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적 건강

검색결과 1,777건 처리시간 0.031초

COVID-19 격리 해제 이후 농촌 여중생의 정신건강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Mental Health of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Living in Rural Area After COVID-19 Quarantine Lifts)

  • 한숙희;강문희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10호
    • /
    • pp.71-77
    • /
    • 2022
  • 본 연구는 농촌에 거주하는 여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기간은 2022년 3월 14일에서 25일까지로 G 군에 소재한 3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여중생 2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Pearson's correlation과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유의한 영향요인은 양부모와의 거주 (β=.12, t=2.50, p =.013), 과거 주관적 정신건강상태 (β=.15, t=2.83, p =.005), 주관적 신체 건강 상태 (β=-.21, t=-3.94, p<.001), 외로움(β=.22, t=4.23, p <.001), 불면증 중증도(β=.36, t=6.55, p<.001)이었으며, 이들 변수는 정신건강에 대해 46%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를 통해 양부모와 거주, 과거 정신건강상태, 신체건강상태, 외로움, 불면증 중증도를 고려한 여자 중학생의 정신건강을 위한 중재 전략과 변수 간 인과 관계를 구체화할 수 있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위한 심인성 어지럼 (Psychogenic Dizziness for Psychiatrists in Korea)

  • 이경규
    • 정신신체의학
    • /
    • 제24권1호
    • /
    • pp.9-19
    • /
    • 2016
  • 어지럼을 호소하는 환자들 중 많은 환자에서 신경 이과적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고 정신의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심인성 어지럼증이란 진단을 붙이는데, 이는 대개 정신의학적 문제로 인하여 어지럼이 발생한다. 어지럼증 환자의 2-4명 중 1명일 정도로 많은 편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심인성 어지럼에 대한 진료, 연구 등이 부족한 편이다. 이에 저자는 한국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심인성 어지럼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동참을 하도록 하기위하여 이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 논문은 정신질환 특히 불안과 어지럼의 생물학적, 심리적 연관성을 포함한 심인성 어지럼의 원인 및 진단, 심인성 어지럼과 관련된 정신질환 및 각 정신질환에서의 어지럼의 특성, 그리고 심인성 어지럼의 치료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대상으로 하였기에 신경 이과와의 협진에 필수적인 중추성 및 말초성 어지럼에 대해서도 간략히 고찰하였다. 치료에서는 특정치료, 증상치료, 전정재활치료 뿐만이 아니라 심인성 어지럼의 치료에 필수적인 약물치료 및 인지행동치료에 대해서도 고찰하였다. 어지럼 환자에게 신경 이과적 검사 및 진료 시 기질적 문제가 없거나, 기질적 문제가 있을지라도 다른 정신과적 증상이 상당히 동반된 심인성 어지럼 환자라면 정신의학적 치료를 적용하여 치료성공률을 높이고 나은 귀결을 보일 것이다. 어지럼의 치료에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한 환자-중심의 치료적 접근이 환자들의 고통 경감과 삶의 질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한국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심인성 어지럼증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제시한다.

불면증으로 의뢰된 입원환자의 임상적 특징 및 협진 유형 분석 (The Characteristics and Types of Psychiatric Consultation for Insomnia Symptom in Hospitalized Patients)

  • 전한솔;유승호;하지현;전홍준;박두흠
    • 수면정신생리
    • /
    • 제25권2호
    • /
    • pp.68-73
    • /
    • 2018
  • 목 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입원 환자들 중 불면증으로 정신건강의학과로 자문을 요청하게 되는 환자들의 인구학적 특성과 협진을 의뢰하는 형태를 알아보고, 또한 비 재협진군과 재협진군의 인구학적 특성과 협진 유형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종합병원 입원 환자의 불면증의 특징을 조사하는 것이다. 방 법 : 2005년 8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약 6년 6개월 간 입원한 환자들 중 정신건강의학과로 자문 의뢰된 4,9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중 불면증으로 의뢰된 236명의 환자들의 협진 결과를 이용하여 후향적으로 인구학적 특성 및 협진 유형에 대해 분석하였다. 또한, 전체 대상자를 재협진군과 비 재협진군으로 구분하여 두 군의 인구학적 특성과 협진 유형의 차이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결 과 : 6년 6개월 간, 병원에 입원한 전체 환자 중 정신건강의학과에 불면증으로 의뢰된 환자는 총 236명으로 전체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중 4.8%에 해당하였다. 불면증으로 의뢰된 환자의 평균 연령은 $62.0{\pm}14.3$세로 전체 정신건강의학과에 협진 의뢰된 환자 군의 평균 $56.7{\pm}18.7$세 보다 높았다. 이중 재협진 의뢰 되었던 환자는 65명으로 전체의 27.5%를 차지 하였고 이는 전체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의뢰 환자 중 평균 재협진 환자 비율(41.5%)에 비해 낮았다. 불면증으로 의뢰된 환자 군의 협진 의뢰 형태는 3형 의뢰 형태가(입원 후 생긴 정신건강의학과적 합병증 치료를 위한 협진 의뢰) 가장 많았고(51.3%) 2형 의뢰(입원 상의 문제와 정신건강의학과적 증상과의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경우)가 2번째로 많았다(36.0%). 결 론 : 대학 병원에서 불면증으로 의뢰된 환자 군은 전체 정신건강의학과 협진 의뢰 환자 군에 비해 고령, 남성의 비율이 높았고, 재협진률이 낮으며 2차적으로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 각 과 주치의들은 입원 환자들의 불면증에 발생 가능성에 유의하고, 필요시 적극적인 평가와 자문 의뢰를 시행하여야 하며, 자문 의뢰를 받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은 초진 시 진단과 치료와 함께 재협진 시기 권고와 같은 적극적인 개입을 할 필요가 있다.

