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통혼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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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혼례복 규범

  • 이은주;최은수
    •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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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상디자인학회 2004년도 한국의상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Proceedings of the Korea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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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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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조선시대의 혼례복 규범과 변천 양상에 관한 것으로, 신랑의 사모ㆍ관대, 신부의 족두리ㆍ화관에 원삼 또는 활옷이라고 하는 혼례복 규범이 언제부터 형성된 것인지, 보편적인 규범이었는지 등에 대한 검증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검증을 통해 혼례복 전통의 특징과 의미를 파악할 때 올바른 전통 혼례복의 계승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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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통혼례복에 나타난 색채의 특징 연구 (A Study on the Colors in Korean Traditional Wedding Dress at the Period of Chosun Dynasty)

  • 양은희;윤형건;김경자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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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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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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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모든 문화가 모두 그러하듯이 옷의 색채, 그 배후에는 그 민족이 몸담고 살아온 자연환경과 그 환경 속에서 화육(化育)화된 인생관이나 근성이 작용하고 있다. 혼례는 두 성(性)이 좋게 합하여 위로는 종묘(宗廟)를 모시고 아래로는 후세를 이루는 것을 널리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예(禮)에서 기본중에 하나가 복식이다 혼례복에 나타난 색채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상징성은 조선시대의 미(美)와 유기적인 조합으로 잘 나타나 있다. 현재까지도 지켜져 내려오는 전통 혼례복 속에 나타난 오방색의 특징을 찾아봄으로써 통념적으로 알고있는 다섯 가지의 촌스러운 색조화가 아니라 자연환경과 같이 청명하며 화려하고 철학적인 색채임을 분석하고자 한다. 본고는 한국혼례복에 나타난 색채의 특징을 알아보기 위하여 한ㆍ중ㆍ일의 혼례복과 단청을 일 예로써 비교하고 한국 전통 색채의 이론적 배경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서 한국색채는 의미론적 상징 색채이며 그 근원은 음양오행에서 출발했으며 도교의 태극도설, 유교의 도참사상과 단청의 색채가 직접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음양(陰陽)의 오채(五彩)가 삼라만상(森羅萬象)을 나타내는 객이고 하나가 아닌 두 가지 색 또는 그 이상의 색채와 연결될 때에 상호작용에 의하여 균형미를 이루는 색채이다. 또한 자연숭배 및 인간존엄 사상이 깃들여 있으며 길복(吉福)을 기원함과 동시에 벽사(僻邪)의 의미를 부여한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이 복되고 부정함에서 벗어나 우주만물이 조화롭게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조형미는 시각적인 만족만이 아닌 정신적인 만족까지도 추구하는 미의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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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전통 혼례복의 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raditional Wedding Clothes around Gwangju and Jeonnam Area)

  • 박자명;김용서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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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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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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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is study firstly identify the characteristics of the clothes for traditional wedding ceremony from the late Chosun Dynasty (19th Century) and today through comparison. It also tries to discover what today's people are incorrectly aware of regarding the traditional wedding clothes particularly by survey. It ultimately aims to present constructive ways of solution against the illadvised and simplified deformation of the traditional wedding clothes. When comparing the traditional wedding clothes from the late Chosun and its modern counterparts, Dan-ryung and Samo-kwandae is still used for bridegroom's dress. In case of bride's dress, several items such as Yeom-eui, So-eui and Hwal-ot have been disappeared while Won-sam can be seen today. There were found many additional differences not only in type of the wedding clothes, but also in its form and constitution. Therefore, it is advisory to take the wedding clothes worn by commoners and upper class as the basic form for today's traditional wedding clothes. In addition, diversified research should be carried on to make them broadly accepted by today's life.

서부경남지방의 전통혼례에 관한 민속학적 연구 - 1920~1950년대를 중심으로 - (A Study of Folklore on the Traditional Wedding of the West Gyeong Nam District - Focused on 1920s~1950s -)

