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서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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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교사의 정서경험에 관한 연구 동향 분석: 국내학회지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Research Trends on Early Childhood Teacher's Emotional Experience - Focusing on Domestic Journals -)

  • 김수정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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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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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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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최근 수행되어진 영유아교사가 경험하는 정서와 관련된 국내의 연구들을 보다 종합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추후 영유아교사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정서 관련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영유아교사들이 보육현장에서 보다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함과 동시에, 부정적인 정서 경험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최근 영유아교사가 경험하는 다양한 정서 경험과 관련되어 학술지에 개재된 87편의 선행연구들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영유아교사의 정서 관련 논문은 2012년도 이전과 비교하여, 2013년도 이후,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연구유형의 경향은 검사 및 척도를 적용한 설문조사 방법을 사용한 논문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영유아교사의 정서경험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이루어진 연구주제로서, 부정적인 정서경험에 관하여서는 영유아교사들이 경험하는 소진이었으며, 긍정적인 정서경험에 관하여 가장 많이 연구되어진 주제는 영유아교사들이 경험하는 행복이었고, 영유아 교사가 경험하는 행복과 관련된 변인을 탐색하는 연구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었다. 본 연구의 분석을 통해 영유아교사들이 경험하는 정서에 관한 체계적인 이해 및 건강한 정서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추후 연구의 방향을 제안할 수 있었다.

연령 증가에 따른 정서최적화 특성의 변화: 정서 경험과 사회적 목표 중심으로 (Age difference in affective optimization: emotion experiences and social goals)

  • 유경;민경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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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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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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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연령에 따른 정서경험과 사회적 목표에서의 변화를 통해 노년기 정서적 삶에 있어서 정서최적화 특성을 확인하고, 주관적 안녕감이 어떻게 변화, 유지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청년집단 238명(평균 연령 19-23세), 중년집단 495명(48-64세), 노년집단 283명(65-82세)으로 총 1,046명이 본 연구에 참가하였다. 연령 증가에 따른 정서 경험의 차이를 확인해 본 결과, 중년에서 노년에 이르는 시기에 정적 정서 경험은 차이가 없고 부적 정서 경험이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집단은 다른 연령집단에 비해 정서최적화 유지를 위해 슬픔이나 섭섭함과 같은 각성수준이 비교적 낮은 정서들을 더 빈번하게 경험하며 삶에 있어서 정서관련 목표가 정보관련 혹은 능력관련 목표에 비해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증가에 따른 주관적 안녕감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유의미한 연령차는 확인되지 않았다. 노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다양한 정서를 경험하며 정서최적화를 통해 주관적 안녕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성별에 따른 정서 경험을 살펴본 결과, 노년 여성 집단이 노년 남성 집단에 비해 부적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며, 특히 배우자가 없는 경우 부적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고 주관적 안녕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기 정서 경험과 사회적 목표에 따른 정서 최적화 특성이 노년기 적응과 주관적 안녕감 유지에 대해 갖는 의의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서경험 빈도와 정서조절 방향에 나타난 한국 노인의 정서최적화 특징 (Characteristics of Affective Optimization in Elderly Koreans)

  • 안미소;김혜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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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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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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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나이가 들면서 남은 인생이 제한적임을 느끼게 됨에 따라 부정정서 경험을 최소화하고 긍정정서 경험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정서조절하게 된다는 사회정서적 선택이론을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검증하였다. 긍정적인 정서의 부정적 측면과 부정적인 정서의 긍정적 측면이 존재함을 인정하는 동양의 변증법적 정서개념에서는 부정정서를 최소화하고 긍정정서를 극대화할 필요성이 크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변증법적 정서개념에 기초한 동양문화권의 한국 노인은 긍정정서를 극대화하고 부정정서를 최소화하기보다는 각성을 줄여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정서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 166명의 청년, 중년, 노인을 대상으로 PANAS 척도를 사용하여 각성수준이 다양한 긍정, 부정 정서경험의 빈도를 평가하였으며, 정서경험 상황에서 정서를 약화/순응/극대화 하는 지에 대해 질문하였다. 노인이 청년보다 부정정서 뿐만 아니라 긍정정서도 덜 빈번하게 경험하였다. 또 정서문항을 각성수준에 따라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청년들은 고각성 정서를 저각성 정서보다 더 자주 경험하였으나, 노인들은 고각성 정서를 덜 경험하였다. 또 노인은 청년보다 부정정서를 약화시킨다는 반응과 긍정정서를 약화시킨다는 반응을 더 많이 하였다. 이에 반해 긍정정서를 극대화한다는 반응은 청년이 가장 많았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 노인은 각성수준이 높은 긍정정서와 부정정서를 모두 약화시켜서 정서적 안정을 유지함을 시사한다.

