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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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에서 사용되는 한국어 정서 단어의 정서가, 활성화 차원 측정 (Measuring a Valence and Activation Dimension of Korean Emotion Terms using in Social Media)

  • 이신영;고일주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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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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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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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소셜 미디어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사용자가 생성한 텍스트 데이터가 급증하고 있다. 오피니언 마이닝에서는 이러한 사용자의 텍스트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의견을 추출하고 있다. 특히 오피니언 마이닝의 세부 분야인 정서분석에서는 텍스트에서 사용자의 정서를 추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정서 단어 목록 구축이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소셜 미디어의 정서 분석을 위해서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 텍스트를 사용하여 정서 단어 목록을 구축하였다. 페이스북 텍스트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한 후 정서 단어를 선별하고 설문을 통하여 정서가와 활성화 차원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정서가, 활성화 차원을 포함한 267개 정서 단어 목록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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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융합적 연구 -메타분석의 활용 (A Convergence Study about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Program - Meta analysis)

  • 김경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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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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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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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교육현장, 상담 현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융합적 연구로서,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메타분석은 통계적인 방법을 활용하여 선행연구물들에 대한 종합적인 결과와 프로그램 개입의 크기와 방향을 제시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분석방법이다. 논문의 선정기준을 통해 총 33편의 연구물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33편의 연구물에서 92개의 효과크기를 종합하여 분석한 결과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는 0.839로 나타났다. 정서지능의 하위 범주 영역에 따른 결과를 비교한 결과, 정서인식 영역의 효과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냈다(g=.919). 다음으로는 정서이입 영역(g=0.841), 정서활용 영역(g=0.834), 정서조절 영역(g=0.785), 정서표현 영역(g=0.766)순으로 효과크기를 보고하였다. 참가자의 연령에 따른 효과크기를 비교한 결과 대학생 및 성인, 초등학생, 중 고등학생,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연구와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선수의 스포츠 심리기술과 정서에 대한 정서지능의 중요도 (Importance of sport emotional intelligence on sports psychological skills and sports emotion among athletes)

  • 이미숙;박철용;남정훈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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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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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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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선수들의 스포츠 심리기술과 스포츠정서에 대한 스포츠 정서지능의 중요도를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에 따라 SPSS 18.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측정 자료의 구성타당도 및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그리고 스포츠 정서지능과 심리기술 및 스포츠 정서의 관계는 AMOS 18.0을 이용한 잠재평균분석을 통해 스포츠 정서지능 수준 별 스포츠 심리기술과 스포츠 정서의 차이를 분석하였고, 공분산구조분석을 통해 이들 요인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스포츠 정서지능 수준 별 스포츠 심리기술과 스포츠 정서의 차이는 스포츠 정서지능 고집단이 저집단에 비해 스포츠 심리기술의 팀조화와 심상 및 의지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포츠 정서에서는 자부심과 행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스포츠 정서지능과 스포츠 심리기술의 관계에서는 스포츠 정서지능이 스포츠 심리기술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포츠 정서지능과 스포츠 정서의 관계에서는 스포츠 정서지능이 스포츠 정서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스포츠 심리기술과 스포츠 정서의 관계에서는 스포츠 심리기술이 스포츠 정서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 처리의 인지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한 정서 억제의 차원성과 심리 사회적 적응 (Dimensionality of emotion suppression and psychosocial adaptation: Based on the cognitive process model of emotion processing)

  • 우성범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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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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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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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정서 표현의 억제 구인을 Kennedy-Moore & Watson의 정서 처리의 인지 평가모델에 따라 구체적으로 구분하여 정서 억제의 구성개념을 명료화하고 정서 억제의 다차원적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또한 정서 억제와 관련한 구성개념과 성차와 관련한 선행연구들의 이슈들을 종합하여 정서 억제를 성별 비교를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성인 남녀 657명을 대상으로 정서에 대한 태도, 감정표현 불능증, 정서 조절 곤란 척도와 우울, 분노, 일상적 스트레스 척도를 실시하였다. 정서 억제 요인과 관련한 척도들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KMW모델의 각 단계에 해당하는 정서 억제 요인들이 나타나 '정서적 정보에 대한 주의 어려움', '정서의 이해와 해석 어려움', '정서 통제 신념', '정서 표현 취약성 신념'으로 명명하였다. 다음으로 요인분석에서 나타난 각 정서 억제 요인을 기준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연구참가자들을 분류하였다. 그 결과 4가지 군집이 추출되어 '정서 통제 신념 군집', '정서 표현 군집', '정서주의 실패 군집', '전반적 억제 군집'으로 명명하였다. 각 군집을 대상으로 우울, 분노, 일상적 스트레스의 평균차이를 검증한 결과, 모든 종속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른 정서억제 군집들의 빈도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남성에서는 전반적 억제 군집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에서는 정서표현 군집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서 억제에 대한 네가지 군집이 심리 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성차가 존재하는지 분석하였고,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우뇌 기능을 활용한 정서조절 미술수업의 효과성 (Effectiveness of emotional regulation art class using right brain function)

