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적정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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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경제생활 만족도 비교분석 -주관적 경제수준 평가와 가계관리행동을 중심으 로- (Comparative Analysis of Economic Life Satisfaction of Wife and Hosband -Concentrated on Subjective Evaluation of Economic Level and Household Managerial behaviors-)

  • 계선자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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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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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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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연구는 부부의 경제생활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가정의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가정의 경제환경에 대한 지각정된 주관적 경제수준 평가 및 부부가 참여하는 가계관리 행동 변인들이 부부의 가정의 경제생활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여 비교 분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대상자는 서울시 거주의 1자녀 이상을 둔 부부로서 500쌍의 설문지 중 367쌍이 본 연구자료로 사용되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같다. 남편의 경 제생활 만족도에 여향을 미치는 변인은 소득 적정감 자원 지각도, 상대적 비교감, 자원기여 평가도 경제소준 향상감, 가계관리 참여도, 월평균 가계속득이었으며 부인의 경우에는 소득 적정감 상대적 비교감 자원기여 평가도 자가주택 소유여부 남편의 직업으로 나타났다 남편 과 부인 모두의 경제생활 만족도에 대한 예측력이 가장 큰 변인은 소득 적정감으로 나타났 다 부부의 경제생활 만족도는 주관적 경제수준 평가의 영향력이 사회인구학적 변인의 영향 력보다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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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측면에서 한국의 적정인구 추계 (Optimum Population Projection in Korea: An Environmental Perspective)

  • 정대연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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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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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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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오늘날 환경문제는 범지구적이며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만큼 심각하다. 산업화가 환경문제 발생의 근원적 원인이다. 그러나 자연관 자연에 대한 지식 증가, 기술개발, 경제성장과 불평등, 인구 등 산업화의 과정 또는 결과로 인해 초래되는 개별 요소들도 환경문제 발생의 중요한 원인들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인구를 환경문제 발생의 한 원인으로 보는 관점은 적정인구의 초과를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인구가 지탱되는 데 필요한 의식주의 자원은 전적으로 자연에 의존하고 있고, 풍요롭고 편리한 의식주를 위한 재화와 용역의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기물도 모두 자연으로 되돌아가는데 오늘날 인구수는 자연이 감당할 수 있는 자원공급과 폐기물 흡수 처리용량을 초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 명이 적정인구인가에 관한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아직 없다. 이런 맥락에서 본 연구는 환경 측면에서 한국이 수용가능한 적정인구를 두 차원에서 추계하였다. 하나는 환경상태 및 이와 관련된 변인들에 기초한 추계이고, 다른 하나는 국민들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환경상태와 이와 관련된 변인들에 기초한 추계이다. 전자는 객관적 상태에 기초한 추계이고, 후자는 사회적 합의에 의한 추계라고 할 수 있다. 객관적 상태에 의한 최소 적정인구는 약 4,749만 명으로 추계되었고, 사회적 합의에 의한 적정인구는 4,850만 명으로 추계되었다. 그러나 정부환경예산을 2.00%로 증액시키면 수용가능한 적정인구는 5,046만 명으로 증가한다. 이처럼 적정인구는 변인들의 값에 따라 증감한다. 적정인구 결정에 가장 강한 영향을 주는 변인이 정부의 환경예산이고, 다음으로 청정에너지공급 등이다. 그러나 본 연구는 1993년부터 2002년까지 10년간 시계일 자료에 기초한 적정인구 추계이기 때문에 다른 연도의 시계열 자료에 기초하면 적정인구 추계모형이 달라지고, 그 결과 적정인구수도 다르게 추계될 수 있다.

또래관계에 대한 자기평가편향과 주관적 안녕감, 대인행동의 관계: 적정한계선 가설의 검증 (How self-estimation bias in peer relationship relates to subjective well-being and to interpersonal behaviors: Testing the optimal margin hypothesis)

