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서조절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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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조절양식과 교사효능감이 유아교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arly childhood teachers' emotional regulation style and teacher efficacy to their burnout)

  • 강혜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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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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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02-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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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정서조절양식과 교사효능감이 유아교사의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여, 유아교사의 소진을 감소시키거나 예방할 수 있는 보호요인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와 울산광역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유아교사 1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유아교사의 정서조절양식과 교사효능감은 각각 소진에 영향력이 있었는데, 회피-분산적 양식을 많이 사용할수록 소진이 많았고, 개인적 교사효능감이 높을수록 소진이 적었다. 이 결과는 정서조절양식과 교사효능감이 유아교사의 소진을 의미 있게 설명하는 변인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유아교사가 효과적인 정서조절양식을 사용하도록 돕고 교사효능감을 증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정서조절 양식과 부모 애착이 청소년의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Emotion Regulation Style and Parent Attachment : Effects on Adolescents' Satisfaction with Life)

  • 유안진;이점숙;정현심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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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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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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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Subjects were 2192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of Seoul and Kyonggi Province. Data, consisting of a self-report questionnaire, were analyzed by two-way ANOVA, univariate F-tes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Findings were that boys showed more avoidance/distraction and active problem solving styles but less support seeking than girls. Older adolescents reported less parent attachment than younger adolescents; girls reported more mother attachment than boys. Older adolescents reported more life satisfaction than younger adolescents; girls reported more life satisfaction than boys. A higher degree of life satisfaction was reported by subjects with more parent attachment, more active problem solving and less avoidance/distraction styles, by younger adolescents, and by girls. Degree of parent attachment was the most powerful predictor of adolescents' satisfaction wi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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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기능적 신념과 정서조절 양식이 간호사의 문제해결 능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ing Factors for Nurses' Problem Solving Ability Related to Dysfunctional Beliefs and Emotion Regulation Strategy)

  • 신연희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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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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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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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influencing factors of dysfunctional beliefs and emotion regulation strategy for nurses' problem solving ability. Methods: This study was a cross-sectional design with a sample of 745 nurses from 1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Gyeonggido. The scales were Dysfunctional Beliefs Test (70 items), Emotion Regulation Strategy Questionnaire (25 items) and Social Problem Solving Inventory (52 item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17.0 employing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mean score for problem solving ability was 11.26 points. Influencing factors for nurses' problem solving ability were identified as 'active regulation style' in emotion regulation strategy and 'negative concept of social self' in dysfunctional beliefs. Conclusion: It is plausible to assume that dysfunctional beliefs which are vulnerability factors in cognitive variables and emotion regulation strategy affect nurses' problem solving ability.

분노하는 아동의 상담사례연구 (A Case Study on Child-Centered Play Therapy for Young Child's Anger)

  • 김태선
    • 산업진흥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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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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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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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분노감정이 주된 정서조절 이슈의 5세 여아에 대한 아동중심놀이치료 이론을 근거로 한 아동상담 사례이다. 아동 분노의 빈도 및 강도로 인하여 유치원 적응 및 어머니의 양육에 어려움이 있었다. 아동상담은 Full Battery 심리검사 실시 후, 2021년 3월 29일부터 2022년 6월 15일까지 14개월 동안 주 1회씩 아동상담 40분 부모상담 10분의 총 47사례회가 진행되었다. 아동은 주도적인 놀이를 통해 상담사례회기 동안 공격성, 통제성, 애정 및 힘의 욕구를 나타냈으며, 상담실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정서조절능력의 향상이 관찰되었다. 아동은 부모에게 자신의 감정과 요구에 대한 언어와 행동적 표현능력의 향상을 나타내었고, 초등학교 입학 후 원만한 학교적응 양상을 보였다. 어머니는 아동양육이 전보다 편안하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는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 한해 전 14개월 동안 정서조절에 대하여 개입 한 상담사례연구의 결과로, 1학년 학기초 동안 적응적 학교생활양식을 확인한 연구로서도 의의가 있다.