  • 정복남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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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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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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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culture on the Traditional Wedding of the West Gyeong Nam District. The traditional wedding was characterized that the bridegroom visited his bride's house accompanied by his honored guests(上客) and the marriage ceremony was to be held in day time, and then the bridegroom became a son-in-law and stayed with the family for a few days. The bridegroom returned to his home, leaving his bride behind. After a certain period, the bride came to her husband's home as a daughter-in-law. The Traditional Wedding costume of the bridegroom were Samo-Gwandae. The coat (outside uniform) was blue Danryeong ornamented with two cranes figured Hyong-Bae and Heukgackdae. In case Samo-Gwandae was not available, Dopo or Durumakie could be substituted and they put on shoes in this case. A bridegroom put on Mokhwa his feet and under the Samo, and he also put on Nambawie or Bokguen. He put on Dopo or Haeng-eui(行衣) or Durumaki under the blue Danryeong. The bride put on Wonsam and Chokduri or Hwagwan on her hair. In case Wonsam was not available, Chima Jogori style or imitational Wonsam, which was roughly sewed with red cloth and blue cloth contained in the Honsuham (Box of wedding treasure), could be substituted. She put on Hyang-guen to protect her body against the coldness and to hide her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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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복 문양을 응용한 웨딩드레스에 관한 연구 - 연화문, 당초문, 모란문 중심으로 - (The study of Wedding Dress by Applying the Pattern of Traditional Wedding Dress - Focused on Lotus flower, Arabesque, Peony Patterns -)

  • 장문희;홍정민
    • 한국패션뷰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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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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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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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research thesis is designed to put Korean traditional and unique wedding dress with a greater significance and value than any other dress into application right for the global and contemporary trend, as part of a bid to show Korean traditional beauty. To do it, this thesis has attempted to add the traditional beauty to Korean inherent wedding dress and contemporary wedding dress, with the use of various traditional beauty elements, such as the line firm, materials and color based on the research on wedding dress, such as, 'Wonsam' or 'Unlined Jacket, and 'Long-sleeve Red Silk Jacket', and 'Dangeu' or 'Court Suit' that women wore in the Joseon Dynasty. To recreate Korean traditional beauty of line this research thesis has firstly put into the application the sleeve of 'Wonsam' or 'Unlined Jacket' and the form of a large section of 'Wonsam' of 'Unlined Jacket', and 'Doreyon Line' or 'Trimming Line' of 'Dangeu' or 'Court Suit' as wedding dress that women wore in the Joseon Dynasty. Secondly, this thesis has applied lotus and peony patterns out of traditional ones inlaid with 'Long-Sleeve Silk Jacket' into the contemporary wedding dress to develop a creative and special design. Thirdly, regarding the expressive pattern technique, this thesis has designed the repetitive rhythmical pattern with the use of beading technique and embroidery technique, which makes needle work picture and pattern in fabric. Lastly, it can demonstrate the original and distinct Korean style in application of western wedding dress into traditional and contemporary dress, by devising two collections of dress art pie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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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20세기 초 동 슬라브 민족 전통혼례복의 고찰 (A Study on the Traditional Wedding Costume of East Slav (XIX~Early XX Century))

  • 최수빈;조우현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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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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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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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of costume and its ornaments which are appeared in the traditional wedding ceremonial customs and the wedding costumes of Eastern Slav, that is consisted of Russian, Belarusian and Ukrainian from the 19 to the early of 20C. In this study, many different procedures of wedding ceremony with a various kind of wedding costumes are shown. A wedding custom of Eastern Slav had been developed by a intermixed style of the Christianism and a paganism. The wedding custom is organized by the 3 sequential procedures; before a wedding, a wedding, after a wedding Their wedding means the union of the bride into the bridegrooms family in order to establish a new family. Therefore, the wedding costumes have been developed according to this, and the head gears have developed as a symbol which presents the meaning. A brides costume is composed of a head gear, \"Lubaha\", and \"Sarafan\" or a skirt. A bridegrooms one is made up of \"Lubaha\", and trousers. These costumes are kept through their whole life, and are worn in every important ceremonial period. Even though, the wedding customs and the wedding costumes of Russia, Belarus, and Ukrain have been developed by their general commonness, there are regionally certain differences. It is one of the important research object of the Eurasian era in the view point of culture and ethnographic, that to know the symbolism appeared in the traditional weeding ceremonial customs and the wedding costumes of Eastern Slav.ding costumes of Eastern Sl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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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유형별로 느껴지는 감성의 측정과 비교 (Measurement and Comparison of Emotions Felt by Each Type of Hanbok)

