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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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의 구강저에 발생한 타석증 (SIALOLITHIASIS ON THE MOUTH FLOOR IN A CHILD)

  • 이효설;최병재;최형준;김성오;손흥규;송제선;이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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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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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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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타석증은 대, 소타액선의 도관내에 석회화 물질이 형성되는 것이다. 타액의 점도가 높고 도관이 길고 구부러진 악하선에서 가장 호발한다. 어떤 나이에서도 발생할 수 있지만, 중년에서 호발하며 어린이에서는 드물다. 타석증의 임상 증상은 다양하지만, 부종이 가장 흔하며, 그 다음이 동통이다. 임상 검사와 방사선 검사(파노라믹 방사선 사진, 하악 교합면 방사선 사진, 타액선 조영술, 구강 내 및 구강 외 초음파, CT, MRI, 타액선 내시경)가 타석증의 진단 및 타석의 위치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치료는 도관의 절개에 의한 타석의 제거나 타액선의 절개를 포함하는 수술적 치료가 많다. 그러나, 일부는 쇄석술과 $CO_2$ 레이저, 내시경 등의 비침습적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5세 여환이 구강저의 노란색 물질을 주소로 개인 병원에서 의뢰되었다. 4개월 전 처음 발견했을 때보다 3배 더 커졌으며 때때로 동통이 있었다고 하였다. 임상 검사 상, 노란색의 단단한 물질이 악하선 도관의 입구에서 관찰되었다. 와튼스 도관의 전방부에 발생한 악하선 타석증으로 진단내렸다. 국소마취하에 타석을 적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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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발생한 국소성 거대 낭상자궁내막증식증 1예 (Severe Focal Cystic Endometrial Hyperplasia in a Bitch)

  • 이재연;신범준;박지영;이영원;박성준;조성환;김명철;정성목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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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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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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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9 년령 암컷 콜리견이 복부 팽만, 식욕 부진 및 변비를 주증으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X-ray, 초음파 및 CT 검사를 통하여 복강내 연부조직종괴를 확인하였으나 세포학적 검사에서 종양 세포는 관찰 할 수 없었다. 탐색적 개복술을 계획하였다. 크고 둥근 모양의 종괴가 우측 자궁각에 위치하는 것을 확인하고 난소자궁적출술을 실시하였다. 종괴의 크기는 $40{\times}25{\times}18$ cm 였으며 무게는 9.5 kg 이었다.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 낭상자궁내막증식증(CEH)으로 진단하였다. CEH는 자궁 내용물이 감염되거나 자궁 축농증으로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임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 본 증례는 자궁 축농증을 동반하지 않은 매우 큰 크기의 국소성 낭상자궁내막증식증의 드문 예이다.

개흉술이 필요했던 다발성 외상환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f Patients with Multiple Organ Injuries Who Required Open thoracotomy)

  • 이성광;정성운;김병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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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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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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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배경: 다발성 외상환자는 교통사고, 산업재해, 우발적사고, 폭력 등의 증가로 최근 증가 추세에 있다. 다발성 외상은 심장, 폐, 대혈관 등의 흉부외상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때는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흉부외상은 보존적 치료와 흉관 삽관술과 같은 간단한 외과적 시술 만으로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보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개흉술을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경우가 있어 그 적응증 이나 시기의 판단에 있어서 경험있는 흉부외과 의사의 역할이 필요하다. 대상 및 방법: 저자는 다발성 외상 후 흉부개흉술이 필요했던 70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35.6세 남녀비는 3.4:1이었다. 손상의 기전은 주로 교통사고, 추락사고, 자상이었다. 결과: 흉부손상의 가장 일반적인 유형은 혈흉이며, 두 번째는 횡격막 파열이었다. 환자의 60%에서 골절을 동반 하고 42.9%에서 복부손상을 37.1%에서 두부손상을 동반하고 있었다. 개흉술을 시행한 이유로는 출혈교정 혹은 지혈이 48.6%, 횡격막손상의 복구가 35.7%였으며, 폐 열상 봉합이 25.7% 였으며, 흉부 손상으로 인한 수술외에도 비장적출술(14.3%), 간엽절제술(8.6%) 간 열상 복구(5.7%)를 시행하였다. 수술후 합병증으로는 무기폐(8.6%), 창상감염(8.6%), 폐렴(4.3%)이었다. 수술후 6명의 환자가 사망하였고 수술사망율은 8.6%였다. 사망의 원인으로는 호흡부전증(2례), 급성 신기능부전증(2례), 패혈증(1례), 저혈량성 쇽(1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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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육종 20례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20 Uterine Sarcomas)

