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점(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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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운조루(雲鳥樓)의 건축적 특성 (The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Unjoru House in Gurye)

  • 장선주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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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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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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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main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understand how the problems, which existing letter-shape houses have, are solved in Unjoru which is one of the letter-shape houses. Furthermore, there is the secondary purpose which is to realize the architectural characteristics of Unjoru through the process from the composition of rooms and buildings to the method of structure and roof formation. This research was approached in terms of architectural design, and as the result, the problems of the existing letter-shape houses was resolved by literally converting the shape of outdoor space to 品-shape form. Moreover through the result, it was recognized that the 占-Shape plan was flexible in responding to the demand of the times, such as the order of precedency within men and women and each generation. In addition to the previous results, it was confirmed that the location of major rooms was also decided by considering the interrelationship with natural environment of surrounding area. Also, in the whole proportion of building's plan, each building, such as ㄷ-shape Anchae and big-sized and middle-sized Sarangchae having 丁-shape form, and major rooms in the each building have proportion system such as 1:1, 3:4, $1:\sqrt{2}$, and 3:5 as aesthetic numerical value. Finally, it was understood that the architectural intention had double-sided characters, one side was authority and dignity in the aspect of shape and another side was practicality in aspect of inner housing life.

한국인의 점풍속(占風俗)과 『점찰경(占察經)』에 나타난 점(占)의 역할 (The Role of Fortunetelling in the Manners and Customs of Koreans and "Scripture of Fortunetelling(『占察經』)")

  • 이학주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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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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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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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study is for the understanding of the role of fortunetelling and the "Scripture of Fortunetelling(占察經)" throug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anners and customs of Koreans and the Buddhist Scripture dealing with the fortunetelling. It is meaningful to understand how it is related with Buddhism. As a result, I perceived that Koreans have lived with fortunetelling and that the role of fortunetelling in from private person to the country. I saw there were four big roles; to clean the uncertainty of the future to fulfill the expectations, to confirm the justice of what he or she did, to cure, and to choice. Looking into "Memorabilia of the Three Kingdoms(三國遺事)", I see that the Scripture of Fortunetelling and the ceremony of fortunetelling was popular and those great monks such as Wongwang, Wonhyo, Jinpyo and Jihye presided these ceremonies. The structure of the "Scripture of Fortunetelling(占察經)" has the hierarchy of Fortunetelling, Penance, Practice, Awakening, and Salvation of the world. So fortunetelling motivated every stage of practice. The role of fortunetelling in "Scripture of Fortunetelling(占察經)" is to intermediate. For this purpose it divided the attitude for the fortunetelling into two categories; for the urgent real life and just for enjoying. But they seriously dealt with both results. They used the fortunetelling in order to accomplish the ultimate purpose of Buddhism. So the fortunetelling is a mean of propagation of Buddhism and a intermediary of awakening and salvation.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은 상수역학자(象數易學者)인가? (Is Dasan Jeong Yak-yong(茶山 丁若鏞) a scholar of the study of Xiangshuyixue(象數易學)?)

  • 서근식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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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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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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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논문에서는 다산(茶山)의 역학(易學)가 상수역학(象數易學)와 관련된다는 점을 이 논문에서 논의하려고 하였다. 다산(茶山)는 먼저 "십익(十翼)"를 재구성하고 있다. 독특한 것은 "시괘전(蓍卦傳)"라고 하는 새로운 것을 "십익(十翼)"에 포함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시괘전(蓍卦傳)"는 점(占)치는 방법과 관련된 것으로 상수역학(象數易學)와 깊이 관련된다. 다산(茶山)의 역학(易學)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역리사법(易理四法)이다. 역리사법(易理四法) 역시 상(象)을 직접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므로 상수역학(象數易學)와 관련된다. 역리사법(易理四法)는 "시괘전(蓍卦傳)"와도 관련성이 있다. 역리사법(易理四法)는 다산(茶山)가 "주역(周易)"을 해석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다산(茶山)의 역학(易學)가 상수역학(象數易學)와 관련된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독역요지(讀易要旨)", "역론(易論)", "춘추관점보주(春秋官占補註)" 등을 살펴보았다. "독역요지(讀易要旨)" 역시 상수역학(象數易學)와 관련되었다. "춘추관점보주(春秋官占補註)"도 "시괘전(蓍卦傳)"와 관련하여 상수역학(象數易學)와 관련됨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다산(茶山)가 상(象)과 수(數)에 대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주역 점(占)의 실제 체험-죽음, 신 그리고 사랑: 아버지의 영전(靈前)에서 (Actual Experience of the Oracle of the I Ching-Death, God and Love: In Front of My Father's Spirit)

