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서 중재 프로그램

검색결과 116건 처리시간 0.028초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한 집단 피아노 연주 활동 사례 연구 (Effects of Group Piano Playing on International Marriage Immigrant Women's Self-Efficacy; A Case Study)

  • 우현정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 /
    • 제7권2호
    • /
    • pp.1-22
    • /
    • 2010
  • 본 연구는 심리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집단 피아노 연주 활동 프로그램이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자기효능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서울에 소재한 N 다문화 지원 기관에서 국제결혼 이주여성 5명을 대상으로 10주간 주 1회 10회기의 집단 피아노 연주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방법에는 양적 연구 방법과 질적 연구 방법이 함께 사용된 혼합적 연구 방법 설계가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대상자들의 자기효능감 척도 검사 평균 점수는 비모수 검증 결과 유의도 수준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함을 나타냈으며, 질적 내용 분석에서도 세션 초기보다 세션 후기에 대상자들의 자기효능감이 언어적 행동적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음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이상의 연구 결과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데에 집단 피아노 연주 활동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중재도구로서 가능성이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 PDF

노래심리치료를 통한 청소년의 시험불안 감소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Song Psychotherapy in Decreasing Adolescent Test Anxiety)

  • 임지혜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 /
    • 제6권1호
    • /
    • pp.81-109
    • /
    • 2009
  • 본 연구는 시험불안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의 시험불안 감소를 위해 주 2회 50분씩 총 12회기의 노래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시험불안이 유의하게 감소되었는지를 알아보고자 대전 소재 D중학교에 재학 중인 4명의 중학생을 선별하여 척도 검사에 의한 양적연구방법과 내용 분석을 통한 질적연구방법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시험불안 척도(TAI-K) 검사를 실시하여 양적 분석을, 대상자들의 회기별 노래 자료에 대한 언어적 반응을 3회에 걸쳐 반복 실시한 질문지를 정리하여 질적인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노래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시험불안은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회 반복 실시한 질문지를 이용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대상자들의 기술을 비교 분석한 결과, 노래심리치료는 시험불안 청소년의 불안, 걱정, 긴장감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노래심리치료는 시험불안과 연관이 있는 학업에 대한 부담감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노래심리치료는 청소년의 시험불안 감소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중재이며, 시험불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의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험불안으로 인한 인지적, 정서적인 문제를 호소하는 시험불안 청소년에게 노래를 통한 치료적 중재가 시험불안을 감소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한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 PDF

비만청소년의 인지ㆍ정서ㆍ행동 중재 (The Effect of the REBT Group Program on the Weight Control of Obese High School Girls)

  • 박충선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 /
    • 제7권2호
    • /
    • pp.213-224
    • /
    • 2001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effect on the weight control of the REBT group program as a nursing intervention. For this purpose, non-equivalent control group design with pretest and posttest and follow-up test as quasi-experiment was used. Subjects of the study were consisted of twenty-four obese girls (Experimental group: 10, control group: 14) who appeared to having above 20% of the body mass index from ane high school in M city. The whole program was carried out from January to June, 2000. Used dependent variables for evaluating the effect of the REBT group program including were weight control belief(rational thinking, emotion about exercise, eating self-efficacy, eating behavior), body mass index and serum lipids(total cholesterol, triglyceride, low-density lipoprotein, high-density lipoprotein). For evaluating the effect of the program, dependent variables was analyzed by experimental stages three times; the first week, the fourth week, and the eighth week since the experimental input began. Data were analyzed by the SAS PC+ program with t-test, repeated measure ANOVA to determine the effect of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After the REBT group program, only eating self-efficacy among the weight control belief of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increased than that of control group. 2. After the REBT group program, body mass index of experiment group was significantly decreased than that of control group. 3. After the REBT group program, triglyceride and low density lipoprotein among the serum lipids in the experiment group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than those of control group.

  • PDF

치위생(학)과 신입생의 긍정심리자본과 대학생활 적응과의 관련성에 대한 융합적 연구 (Convergent Relationship between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College Life Adaptation in Freshmen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 조미숙;박정현;장경애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9권10호
    • /
    • pp.195-202
    • /
    • 2019
  • 본 연구는 부산, 울산, 대구광역시 지역의 대학교 치위생(학)과에 재학중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적응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조사를 실시하였다. 주요변인들의 결과 희망, 복원력, 낙관주의, 자기효능감, 학업적응, 사회적응, 개인정서적응, 대학환경적응의 요인에서 모두 정적 상관을 가지고 있어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긍정심리자본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요인 중 학업적응과 사회적응은 낙관주의(p<0.001)와 자기효능감(p<0.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개인정서적응과 대학환경적응은 낙관주의(p<0.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킬 있는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현장에 적용해야 할 것이다.

