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건강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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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A: 한국 익명 심리건강 플랫폼 기반 심리상담 데이터셋 (MICA: Mind Care Dataset on Korean Anonymous Mental Health Platform )

  • 양승무;김성현;정찬희;구지혜;홍승혁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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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22년도 제34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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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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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안감, 우울증 등을 비롯한 정신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COVID-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정신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도 심리상담을 받는 비율이 증가하는 등 정신 건강 관리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정신 건강 관리를 위한 여러 진입 장벽들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비대면 심리상담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과 정신 건강 관리를 결합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으며,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는 이미 워봇(Woebot), 유퍼(Youper) 같은 심리상담 챗봇이 상용화되어 서비스 중이다. 그러나 한국에서의 심리상담 챗봇은 아직까지 해외만큼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 못했다. 또한, 이러한 챗봇을 구축하기 위한 데이터셋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익명 심리 플랫폼을 통하여, 심리전문가가 비식별화한 고민과 해당 고민에 대한 전문가 답변을 활용하여 구축한 MICA를 소개한다. 또한, 본 데이터셋을 활용해 딥러닝 기반의 언어 모델을 학습하고 정량적, 정성적 성능 평가를 통해 챗봇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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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 인구집단의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유병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Counseling and Depression Prevalence in the Korean Adult Population)

  • 김상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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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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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6-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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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 성인 인구집단의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상담 이행 여부와 우울증 현재 유병 여부와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2차 자료 분석연구이다. 연구자료는 질병관리청에서 수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 3차 연도(2018년) 원시자료로부터 추출되었다. 연구대상자는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수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중 만 19세 이상의 성인 인구 6,238명이었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7.0 version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성은 복합표본 빈도 분석을, 일반적 특성과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상담 이행 여부와의 관련성, 일반적 특성과 우울증 현재 유병 여부와의 관련성,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현재 유병과의 관련성 등은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상담 이행 여부는 성별, 결혼상태, 경제활동 여부, 소득수준 등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p<0.05). 우울증 현재 유병 여부는 연령 변수와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p<0.0001). 지난 1년간 정신건강 상담을 이행한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우울증 현재 유병의 오즈비가 5.09배(OR, 5.085; p<0.0001)가 더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성인인구집단의 정신건강에 관한 취약한 요인을 예측함으로써 우울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한 남녀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행태와 가족관계 정도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최은희;남은우;윤세영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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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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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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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 청소년의 행태와 가족관계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중학생의 학교내외 생활지도 및 정신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 조사방법 : 원주의 한 남녀공학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08년 11월 2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함. 총 454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377명이 조사에 참여하였음. 척도는 신체증상, 식사장해, 우울감, 대인관계, 무력감, 충동성 등 정신건강에 관한 6척도와 31개 항목으로 구성됨. 통계분석은 독립변수인 행태변수와 가족관계 변수를 교차분석을 시행하였고, 변수간의 평균간 차이검증은 t-test와 ANOVA를 시행하였고, 정신건강 관련요인 규명을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함. 결과 : 성별에 따라 아침에 상쾌하게 눈이 떠지는지, 취침시각, 공부시간, 핸드폰 유무, 다이어트 경험, 운동 횟수, 취미여부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음. 가족구성인원 변수에 따라 가족에게 고민상담, 집안 일 돕기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음. 종속변수인 정신건강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수는 가족과 고민상담, 가족과 식사, 아침에 상쾌하게 눈이 떠지는지, 아침식사여부, 공부시간, 운동 횟수였음. 가족과 식사를 하는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그리고 12시 이전에 취침하는 학생들이 12시 이후에 취침하는 학생들보다 정신건강이 좋은 것으로 나타남. 토의 및 결론 : 중학생들의 정신건강 지도를 위해서는 행태변수와 가족관계 변수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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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전후 피해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및 건강관련 삶의 질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the mental health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victimized community residences before and after Sewol ferry disaster)

