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젊은 성인

검색결과 702건 처리시간 0.032초

젊은 성인에서 사회불안 증상과 아동기 외상 경험 간의 관련성에서 긍정자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Resources in the Association Between Social Anxiety Symptoms and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in Young Adults)

  • 정영은;오수경;정유라;김문두
    • 대한불안의학회지
    • /
    • 제18권2호
    • /
    • pp.65-71
    • /
    • 2022
  • Objective :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on social anxiety symptoms in young adults and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positive resources. Methods : Data from 1,317 young adults aged to 18 to 29 years who took part in the university-based cross-sectional survey were analyzed. All participants completed Adverse Childhood Experience (ACE) scale, Social Avoidance and Distress Scale (SAD), and Positive Resources Test (POREST). Results : In young adults, 9.3% had severe social anxiety symptoms. Based on 10 ACE categories, 32.7% of participants reported one or more adverse childhood experience, and 4.5% reported four or more different forms of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Young adults with higher social anxiety symptoms were likely to report more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nd less positive resources. Multivariate regression analysis indicated that positive resources moderated the association between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nd social anxiety symptoms. Conclusion : Based on the results, professionals need to consider early detection of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nd comorbid social anxiety symptoms. In addition, various positive psychological interventions for individuals with adverse childhood experiences are needed.

세대 간 및 국가 간 차이에 따른 신제품 수용태도에 대한 실증 연구 -한국과 중국 소비자를 중심으로- (Empirical Study for the Adoption Attitudes of New Product between Generations and Countries -Focused on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 서용모;김형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10호
    • /
    • pp.405-415
    • /
    • 2011
  • 본 연구는 신제품 수용에 있어서 국가별 및 세대별 차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구체화시키는데 주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관련된 선행연구의 고찰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의 수용태도에 대해 524명을 대상으로 t-test를 통해 실증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보면 문화적 요인에서의 집단주의 항목에서는 중국의 구세대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권력격차 항목에서는 집단 간 인식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질주의와 쇼핑선호 성향에 대해서는 각국의 젊은 세대들이 구세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혁신성에 대한 요인에서는 각국의 구세대들이 젊은 세대들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혁신성향은 각국의 젊은 세대들이 구세대들 보다 혁신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혁신과 감각혁신은 한국의 구세대가 낮은 혁신성향을 나타났다. 지각된 위험요인에 대한내용으로 심리적요인, 기능위험인식, 전반적인 위험인식 및 재무위험인식요인에 대해 높게 나타났으며 사회위험인식 요인은 중국의 구세대가 다른 집단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위험감소행동요인에 대해서는 규범적 수용정도, 광고의 영향, 신제품 수용에 대한 요인은 각국의 젊은 세대가 높게 나타났고, 반면에 프리미엄 지불에 대한 요인으로는 각국의 구세대들이 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타인의 영향은 중국의 구세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안심확인과 브랜드 명성은 집단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과 세대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시장세분화 전략을 통해 신제품의 수용을 강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대전지역 주부들의 한국발효식품 소비실태 (Housewives발 Consumption Aspects of Korean Fermented Foods in Taejon)

  • 구난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714-725
    • /
    • 1997
  • 전통 발효식품의 소비정도와 마련방법를 알아보기 위해 대전지역 주부 2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김치류는 하루에 1번 이상 이용하는 주부가 97%, 매끼 마다 이용하는 주부는 87%로 가장 빈번하게 식탁에 오르는 발효식품이었다. 그 다음은 진간장, 국 간장, 고추장 및 된장의 순으로 하루에 1번 이상 이용한다는 답은 각각 47%, 46%, 31% 및 27% 이어서 장류는 우리 음식 준비시 매일 요구되는 발효식품임을 알 수 있었다. 식사 준비시 매우 낮은 빈도로 이용되는 발효식품은 청국장, 젓갈류 및 장아찌류로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는 주부도 각각 18%, 19% 및 22%나 되었다. 특히 김치류, 장아찌류, 된장류, 고추장류, 젓갈류 및 청국장 등은 교육수준이 높고 젊은 주부일수록 소비빈도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가족형태와 유의적 관계가 있는 발효식품은 된장류 뿐으로 대가족보다는 핵가족인 경우 소비 빈도가 낮았고, 주부의 직업 유무와는 젓갈류만 유의적 관련성이 있어서 일을 하는 주부들이 젓갈류를 자주 이용하고 있었다. 74%의 주부가 전통 발효식품의 소비가 감소하고 있다고 하였고, 감소 이유는 음식 종류의 증가(54%), 자녀들의 식성변화(27%), 반찬수의 증가(10%), 어른들의 식성 변화(9%)를 지적하였다. 김치류의 마련방법은 86%가 직접 제조한 것, 11%가 친척 집것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장류는 직접 제조하는 주부가 49% 뿐이었다. 교육수준이 높은 젊은 주부일 수록 직접 제조하지 않는 경향을 나타냈다(p<0.0001). 본 조사에서 얻어진 결과를 보면 교육 수준이 높은 젊은 주부일수록 발효식품을 식사 준비 시 적게 이용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식생활의 변화를 인정하되 전통 발효식품이 젊은 세대에 의해 지속적으로 소비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실질적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애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 PDF