  • 김희주;허윤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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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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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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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초등학생 시기는 정서조절을 영역에서 발달 단계상 미성숙하기 때문에 정서조절능력 배양이 필요하다. 미술수업에 정서조절을 접목해 진행하면 학생들의 인성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기에 본 연구는 정서조절 증진을 위해 우뇌의 기능을 활용한 정서조절 미술수업을 진행하고 정서조절 증진의 효과성을 사전·사후 질문지와 사후 인터뷰를 통해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사전 사후 분석 결과 수업 이후 정서조절 하위 요소 중 '자기 정서 인식 및 표현', '타인 정서 인식 및 배려' 그리고 '대인관계'에서 통계적으로 높게 나왔다. 인터뷰 분석 결과 모든 학생이 정서조절 하위항목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수업 전보다 수업 후에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이해하였으며, 부정적인 정서를 긍정적인 정서로 정화함으로 정서를 표현할 수 있는 효과가 있었다. 앞으로 정서조절 미술수업을 위한 다양한 교수 학습 방법을 적용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아동의 정서 특정적 자율신경계 반응 분석 (Emotion-Specific Autonomic Nervous System Responses and Patterns in Children)

  • 손진훈;이정미;이경화;석지아;방석원;김경환;이미희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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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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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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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그동안 정서의 실험적 유도의 어려움과 많은 제약으로 인해 성인 위주로만 이루어져 오던 정서연구가 최근 수 년 간의 정서연구에 대한 방법론의 발달로 아동에게까지 그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의 다섯 가지 정서 (기쁨, 분노, 슬픔, 스트레스, 놀람)에 의해 유발되는 아동의 자율신경계 패턴을 확인하고자 한다. 놀람 정서를 추가한 "아동용 정서유발 프로토콜 (양경혜 등, 2000)"을 사용하여 아동에게 정서를 유발시키고, 정서가 유발되는 도안의 자율신경계 반응(KST, ECG, EDA, PPG)을 측정하였다. 초등학교 1, 2 학년인 34명(남: 18, 여:16)의 아동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실험 결과 다섯 가지 정서가 아동들에게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유발되었으며, 정서에 따른 생리반응 변화가 관찰되었다. 분석에 사용된 12개 생리반응 변수 중 8개 변수에서 정서에 따른 차이가 발견되었으며, 정서에 따라 다른 자율신경계 반응 패턴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동일한 방법으로 수행한 본 연구실의 선행 연구와도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아동용 정서유발 프로토콜이 표준화된 아동정서 유발자극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생리반응 주형(template)을 이용하여 아동정서를 구분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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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과 맥락의 정서성이 기억 부호화에 미치는 영향: ERP 연구 (The Effect of Emotional Content and Context on Memory Encoding: ERP Studies)

  • 박선희;박태진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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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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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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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자극의 정서성에 따른 부호화 기전의 차이와 맥락의 정서성이 중립 단어의 부호화 기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특히 정서자극의 우수한 기억 수행이 주의자원 배분에 기인한 것인지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 연구는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정서자극과 비정서적 단어를 연속으로 제시하여 자극과 맥락의 정서성이 기억 수행과 ERP 평균 진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정서자극으로는 IAPS(International Affective Picture System) 자극을 사용하였으며, 긍정, 중립, 부정자극을 제시하였다. 행동 분석결과, 정서자극이 중립자극보다 우수한 기억 수행을 보인 반면, 정서맥락 내 단어는 중립맥락 내 단어에 비해 저조한 기억 수행을 보였다. 또한 ERP의 LPC(Late Positive Complex) 진폭분석 결과, 정서자극이 중립자극에 비해 높은 진폭을 보인 반면, 정서맥락 내 단어는 중립맥락 내 단어에 비해 낮은 진폭을 나타냈다. 이 결과는 정서자극에 대한 주의 선점이 정서맥락 내 단어의 기억 수행을 방해한다는 자원할당 모형의 설명에 부합하는 것으로서, 정서자극에 대한 주의자원 배분 설명을 지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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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정서지능이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Mother's Emotional Intelligence on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Efficacy)