  • 이영기;박윤기;이두진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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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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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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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1991년 1월부터 1998년 6월까지 20례의 자궁육종을 경험한 결과 자궁육종 환자의 연령별 분포는 24세에서 71세이었고 평균 연령은 50.2세였고 평균 분만 횟수는 3.7회였다. 병기는 1기가 9례(45.0%), 2기가 1례(5.0%), 3기가 6례((30.0%), 4기 가 4례(20.0%)이었으며 병기에 따른 생존율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병리조직검사상 자궁평활근육종이 13례(65.0%), 악성 혼합 뮬러씨 종양이 5례(25.5%), 기타 횡문근육종 1례, 맥관육종 1례로 조직검사에 따라서도 생존율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된 임상증상으로는 부정기적 질출혈이 7례(35.0%), 하복부동통이 5례(25.0%), 비정상 복부종괴가 5례(25.0%)였다. 조직학적 소견상 10 HPF당 유사분열수가 6-10개인 경우가 2례, 10-15개인 경우가 3례, 16-20개인 경우가 2례, 20개 이상인 경우가 2례였으며 이들 유사분열수와 생존기간과의 관계는 조사할 수가 없었다. FIGO 병기 1기의 중앙생존기간은 27.0개월이었고 3기는 23.5개월, 4기는 3.0개월이었으며 2기는 산출이 불가능하였고 이들 병기와 생존기간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적 방법,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을 실시하였으며 수술적 방법으로는 전자궁 및 양측 부속기 절제술이 15례 (75.0%), 전자궁 및 단측 부속기 절제술이 3례(15.0%), 근치적 자궁적출술이 1례였다. 치료결과 6명이 사망하였고 7명이 생존해 있는데 모두 무병상태로 추적 관찰중이며 나머지 7명은 추적이 불가능하였다. 추적조사를 위한 지표로서 CA-125가 5례에서 사용되었는데 그중 2례(40.0%)에서 현저한 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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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견의 하악 골 결손부에 이식한 생체 유래 골 이식재 (OCS-B)에 대한 치조골의 반응 (Bone reaction to bovine hydroxyapatite grafted in the mandibular defects of beagle dogs.)

  • 변유경;박준범;김태일;설양조;이용무;구영;이혜자;정종평;한수부;류인철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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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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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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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1. 목 적 이 연구의 목적은 성견의 하악 골 결손부에 이식한 생체 유래 골 이식재에 대한 치조골의 반응을 알아보는 것이다. 2. 연구방법 및 재료 생후 1년 이상 된 성견 4마리의 하악 제2소구치 및 제 4 소구치를 발거하고 발치와에 금원심 폭경 8mm, 협설 폭경 5mm, 치조정에서의 깊이 6mm인 결손부를 형성하였다. 4주간의 자연 치유 후 판막을 형성하여 결손부의 크기를 확인하였다. 각각의 결손부 크기가 일정하도록 수정한 후 '이식재+차폐막'군에는 OCS-B을 이식하고 Bio-gide을 차단막으로 사용한 후 봉합하고 '이식재군'은 OCS-B 이식 후 차폐막 없이 봉합하였으며 '비이식'군은 아무런 처치없이 일차봉합하였다. 수술 4, 6주에 실험동물을 각각 희생시켜 실험부위를 적출하고 비탈회 연마 표본을 제작하여 골 치유 양성을 조직학적 및 조직계측학적으로 관찰하였다. 3. 연구결과 이식재 비이식군 및 이식군 모돼서 별다른 부작용없이 잘 치유되었다. 세 실험군 모두에서 술후 4주에 비교하여 술 후 6주에서의 결손부 산생골 형성량이 증가하였다. 술후 4주 소견에서 비이식군은 결손부 주변부위에서 골이 생성되어 나오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식군은 이식재 주변으로 골침착 시작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술후 6주 소견에서 비이식군은 결손부 경계부로부터의 지속적인 골 생성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식군은 이식재 주변으로 침착된 골의 양이 많아지고 신생골이 가교를 형성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4. 결 론 차폐막 유무와 상관없이 OCS-B는 염증반응을 전혀 일으키지 않았으며 우수한 골 전도성을 보였다. 또한 결손부의 형태를 잘 유지하여 골재생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는 OCS-B가 골이식재로서의 필요조건을 갖추었음을 확인한 결과이며 보다 장기적인 관찰에서 OCS-B의 흡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소적 대뇌허혈시 ferulic acid의 heme oxygenase-1 조절작용 (Ferulic Acid Regulates Heme Oxygenase-1 Expression in Focal cerebral Ischemia)

