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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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여러 지역산 굴의 참굴큰입흡충 피낭유충 감염 상황 (A nationwide survey of naturally produced oysters for infection with Gymnophalloides seoi metacercariae)

  • 이순형;손운목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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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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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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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참굴큰입흡충(Gymnophalloides seoi)의 국내 분포상황을 알기 위하여 동해안 남해안 및 서해안 등 여러 해안 지역에서 참굴을 채집한 후 참굴큰입흡충 피낭유충 감염상황을 조사하였다. 전라남도 신안군의 13개 면과 신안군 외 14개 군(경기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강원도)의 씨개 면을 대상지역으로 하였고. 굴의 피낭유충 감염 여부 및 감염량을 조사하였다. 신안군 13개 면 중 압해면 및 안좌면을 포함한 10개 면의 굴에서 피낭유충 감염이 확인되었고 지역별 감염률은 1.7-100%이었다. 그 중 압해면산 굴이 개체당 평균 785.9개의 피낭유충을 보유하고 있어 감염량이 가장 높았다 신안군 이외의 24개 면 중에서는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만 제외하고 모두 음성의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부안군 변산면에서는 굴 50개 중 1개에서 피낭유충 15마리가 검출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로 보아 참굴큰입흡충의 농후한 유행은 전라남도 신안군에 국한된 것으로 보이며, 전라북도 부안군 등 인근 지역에 약간의 유행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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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서부지역 송아지 설사병 원인체 조사 (Prevalence of bovine diarrhea disease from Korean native calves in Jeonbuk western area)

  • 김광현;이지영;곽길한;조현웅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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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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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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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ausative agents of diarrhea disease from Korean native calves in Jeonbuk western area. A total of 273 samples were collected in 2019. Analysis of causes of diarrhea shows that BVDV 8.1% (22/273), BRVA 17.6% (48/273), BCV 7.7% (21/273), E. coli 13.6% (37/273), Clostridium 5.1% (14/273), Parasite 1.1% (3/273) and other 46.9% (128/273) were detected. For major virus diseases (according to dietary changes), less 1 month 9.1.% (2/22), 1~3 months 18.2% (4/22), 4~6 months 18.2% (4/22), 7~13 months 36.4% (8/22) and over 13 months 18.2% (4/22) in BVDV, less 1 month 10.4.% (5/48), 1~3 months 60.4% (29/48), 4~6 months 4.2% (2/48), 7~13 months 4.2% (2/48) and over 13 months 20.8% (10/48) in BRVA, and less 1 month 23.8% (5/21), 1~3 months 23.8% (5/21), 4~6 months 23.8% (5/21), 7~13 months 19.0% (4/21) and over 13 months 9.5% (2/21) in BCV could see that the infection of the pathogen changed due to dietary changes. In particular, the infection rate of the BVDV is the highest at 36.4% (8/22) between 7~13 months, which requires the need to build research on the PI's that could have the effect of spreading the disease, different from those of BCV and BRVA. These results are likely to contribute to improving the productivity of raising at Korean native cattle.

땅콩비닐 일피복재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Vinyl-mulching Culture of Peanut)

  • 이기백;나종성;노승표;이돈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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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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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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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땅콩을 온도조건 및 재실거리를 이동시켜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지온은 비닐 무피복구에 비하여 비닐 피복구가 4월중순경에 4.6$^{\circ}C$나 높았으며 초기생육의 왕성으로 햇빛을 차단하므로 6월중순부터는 지온이 떨어졌다. 2. 생육기간중에 착화수는 상당수에 이르나 그중 수정하여 자방병이 생기고 지하에 침입하여 결실하는 것은 58.8%이다. 3. 개화수의 대부분이 1~4지에 착생하나, 자엽정분지는 발육이 개화수의 60~70%를 점육하고 있다. 4. 총개화수는 분지의 차별 착생율에는 심한 차가 인정되었다. 5. 주당협실비율 및 결실비율은 밀식보다 소식에서 높았고 만파보다 조파에서 좋았다. 6. 유효개화 한계기는 7월중순이다. 7. 식물체분석은 경보다 엽이 N, Ca, Mg 함량이 많으나 P_2O$_{5}$, K_2는 엽보다 경에서 많았다. 8. 수량은 무피복 5월 10일(129kg/10a)에 비하여 비닐피복 5월 10일이 9%, 4월 20일이 49%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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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부안군 백악기 격포리층에서 산출된 용각류 발자국 화석과 보행열 (Sauropod Tracks and Trackways from the Cretaceous Kyokpori Formation, Buangun, Jeollabukdo)