  • 이주현;이부영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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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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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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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동시성 현상으로서 이해되는 주역 점(占)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곤경에 처했을 때, 즉 의식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 진지한 마음으로 물음을 던지는 종교적 자세(religo)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것은 단지 수동적인 자세가 아니라 지금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묻는, 겸손하지만 적극적인 자세이다. 초의식과 접속하여 신탁을 얻는 주역 점의 체험은 의식의 자아가 무의식의 원형과 대화와 토론을 시도하는 적극적 명상과 일맥상통하며, '무의식의 절대지, 자기원형의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나는 부친상을 당하기 1달 전, 대화가 불가능한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지금 아버지와 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지고 주역 점을 쳐서 주역의 19번째 괘, 지택 임괘(地澤 臨卦)초구 '함림정길(咸臨貞吉), 지행정야(志行正也)'를 점괘로 얻었다. 이 점괘를 통해 자연의 섭리에 '기쁘게 순종'하면서 겨울 뒤에 찾아올 봄을 기다리는 심정으로 죽음 이후 생을 기다리는 자세, 그리고 통속적인 이해타산을 넘어서는 인간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무한한 것(분석심리학적 용어로는 '자기[Self]')과의 만남에서 얻은 감동을 굳건한 마음으로 지켜가는 것이 인생의 참뜻을 바르게 행하는 것임을 나는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부친상 6개월 전에 꾼, '저승'에 대한 꿈에서 '죽음 뒤에도 이어지는 것이 있다는 것이 진실'이라는 직접적인 메시지의 충격 이외에도 확충의 과정을 통해 드러난 폐쇄 병동과 황천의 유사성-내향화를 통한 정신의 재생, 하얀 철문-, '영원을 향한 창문'을 통해 통과의례를 거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는, 열린 태도의 중요성을 배웠다. 그리고 천주교의 교리 '성인의 통공'-산 자와 죽은 자가 서로를 도우며 나선형으로 순환하는 과정-이 우리의 정신 내에서 의식과 무의식이 상호작용하는 개성화 과정의 상징으로서 뿐만 아니라 실제일 수도 있다는 조그마한 희망을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진행된 '연도(煉禱)'의례를 통해 어렴풋이 품게 되었다. 그리고 인생에서 만난 많은 인연들의 조문을 통해 받은 위로 속에서 무한한 것과 접촉하여 맺어지는 길은 바로 눈 앞에 있는 존재들과 사랑하는 것이 그 시작이라는 답을 나는 우선 얻었다. 이러한 연속적인 체험을 분석심리학적 입장에서 이해하고자 했다.

삼림(森林)의 공익기능(公益機能)의 계량화(計量化)와 그 평가방법(評價方法)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Estimation and the Evaluation Methods of Public Function of Forest)