  • 고필옥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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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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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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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중간대뇌동맥을 폐쇄한 대뇌허혈성 손상모델에서 ferulic acid에 의해 조절되는 HO-1과 HO-2의 발현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흰쥐(Sprague-Dawley, 수컷)에 ferulic acid (100 mg/kg) 또는 vehicle을 중간대뇌동맥폐쇄술(MCAO) 후 정맥으로 주사하였고 중간대뇌동맥폐쇄술(MCAO)을 실시한 24시간 후 대뇌피질의 조직을 적출하였다. Hematoxylin과 eosin 염색을 통하여 MCAO로 유도된 뇌 손상시 ferulic acid의 보호효과를 확인하였다. MCAO을 시행한 대뇌피질에서는 응축된 핵과 신경세포의 괴사 소견을 보였으나, ferulic acid 투여군에서는 이들 신경세포의 병변을 현저히 완화시켰다. HO-1과 HO-2의 RNA와 단백질 발현의 변화를 reverse-transcription PCR과 Western blot으로 분석하였다. HO-1 발현은 MCAO 후 vehicle 투여군에서 현저히 감소하였으나, MCAO 후 ferulic acid를 투여한 실험군에서는 이들 감소의 완화를 보였으며, MCAO를 시행하지 않은 실험군의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그러나, HO-2의 발현은 MCAO 후 vehicle 투여군과 ferulic acid 투여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고 MCAO를 시행하지 않은 실험군의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허혈성 뇌 손상시 ferulic acid는 HO-1 발현을 조절하였으나, HO-2의 발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함을 확인하였다. 결론적으로, 허혈성 뇌손상시 ferulic acid는 HO-1의 발현을 조절하여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백서 날문부에서 스텐트 유도 조직 과증식 형성을 위한 전임상 모델에 관한 연구 (A Rat Pylorus Stricture Model to Create Stent-induced Granulation Tissue Formation)

  • 김민태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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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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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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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체적으로는 전임상 평가로써 소·대동물을 통한 의료기기 개발 평가를 이루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소화기계 위 날문부 협착 치료 평가모델 개발을 위해 스텐트 삽입 후 발생하는 조직 과증식 형성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파일럿실험으로 백서 3마리에서 날문부에 조영제를 주입하고 정상의 날문부 사이즈를 확인하였으며, 그에 맞는 사이즈의 스텐트를 삽입하였다. 1주일 내에 모든 백서에서 스텐트의 이동이 확인되었으며 본 실험에서는 스텐트를 투시 가이드 하에 gastrostomy 후 스텐트 삽입 시 날문부를 suture 하여 고정하여 조직 과증식이 형성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20마리의 백서를 Healthy Group / Gastrostomy Group으로 나누었다. Stent Group 백서를 마취 후 복부 절개 후 투시 가이드하에 gastrostomy를 실시하여 위 날문부에 스텐트를 삽입하였다. 또한, 연동운동에 의한 스텐트의 이동을 방지하기 위하여 위의 스텐트와 스텐트가 삽입된 위의 날문부를 suture 하여 고정하였다. 수술 후 행동 및 체중 변화를 매주 모니터링 하였다. 수술 후 4주 뒤 위장조영술을 시행 후 희생하였다. 위의 날문부 과증식 정도 평가를 위해 희생 후 적출한 위의 날문부 병리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조직병리 및 면역 염색 평가에서 Gastrostomy Group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다(all p<.001). 결론적으로 Gastrostomy를 통한 위 날문부 수술 모델은 위 날문부 스텐트 삽입술 전임상 평가를 위한 조직 과증식의 형성 정도가 연구평가 툴로써 적정한 것으로 사료된다.