  • 김경수;김정률;공달용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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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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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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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라북도 부안군 격포 지역에 분포하는 중생대 백악기 격포리층에서 총 57개 이상의 용각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다. 용각류 화석이 발견되는 층준은 모두 3개이며, 그 중 제2층준에서 6개의 보행렬을 기재하였다. 용각류 보행렬은 중생대 백악기에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좌우 발자국 간격이 넓은 wide-gauge trackway에 해당한다. 발자국 화석의 길이, 이동 방향 및 보존 상태를 근거로 할 때, 모두 소형 용각류에 의해 형성된 것이며, 서로 다른 시기에 과거의 호수를 오가는 것 뿐만 아니라 호숫가를 따라 거닐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단계적 인구이동에 따른 출산력 변화와 과소화: 전라북도를 사례로 (The Transition of Fertility and the Depopulation by the Stage Migration: A case study of Jeollabuk-do)

  • 이정섭;김성환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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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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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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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젊은 연령집단의 선별적 이동 및 세대에 걸쳐 진행되는 단계적 이동이 농촌과 도시의 출산력 변화와 지역의 인구성장에 파급되는 과정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목적이며, 전라북도 14개 시군이 사례지역이다. 분석에 활용된 자료는 1970 1990 2010년 20-34세 연령집단의 지역 간 인구이동 O-D 행렬과 같은 기간의 20-34세 연령집단과 가임 여성인구 분포 및 출생 사망의 동태자료이다. 분석 결과, 첫째 각 시점의 젊은 연령집단은 큰 규모로 출생지에서 이출하는 선별적 이동을 했다. 둘째 세대별로는 앞선 세대는 과거 전라북도 농촌에서 도시로, 뒤따르는 세대는 현재 전라북도 도시들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단계적 이동이 존재했다. 셋째 젊은 연령집단의 선별적 이출은 출산 가임인구 축소,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자연적 인구감소라는 과정을 수반되는데, 단계적 이동에 따라 과거 농촌에서 이러한 과정이 진행되었고, 현재는 전라북도 도시지역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실제로 전라북도 대부분 군 지역은 1980년대 후반부터 연간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를 상회하는 자연적 인구감소가 나타났고, 2000년대 초반에는 도시 지역에서도 이 같은 현상이 확인된다. 따라서 단계적 이동은 비수도권 중소도시 인구성장을 결정짓는 주요한 원인이며, 결과적으로 정주계층을 따라 단계적 과소화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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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연구 - 전라북도 사례 (A Study on Greenhouse Gas Inventories for Regional Governments (A Case Study of Jeonbuk Province))

  • 장남정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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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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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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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지자체 차원의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해 전라북도를 사례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온실가스 저감전략 기본방향을 수립하였다. 전라북도 온실가스 배출원 분류체계는 대한민국 제3차 국가보고서의 배출원 분류 체계에 따랐으며, 제3차 국가보고서는'Revised IPCC 1996GL'을 기초로 작성되었다. 국가의 경우 에너지 공급 측면의 1차에너지를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이 가능하지만, 지역의 경우 전환부문에 대한 통제가 불가능하므로 에너지 소비 측면의 2차 에너지를 기준으로 배출량을 산정하였다(지역 전력사용은 에너지 산업부문으로 포함). 전라북도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결과 2006년 총배출량 중 에너지 연소에 의한 이산화탄소($CO_2$)가 87.1%로 가장 많았으며, 메탄($CH_4$) 8.1%, 기타 부문 이산화탄소 ($CO_2$) 2.2%, 아산화질소($N_2O$) 1.6%, F-가스(HFCs, PFCs, $SF_6$)는 1.0%를 차지하였다. 2006년 총배출량은 에너지(88.0%), 농업(7.6%), 폐기물(2.3%), 산업공정(2.1%) 부문 순으로 배출비중이 높았으며, 에너지 부문은 전력을 포함한 에너지산업, 제조업 및 건설업, 수송, 광업/농림어업/가정상업/공공기타 순으로 발생량이 많았다. 2006년 총배출량 중 산업공정 부문은 F-가스 (HFCs, PFCs, $SF_6$)소비, 농업 부문은 벼논경작, 폐기물 부문은 소각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비중이 높은 특성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전라북도 각 부문별 특성을 분석하여 부문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기본방향을 수립하였다.