청년의 물질적 박탈감이 주관적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Material Deprivation on Subjective Mental Health of Youth: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 박동진;김송미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12호
    • /
    • pp.71-78
    • /
    • 2022
  • 본 연구는 청년의 물질적 박탈감이 주관적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살펴 볼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21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에 참여한 청년 2,041명의 응답데이터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분석, 조절효과 모형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청년의 물질적 박탈감이 주관적 정신건강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년의 물질적 박탈감이 주관적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적 지지가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청년의 주관적 정신건강 수준 제고를 위해서는 청년의 물질적 박탈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공공정책 및 제도를 보다 강화할 뿐 아니라 사회적 지지수준을 높여 사회적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주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Mental Health among Nursing students)

  • 지영주;이윤복;이아름;전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8호
    • /
    • pp.3866-3875
    • /
    • 201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 정도와 이에 영향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자기보고형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19-23세의 간호대학생 269명이 참여하였다. 사용되어진 도구로는 간이 정신진단검사, 다차원적 대처척도, 간호대학생의 스트레스가 사용되었다. SPSS WIN 20.0을 사용하여 대상자의 빈도분석, 피어슨 상관관계, 회귀분석법을 실시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 수준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가족, 친구, 그 외 주위 사람, 건강상태, 학과만족도, 소극적 철수, 정서표출, 적극적 망각, 자제, 고집, 긍정적 비교, 동화 또는 양보, 체념, 자기비판, 문제해결적 지원추구, 정서적 지원추구, 종교적 추구, 대학차원 스트레스, 임상차원 스트레스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들 변수 중에서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은 대학차원 스트레스, 자기비판, 소극적 철수, 학과만족도, 건강상태에 의해 44.9% 설명되어졌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향상을 위해서는 이들 요인들이 모두 고려된 다 학제적 접근법이 적합함을 알았으며, 차후 중재를 통한 효과 검증 연구를 제안하는 바이다.

청소년의 컴퓨터 및 인터넷 이용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양육방식과 또래애착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Digital Technologies on Adolescent Mental Health: The Role of Parenting Style and Peer Attachment)

  • 박재영;한치훈;오주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8호
    • /
    • pp.1-13
    • /
    • 2019
  • 청소년의 인터넷 이용과 정신건강 간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가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대다수가 인터넷 사용시간에 초점을 맞춘 횡단면 분석이며, 정신건강의 단편적인 측면, 즉, 우울만 고려했다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이에 본 연구는 컴퓨터 및 인터넷 이용행태가 청소년 정신건강의 다양한 측면 (주의산만, 공격성,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또한, 이러한 영향이 양육방식과 또래애착에 따라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한국아동 청소년패널데이터의 중학교 1학년 패널 6차와 7차 자료를 활용하여 종단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습 목적의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컴퓨터 게임과 소셜 미디어 이용은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학습이 우울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부모의 애정을 낮게 느끼는 경우 영향력이 더 강하게 나타났다. 한편, 소셜 미디어의 부정적인 영향은 부모의 애정과 또래애착에 의해 완화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컴퓨터 및 인터넷 이용의 양면성을 제시하며, 이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노인학대피해경험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he Elder Abuse experience on mental health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