허혈성 대뇌손상시 curcumin 투여에 의한 peroxiredoxin-5 발현의 변화 (Change of Peroxiredoxin-5 Expression by Curcumin Treatment in Cerebral Ischemia)

  • 김상아;고필옥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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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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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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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Curcumin은 항산화제로서 신경세포의 보호작용에 관여하며, peroxiredoxin-5는 활성산소의 형성을 저해하여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허혈성 대뇌손상모델에서 curcumin에 의해 조절되는 peroxiredoxin-5 발현의 변화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실험동물은 흰쥐(Sprague-Dawley, 수컷)를 사용했으며, 허혈성 대뇌손상을 유도하기 위하여 중간대뇌동맥폐쇄술(MCAO)을 실시하였다. MCAO를 시행한 1시간 후에 curcumin(50mg/kg B.W.) 또는 vehicle을 복강으로 주사하였고, MCAO을 실시한 24시간 후 대뇌피질의 조직을 적출하였다. Hematoxylin과 eosin 조직염색 결과 MCAO를 시행한 대뇌피질에서는 신경세포의 괴사 소견을 보였지만, curcumin 투여군에서 이들 신경세포의 손상이 완화되어 있어 MCAO로 유도된 대뇌 손상시 curcumin의 보호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MCAO를 실시한 vehicle+MCAO 실험군에서 peroxiredoxin-5 단백질의 발현은 감소하였으나, curcumin을 처리한 curcumin+MCAO 실험군에서는 vehicle+MCAO 실험군의 감소에 비해 감소의 폭이 현저히 줄어들어 MCAO를 시행하지 않은 sham군의 발현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Reverse-transcription PCR과 Western blot 분석을 통해 중간대뇌동맥폐쇄술로 유도된 허혈성 대뇌손상 모델에서 peroxiredoxin-5 발현의 감소와 curcumin의 투여에 의한 peroxiredoxin-5 발현 감소의 완화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curcumin의 처리는 MCAO로 인한 peroxiredoxin-5 발현의 감소를 억제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대뇌손상 모델동물에서 curcumin은 MCAO로 유도된 peroxiredoxin-5 발현의 감소 정도를 완화시킴으로서 curcumin이 신경세포 보호작용에 기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직장암에 있어서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역할 (The Role of Postoperative Pelvic Radiation Therapy in Rectal Cancer)

  • 안용찬;김재성;윤형근;하성환;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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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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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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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직장암의 치료에 있어서 골반부위에 대한 수술후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검중하기 위하여 1979년 2월부터 1980년 6월사이에 치료를 닫은 modified Astler-Coiler병기 B2+3, C1, 및 C2+3의 직장암 환자189명에 대한후향적 분석조사를 시행하였다. B2+3병기의 환자는 47명이었으며, Cl 병기는 17명, 그리고 C2+3병기는 125명이었다. 근치적 수술로 41명이 전방절제술을, 143명이 복부회음절제술을, 그리고 5명은 골반장기적출술을 시행받았다. 전체환자군의 5년 생존율 및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45.3\%$$44.1\%$였다. 각 병기별 5년 생존율은 B2+3에서 $63.4\%$, Cl에서 $62.4\%$, C2+3에서 $37.2\%$로서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p<0.005), 5년 무병생존율은 B2+3에서 $55.7\%$, Cl에서 $65.7\%$, C2+3에서 $36.4\%$로서 이것도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여 (p<0.01) 병기가생존율 및 무병생존율에 있어 중요한 예후인자임을 알 수 있다. 재발시 가장 많이 침범되는 장기는 간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폐 및 회음부였다. 전방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군에서 복부회음절제술을 시 행받은 환자군보다 보다 좋은 무병생존율을 보였고 방사선에 의한 장합병증의 위험 이 더 높았다. 수술후 방사선치료로 국소재발억제에는 좋은 효과가 있었으나 진행된 병기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원격전이의 발생은 예방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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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측성 다낭포성 신이형성증 (Unilateral multicystic dysplastic kidney)의 임상 경과 (Analysis of Children with Unilateral Multicystic Dysplastic Kidney(MCDK))