  • 박은정;정상훈;서종환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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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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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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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들어 한옥마을과 같은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한복 대여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한복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복을 착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인증샷을 찍어 SNS에 공유함으로써 한복 체험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한옥마을과 같은 특정한 장소에서 할 수 있는 한복 체험을 제외하고는 일상생활에서 한복의 대중화는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한복을 일상복으로 대중화하기 위해서는 한복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한복에서 느껴지는 감성적인 만족까지 반영하여 한복을 디자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를 통해 추출한 한복에서 느끼는 소비자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한 감성 어휘 28개를 활용하여 한복 유형별로 느껴지는 소비자의 감성을 7점 리커드 척도로 측정하였다. 그리고 한복 유형별로 '느껴진다'에 해당하는 5점 이상의 점수를 기록한 감성 어휘와 감성 카테고리를 분석하였다. 또한 한복 유형별로 성별에 따른 감성 카테고리의 평균차이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 호감 카테고리에서만 남녀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한복 유형을 전통 한복(배냇저고리, 색동저고리, 성인 전통 한복, 전통 혼례복)과 현대 한복(아동 생활 한복, 여자 생활 한복, 남자 생활 한복)으로 구분하여 감성 카테고리의 평균차이를 검증한 결과 6개의 감성 카테고리인 '유쾌감, 심미감, 조화감, 신선감, 호감, 안정감'에서 전통한복과 현대한복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 도출한 한복 유형별로 느껴지는 감성어휘에 대한 분석 결과는 소비자에게 보다 감성적인 만족을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회혼례도첩》 속 등장인물의 복식 고찰 (Analysis of Clothing in a Painting Album of a 60th Wedding Anniversary Feast in the Collection of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 이은주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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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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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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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회혼례도첩》(덕수6375)에 묘사된 남녀 등장인물의 복식을 분석하고 《회혼례도첩》의 제작 시기를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인공 노신랑은 <전안례도>와 <교배례도>에서는 평소 관원으로 착용하던 흑단령을 착용하였다. 그 외 <헌수례도>와 <접빈도>, <중뢰연도>에서는 패영 없는 자립에 옥색 포, 홍색 세조대를 둘렀다. 기럭아범은 자립에 귀 옆에 묶은 패영을 달고 흉배를 부착한 무문 흑단령을 착용하였다. 성인 남자 자손과 하객들은 도포 등 당시의 대표적인 포 종류를 착용하였는데 특히 무관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은 철릭, 직령을 착용하고 붉은 색 띠와 청색 계통의 띠를 신분에 맞추어 착용하였다. 징씨(徵氏) 등 안내자는 중치막과 홍단령을 착용하였으며 어린 동자들과 시동(侍童)은 중치막을 착용하였다. 술을 따르고 음식을 나르는 총각들은 땋은 머리에 소창의(小氅衣)를 입고 성인들은 전립(氈笠)에 소창의를 착용하였다. 군영 소속의 세악수들은 소색 소창의에 흑색 전복, 그리고 허리에 남색 포대 등 군복을 착용하였다. 둘째, 노신부는 <교배례도>에서는 거두미와 초록원삼 차림을 하였고 <헌수연도>에서는 남치마·옥색저고리 차림이 확인되었다. 여자 자손들은 어여머리에 비녀와 반자, 진주댕기 등의 칠보장식을 하였고 다양한 색상의 저고리에 남색과 홍색, 옥색 등의 치마를 입었다. 남치마에 초록 장옷을 입은 부인도 확인되었다. 홍치마에 초록색 회장저고리를 입은 <교배례도>의 동녀(童女) 4명은 낭자머리에 비녀 꽂고 도다익 댕기를 길게 드리웠으며 칠보족두리를 썼다. 비자(婢子)들은 어여머리에 가리마를 썼으며 양반 부인들과 유사한 치마·저고리를 착용하였으나 색상이 연했고 치마의 길이가 짧았으며 치마의 부풀림 정도가 약하였다. 기녀는 양반 부인과 비슷한 모습이었으나 색상이 덜 화려하였으며 어여머리에는 칠보장식이 없었다. 셋째, 주인공의 자립 착용, 철릭과 직령을 입은 하객들, 군영 소속 세악수 참여 등에 근거하여 회혼례의 주인공이 병조나 군영과 관련된 인물이었을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군영 악대의 전복의 소매 길이와 잠화 사용, 어여머리의 형태와 댕기, 저고리의 길이와 치마의 부풀린 형태 등에 근거하여 《회혼례도첩》의 제작 시기를 1760년대~1780년대로 추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