장기 요양 정신병원에서 지하수 오염에 의하여 발생한 A형간염 집단발병 (Outbreak of Hepatitis A caused by Groundwater Contamination in a Long-term Psychiatric Hospital in Korea)

  • 권근상;이명옥;배희주;박정임;김천현;이주형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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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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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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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2017년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는 한 장기요양 정신병원(H병원)에서 A형간염 환자가 집단 발병하여 이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조치 결과를 기술하고자 하였다. 방법: 노출기간 동안 H병원의 근로자 및 재원 환자 234명을 대상으로 사례군 조사 디자인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였고, IgM, IgG 혈청검사 및 A형간염 바이러스(HAV)에 대한 PCR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오염원으로 의심되는 지하수, 병원에서 제공되는 식품 및 인근 저수지의 물에서 HAV 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출된 HAV는 유전형 검사를 진행하였다. 결과: H병원 환자 및 직원 234명 중 IgG 양성인 168명을 제외한 66명 중 19명이 최종적으로HAV 감염자로 확인되어 감수성자 중 발병률은 28.8%로 나타났다. 환자, 지하수, 식품(석박지) 및 저수지에서 동일 유전형의 HAV가 검출되어 지하수 오염에 의한 집단발병으로 결론 내렸으나, 최초 오염원은 확인하지 못하였다. 유행 종결 선언 이후 지하수에 대한 관리로 염소소독과 UV 조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HAV가 검출되어 새로운 관정을 개발하여 상황을 종결하였다. 결론: 본 연구에서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장기요양 정신병원에서 지하수 오염에 의한 19명의 HAV 집단발병을 조사하였다. HAV 항체가 없는 대상자 중에서 HAV의 높은 발병률을 확인하였다. 지하수 수질검사에서 바이러스 검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지하수가 HAV에 오염시 HAV 집단발병 가능성이 높고 상당기간 지속적으로 검출되기 때문에 지하수에 대한 관리지침에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방안을 추가하고 관련 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 현황과 발전방안 (The Actual Condition and Development Direction of A Community Child Center)

  • 이영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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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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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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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 현황과 실태 및 서비스 수준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는 2004년 이전 37개소 16.1%였으나 해마다 20~40개소씩 증가하여 왔다. 현재 지역아동센터는 신고제이기 때문에 정부지원이 시작된 이래 개소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아동센터의 난립을 억제하고, 신설되는 지역아동센터의 경우는 일정수준 이상의 환경을 구비하도록 하기 위하여 신고제에서 허가제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 225개소의 이용아동 총 수 6, 144명 중 일반아동이 1,711명 27.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가지표에서도 이용 아동 및 출석 영역의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일반아동과 취약계층 아동의 통합적 보호라는 점에서 바람직할 수 있으나, 지역아동센터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사업목적에 맞는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세부 규정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세째,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인적자원 활용 영역의 점수가 다른 지표 항목에 비교해서 낮은 점수를 보였다. 이는 전라북도 지역아동센터의 대부분이 자원봉사자는 활용하고 있지만 지역사회 연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시 군 구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홍보하고 지역의 전문 인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전라북도의 10년간(2001~2010) 암 발생률 추이 및 암등록 자료의 질 관리 지표 분석 (An Analysis of Ten Year Trends of Cancer Incidence and Quality Control of Cancer Registration Data in Jeollabuk-do, Korea: 2001~2010)