혐오자극에 대한 정서조절전략이 얼굴표정 및 정서경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Emotion Regulation Strategy to the Disgust Stimulus on Facial Expression and Emotional Experience)

  • 장성리;이장한
    • 한국심리학회지ㆍ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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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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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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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혐오정서 유발자극에 대한 선행사건초점 조절전략과 반응초점 조절전략이 얼굴표정 및 정서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는 여자 대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참여자들이 혐오정서 유발동영상을 시청할 때 서로 다른 정서조절전략(정서 표현, 표현 억제, 인지적 재평가, 표현 불일치)을 사용하도록 하여 얼굴표정과 정서경험을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정서 표현집단에서 혐오표현단위의 빈도가 가장 높았고 표현 불일치, 인지적 재평가, 표현 억제집단의 순으로 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실제 경험한 정서를 반영하는 얼굴 윗부분에서 인지적 재평가집단의 혐오관련표현단위의 빈도가 정서 표현집단과 표현 불일치집단보다 낮게 나타났다. 자기보고식 정서 상태 측정결과, 표현 불일치집단에서 가장 많이 긍정정서가 감소한 반면, 인지적 재평가집단에서는 긍정정서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는 정서조절전략이 얼굴표정 및 정서경험에 미친 영향을 통해 인지적 재평가전략이 가장 기능적인 정서조절전략임을 확인하였다.

경험표집법을 통해 살펴본 도시노인의 일상생활 경험: 공간/대인맥락과 정서경험에서의 젠더차이를 중심으로 (Emotional Experience of Korean Urban Elderly in Everyday Lives using Experience Sampling Method: A focus on gender differences)

  • 한경혜;손정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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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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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9-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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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경험표집법을 이용하여 도시노인들의 일상생활 경험을 활동의 공간과 대인맥락을 중심으로 재구성하고, 이러한 일상의 맥락들이 노인들의 순간 정서경험과 어떠한 관련성을 맺고 있는지 탐색하는 것이다. 특히 노인의 일상생활의 구성과 그 과정에서 느끼는 정서적 경험은 노인이 처한 사회구조적 맥락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주목하여, 개인의 삶을 구성하는 중요한 맥락 중 하나인 젠더에 초점을 맞추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남성 76명, 여성 72명의 도시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외적, 내적 경험을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경험표집법을 사용하여 참여자들이 평소에 어디서, 누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매 순간마다 어떠한 긍정적, 부정적 정서를 경험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또한, 각 개인이 반복적으로 작성한 응답수를 분석의 단위로 하여 기술통계, 카이제곱검증, t 검증, 그리고 분산분석 및 Scheffe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노인의 일상생활의 활동 공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공간은 집이고, 일상의 시간을 가장 많이 공유하는 사람은 배우자였다. (2) 전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부정적 정서경험 수준이 높았다. (3) 활동의 공간 및 대인맥락과 정서경험 수준 간 관련성이 젠더에 따라 상이하였다. 이러한 주요 결과에 기초하여 노인의 일상생활에서의 정서경험의 의미와 이와 관련되는 일상의 맥락에서의 젠더차이를 논의하였다.

정서중심심리코칭 경험에 관한 질적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Experience of Emotion Focused Psychology Coaching)

  • 김현진;정현섭;나은혜;신진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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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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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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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정서중심심리코칭 경험의 본질이 무엇이며, 그 경험이 연구 참여자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정서중심코칭을 5회 경험한 4인의 연구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수행하였다. 면담자료는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정서중심심리코칭은 Greenberg의 정서중심치료를 기반으로 ICF의 코칭 핵심역량과 함께 융합하여 정서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새로운 코칭심리 모델이다. 분석결과, 정서중심코칭 경험 이전에는 자신의 정서를 회피하거나 억압한 면이 있었고, 이로 인해 행동에서도 효과적인 대인관계나 대안을 탐색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반면 경험 이후에는 정서에 대한 인식, 정서 조율, 정서 표현, 상대에 대한 정서 이해(공감) 등이 적응적인 형태로 발전하였으며,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하게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간호학과 학생들의 협동적 정보행태에 대한 만족도와 정서적 경험에 관한 연구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User Satisfaction and Affective Experiences of Collaborative Information Behavior)