  • 유지형;육진원;김지홍;김병길;한상원;김명준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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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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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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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다낭포성 신이형성증(multicysticdysplastickidney)은 소아기 낭포성 신질환 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출생아 4,300명중 1명에서 나타나는 신장의 선천성 기형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다낭포성 신이형성증으로 진단된 환아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임상소견과 자연경과를 분석하고 그 치료 및 예후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87년 1월부터 2000년 1월까지 14년간 세브란스 병원에서 다낭포성 신이형성증으로 진단된 환아 57명을 대상으로 임상기록을 토대로 하여 후향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추적관찰은 6개월 내지 1년마다 복부 초음파를 시행하여 낭포의 크기변화를 관찰하였다. 결 과 :대상 환아는 모두 57명이었고 남아가 28명, 여아가 29명으로 성비는 1:1이었으며 병변 부위는 좌측이 27례($47\%$),우측이 30례($53\%$)이었다. 초음파 소견상 반대편 신장은 36례($63\%$)에서 정상이었고 수신증이 12례($21\%$), 대상성 비대가 7례($12\%$), 단순 낭종(simple cyst) 1례, 중복신우(bifid pelvis) 1례 있었다. 신장 핵의학 검사는 40례($70\%$)에서 시행하였고 모두 병변이 있는 쪽의 신장 기능이 전혀 없었다. 배뇨성 방광요관 조영술은 31례($54\%$)에서 시행하였고 반대편 신장에서 방광요관 역류가 2례($3.5\%$)에서 있었다. 추적관찰 기간은 평균 18개월(1-108개월)이었으며 6개월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26례이었고 이중에서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는 13례, 크기가 작아졌던 경우는 12례, 크기가 커졌던 경우는 1례 있었다. 1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13례였고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는 9례, 크기가 작아졌던 경우는 4례이었으며 2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7례였고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는 4례, 크기가 작아졌던 경우는 3례이었다. 3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9례였고 크기에 변화가 없었던 경우가 5례, 크기가 작아겼던 경우가 4례이었으며 4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3례이었고 모두 크기에 변화가 없었다. 5년 후 초음파를 시행한 경우는 3명이었고 모두 크기에 변화가 없었다. 수술적 치료를 받았던 경우는 20례($35\%$)로 반복적 요로 감염, 암종과의 감별, 복부 팽만 등이 이유였고 이중 18례에서 신적출술을, 2례에서 근피적 신장루 조성술을 시행받았다. 37례($65\%$)에서는 특별한 치료없이 주기적으로 외래 추적관찰을 하였다. 결 론 :편측성 다낭포성 신이형성증의 대부분은 산전 초음파에서 신장의 이상이 발견되며 주기적인 외래 추적관찰 한 결과 5년 이내 크기가 작아지는 경우가 $40\%$이었고 나머지도 모두 신부전으로 이행하는 예가 없이 신기능이 잘 유지되는 것으로 관찰되어 수술적 치료보다는 주기적인 추적관찰이 요구되며 비교적 예후는 양호한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반대편 신장 기능의 이상 여부에 따라 예후가 좌우되므로 본 연구에서도 $37\%$에서 이상 소견을 보여, 다른 동반되는 기형유무는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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