  • 이병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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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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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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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전라북도 지역암등록본부로부터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수집된 암등록 자료를 토대로 전라북도 지역의 성별, 연령군별, 호발암별 암발생률 비교 분석과 변동 추이를 살펴보았으며, 또한 국제암연구소에서 제시하는 평가 지표를 기반으로 암등록자료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였다. 전라북도 지역의 암발생률 통계 및 암등록 자료의 질 관리 지표는 전북지역암센터의 지역암등록본부로부터 수집되었다. 모든 암들에 대한 성별조발생율(CR)과 연령표준화발생률(ASR)의 10년간 추이를 살펴보았으며, 남녀 5대 호발암에 대한 ASR의 10년간 추이를 분석하였다. 또한 전라북도 지역암등록본부의 암등록 자료에 대한 년도별, 성별, 호발암별 질적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충실도와 타당도를 분석하였다. 충실도 평가를 위해 사용된 지표는 사망/발생비(MI%)와 연령별 발생률 곡선이며, 타당도 평가를 위해 사용된 지표는 연령 미상률(UNK%), 현미경적 확진율(MV%) 그리고 사망진단서에서만 확인가능한 환자의 분율(DCO%)이다. 암 발생률의 10년간 변동 추이는 joinpoint 회귀분석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기간에 대한 연평균 암발생 변화율(AAPC)을 측정하였다. 10년간 전라북도 지역에서의 남성 호발암 순위는 위암이 22.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폐암 16.6%, 대장암 12.8%, 간암 12.3%, 전립샘암 6.2%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에서는 갑상샘암이 17.8%로 가장 높았고, 위암 14.7%, 유방암 11.6%, 대장암 11.5%, 폐암 7.7% 순으로 나타났다. 10년 동안 모든 암들에 대한 연령표준화발생률(ASR)을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36.5% 증가하였다. 성별에 따른 ASR 증가율을 살펴보면 남성에서는 13.7%, 여성에서는 68% 증가하였다. 성별 호발암의 연간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남성의 위암, 폐암, 간암 발생률은 각각 연평균 1.8%, 0.8%, 3.2%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장암과 전립샘암은 각각 4.9%, 15.1%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여성에서는 5대 호발암중 유일하게 위암이 연평균 0.6%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유방암, 대장암, 폐암은 각각 연평균 5.6%, 2.7%, 2.2% 증가 추세를 보였고, 특히 갑상샘암은 연평균 29.6%의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암등록 자료의 질적 수준 평가에서 충실도 평가 지표인 MI%는 남성에서 2001년 39.4%에서 2010년 32.4%로 낮아졌고, 여성의 경우 2001년 32.2%에서 2010년 23.5%로 낮아져 적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타당도 평가 지표인 UNK%는 전라북도 지역에서 10년간 남녀 모두 0%로 나타났으며, DCO%는 남성에서 2001년 5.6%에서 2010년 1.3%로 낮아졌고, 여성에서는 2001년 6.1%에서 2010년 1.8%로 낮아져 암등록 자료의 정확성이 향상되었다. MV%는 남성의 경우 2001년 76.3%에서 2010년 88.5%로 증가하였고, 여성의 경우 2001년 78.4%에서 2010년 90.8%로 증가하여, 남녀 모두에서 암진단의 정확성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라북도의 10년간 암발생률 추이를 분석한 결과 남성보다 여성에서 암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에서는 대장암과 전립샘암이, 여성에서는 갑상샘암과 유방암이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전라북도 지역암등록본부의 암등록 자료의 질관리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대도시지역 또는 전라북도와 유사한 다른 지역과의 지역별, 연령별 호발암 및 암발생률 추이를 심층적이고 다각도로 비교 분석하여 향후 국가 차원의 암관리 대책 마련과 암 조기검진사업 추진 등의 보건 정책을 수립하는데 이와 같은 통계 자료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