대학생의 성인애착, 정서조절양식 및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Adult Attachment, Emotion Regulation Styl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University Students)

  • 채영문;곽수진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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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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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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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ocio-demographic variables, adult attachment and emotion regulation style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university students. We conducted a survey on 318 university students in Cheongju-si and Hongseong gun. T-test, Pearson' productive correlation,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emotion regulation style according to university student's sex. In other words, females used more support-seeking style than males did. Second, male university students' psychological well-being was high at more active style, less anxiety attachment and avoidant/distractive style, older students, less avoidance attachment, and higher economic status. Third, female university students' psychological well-being was high at less avoidant/distractive style and more active style, older students, less anxiety attachment, and more support-seeking style. In conclusion, emotion regulation style was the strongest factor to increase university student's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other variable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또래 애착과 정서조절 양식이 청소년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eer Attachment and Emotion Regulation Style on Adolescents' Depression)

  • 유안진;이점숙;정현심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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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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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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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differences in peer attachment, emotion regulation style and depression perceived by adolescents according to age and gender of adolescents. Also, aim that identifies variables which have influences on adolescents' depression. The subjects were 2279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male 1150, female 1129) who live in Seoul and Kyonggi. All respondents answered by self-report questionnaire. The scales of emotion regulation style consist of three parts: support-seeking, avoidance/distraction, and active problem-solving. Data were analyzed by two-way ANOVA, t-tse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older male and female adolescents perceived less peer attachment than younger adolescents. Specially female adolescents showed more differences between older adolescents and younger adolescents. Second, male adolescents showed more avoidance/distraction style and active problem-solving style but less support-seeking style than female adolescents. Third, older adolescents perceived more depression than younger adolescents. Fourth, peer attachment, age, avoidance/distraction style, active problem-solving style, support-seeking style and gender had a significant effect on adolescents' depression. In other words, adolescents who had more avoidance/distraction style and support-seeking style, who had less peer attachment and active problem-solving style, who had more avoidance/distraction style and support-seeking style, who had less peer attachment and active problem-solving style, who was older adolescents than younger adolescents, and who was female adolescents than male adolescents perceived more depression. The study results suggest that the degree of peer attachment was the most powerful predictor of adolescents' depression.

청소년의 분노표현 양식과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이 학교분노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nger expression style and perceived emotional competence on school anger in adolescents)

  • 김진영 ;고영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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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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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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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분노표현 양식과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이 학교분노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생 304명(남자 134명, 여자 170명)에게 한국판 상태-특성 분노표현 척도(Korean Version of State-Trait Anger Expression Inventory; STAXI-K) 중 분노표현 양식 척도(분노표출, 분노억제, 분노통제), 한국판 학교분노 척도(Korean Version of School Anger Inventory), 그리고 한국판 특성 메타-기분 척도(Korean Version of Trait Meta-Mood Scale; K-TMMS)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학교분노는 분노표출 및 분노억제와는 정적인 상관을 그리고 분노통제 및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과는 부적인 상관을 보였다. 학교분노에 대한 분노표출과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의 상호작용 효과 그리고 학교분노에 대한 분노억제와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반면에 학교분노에 대한 분노통제와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분석에서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 점수가 낮은 경우에는 학교분노에 대한 분노 통제의 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은 반면에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 점수가 높은 경우에는 학교분노에 대한 분노 통제의 효과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기초하여 청소년의 학교분노 수준을 경감시키기 위한 심리학적인 프로그램에서 분노통제의 기술과 더불어 지각된 정서적 유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다루어야 할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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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이후 초, 중, 고, 대학생과 부모의 스트레스 경험과 대처양식 및 사회적 지원: 토착심리학적 접근 (The experience of stress, coping, and social support of students and parents after the economic crisis: The indigenous psychology approach)

