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접시거미과

검색결과 11건 처리시간 0.029초

코뿔애접시거미속 (거미목: 접시거미과)의 3 한국미기록종 (Three Species of the Genus Walckenaeria (Araneae: Linyphiidae) New to Korea)

  • 서보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2권2호
    • /
    • pp.101-108
    • /
    • 2013
  • 코뿔애접시거미속 (Walckenaeria)의 3종, 내장애접시거미 (Walckenaeria chikunii), 북방애접시거미 (Walckenaeria furcillata), 계곡애접시거미 (Walckenaeria ichifusaensis), 를 한국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북방애접시거미 (W. furcillata)는 구북구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나, 내장애접시거미 (W. chikunii)와 계곡애접시거미 (W. ichifusaensis)는 일본내의 모식산지에서만 알려져 있다. 사진과 진단형질의 그림을 첨부하였다.

애접시거미아과(거미목: 접시거미과)의 거미 1 신종과 4 한국미기록종의 기재 (Description of a New Species and Four New Records of the Spider Subfamily Erigoninae (Araneae: Linyphiidae) from Korea)

  • 서보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0권2호
    • /
    • pp.141-149
    • /
    • 2011
  • 애접시거미류 5종을 그림과 함께 기재하였다: 1 신종, Saitonia pilosus n. sp. (털애접시거미), 와 한국미기록종 4종, Ceratinella brevis (Wider, 1834) (껍질애접시거미), Erigone atra Blackwall, 1833 (긴톱날애접시거미), Maso sundevalli (Westring, 1851) (마소애접시거미), 그리고 Parasisis amurensis Eskov, 1984 (대륙애접시거미). 4 속, Ceratinella Emerton, 1882 (껍질애접시거미속), Maso Simon, 1884 (마소애접시거미속), Parasisis Eskov, 1984 (대륙애접시거미속), 그리고 Saitonia Eskov, 1992 (이마애접시거미속), 역시 한국미기록속이다.

한국산 Pacifiphantes속의 1 미기록종(거미목;접시거미과) (One Newly Recorded Spider of the Genus Pacifiphantes from Korea (Araneae: Linyphiioae))

  • 김승태;남궁준;이준호;박홍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3권3호
    • /
    • pp.181-183
    • /
    • 2004
  • 지금까지 국내에 알려져 있지 않던 접시거미과의 미기록종인 점봉접시거미(Pacifiphantes zakharovi Eskov et Marusik, 1994)(신칭)을 기재하였다. Pacifiphantes속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기록되는 속이다.

접시거미류(거미목: 접시거미과)의 4 한국 미기록종 (Four Linyphiid Spiders (Araneae: Linyphiidae) New to Korea)

  • 서보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2권3호
    • /
    • pp.171-179
    • /
    • 2013
  • 접시거미 4종 을 한국미기록종으로 보고한다; Centromerus sylvaticus (Blackwall,1841) (가우리접시거미), Ryojius japonicus Saito and Ono, 2001 (오이접시거미), Sachaliphantes sachalinensis (Tanasevitch, 1988) (극동접시거미), Tmeticus vulcanicus Saito and Ono, 2001 (화산애접시거미). 4속 역시 한국미기록속이다; Centromerus Dahl,1886 (가우리접시거미속), Ryojius Saito and Ono, 2001 (오이접시거미속), Sachaliphantes Saaristo and Tanasevitch, 2004 (극동접시거미속), Tmeticus Menge, 1868 (유럽애접시거미속). 종의 사진 자료와 진단을 위한 그림이 제공된다.

가지산의 거미상 (Spider Fauna of Mt. Gajisan in Gyeongsangnam-do, Korea)

  • 이수연;김승태;정종국;유정선;이준호
    • 환경생물
    • /
    • 제28권2호
    • /
    • pp.108-113
    • /
    • 2010
  • 경상남도 밀양 소재 가지산도립공원에서 채집한 317개체의 거미류는 20과 59속 66종으로 동정되었다. 종지수(species richness)는 깡충거미과 12종(20.0%), 꼬마거미과 8종(12.1%), 접시거미과 5종(7.6%), 왕거미과, 코리나거미과, 수리거미과 및 게거미과가 각 4종(6.1%), 갈거미과, 비탈거미과 및 새우게거미과가 각 3종(4.5%)의 순이었다. 동물지리구에 따른 종은 범열대종 1종(1.5%), 구북구종 4종(6.1%) 및 한국고유종은 3종(4.5%)이었으며 향후 산지에서의 생물상 및 생물자원의 분포 및 장기 모니터링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점봉산의 거미상 (Spider Fauna in Mt. Jumbong from Korea)