  • 이은주;염혜선
    • 한국심리학회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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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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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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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실제 또래관계에 비해 자신의 또래관계를 긍정적으로 편향되게 지각하는 경향이 주관적 안녕감 및 기본심리욕구 지지적인 대인행동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특히 긍정적 착각의 적정한계선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자기평가편향이 이들 변인과 곡선관계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5, 6학년 346명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에 한정된 영역특수적 자기평가와 그에 상응하는 객관적 또래관계 지표인 내향중심성을 준거로 자기평가편향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또래관계에 대한 자기평가편향은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에게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기평가편향은 부정정서와 유의미한 정적 곡선관계, 관계성지지 대인행동과 유의미한 부적 곡선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긍정적 착각의 적정한계선 가설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긍정적 자기평가편향이 높을수록 부정정서는 낮고 대인관계에서 타인의 관계성 욕구를 지지하는 대인행동을 많이 하지만, 자기평가편향이 적정 수준을 넘어서면 오히려 부정정서는 높아지고 관계성 지지행동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긍정정서, 유능성지지 대인행동, 자율성지지 대인행동에 대해 정적 선형관계를 나타낸바, 긍정적 착각의 적정한계선 가설이 모든 결과변인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었다. 연구의 의의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성인 문해 정보화 교육의 전략 탐색을 위한 성과 분석 연구 (Exploring Strategies for Literacy-Computer Education for the Illiterate)

  • 변종임;이경아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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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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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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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정보사회에서의 성인 비문해자 컴퓨터 교육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성인 문해 정보화 교육의 당위성을 탐색하며, 현재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문해 정보화 교육의 성과 및 그 성과에 미치는 요인을 교육기관 변인, 교육과정 변인, 학습자 변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교육 기관 설립주체나 목적 및 역사, 교육방식 및 강사유형, 학습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지식 및 기술 영역, 태도 및 정서감 영역의 성과인식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효과적인 성인 비문해자를 위한 문해 정보화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의 수준별 다양화, 적정인원의 학습자 집단 구성, 전문 교강사 채용 및 교육 등의 지원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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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도대비에 따른 가독성 변화의 실증적 연구 -가독량과 화면크기를 고려한 디자인 가이드 라인 (Maximal luminance contrast does not lead to the maximal readability)

  • 이수진;전석원;김진우
    • 한국HCI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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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HCI학회 2006년도 학술대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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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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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글자색과 바탕색간의 휘도대비에 따른 가독성의 변화를 알아보고. 이때 이 관계가 화면의 크기와 가독량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가를 살펴 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실험의 외적 타당도를 높이기 위해 실험에서 알아보고자 하는 변인 이외의 요인은 선행 연구들에서 나타난 최적 수치를 적용하여 통제하였고2번의 사전실험을 통해 가독량과 휘도대비의 단계를 결정하였다. 실험결과, 글자색과 바탕색의 휘도대비는 quadratic한 관계를 보였고 곡선의 만곡점은 C값 0.951로 나타났다. 만곡점으로 나타난 이 적정치 값은 화면의 크기와 가독량과는 상관없이 항상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것은 화면의 크기와 가독량에 상관없이 휘도대비가 최대일 때 가독성이 최대가 아니며 휘도대비의 적정치 값을 벗어나게 되면 가독성이 떨어지고 피로도가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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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주부의 객관적 주관적 자원, 가정관리능력 및 가정생활만족 (The Employed Wives' Objective and Subjective Resources, Home Management Ability and Family Life Satisfaction)

  • 이정우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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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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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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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취업주부의 객관적 및 주관적 자원 가정관리 능력 가정생활만족간의 관 계를 체계론적 관점에 따라 분석하고 각 변인들간의 인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 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원적정인지도 생활정보활용도 및 의사소통도는 비교적 높고 스트레스인지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가정관리능력과 가정생활만족은 비교 적 높은 편이었다 2) 취업주부의 연령과 생활정보활용도 의사소통도가 높을 때 가정관리능 력이 높았다 3) 취업주부의 연령이 낮고 자원적정인지도와 의사소통도가 높고 스트레스인지 도가 낮을 때 가정생활만족도가 높았다 4) 취업주부의 가정관리능력이 높을 때 가정생활만족 도가 높았다. 5) 각 변인들 사이에 인과관계가 성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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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간의 반사율에 따른 광선반 성능평가 연구 (A Study on Performance Evaluation of Light Shelf according to the Reflectivity of Interior Space)