연구모델 개발의 포괄적 접근 -미국 소매업 종사자의 직무 경험이 소매업 직업 성과와 직업 만족 그리고 소매업 직업 선택의도에 미치는 영향- (A Comprehensive Approach to Model Development -The Effect of U.S. Retail Employees' Work Experiences on Job Performance, Job Satisfaction, and Retail Career Intention-)

  • 김혜정
    • 한국의류학회지
    • /
    • 제29권12호
    • /
    • pp.1571-1581
    • /
    • 2005
  • 활발한 미국 소매업 시장에는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취업과 고용의 기회가 있다. 소매업이 타 산업이나 혹은 소매업간에서 경쟁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의 확보가 우선적이다 그러나 대학교육을 이수한 젊은 인재들의 소매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또한 소매업 종사자의 높은 이직률은 현재 소매업의 증가하는 인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게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미국 소매업에서는 24세 이하의 젊은 임시직 고용인으로 인재를 확충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적절한 직업 훈련이나 직업 역할에 대한 감독자의 충분한 지도 없이 형성되는 그들의 일시적인 소매업 직무 경험은, 소매업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제한적 인 직무 경험은 곧 소매업 자체에도 부정적 인 파급효과를 낳게 되어 소매 기업 자체의 이 익을 저하함은 물론, 장기적 안목에서 유능한 인재를 소매업으로 유입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부분 고등학교 시절부터, 임시직 고용인으로 출발하는 미국 젊은 소매업 종사자들의 '직무 경험'이 어떻게 그들의 '직업 성과' 와 '직업 만족'궁극적으로는 장래의 '소매업 직업 선택'에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다. 연구방법은, 4년 간에 걸쳐 5회의 focus group interview 와 총 2,171명에 대한 3회의 설문지조사가 미국 고등학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이러한 광범위한 양적, 질적 접근에 대하여 회귀분석, 확증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델의 분석을 함으로써 본 연구 주제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모델이 개발되었다. 연구결과로는 젊은 임시직 소매업 고용인들의 직무 경험 중 '감독자지도' 와 '직무관여'는 일관되게 '직업 만족' 및 '직업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러나 '역할 갈등'과 '역할 모호성'은 '직업 만족'및 '직업성과'에 비 일관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한편 '직업성과'는 '직업 만족'과 '소매업 직업 선택의도'에 대해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직업 만족'은 '직업 선택의도'에 직접적인 결정적 요소로 일관된 영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미국 젊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보편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소매업 직무 경험에서, 혁신적인 감독자들로부터 적절하게 직무에 대한 지도를 훈련받고 또한 높은 수준의 직무 관여를 소매업 종사자들이 경험한다면, 그들의 직업 만족은 증가하고 이는 곧 장래에 그들이 소매업을 직업으로 선택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최우선적인 동력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개발지출과 기업가치의 관계에 교체된 경영자의 나이가 미치는 영향 (The value relevance of R&D expenditures according to the age of the replaced CEO)

