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패턴 성형 기술은 반도체와 같은 정보전자 소자 기술과 정보저장매체 기술 분야 및 광통신 분야에서 그 기술의 필요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정보저장 매체의 경우 저장밀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향후 수년 내에 기존의 정보저장매체 제작방법으로는 더 이상의 저장밀도 증가가 불가능한 수준까지 기술의 발달이 이루어지리라 예상된다. 이에 따라 패턴드 미디어(patterned media) 및 초고밀도 광정보저장매체가 정보저장기술의 차세대 매체로서 제안되었으며 이의 실현을 위해 나노 패턴 성형기술의 시급한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중략)
본고는 아직 우리들에게 생소한 분야인 CD-ROM(Compact Disk-Read Only Memory)이라고 하는 정보매체가 어떻게 Audio CD에서 발전하여 컴퓨터의 Data Storage의 매체로 탄생되었는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내용을 해설하였다. 첫째는 매체로서의 잇점과 그것을 정보전달매체로서 이용하였을 때의 특징에 대하여 기술하였으며 둘째는 실제로 CD-ROM을 사용한 시스팀으로서는 어떠한 형태로 되는가,Application을 염두에 두고 생각한다. 셋째는 데이터의 가공에서 디스크의 제작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 대하여 기술하였으며 끝으로 장래의 전망과 문제점에 대하여 간단히 기술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재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송을 위해서 재난방송 전달 매체에 대해서 비교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TV를 매체로 하고 있는 재난방송 온라인 시스템, 휴대폰을 이용한 휴대폰 재난정보 전송서비스, DMB를 이용한 재난정보 전송 서비스의 현재 개발된 기술들의 특징을 분석하였고, 기존 재난 전달 매체와 신규 전달매체의 장 단점을 비교 하였다. 기존매체는 현재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었으나, 단편적인 정보만 획득 가능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신규매체의 경우에는 아직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지만, 시스템을 갖출 경우에는 기존 매체에 특징을 합친 장점을 가질 수 있다.
인터넷은 일반 초보자들이 사용하기 쉬운 정보검색 도구의 개발, 상호작용이 가능한 멀티미디어 환경, 다양하고 무한한 정보와 쉬운 정보창출 등과 같은 장점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을 하여왔다. 인터넷이 실험매체로서의 모색단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매체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4대 매체(신문, 잡지, TV, 라디오)에 이어 제5의 매체로 서서히 자리 매김을 하여 가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기존 매체의 대중 전달과는 달리 'one-on-one' 매체라는 인터넷의 특징이 광고의 패러다임 전이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중략)
교통정보제공에 따른 운전자의 반응 행태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메시지의 구성과 표현방법, 제공시기, 제공지점, 제공매체, 소통상황에 따른 변화 등 세부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소통상황에 따라 정보매체의 이용패턴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하고, 매체의 특성에 따라 이를 재분류하여 각 소통상황에 따른 정보매체별 우회이용률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기존 연구와는 달리 정보매체의 분류기준으로 소통상황과 정보매체 이용률간의 상관계수 부호를 이용하였으며, 통계적 타당성을 갖도록 수동이용매체, 능동이용매체, 과거경험으로 군집하였다. 군집한 매체별 이용률과 소통상황 간의 상관분석 결과, 수동이용매체의 경우 통행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으나, 능동이용매체와 과거경험의 경우 음(-)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주말과 추석연휴 모두 동일하였다. 정체와 서행상황에서는 과거경험에 의한 우회결정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원활 상황에서는 수동이용매체를 이용한 우회결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혼잡이 심화될수록 수동이용매체의 이용률은 감소되는 반면, 능동이용매체와 과거경험을 이용하는 우회율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향후 주말과 추석연휴 시 우회를 통한 교통량 분산전략을 수립할 경우, 소통상황과 매체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야할 것이다.
본고에서는 네트웍환경에서의 매체변화와 장서관리의 향후관계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도서관의 주요자원이 인쇄매체에서 전자매체로 변화함에 따라서, 소장과 접근이라는 전통적인 장서관리로는 이용자 중심의 정보제공 기능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 물리적이고 형식적인 매체중심의 장서관리에서 다양한 정보매체가 담고 있는 내용중심의 내용관리(content management)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함을 규명하였다.