  • 박진영;부성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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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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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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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의 정서지능이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정서지능의 중요성 및 어머니의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어머니 2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어머니의 정서지능은 양육스트레스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어머니의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어머니의 정서지능이 높을수록 양육효능감이 높게 나타나, 부모로서의 효능감은 높은 반면, 부모로서의 좌절감과 불안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정서지능이 양육스트레스에 대해 약 15.6%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서지능의 하위 변인 중 정서표현, 정서조절이 양육스트레스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어머니의 정서지능이 양육효능감에 대해 약 23.4%의 설명력을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서지능의 하위 변인 중 정서인식, 정서표현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취정서의 국내외 연구동향 (Research Trends on Achievement Emotion)

  • 박서연;윤미선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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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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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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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성취정서란 학생들이 학업상황에서 경험하는 정서로, 성취활동이나 성취결과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정서이다. 교육심리 분야에서 학생들의 동기와 정서에 대한 측면으로 연구의 관심이 확대되면서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성취정서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그 동안 이루어진 성취정서 관련 연구들을 사회?문화적 배경에 따라 국내와 국외로 나누어 분석하고 구조화하여 성취정서 관련 연구의 흐름과 방향성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학업상황에 적합한 성취정서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연구대상은 국내외 데이터베이스 검색을 통해 추출된 2000년부터 2016년까지의 국내외 학술지 논문으로, 국내 47편, 국외 58편, 총 105편이 선정되었다. 분석기준은 연구시기, 연구내용, 연구방법으로 나누었고, 연구시기는 기간을 통제하지 않고 분석하였으며, 연구내용에는 연구변인과 성취상황을 포함하였고, 연구방법에는 연구설계, 연구유형, 분석방법, 측정도구, 연구대상을 포함하였다. 이상의 자료를 SPSS를 사용하여 기술통계치를 산출하였으며, 국내외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성취정서에 대한 연구의 흐름을 크게 성취정서에 대한 척도개발 연구와 관련 변인 간의 관계 연구로 나누어볼 수 있었다. 성취정서를 측정하는 대표적 척도인 AEQ가 국외에서 개발된 척도이기 때문에 국내 성취정서 연구에 적합한 척도개발 연구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국내의 경우 동기, 특히 자기조절 학습전략과 학업적 정서조절과 관련된 연구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국내 성취정서 연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예측과 정서가 후견지명 편향에 끼치는 영향 (The Effect of Prediction and Emotion on Hindsight Bias)

  • 김성은;현주하;한광희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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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8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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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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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어떤 사건에 대한 예측 정확성 여부와 기억을 회상할 때의 정서 상태가 후견지명 편향 (hindsight bias)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valence 축에 따라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를 일으키는 두 가지 음악을 제시하고 두 조건에 대하여 기억에 대한 과잉 확신이 얼마나 달라지는가를 분석하였다. 예측 정확성 여부에 대해서는 실험 결과 데이터 중 예측 일치 조건과 불일치 조건으로 나누어 후견지명 편향에 끼치는 영향과 정서와의 상호작용이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사람들은 예측과 반대되는 결과를 접했을 때 결과에 anchoring하여 기억을 회상하려는 편향이 더욱 커졌으며 부정적인 정서보다 긍정적 정서 상태일 때 후견지명 편향이 더욱 커졌음을 밝혔다. 특히 예측과 상이한 결과 피드백을 받고 긍정적 정서 상태일 때 가장 많은 왜곡 현상을 보였으며, 예측 불일치/ 부정적 정서 조건, 예측 일치/ 긍정적 정서 조건, 예측 일치/ 부정적 정서 조건 순으로 후견지명 편향을 보였다. 이 결과는 정서 상태보다 어떤 사건에 대한 예측 정확성 여부가 후견지명 편향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실험실 상황을 통하여 자기와 관련이 없는 중립적 과제를 통해서도 후견지명 편향이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그 동안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정서와 후견지명 편향의 관계를 밝히고, 기존의 예측 정확성에 따른 편향을 설명하는 모델간 논쟁이 많았으나 실험 결과가 motivational model을 지지함을 밝혔음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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