이 낮을수록, 등급판정 재신청 횟수가 낮을수록 등급외 상태를 유지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등급외자의 장기요양서비스 제도개선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치매 서비스 경험과 인지기능 간의 관계 연구: 건강정보이해능력 집단 비교를 중심으로 (The moderating effect of Health Literacy on the association between Dementia Service and Cognitive function)

  • 신혜리;김영선;이상화;최은영;맹성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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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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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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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 성인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서비스 이용 여부와 인지기능의 관계를 살펴보고, 건강정보이해능력이 두 변수 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나타내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K대학교에서 전국 60~79세 지역사회 거주자를 대상으로 직접면접조사를 통해 수집한 2016년 치매이해능력 설문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최종분석대상자로는 522명이 선정되었다.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첫째, 치매 서비스 경험이 있는 노인일수록 인지기능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건강정보이해능력이 높을수록 인지기능이 높게 나타났다. 셋째, 치매 서비스 경험과 인지기능의 관계에서 건강정보이해능력이 조절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건강정보이해능력이 치매서비스 이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발견하여 고령자의 치매 및 건강 관련 정책에 주요 시사점을 제시한다.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상실경험, 노후불안, 우울감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Loss Experiences, Aging Anxiety, and Depression of Young-old and Old-old)

  • 백지은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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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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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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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간 일반적인 특성, 상실경험, 노후불안, 우울에 있어서의 차이를 분석하고, 상실경험이 노후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전기노인과 후기노인 간 차이를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편의표집하여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06명의 자료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인 특성에 있어서는 전기노인이 후기노인에 비해 배우자가 있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다른 변인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후기노인이 전기노인에 비해 건강, 관계, 경제, 역할에 있어서의 상실경험이 더 크게 나타났으며, 노후불안은 더 크고, 우울은 더 낮게 나타났다. 셋째, 전기노인의 경우 건강, 경제, 역할상실이 클수록 우울이 높게 나타났으며, 후기노인의 경우 역할상실과 경제상실 경험이 클수록 노후불안이 컸으며, 역할상실이 클수록 우울이 높았다. 본 연구는 노년기를 세분화하여 노년 전기와 후기에 적합한 상실경험 보완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의의가 있다.

과학기술인력의 재교육·계속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요구분석 (A Needs Analysis for the Development of Re-Education & Continuous Education Programs for R&D Human Resources)

  • 조현정;김병근
    •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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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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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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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과학기술인력에 대한 재교육 계속교육 요구를 분석하여, 과학기술인력에 대한 기존 교육의 체계화 및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과학기술 인력 재교육 계속교육에 대한 정책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문헌조사를 통해 과학기술인력 재교육 계속교육의 필요성 및 기존 산업현장의 요구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한 후, 대학 및 출연(연), 그리고 민간기업 연구소의 연구 인력을 대상으로 재교육 계속교육의 시행 현황 조사 및 시행 프로그램에 대한 중요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기존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대상자의 요구를 분석하고, 교육 활성화 장애 요인 및 개선요인을 조사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교육 계속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또한, 과학기술인력의 재교육 계속교육에 대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 및 지원내용의 중요성에 대한 조사를 통해 과학기술인력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한 요구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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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성과 식사섭취의 관련성;국민건강영양조사 제3기 (2005년) (Association of Household Food Security with Dietary Intake;Based on the Third (2005)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III))

  • 심지선;오경원;남정모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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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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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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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제3기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연구 대상자의 과반수에서 식품확보가 불안정하였으며, 식품안정성은 식사섭취와 관련이 있어 식품확보가 불안정한 군에서 영양소 섭취량이 낮고 섭취 식품의 다양성이 적었다. 본 연구는 우리 국민의 식품안정성과 식사섭취의 관련성에 대한 거의 초기 연구로 식품확보에 대한 안정성의 문제 크기를 파악하고 식품확보 여부에 따른 식사섭취의 양적${\cdot}$질적 측면을 다루었다. 이와 함께 식생활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식품안정성과 건강 및 질병에 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향후에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식품확보를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중인 정책의 효과 평가와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겠다.