초등학교 통합학급에서의 교육은 과거의 분리교육에서 벗어나 포함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어느 정도의 장애를 떠나 일반학급에서 통합교육을 받고자 한다면 수용하고 그에 해당하는 교육과정과 필요한 지원을 하여야 한다. 특히 통합학급에서 아이들에게 교육하는데 있어서 정보매체를 활용한다면 교육적 효과는 다른 매체 보다 뛰어남을 알 수 있다. 과거의 셈하기와 읽기, 쓰기 교육에서 벗어나 생활중심의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취지에 적절한 정보매체를 활용한다면 보다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짐은 당연할 것이다. 하지만 통합학급의 특수교육 대상아동의 경우 여러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그 유형에 따라 다양한 매체들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통합학급 환경은 그 필요성과는 달리 어떤 것들을 구비하고 있으며, 활용 실태는 어떻게 되는지 기준 안이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에 따른 통합학급의 정보매체의 활용실태 분석을 통하여 장애아동 유형별 갖추어야할 시설과 환경 및 자료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개선방안을 본 연구를 통해 제시해보고자 하는데 있다.
최근 급속한 정보량의 증가와 함께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 및 인터넷의 보급의 확산에 따라 정보의 배포와 이응 방법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즉,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정보에 비해 산술적 증가 혹은 고정적인 공간 때문에 모든 도서관은 공간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과거로부터 정보커뮤니케이션, 특히 학문 연구분야의 주류매체로서 입지를 유지하였던 인쇄형 학술지는 연구활동의 가장 중요한 정보원으로써 연구자들의 연구동향과 함께 최신의 연구내용을 전달하는 매체이다. 도서관 및 정보센터는 학술지를 최대한 수집해야 하는데 학술지의 가격급등과 한정된 도서관 공간문제는 난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연구는 국내외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쇄매체, 디지털매체에 담긴 학술정보자원의 아카이빙에 대한 연구동향 중 인쇄매체 또는 디지털매체로 학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학술지를 디지털화하여 도서관 상호이용방식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방안을 고찰한 것이다.
이 글은 매체산업의 계급론을 복권하기 위한 시도이다. 한국사회가 계급적 질서에 따라 구성된 만큼 매체산업도 계급적 이해관계를 반영할 것인지를 입증하기 위해 매체 소유 집중, 경영과 편집권 지배, 내용 통제 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매체산업은 재벌기업, 종교자본, 외국자본, 정보 통신자본 등 여러 형태의 자본이 매체산업에 진출하여 구조를 변동시키고 있다. 거대 자본에 의한 산업 지배는 언론의 독립적 기반을 위협하며, 매체 생산물도 자본의 압박에 따라 더 보수화, 상업화되는 추세이다. 그런데 전통적인 관점에서 보면 매체는 계급간, 계층간 설득과 타협의 장으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매체는 거대한 자본을 중심으로 집중되고, 지배 블록을 단결시키는 역할을 한다. 매체산업과 연관된 자본이나 정치 세력은 한 몸이 되어 국가 권력과 여론을 좌우한다. 그 정점에는 삼성그룹이 있다는 점을 이 연구에서 밝혔다.
전통적인 종이 기록물은 그 자체로 정보이면서 동시에 매체인 특성이 있다. 그러므로 종이 기록물에 대한 보존매체는 원본이 있는 상태에서 이를 중복 저장하기 위하여 마이크로필름이나 이미지화 광디스크를 제작한 것을 말한다. 그런데 최근에 등장하고 있는 전자기록물은 실체가 없기 때문에 존재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존매체 개념이 필요하며 그것도 기존 종이 기록물을 염두에 둔 보존매체 개념과는 달라야 한다. 보존매체는 전자기록물의 진본성, 무결성 및 가용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본 논문에서는 제대로 된 보존매체의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현행 보존매체 개념의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한 원칙을 도출하였으며 그에 따른 전자기록물 보존매체의 관리방안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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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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