  • 하석태;김은실;조성표
    • 기술혁신연구
    • /
    • 제30권3호
    • /
    • pp.1-34
    • /
    • 2022
  • 본 연구는 연구개발지출과 기업가치의 관계에 경영자 나이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현재 경영자의 나이와 교체된 경영자의 나이 두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우선 현재 경영자의 나이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지출과 기업가치의 양(+)의 관련성은 경영자의 나이가 많은 기업이 다른 기업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경영자의 나이가 젊은 기업은 다른 기업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나이가 많은 경영자는 보수적인 성향이 있어, 의사결정 시 정보를 더욱 수집하거나 신중하게 연구개발 투자를 결정하며, 풍부한 경험으로 체계적인 투자의사 결정을 하므로 투자 성과가 더 높을 것으로 기대함을 시사하고 있다. 반면 젊은 경영자는 남은 경력 기간을 고려하여 노동시장에서 자기 능력을 평가받기 위하여 위험한 투자안을 선택하여, 젊은 경영자가 결정한 연구개발지출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위험도를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교체된 경영자의 나이가 연구개발지출과 기업가치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경영자의 교체는 연구개발지출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양(+)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었는데, 여기서 젊은 경영자로 교체된 경우, 다른 기업에 비하여 이 양의 관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 젊은 경영자의 경우와 일치되는 결과를 보였다. 그런데 표본을 대규모 기업집단과 비대규모 기업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대규모 기업집단에서는 교체된 경영자의 나이가 연구개발지출과 기업가치와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오직 비대규모 기업집단에서만 교체된 경영자의 나이가 젊을수록 부(-)의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규모 기업집단에서는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에 있어 총수의 영향력과 더불어 업무에 대한 분권화와 의사결정의 체계화를 통하여 그룹내에 상호견제와 지원이 자율적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기업의 연구개발지출 성과가 경영자의 교체나 교체된 경영자의 나이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지 않도록, 연구개발 관리와 성과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교체된 경영자의 나이에 따라 연구개발지출과 기업가치와의 관계가 달라지는 것은 비대규모 기업집단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증거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대규모 기업집단은 경영자의 교체나 교체된 경영자의 나이와 무관하게 연구개발성과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필라테스 운동이 젊은 여성의 등속성 하지 근력과 밸런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ilates exercises on isokinetic muscular strength and balance in lower limb's for young aged women)

  • 이나리;윤신중;최광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11호
    • /
    • pp.691-700
    • /
    • 2016
  • 본 연구는 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필라테스 운동이 하지 근력과 밸런스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연구 목적을 두고 실시하였다. 20명의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통제군 10명, 필라테스 운동군 10명으로 2개 집단을 분류하여 실험 절차에 따라 진행하였다. 필라테스 운동군은 운동프로그램에 따라 주 3회의 빈도로 매 회 60분, 총 8주 동안 운동을 실시하였다. 통제군과 필라테스 운동군은 실험 전 후로 신체구성 측정과 하지 등속성 근력 측정, 신체 밸런스 측정을 하였다. 측정한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필라테스 운동 집단이 운동 실시 8주 후, 신체구성 변화에서 근육량이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1). 슬관절 근 기능 변화에서는 $60^{\circ}/sec$에서 오른쪽 신근 최대근력과 오른쪽 신근 총 일량이 5% 수준에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5). 또한 $180^{\circ}/sec$에서는 왼쪽 굴근 최대근력이 5% 수준에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5). 마지막으로 밸런스의 변화에서는 집단 내 비교에서 오른발 밸런스에서(p< .01), 공분산분석 결과에서는 양발과 오른발 밸런스 변화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가 있었다(p<.05). 결론적으로 8주 동안의 필라테스 운동은 신체구성과 하지 등속성 근력과 밸런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평지 보행 그리고 계단과 경사로 오르기 동안 압력중심 이동경로 및 족저압 비교 (Comparison of Plantar Foot Pressure and Shift of COP among Level walking, Stairs and Slope Climbing)

  • 한진태;김경;임승건
    • 한국운동역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59-65
    • /
    • 2008
  • 본 연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시설물 중 낙상의 위험이 큰 계단과 경사로 오르기 동안 젊은 성인과 노인들의 압력중심이동 경로와 족저압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측정도구는 MatScan system(Tekscan, USA)을 사용하였다. 보행 조건(평지 보행, 계단 오르기, 경사로 오르기)에 따른 족저 영역별 족저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였다. 압력중심 이동경로는 젊은 성인의 경우 평지 보행과 비교해 계단 오르기에서 조금 짧아졌으며 전족부에서는 외전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경사로 오르기에서는 대체적으로 내전되는 경향이 나타났고 특히 입각기 말기에 엄지발가락으로 압력중심이 이동하였다. 노인의 경우 평지 보행과 비교해 계단 오르기에서 압력중심 이동 경로가 짧아졌으며 앞뒤로 이동이 많았으며 전족부에서는 외전되었다. 경사로 오르기에서는 압력중심이 좌우로 이동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족저 영역별 최고 족저압은 젊은 성인의 경우 평지보행과 비교해 경사로 오르기 에서 2-3번째 중족골두 영역과 후족부 영역의 최고 족저압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노인의 경우 첫 번째 중족골두 영역은 계단 오르기에서 최고 족저압이 증가하고 경사로 오르기에서 최고 족저압이 감소하였고, 두 번째 중족관절 영역과 후족부 영역은 평지 보행과 비교해 경사로 오르기에서 최고 족저압이 감소하였다. 같은 기울기의 계단과 경사로 오르기 동안 최고 족저압은 대체적으로 경사로 오르기에서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당뇨병 돋보기 II-당뇨병성 급성 합병증-케톤산증