  • 이준호;강방훈;박홍현;남궁준;김승태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 /
    • 제5권1호
    • /
    • pp.21-32
    • /
    • 2000
  • 강원도 양양군과 인제군에 걸쳐 설악산 국립공원의 남부를 차지하고 있는 점봉산게 서식하는 거미류는 미확정 5종을 포함하여 총 27과 88녹 144종으로 나타났다. 풍부한 종 구성을 갖는 우점과의 순위는 접시거미과가 21종 (14.6%), 왕거미과 20종(13.9%), 꼬마거미과 16종(11.1%), 깡충거미과 12종(8.3%)등의 순이었고, 나머지 과는 미소 하였다. 생활형에 따르면 조망성거미는 89종(62.2%)으로 배회성 거미 55종(37.8%)보다 우세하였다. 거미류의 생태적 분포면에서 보면 구북계(Pal. spp.)가 16종 (11.2%), 전북계(Hol. spp.) 7종(4.9%) 범세계종(Cos. spp.)이 1종(0.7%)이고 한국고유종(Kor. spp.)은 25종(미확정 5종 포함, 17.4%)이었고 동양계(Or. spp.)는 한 종도 채집되지 않았다. 따라서 점봉산은 한국고유종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가장 한국적 특성을 잘 반영하는 동시에 북방계(Pal. + Hol., 16.1%)의 거미가 우세한 지역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인접국가와의 공통성을 보면, 한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 한국과 러시아 (사할린과 시베리아 포함)의 공통종은 각각 115종(80.4%), 98종(68.5%), 48종(33.6%)으로 일본, 중국과 공통성이 매우 크게 나타났으며 한·일·중·러 공통종은 39종 (27.3%)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발치 정도와 방향에 따른 물리적 환경 변화가 생물상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따라서 자연환경을 보전을 위해서는 개발의 정도와 시간의 경과에 따른 생물상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감시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거미류는 종다양성과 발생밀도가 자연상태에서 매우 높고 발견이 용이하기 때문에 조사의 진행정도에 따라 환경오염 등의 환경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지표생물로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 PDF

유기 및 관행벼 재배지 충해 발생 및 방제에 관한 연구 (Insect Pests Occurrence and Control in Organic and Conventional Rice Paddy Field)

  • 이상계;이용환;김지수;이병모;김미자;신재훈;김한명;최두회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301-314
    • /
    • 2005
  • 우리나라 벼 유기농업 실천농가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알려져 있는 병해충의 제어기술을 정립하기 위하여 강화 등 5개 지역의 벼 유기농재배지와 관행재배지에서 해충의 발생실태와 방제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벼 생육시기별 해충발생은 강화지역의 오리농법과 쌀겨농법 재배지에서 본답 중기에 애멸구의 밀도가 높았으며 여주지역의 관행재배지에서 본답초기에 벼물바구미의 밀도가 높았다. 홍성지역에서는 본답초기에 관행방제구에 비하여 유기재배지에서 끝동매미충과 벼물바구미의 밀도가 높았다. 시기별 해충발생은 본답후기에 많았으며 지역 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유기재배지에서 많은 경향이었다. 2. 홍성지역에서는 오리투입시기에는 발생이 적었으나 본답초기 및 후기에 발생이 많았다. 천적류도 본답후기에 발생이 많았고 지역별로 큰 차이는 없었으며 거미류와 기생봉류가 주류를 이루었다. 홍성지역에서는 유기재배지보다 관행재배지에서 꼬마거미와 접시거미의 발생이 많았다. 논거미의 분포는 대부분 조망성 거미인 꼬마거미과, 접시거미과, 갈거미과 등이 배회성 거미인 늑대거미, 염낭거미, 닷거미 등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발생하였으며, 거미의 발생량은 지역간의 차이가 심하였고 농법간의 차이는 일관성이 없었다. 3. 일부 자재의 경우 방제효과가 높이 나타났으나, 유기농 자재에 대한 효과는 보다 과학적인 검증이 필요한 상태이다.