  • 박영신;김의철;김묘성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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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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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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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의 주된 목적은 IMF시대 이후 한국 학생과 부모의 스트레스 경험과 대처양식 및 사회적 지원을 토착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분석하는데 있다. 최종분석대상은 1,476명으로서, 학생 634명(초 135명, 중 118명, 고 168명, 대 213명), 부모 842명(부 421명, 모 421명)이었다. 고통스러운 스트레스 경험으로 학생은 학업과 인간관계를, 아버지는 경제적 문제를, 어머니는 가정생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지적하였다. 가정생활 스트레스에 포함되는 대표적인 내용은 가족관계 갈등과 자녀교육 문제였다. 스트레스 대처방법으로는 학생과 부모 모두 스스로 노력하고 인내하는 자기조절 대처를 가장 많이 하고, 그 다음으로 포기/회피 대처를 많이 하였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도움을 준 사람으로, 학생은 친구를, 부모는 배우자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을 가장 많이 지적하였다.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으로 됨에 따라 사회적 지원의 제공자로서 친구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었다. 과반수 이상의 학생과 부모가, 사회적 지원의 내용으로서 격려와 위로로 대표되는 정서적 도움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정서적 도움은 학업, 인간관계, 가정생활, 경제문제 등 학생과 성인의 대표적인 스트레스 경험에서 일관되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IMF시대 이전과 IMF지원을 받은 직후에 토착심리학적 접근방법을 통해 연구한 누적된 결과들과 이 연구에서의 결과를 종합하여, 스트레스 경험, 대처양식 및 사회적 지원에 관련하여 한국 사람들이 갖고 있는 사회적 표상을 정리하였다. 이러한 한국 사람의 스트레스 관련 토착심리에 관한 논의를 토대로, 다양한 후속연구의 방향이 모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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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청소년의 성격양식과 정서조절곤란이 섭식태도에 미치는 영향 : 신체질량지수(BMI) 집단별 차이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Personality Style and Emotion Dysregulation on Female Adolescents' Eating Attitude : A Comparison between Different Body Mass Index(BMI) Groups)

  • 조한비;김정민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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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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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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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personality style and emotional dysregulation on female adolescents' eating attitude, and the mediating effect of emotional dysregula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style and eating attitude. For this research, questionnaires on personality style, emotional dysregulation and eating attitude were administered to 1370 female high school students based in Seoul. Among 1370 questionnaires collected, 1239 were selected and statistically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Win 21.0. The main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female adolescents' BMI, the level of their eating attitude differed significantly. Second, according to female adolescents' BMI, female adolescents' personality style and emotional dysregulation were found to affect their eating attitude significantly. Third, emotional dysregulation had a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emale adolescents' personality style and eating attitude. To be more specific, for the normal weight group of female adolescents, emotional dysregulation was found to have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tropy and eating attitude, and a ful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utonomy and eating attitude. On the contrary, for the overweight and obese groups of female adolescents, emotional dysregulation was found to have a ful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tropy and eating attitude, an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autonomy and eating attitude. The results of the study show the ways in which personality and emotional traits contribute to female adolescents' eating attitude according to their BMI, and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treatment of adolescents' eating disorder in clinical settings.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심리학 (Educational Psychology in the Age of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 이선영
    • 한국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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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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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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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삶에 급진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디지털 혁명으로 불리 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유비쿼터스 학습을 토대로 한 개별화 학습이 강조된다. 학습내용은 서술적 지식이 아닌 절차적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될 것이며 학습 영역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합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학습자는 비판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자기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기조절 능력과 인지적 유연성을 토대로 하는 메타인지가 중요하다. 또한,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협업 활동과 사회적 조망 능력, 사회 정서기술 역시 중요한 필수 역량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학습자에게 개별화된 학습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개인적 특성인 학습자의 자기효능감, 흥미, 호기심과 창의성을 토대로 하는 학습 패러다임으로 전환하여야 한다. 이와 더불어 변화하는 교수 학습 방법에 따른 평가 양식을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교육 혁신을 이끌어 나갈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수역량에 대한 재 개념화가 필요하다. 미래의 교사는 학습 현장에서 테크놀로지를 능숙하게 활용하여 창의적인 수업을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타 학문과의 융합을 도모하기 위한 협업 능력과 인지적 유연성도 갖추어야 한다. 이러한 논의와 함께 교육의 변화 방향과 함께 정책적인 개입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