임부의 우울에 임신 스트레스, 자아존중감이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gnant Women's Pregnancy Stress and Self-Esteem on Their Depression)

  • 황란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9권5호
    • /
    • pp.469-477
    • /
    • 2021
  • 본 연구 목적은 임부의 임신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우울 정도를 조사하고 그 변수들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여, 임부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154명의 임부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은 t-test, ANOVA, Scheffe's test,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임신 스트레스는 평균 61.17±13.84점(범위:27~135)으로, 계획된 임신인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자아존중감은 평균 30.94±4.76점(범위:10~40)으로, 종교, 직업, 임신주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우울은 평균 6.89±5.04점(범위:0~63)으로, 계획된 임신인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우울은 임신 스트레스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자아존중감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신 스트레스는 자아존중감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부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아존중감, 계획된 임신 여부, 임신 스트레스 순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산전 관리 시 임부의 임신 스트레스, 자아존중감 및 우울 등 정서적 요인 정도를 사정하고, 임부의 정서적 측면을 지지하기 위한 간호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암 환자의 FoMO(Fear of Missing Out) 개념분석 (A concept analysis of FoMO (Fear of Missing Out) in cancer patients)

  • 김미애;이지원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2권12호
    • /
    • pp.529-538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FoMO에 대한 개념분석을 통해 개념의 속성을 규명하고, 암 환자에서의 FoMO 개념을 통해 암 환자의 FoMO에 대한 중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Walker & Avant(2010)의 개념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개념속성, 선행요인, 결과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2004년부터 2021년까지 발표한 국내외 선행연구 중 최종 82편을 분석하였다. 개념속성은 상대적 박탈감, 사회적 배제, 소속감의 결핍, 타인과 상호작용의 부재, 부정적인 감정이었으며, 선행요인은 흐름을 놓치거나 자신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한 소외감, 타인과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싶은 욕구였다. 이에 대한 결과는 정신적 고통이 증가하고, 우울, 불안 등 부정 정서가 촉발되며, 삶의 만족감과 자존감이 저하된다. 암 환자에서도 이러한 FoMO의 속성이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암 환자의 FoMO를 개선하기 위한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만성질환자의 건강동기 개념분석 (Concept Analysis of Health Motivation in Patients with Chronic Disease)

  • 정미정;이한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7호
    • /
    • pp.575-586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질환자의 건강행동에 대한 건강동기 개념의 속성을 파악하여, 만성질환자를 위한 근거기반 간호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Walker와 Avant의 개념분석 단계에 따라 만성질환자의 건강과 관련된 동기에 대해 연구한 14편의 학술지 및 학위논문을 선정하고, 추가적 문헌고찰을 통해 개념을 분석하였다. 만성질환자의 건강동기 속성으로 다음의 3가지가 도출되었다. 첫째, 건강행동을 위한 심리적 욕구, 둘째,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다차원적인 상태, 셋째, 변화 가능하고 행동변화를 유발하는 정서적 힘이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선행요인, 속성, 결과를 고려하여 건강동기를 증진하는 간호중재 프로그램 적용을 통해 근거에 기반한 체계적 만성질환자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대인관계능력,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go Resilience, Interpersonal Relation, and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on college life adaptation of nursing students)

  • 최숙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11호
    • /
    • pp.148-156
    • /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대인관계능력,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여 대학생활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B, Y시의 간호대학생 30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7년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평균 $3.21{\pm}0.53$점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은 자아탄력성(r=.443, p<.001), 대인관계능력(r=.400, p<.001),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r=.465, p<.001)과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년(${\beta}=-.202$, p<.001), 전공만족(${\beta}=.285$, p<.001), 자아탄력성(${\beta}=.191$, p<.001),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beta}=.251$, p<.001)으로 나타났고, 설명력은 46.2%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하여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고, 대학생활적응을 높일 수 있는 중재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일 농촌지역 치매 파트너 활동과 치매 노인의 삶의 질 (The Activities of Dementia Partners and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with Dementia in Rural Area)

  • 김성림;김현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46권4호
    • /
    • pp.230-241
    • /
    • 2021
  • 본 연구 결과 치매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우울이었고 우울을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보건기관의 정서적 지지 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치매 파트너인 돌봄 제공자의 자기자비는 치매 노인의 우울과 상관성을 보여, 주민 지지자원의 역할개발을 위해 돌봄 제공자인 치매 파트너의 자기 자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관련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지역사회에서 나이 들어가기'를 원하는 재가 치매 노인을 위하여 사회적 지지 자원 개입을 통한 치매 파트너 사업에 대한 보건기관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지역 특성에 기초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수립을 통하여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향상 시키고 건강 형평성 차원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적이고 질 높은 틀을 갖춰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일개 농촌지역 치매 노인과 치매 파트너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소규모 연구로 일반화하기에 다소 한계가 있으므로 대상자를 확대한 반복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현재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치매 노인을 위한 활동으로 정서적 지지를 포함하는 통합적 중재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제언한다. 셋째, 농촌지역 주민을 통한 돌봄 제공자의 농번기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세울 것을 제언한다.

혈액투석 환자의 삶의 질과 우울, 불안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of Life and Depression, Anxiety in Hemodialysis Patients)

  • 전영애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 /
    • 제4권1호
    • /
    • pp.7-22
    • /
    • 2018
  • 본 연구는 혈액투석 환자의 삶의 질과 우울, 불안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S시 소재 N의료원 1개 종합병원 인공신장실에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19세 이상, 혈액투석을 시작한지 1개월 이상된 13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나 중도에 포기하거나 사망, 또는 잘못 기재된 설문지를 제외한 총 1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삶의 질 평균점수는 57.77점으로 나타났고, 우울은 12.25점, 불안은 10.52점으로 대상자의 삶의 질은 낮은 편이었고, 우울과 불안은 높은 편이었다. 대상자의 삶의 질, 우울, 불안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삶의 질은 우울과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r=-.782, p<.001), 불안과도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r=-.719, p<.001). 우울과 불안은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r=.873, p<.001).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우울이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β=-.585).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 혈액 투석 환자들에서 흔히 나타나는 정서적 문제인 우울과 불안 요인 중 특히, 대상자의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수인 우울의 정도에 집중하여 감소시킬 수 있는 중재 전략과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