뇌졸중 환자의 실행증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raxia on Activity of Daily Living in Stroke Patients)

  • 신수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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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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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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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실행증이 일상생활수준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뇌졸중 환자 38명이 참여하였으며 대상자들에게 Birmingham Cognitive Screen(BCoS) 실행증 검사와 일상생활동작 검사인 K-MBI 평가를 실시하였다. BCoS 실행증 검사의 cutoff score를 이용하여 환자들의 실행증 유무를 판별하고 실행증이 있는 환자들은 특징적인 유형으로 구별하여 일상생활수준을 ANOVA로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실행증 환자는 18명, 실행증이 없는 환자는 20으로 구분되었으며, 두 환자 군의 일상생활수준의 차이는 없었다(p>0.05). 그러나 실행증 환자군을 세부유형으로 분류하고 비교한 결과 개인위생, 식사하기, 용변처리, 계단오르기, 대변조절, 소변조절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F=4.431~9.193, p<0.05). 실행증은 일상생활 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므로 뇌졸중 환자를 관리하는 다 영역의 전문가들은 실행증 여부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잠재적 일상생활의 문제를 고려한 정책 및 치료 프로그램을 고안해야 할 것이다.

소득수준에 따른 암 검진 이용현황 분석: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Income-related differences in cancer screening in Korea : Based on the 6th(2014)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임지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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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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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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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득수준에 따른 암 검진 이용 현황과 암 검진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는데 있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설문에 응답한 만 40세 이상 3,393명을 분석대상자로 하였다. 분석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생활양식, 건강관련변수, 소득수준에 따른 암 검진 이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실시하였으며, 암 검진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소득수준에 따른 암 검진 이용 현황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암 검진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성, 연령, 배우자 유무, 교육수준, 경제활동 유무, 민간보험 가입 유무, 흡연상태, 중강도 신체활동 유무, 만성질환 개수, 가구소득 수준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득이 낮은 계층, 만성질환자 등을 위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보다 효과적인 암 검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해준다. 이러한 결과들은 향후 소득수준에 따른 암 검진 이용의 형평성과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의미 있게 활용되어질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흡연과 뇌졸중의 관련성 :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이용 (The relationship between smoking and stroke by general characteristics : using the 6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남영희;정현정;김예순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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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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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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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흡연과 뇌졸중과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2015년) 자료를 이용하였고, 연구 대상자 중 흡연자는 2,146명, 뇌졸중 진단자는 132명을 복합표본설계방법에 의한 가중치, 층화변수, 조사구를 적용하여 SPSS Ver. 21.0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흡연을 하는 경우 오즈비가 1.7배 높았고(p<0.001), 흡연에 따른 뇌졸중의 위험요인은 연령(p=0.008, p=0.10), 교육수준(p=0.003, p=0.008), 고혈압(p<0.001), 주관적 건강상태(p=0.008)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분석되었다. 따라서 뇌졸중의 발생과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범국가적 보건정책과 스마트기기 등을 활용한 보건교육 콘텐츠 개발이 요구된다.

가족갈등, 사회적지지 및 자아존중감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mily Conflict, Social Support and Self-Esteem on Life Satisfaction of the Aged)

  • 김이철;백진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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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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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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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갈등과 사회적 지지 및 자아존중감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2014년 제9차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생활만족도에 관련된 변인들의 특성과 상관관계 및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검증하기 위해, SPSS WIN 20.0프로그램을 사용했다. 조사대상자는 65세 이상 85세 미만 노인 중 사회적 지지 문항에 응답한 296명을 추출하였고,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갈등이 노인의 생활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반해, 사회적 지지는 생활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은 노인 생활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립변수 중 자아존중감이 생활만족도에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가족갈등을 완화하고,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을 제고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지원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한 주관적 구강건강인지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 (Convergence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Oral Health Cognition Using 6th Six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Data)

  • 송애희;김화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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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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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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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사회경제적 요인, 치주질환 및 영구치 우식경험에 따른 구강건강의 격차를 확인하고,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적 요인을 분석하여 정책 계획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은 본인이 인지하는 구강상태에 응답한 7,639명으로 하였고, 분석방법은 복합 표본 교차분석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시행하였다. 결과는 연령이 높고, 가구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이 나쁘고, 구강검사를 한 대상자는 구강건강을 좋게, 치주질환이나 영구치우식경험자는 구강건강을 나쁘게 인식하였다.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치주질환 경험자, 영구치우식경험자 등이 구강건강에 부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구강건강의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정책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