  • 심미영;박희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 /
    • 제19권3호
    • /
    • pp.119-126
    • /
    • 2014
  • 이 연구는 노인학대 피해경험이 노인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사회적지지가 조절효과를 어떻게 나타내는지 분석해 봄으로써 이론적, 실천적 시사점을 도출한 연구이다. 연구를 위해 전국에 분포해 있는 24개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상담을 했던 학대피해노인 270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피해경험과 사회적 지지, 정신건강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고 연구결과, 노인학대 피해 경험은 피해노인의 정신건강에 유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두 변수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건강을 지키는 현장-검도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 /
    • 제19권9호통권202호
    • /
    • pp.14-17
    • /
    • 1995
  • 한때 장안의 화제였던 TV드라마 ‘모래시계’에서 멋있게 죽도를 휘두르던 어느 탤런트의 모습이 방영된 이후 ‘검도’는 세인들의 새로운 관심사가 되었다. 그래서 웬만한 검도관에는 검도를 배우려 몰려든 학생들로 북적대기도 했다. 무슨 유행처럼 시작되기는 했지만, ‘검도’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꽤 괜찮은 운동이다. 우선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조금 과격(?)한 듯 보이는 수련과정을 통해 신체기능을 원활히 해줄 뿐만 아니라, 상대방과의 대련을 통해 인내심, 정신집중력, 담력 등을 기를 수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만점인 운동이 바로 ‘검도’인 것이다. 이처럼 꽤 가치 있고 유익한 운동인 ‘검도’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검도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무엇을 배우는 것인지 서울의 한 검도관을 찾아가 알아보았다.

  • PDF

텍스트 마이닝을 이용한 자존감 저하의 심각성 분석 (Analysis of the Severity of Self-Esteem Reduction Using Text Mining)

  • 김범수;황영빈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 /
    • pp.47-51
    • /
    • 2021
  • 1. 연구배경 및 목적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을 놓고 이 두 가지 중에서 어떤 건강이 더 중요한지 여러 가지 의견을 놓고 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도 있지만 이 역시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다. 육체가 건강하지 못하고 망가지면 제대로 활동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의지력도 약해지고 게을러지기 쉽다. 반대로 정신적으로도 너무 충격을 받으면 육체가 상하는 경우도 있다. TV에서도 보면 충격적인 일을 겪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오르는 경우도 있고, 심장마비까지 오는 경우를 보게 된다. 교통사고도 다친 육체적인 상처보다 사고로 인한 정신적인 충격 때문에 몸이 더 안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정신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로 이러한 부분 때문인 것도 있지만, 살아감에 있어서 사회생활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요즘 시대에는 정신건강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정신적으로도 너무 위축되어 버리면 할 수 있을 거 같은 일도 제대로 해내기 어렵고, 자기능력을 제대로 발휘를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을 채우기 위해서는 자존감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존감이 저하되고, 자존감이 상실하게 되면 자신을 스스로 초라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쉽고, 스스로가 아무것도 해낼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한 생각들 때문에 결국 우울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우울증도 극복하지 못하고, 방치하다 보면 결국 육체에 심한 질병이 있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처럼 우울증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무기력해진다. 우울증은 최악의 경우 자살과 자해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결국 정신건강이 인생의 모든 것까지 좌우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그렇지만 연예인들도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의 심각성, 자존감 상실의 심각성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어떤 요소 및 원인이 자존감 상실로 이어지는지 알아보고, 연구하고자 한다. '텍스트 마이닝'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분석하고자 한다. '텍스트 마이닝'이란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를 통해서 유용한 정보들을 찾아내고 통계적인 의미가 있는 개념이나 특성을 추출하고 이것들 간의 패턴이나 추세 등 정보를 끌어 오는 과정이다. 이러한 기능들을 이용하면 자존감 상실의 원인이 무엇인지 자존감 상실이 어떤 것을 가져다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먼저 키워드를 '자존감 상실', '자괴감', '모멸감', '수치심', '죄책감', '고독감'등 자존심 상실과 연관된 단어로 정하고, SNS '트위터'를 통해서 정해진 키워드를 검색하고, 검색으로 얻어진 문장들을 수집해서 단어들을 추출해서 빈도 횟수도 분석하고, 연관성 있는 단어들 끼리 묶어서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도 분석하고자 한다.

  • PDF

대학생의 정신건강 예측구조모형 (Prediction Structure Model of Mental Health of University Students)

  • 전미경;오경옥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2호
    • /
    • pp.251-262
    • /
    • 2017
  • 본 연구는 Bronfenbrenner의 생태학적 체계이론을 바탕으로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구분하고 통합적인 모형 구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은 횡단적 조사연구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 및 정신건강관련 특성은 SPSS 20.0 프로그램을, 모형의 적합도검증, 가설검증은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x^2=614.90$(p=.000), Q값=3.5, GFI=.88, AGFI=.84, NFI=.92, NNFI=.94, CFI=.94, RMR=.02, RMSEA=.08 적합도를 나타내어 연구모형이 가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정신건강에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스트레스 대처 방안과 자아 존중감, 부모의 양육태도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학생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 자아존중감 증진, 스트레스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간호중재를 개발하고, 학교현장 및 정신보건 실무에 활용하는 중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