  • 이지수;나경식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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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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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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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그룹과제 시 협동적 정보행태에서 나타나는 만족도 및 정서적 경험 등을 설문조사하여 이들의 관계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이용자들의 협동적 정보검색에서 나타나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정서에 대한 평가는 동일 설문지에서 PANAS 척도를 이용하여 정서적 경험을 측정하였다. 학생들의 협동적 정보검색에 대한 경험은 정서적 측면과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일반적 특성, 협동적 정보검색에 대한 경험, 정서적 측면과의 통계적 우의성은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학과 학생들의 협동적 정보검색과 정서적 경험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또한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 협동적 정보검색과 정서적 경험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생들의 성별과 '전반적 협동에 대한 만족도', 학생들의 성별과 긍정적 정서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서 협동적 정보행태에서 정서적 경험에 대한 후속 연구에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스마트폰 기반 경험표집법을 통해 수집된 작업균형유형에 따른 대학생의 몰입과 정서경험 분석 (Analysis of Flow and Emotional Experience of College Student Among Type of Occupational Balance Using Experience Sampling Methods Based on Smart Phone)

  • 홍승표;유연환;권재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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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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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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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경험표집법을 통해 학생들의 작업균형 유형을 구분하고, 그에 따른 몰입과 긍정 부정정서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학생 12명에게 하루 8회, 5일간 경험표집법을 시행하였다. 경험표집법을 통해서 외적경험으로는 주활동을, 내적경험으로는 몰입과 긍정 부정정서 상태를 파악하였고, 주활동의 빈도수에 따라 작업균형유형을 분류하였다. 분류된 작업균형유형으로는 일상생활군 3명, 노동과다군 8명, 작업균형군 1명이었다. 일상생활군에서는 무관심을 경험한 활동이 34%로 가장 높았고, 노동과다군에서는 노동활동에서 몰입을 경험한 활동이 41%로 가장 높았다. 작업균형군에서는 노동과 여가활동의 빈도가 높았지만, 여가활동에서 지루함을 많이 경험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주활동 시 몰입을 경험할 때 긍정정서의 평균값이 가장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작업균형유형에 따른 작업수행영역별 몰입경험에 차이가 있음과 몰입을 경험하는 활동 시 누적된 긍정정서가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학생의 청소년기 상실경험에 대한 정서표현과 부정적 정서조절 방략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자존감의 매개효과 (Effect of Emotional Expression and Maladap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for Loss Experience in Adolescence among College Students in Depression : With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윤운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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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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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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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누구나 경험하는 상실경험은 보다 어린 시기에 경험되었을 경우에 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청소년기 상실경험에 대한 정서표현과 부정적 정서조절방략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존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에 참여한 총 38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어떤 상실을 경험했는지, 상실 경험 후의 정서표현과 부정적 정서조절방략이 자존감의 정도에 따라 어떻게 우울에 영향을 끼치는 가를 알아보기 위해 SPSS 21.0과 Amos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상실경험에 대한 정서표현은 우울에 부적인 관계를 보였고(${\beta}=-.180$, p<.01), 부정적 정서조절 방략은 우울과 정적인 관계(${\beta}=.266$, p<.001)를 보였다. 그리고 상실경험에 대한 정서표현은 자존감수준을 증가시킴으로 우울 수준을 감소시키며, 상실경험에 대한 부정적 정서조절방략은 자존감 수준을 저하시킴으로 우울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상실 이후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정서적 경험에 대해 누구에게라도 말하는 경험이 많을수록,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할수록, 높은 자존감을 유지할수록 우울을 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다.

노년기 정서 경험의 변화와 주관적 안녕감: 종단 연구 분석 (The Changes of Emotion Experiences and Subjective Well-being in Old Age: An Analysis of Longitudinal Study)

  • 유경;이주일;강연욱;박군석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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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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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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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2003년부터 2년마다 실시되고 있는 종단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노년기의 정서 경험의 변화 특성을 확인하고 이러한 특성이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2003년 기준으로 65세 이상인 노인 중 1차(2003년), 2차(2005년), 3차(2007년) 연구에 모두 참여한 노인 참가자 844명(남성 340명, 여성 504명, 평균 연령 71.59세)을 대상으로 연령 증가에 따른 정적 정서 경험과 부적 정서 경험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혼합설계 분산분석(mixed ANOVA)을 통해 분석한 결과, 연구 참여 노인들은 부적 정서보다 정적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는 정서최적화 특성을 나타냈다. 노년기에 부적 정서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정적 정서가 급격하게 감소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믿음과 달리, 점진적인 정적 정서와 부적 정서의 감소가 나타났다. 노년기 주관적 안녕감에 정서 경험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학력이나 경제수준과 같은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비해 정서 경험이 미치는 영향이 더 컸다. 그리고, 정적 정서를 더 많이 경험하고 부적 정서를 덜 경험하는 것이 주관적 안녕감 유지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년기 삶에 있어서 정서적 삶의 중요성과 노년연구에서의 종단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