  • 이진숙;이은주;이수경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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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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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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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세월호 참사 전후 피해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상태 및 건강관련 삶의 질을 비교 분석하여 추후 대형 인적재난의 발생 시 피해지역의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에서는 빅데이터인 지역사회건강조사자료를 이용하여 세월호 피해지역인 안산시와 진도군에 거주하는 주민 총 3,632명(2013년도 1,803명, 2014년도 1,829명)을 대상으로 주관적 건강수준, 적정수면 여부, 주관적 스트레스, 스트레스 상담여부와, 우울감 경험여부, 우울감 상담여부, 건강관련 삶의 질을 참사 전후로 비교하였다. 세월호 사건 후 피해지역 주민들은 주관적 건강수준과 적정수면여부, 주관적 스트레스 정도, 건강관련 삶의 질에서 부정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반면, 스트레스 상담 여부, 우울감 상담 여부는 참사 전과 후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는 대형 인적피해를 가져온 세월호 피해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사건 발생 전 후의 정신건강 및 건강관련 삶의 질을 비교하여 추후 재난의 피해지원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이나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서 의의가 있다. 향후 피해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및 건강관련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후속 연구들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생활양식이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정신건강의 매개효과 (Influence of Health Promoting Lifestyle on Subjective Well-being in College Students: Mediating Effect of Mental Health)

  • 정구철;주지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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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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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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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생활양식과 주관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대학생 283명이었다. 자료의 분석은 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및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생활양식은 주관적 웰빙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건강증진생활양식은 정신건강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셋째, 대학생들의 건강증진생활양식과 주관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정신건강의 우울증, 반사회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의 변수들이 유의한 매개변수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행복 증진과 정신건강을 위한 건강증진행위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빅뱅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검증 - 과정지향심리학 이론을 중심으로 (The Development and Effect Verification of BigBang Group Counseling Program- Focusing on the Process Oriented Psychology)

  • 양명숙;전지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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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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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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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과정지향심리학적 접근을 통하여 대학 신입생의 심리적 안녕감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된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연구절차는 프로그램 개발절차와 프로그램 효과검증 절차로 이루어졌고, 세부적으로 6단계의 프로그램 개발과정을 구안하여 개발하였다. 연구대상은 대학생 신입생 116명이었고, 총 15개의 집단상담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집단원 자체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심리적 안녕감과 정신건강 점수의 유의미한 변화를 확인하였고, 경험보고서 분석을 통해 구성된 프로그램의 목표를 달성하였다고 평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의의는 대학 신입생이 경험하는 다양한 역경과 스트레스를 프로그램의 하위목표인 자기이해, 역경과 도전의 상대성에 대한 알아차림, 그리고 자기반영의 우주로의 확장을 통하여 심리적 안녕감 증진과 정신건강을 향상을 돕는데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 신입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방법이나 교육정책을 제안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s of Mindfuln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and College Life Adjustment)

  • 정구철;김영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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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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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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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대학생 246명이었다. 자료의 분석은 분산분석과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전공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마음챙김과 대학생활적응이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대학생들의 정신건강(건강염려증, 우울증, 반사회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은 마음챙김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셋째,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우울증, 반사회성, 편집증,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은 대학생활적응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넷째, 마음챙김은 대학생활적응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정신건강 영역 중 우울증, 반사회성, 강박증, 정신분열증, 내향성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마음챙김은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대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마음챙김의 역할과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고민 상담 챗봇 기반 영화 추천 시스템 (Movie Recommendation System Based on Counseling Chatbot)

  • 박지호;서채은;김서영;이재현;최승훈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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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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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3-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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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현대 사회에서 정신건강이 중요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으나 국내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7.2%에 그친다. 코로나 발생 이후 이동성 제약 등의 요인에 따라 디지털 정신건강 관리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AI 챗봇을 활용한 고민 상담을 통해 위로 및 제안을 제공하고,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영화를 추천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KoBert 모델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감성을 분석하고, KoGPT 모델을 활용해 챗봇 응답을 생성한다.

정신건강과 주관적 구강건강의 관련성에 대한 융합적 연구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Health and Self-rated Oral Health on Convergence Study)

  • 원영순;김지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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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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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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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성인의 정신건강과 주관적 구강건강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제5기(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성인 3,591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정신건강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의 위험도와 95% 신뢰구간은 다변량로지스틱회귀분석을 통해 산출하였으며,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에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OR=1.62; 95% CI=1.36-1.95), 치통경험에서는 2주 이상 연속 우울감이 있는 경우(OR=1.40; 95% CI=1.06-1.85), 저작불편호소경험에서는 정신문제상담 경험이 있는 경우(OR=2.31; 95% CI=1.28-4.18), 악관절 증상경험에서는 2주 이상 연속 우울감이 있는 경우(OR=1.83; 95% CI=1.39-2.42), 말하기 문제의 경우 정신문제 상담을 받은 경우(OR=4.80; 95% CI=2.10-10.94)에서 위험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스트레스인지, 우울증상 경험, 정신문제 상담경험이 주관적 구강건강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의 정신건강을 고려한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두 가지 영역에 융합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