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기차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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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의 길 - 낙농체험목장 10년, 명(明)과 암(暗)

  • 안희경
    • 월간낙농육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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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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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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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정부가 농업농촌정책의 기조로 삼고 이번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하며 농업의 미래로 간주되고 있는 6차 산업화. 6차 산업화를 강조하며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6차 산업 모델로 낙농체험목장이 각광받고 있다. 정부 주도적인 사업이 아닌 민간 주도적인 사업으로 낙농진흥회라는 준정부기관이 사업주체로 있기는 하지만 농가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진행,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낙농체험목장이 낙농진흥회 인증으로 첫 사업을 시작한 이후 10년이 흘렀다. 2004년 1개로 시작된 낙농체험목장은 전국 30여개 인증목장으로 양적 성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5,000호가 넘는 목장에서 오직 30여개만 낙농체험목장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점, 미래를 고민하며 낙농체험목장을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목장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낙농체험목장은 새로운 전기를 맞아야 한다. 낙농체험목장 10년,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형 체험목장'을 고민해 보고 명과 암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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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렌터카 이용 만족도가 전기차 구매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tisfaction with the EV Rent-a-car on the Purchase of the EV)

  • 고영규;김수완;손상훈;임철우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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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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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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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전기차를 렌트한 이용자의 만족도가 전기차 구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검증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결과, 전기 렌터카 이용 후 만족도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요인으로 성별, 연령, 정숙성 및 승차감, 충전 인프라가 확인되었으며, 연령, 정숙성 및 승차감, 충전 인프라 요인은 전기 렌터카 이용 후 만족도를 통해 전기차 구매 관심 및 의도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연구의 차별성은 전기차 체험을 통한 전기차 보급 견인의 주요 수단으로서 전기 렌터카에 초점을 맞추어 실증연구를 통해 분석했다는 측면과 전기 렌터카를 통해 전기차를 처음 경험한 이용자들을 분석 대상으로 한정했다는 측면을 들 수 있다.

산지목장 방문자의 목장 경관 기대와 목초지 및 초지시설 만족도에 관한 연구 : 양떼목장 방문객의 경우 (Studies on Hilly Pasture Landscape Expectancy, Satisfaction of Tourist on Grassland Facility: A case Study of Yangtae Farm Visitor)

  • 강대구;이효진;이효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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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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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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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첫째, 방문응답자은 여자, 40대, 사무직, 기혼, 대졸이 가장 많았다. 둘째, 목가적 초원에 대한 기대는 연령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가축을 방목하는 드넓은 초원이 모든 연령집단에서 가장 많았으나, 평균보다 높은 집단은 30대뿐이었고, 다른 집단은 모두 낮았으며, 가장 낮은 집단은 50대였다. 셋째, 초지의 색깔은 잡초, 야생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색과 공원의 잔디밭 같은 녹색이 41%정도로 두 가지 유형이 80%이상의 응답을 차지하고 있었다. 넷째, 선호하는 초지형태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20대미만과 50대는 끝이 보이지 않는 넓은 면적의 초지, 40대와 60대 이상은 산림이 둘러싸여있는 구릉지 초지, 20대는 넓은 면적의 초지와 구릉지 초지가 동일하게 가장 많았으며, 30대는 구릉지초지와 초지사이에 나무가 적당히 섞인 초지가 동일하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다섯째, 방목형태는 연령별로는 20대, 30대는 양, 젖소, 말의 혼목을 가장 많이 선호하였고, 40대, 50대, 60대 이상은 양, 염소, 유산양 혼목을 원했으며, 20대미만은 양, 염소, 유산양 혼목과 양, 젖소, 말 혼목을 모두 가장 많이 선호하였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경우는 양, 젖소, 말의 혼목이 모두 높았으나, 결혼경험이 있는 집단은 양만 방목하거나, 양, 염소, 유산양 혼목이 평균치보다 높았으며, 미혼집단은 양, 젖소, 말의 혼목, 양과 토끼 혼목, 기타의 경우가 높았다. 여섯째, 선호하는 목장유형은 성별과 연령별로 5%수준에서 유의차가 있었고, 집단별 선호도에서는 각각 가장 많은 경우가 양떼방목이었으나, 남자보다는 여자가 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30대, 40대, 50대 연령집단이 평균보다 많았으며, 20대, 20대미만, 60대 이상은 평균보다 낮았다. 일곱째, 목장의 목책은 생나무에 쳐진 둥근 철사목책, 나무에 쳐진 철사목책, 철조망 목책 순이었고 가시 있는 철조망목책, 철사로 된 전기목책, 기타는 5%미만이었다. 목책기둥의 재료와 색은 결혼여부에 따라서 5%수준에서 유의차가 있었다. 가장 선호하는 목책은 모두 나무 목책을 선호하였으나, 미혼자는 검정색 방부처리기둥, 시멘트기둥을 선호하였고, 결혼경험자는 흰색금속재기둥, 흰색목재기둥, 나무목책을 선호하였다. 여덟째, 직업별이나 결혼여부별로는 모두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은 흙길이었다. 평균보다 높은 직업은 사무직과 기타였고, 학생, 기술직, 자영업, 전문직은 낮았으며, 결혼경험자의 흙길의 선호가 보다 높았다. 목장길 옆의 초생의 형태는 긴 목초가 있는 길을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경우는 20대미만이고, 그 외집단은 야생화와 목초가 혼재된 길을 선호하였으며, 학생을 제외한 다른 직업들은 야생화와 목초가 혼재된 길을 선호하고 학생은 긴 목초형을 선호하였다. 아홉째, 목장방문자의 만족도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체험프로그램이나 양과의 접촉보다는 경관요소를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