  • PDF

뽕나무밭의 거미상 (Spider fauna of the mulberry fields at Suwon, Korea)

  • 백운하;남궁준;백현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57-62
    • /
    • 1973
  • 한국의 뽕나무 해충은 210종 이상이 기록되었다. 과거 4반세기 동안 다수의 합성농약이 농림해충 및 위생해충 방제에 큰 공헌을 해 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뽕나무의 해충에 대해서는 농약에 대한 내약력이 가장 약한 누에에 미칠 악영향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아서 외국에서도 잔효성이 짧은 TEPP 또는 DDVP등이 사용되고 있을 정도이다. 한국에서도 뽕나무순혹파리 방제를 위해서 초여름에 BHC 분제의 토양처리가 실천되어 왔으며 근래에는 뽕나무애바구미의 피해가 심해져서 몇 가지 살충제로 방제시험이 백에 의해서 이루어 졌을 뿐이다· 따라서 뽕나무해풍 방제를 위해서는 천적을 이용한 방제가 바람직하다 하겠다. 필자들은 우선 천적으로서의 거미의 분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수원시 소재 잠업시험장 뽕밭에서 1971-72년에 조사하였다. (Fig. 1) 조사된 뽕밭의 면적을 27a이었으며 9개의 조사구를 택하고 이것을 생태적 환경에 따라 3군으로 나누어 비교해 보았다. A, B 및 C구는 동쪽 가에 위치하며 가로등과 3개의 잠실의 등불의 영향을 받아 해충의 밀도가 높았으며 E, D 및 H구는 뽕밭의 중앙부이며 뽕나무 오갈병의 피해가 심하여 뽕나무가 작았고 또한 결주도 많았다. F, G 및 I구는 도로를 격하고 뽕밭 또는 초지에 면한 가장자리 이었 다. 이밖에 수시로 근처의 딴 뽕밭에서 채집한 것도 포함하여 4,987마리의 거미를 조사한 바 17과 47속 66종에 이르렀다. 이것을 Abe의 보고와 비교한 때 종수가 월등 많았으며 또한 Kayashima의 보고와는 달리 풀거미속(Agelena)거미가 훨씬 적은 것이 특이하였다. 채집된 거미를 그 생태에 기초하여 4군으로 나누어 천적으로서의 가치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A군 : 대형의 둥근 망을 치는 종류들로서 날으는 곤충을 잡아먹는데 천적으로서 그다지 중요하지는 않다. 106주에서 245마리가 채집되었으며 (Tetragnatha squamata)가 우량종이었다. B군 : 소형의 둥근 망을 가지나 잎사이에 치는 종들로서 비록 몸은 작지만 가장 중요한 천적이다. 꼬마거미과 애접시거미과에 속하는 거미들이며 18종, 2,815마리가 잡혔다 우점종은 (Erigoridium raminicola),(Theridion octomaculata) (Enoplognatha spp.)이었다. C군 : 떠돌이거미로서 소형곤충을 잡아먹어 유력한 천적이다 26종 1,727마리가 잡혔으며 게거미과, 깡총거미과 및 염낭거미과의 거미들이 우점종이었다. D군 : 지상을 걸어다니는 떠돌이거미로서 늑대거미과가 약간 잡혔으나 천적으로서 중요한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 앞으로 이들과 해충과의 관계를 조사구명 해야 할 것이다.

  • PDF

해충관리 수준이 다른 이앙재배 논에서의 거미의 발생과 개체군 동태 (Occurrence and Population Dynamics of Spiders in Transplanting Rice Fields under Different Levels of Pest Management)

  • 박홍현;이준호;김승태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 /
    • 제28권5호
    • /
    • pp.287-293
    • /
    • 2005
  • 본 연구는 1996년부터 1998년까지 경기도 화성시 발안 지역의 이앙재배한 논에서 발생하는 거미의 개체군 동태 및 군집자료를 바탕으로 관행의 살충제 살포가 거미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3년간 조사에서 조사 포장들에서 거미군집은 연간 변이가 적은 안정된 발생을 보였으며, 발생밀도에서 천적군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우점군이었다. 이 지역의 벼 생육기간동안 단위면적당$(0.25m^2)$ 평균 거미밀도는 약 10마리 정도였으며, 늑대 거미과(Lycosidae), 갈거미과(Tetragnathidae), 접시거미과(Linyphiidae)가 우점하였다. 거미군집의 밀도는 본답 초기에 벼의 이앙과 함께 이입으로 인해 형성되기 시작하여 중기부터 급격한 밀도 증가를 보이며, 후기에 최고밀도를 유지하다가 수확시기에 밀도가 감소하는 패턴을 가졌다. 특히, 비래 해충의 발생이 적었던 해에는 관행적인 살충제 살포에 의한 거미군집의 교란 효과가 적게 나타났다. 우점종인 황산적거미와 턱거미는 다소 다른 개체군 동태를 가졌는데, 황산적거미는 7월 중순부터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후기에는 성체보다는 유체들의 발생비율이 높았던 반면, 턱거미는 8월 말부터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후기에 성체형태로 대부분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