  • 호을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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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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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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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현대사회(現代社會)는 국민경제(國民經濟)의 고도성장(高度成長)에 수반(隨伴)되는 산업활동(産業活動)의 고도화(高度化), 도시집밀화사회(都市集密化社會)의 형성(形成), 생활수준(生活水準)의 향상(向上)에 따르는 여가선용(餘暇善用) 있어서, 삼림(森林)에 대(對)한 공익기능(公益機能)의 발휘(發揮)를 최대한(最大限)으로 요청(要請)하고 있다. 즉(卽), 삼림(森林)이 잠재적(潛在的)으로 보유(保有)하고 있는 야외(野外) recreation 자원(資源), 수자원(水資源), 야생조수(野生鳥獸), 어류(魚類), 목재(木材), 목초(牧草) 등(等)의 천연자원(天然資源)은 공익적(公益的), 경제적(經濟的) 양기능면(兩機能面)에서 복합적(複合的)으로 이용(利用)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특(特)히, 삼림(森林)의 공익기능(公益機能)의 수량화(數量化)가 필수부가결(必須不可缺)의 위치(位置)를 점(占)하게 됨으로 이에 대(對)한 연구개발(硏究開發)이 활성화(活性化)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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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나지(秃裸地)와 지질인자(地質因子)와의 관계(關係) (Relation Between Barelands and Geological Factors)

  • 강위평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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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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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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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산지(山地)에 있어서 독나지발생(秃裸地發生)과 지질인자(地質因子)의 관계(關係)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산림자원조사연구소(山林資源調査硏究所)에서 항공사진(航空寫眞)을 이용(利用)하여 제작한 오만분지일산지리용구분도(五萬分之一山地利用區分圖)와 오만분지일(五萬分之一) 한국지질도(圖) 및 백만분지일(百萬分之一) 대한지질도(大韓地質圖)를 사용(使用)하여 양자(兩者)의 관계(關係)를 조사(調査) 고찰(考察)한 결과(結果) 1. 화강암(花崗巖),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 경상층(慶尙層)(사암(砂巖), 역암(礫岩), 혈암(頁岩)) 기타지질지대(其他地質地帶)의 순(順)으로 독나지발생개수(秃裸地發生個數) 및 면적(面積)의 율(率)이 많고 특(特)히 화강암지대(花崗巖地帶)의 독나지발생면적(秃裸地發生面積)은 전체(全體)의 57%를 점(占)하는 많은 면적(面積)을 차지하고 있다. 2. 화강암지대(花崗巖地帶)는 개소당(個所當) 독나지(秃裸地) 평균면적(平均面積)이 크고(32ha) 화강편마암(花崗片麻岩)은 중간(中間)(l5ha), 경상층(慶尙層)은 작았다(l3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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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종교심의 구조 - 학생들의 의식조사에서 알 수 있는 것 - (The structure of the Japanese religious mind: Some observations taken from research surveys on the religious attitudes of college students)

  • 井上順孝;佐佐充昭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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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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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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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Various social surveys conducted by mass media and government agencies in recent years in Japan suggest that the percentage of those who believe in religion are between twenty and thirty percent. However, more than seventy percent of Japanese visit Shinto shrines or Buddhist temples during the New year period. Although there are varying interpretations on whether Japanese people are religious or not, detailed research shows the existence of certain religious tendencies among Japanese. I base my estimates on research surveys of college students covering a period of almost ten years. It is helpful for understanding the religiosity of the Japanese to differentiate between "clear-cut religion" and "peripheral religious phenomena." The exact boundary between these two categories, however, is difficult to clearly demarcate. "Clear-cut religion" refers here phenomena which are directly related to established religious organizations such as shrine Shinto, Buddhist sects, or Christianity. "Peripheral religious phenomena" covers such phenomena as fortune telling, mystical phenomena, religious customs and similar matters. It is often said that the younger generations are less concerned with religion. Our seven surveys questioning several thousand college students, conducted between 1995 and 2001, show that only between six and seven percent of the students state that they believe in religion. Additionally, the extent of negative attitudes toward religion quite remarkable. On the other hand, students who take part in conventional ritual such as a New year's visit to a shrine or temple and visiting the graves of ancestors amount to about fifty percentage. In spite of the prevailing negative attitude toward religious groups, these students have apparently kept a certain level of interest in religious customs. Moreover, they show a relatively strong interest in fortune telling, mystical phenomena, or supernatural phenomena. The exact degree of a positive attitude toward peripheral religious phenomena differs according to the level of being informed on these matters. As a whole, they largely rely on information gained from their families and local communities. Therefore, we can conclude that there is a degree of transmission of religious culture among younger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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