  • 홍지영
    • 월간당뇨
    • /
    • 통권214호
    • /
    • pp.35-37
    • /
    • 2007
  • 당뇨병환자에서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급성 합병증인 당뇨병성 케톤산증이나 고삼투성 비케톤성 혼수는 인슐린의 투여를 중단하였거나 감염, 외상 등의 신체적 손상이나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하여 인슐린에 대한 길항 호르몬들이 과분비돼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성 케톤산증은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환자 중 주로 젊은 층에서 자주 나타나며 병의 경과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고삼투압 상태보다는 케톤산혈증이 주요 문제가 된다. 반면에 고삼투압성 비케톤성 혼수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환자 중 주로 노인층에서 호발하며 병의 경과가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심한 고혈당 상태로 인한 고삼투압 상태가 주요 문제가 된다. 이와같은 당뇨병의 급성 대사성 합병증들은 치료가 지연되거나 적절한 치료가 행해지지 못했을 때는 예후가 극히 불량하며 사망률 또한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급성 대사성 합병증 중 당뇨병성 케톤산증의 병인, 진단 및 치료 등을 알아보기로 한다.

  • PDF

소비자의 인삼 소비문화 -대학생 소비자의 인삼에 대한 태도 및 구매의도를 중심으로- (A study on consumers' consumption culture of Panax ginseng -Focused on college students' attitude and purchase intent for ginseng, and related products -)

  • 김시월
    • 인삼문화
    • /
    • 제2권
    • /
    • pp.71-83
    • /
    • 2020
  • 대학생은 소득활동을 준비하는 잠재적인 소득계층으로 매우 중요한 미래의 주된 소비자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 소비자의 인삼 관련 소비문화의 현황을 파악하고 앞으로 인삼 제품과 서비스의 확대를 위하여 그들의 인삼 제품에 대한 태도를 알아보고, 구매현황 및 만족도, 그리고 구매의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하여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변수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대학생 소비자의 인삼 제품 구매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인삼에 대한 신뢰성, 경제성, 구매 경험, 주관적 관심도, 월평균 소득(아르바이트 포함), 월평균 용돈, 인삼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연령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대부분의 변수가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월평균 소득, 월평균 용돈, 연령은 부(-)의 영향을 미쳤다. 즉, 인삼에 대한 신뢰성, 경제성, 자부심이 높을수록 구매의도가 높았으며, 구매 경험이 많을수록, 인삼에 대한 주관적 관심도가 높을수록 구매의도 역시 높았으나, 연령, 월평균 용돈, 소득 등은 높을수록 오히려 구매의도가 낮았다. 대학생의 인삼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젊은 층을 위한 가격 인하, 질적인 측면에서의 고급화, 그리고 젊은 세대를 위한 제품의 다양화, 떫고 쓴 맛을 거부하는 부정적인 측면을 극복할 수 있는 맛 개선, 그리고 무엇보다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면이 필요하다. 또한, 젊은 층이 편리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 개발과 판매처의 증설 등을 통한 접근성 확대도 필요하다. 최근 젊은 소비자들은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제품, 디자인이나 포장이 독특하여 인증하기 좋은 제품,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제품 등에 관심이 많으므로 이러한 관점에서 인삼 제품 소비와 관련된 홍보 및 정보제공을 할 필요가 있다. 소비자의 실용성과 편리성을 고려하고 다양한 생활환경에 맞추어 휴대가 편리한 제품 선호를 반영하며 다른 제품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개인 소비자의 취향 큐레이션 서비스 등의 고려를 제안한다.

자율쿼터제 파기 등 사육수수 감축의지 부족 아쉬움으로...

  • 노금호
    • 월간양계
    • /
    • 제40권12호
    • /
    • pp.110-112
    • /
    • 2008
  • 올해 양계업계를 뒤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2월에 새롭게 양계산업 전진을 위한 '이준동 호'가 양계협회를 이끌어 가기 위해 첫 항해를 시작했다. 산란계의 텃밭이었던 협회 내에서 육계를 사육하는 젊은 패기로 똘똘 뭉쳐있는 이준동 회장의 당선으로 새로운 역사를 이끌어 나간다는 포부로 올해 양계협회가 시작이 됐다. 2008년 양계산업의 가장 큰 이슈를 꼽는다면 고병원성 AI를 꼽지 않을까 싶다. 이는 나뿐이 아닌 우리나라 전 국민의 이슈이기도 했다. 또한 육계 계열 업체와 농가 간 계약간의 문제와 원종계 문제 등 풀리지 않는 실타래를 만드는 악순환이 이어져 가는 한해가 아니었나 싶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