  • 전강민;이행우;김용성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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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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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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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건물부분에서의 조명에너지 증가로 인한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연구와 기술기발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며, 광선반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로 그 유효성을 인정받아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광선반에 관련한 연구는 단순 광선반의 변인에 초점에 맞추어져 광선반 설계시 적절한 설계기초자료가 될 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실내공간의 반사율에 따른 광선반 성능평가로 광선반 설계시 기초자료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실스케일의 테스트베드를 통하여 실내조도 분포 및 조명에너지 사용량을 산출하여 성능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실내공간의 천장과 벽의 반사율 감소는 동지, 하지, 중간기시 모두 평균조도를 감소시켜 조명에너지 저감에 부적합하며, 실내공간의 반사율에 따른 균제도는 동지, 하지, 중간기시 상이한 경향을 보여 광선반 설계시 고려해야 할 요소로 판단된다. 2) 조명제어에 따른 전력사용량을 도출한 결과 실내 공간의 높은 반사율은 에너지 저감에 적합할 수 있으나 실내 공간의 반사율에 관련한 연구 및 적용의 효용성에 입각하여 천정 80%이상, 벽면 75%의 반사율이 적정할 것으로 도출된다. 본 연구는 실내 환경의 변인을 고려한 광선반 연구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으며, 향후 보다 다각적인 변인을 기반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청소년이 인식한 부모의 학습관여, 가족건강성 및 학업스트레스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Parental Learning Involvement, Family Strengths, and Academic Stress of Adolescents)

  • 김은정;이선정;신효식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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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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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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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부모의 학습관여, 가족건강성, 학업스트레스의 차이를 살펴보고,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학습관여와 가족건강성이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과 건강한 가족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 감소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하였다. 첫째,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부모의 학습관여는 학습선택권 부여, 민주적 규칙 제공, 학업 진보 격려 등 부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가족건강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학업스트레스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부모의 학습관여, 가족건강성, 학업스트레스의 경우, 부모의 학습관여와 가족건강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학업스트레스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생활수준에 따른 부모의 학습관여, 가족건강성, 학업스트레스의 경우, 부모의 학습관여(학습선택권 부여, 민주적 규칙 제공, 적정한 성과 추구, 학업 정보 제공, 학습관여 전체), 가족건강성, 학업스트레스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은 학업 진보 격려, 민주적 규칙 제공, 적정한 성과 추구, 가족건강성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이 나타났으며, 이들 변인들은 학업스트레스를 30% 설명해 주고 있다. 즉, 부모의 학습관여 중 학업에 대한 진보를 격려할수록, 민주적 규칙을 제공할수록, 적정한 성과를 추구할수록, 가족건강성이 높을수록 청소년의 학업스트레스는 낮았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지원 정책만족도에 대한 영향요인 연구 : 정책형성과정 변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Satisfaction of Certification and Support Policy of Innovative Pharmaceutical Companies : Focusing on the policy formation process variables)

  • 김대진;오기환;하동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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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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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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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제약 산업에는 2012년부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이 연구는 이 정책의 형성과정 및 정책만족도에 대한 이해관계자와 관련 전문가의 인식을 파악하고, 정책만족도를 설명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혁신형 제약기업을 포함하여 제약기업,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설문조사하였으며, 유효 응답률은 38.4% (61/159) 였다. 연구결과 정책형성과정 중 정책필요성(정책문제설정 단계)에 대한 인식이 가장 긍정적이었으며, 다른 모든 단계와 정책만족도에 대한 인식은 보통 수준이었다. 응답자 개인 변인 및 정책형성과정에 대한 인식 변인 중 정책만족도와 관련이 있는 변인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영향 요인을 살펴본 결과, 정책결과 및 정책집행 단계의 일부 변인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구체적으로 정책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인증기업의 성과(정책결과 단계)에 대한 인식인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적정성 및 사후관리 능력(정책집행 단계)에 대한 인식 역시 정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가 유사했다. 이는 수요자의 정책만족도에는 정책결과뿐만 아니라 정책집행과정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다만 정책 시행 초기에 수행되는 등의 한계로 인해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검증 및 보완이 필요하다.

디지털대학 중년기 재학생의 노화불안과 우울에 관한 연구 (The Relations of Aging Anxiety and Depression Focused on Middle Aged People of Digital University)

  • 전혜성;이희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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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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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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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래하는 고령화사회를 앞두고 현 시대의 중년기 성인들은 불확실한 노후에 대한 노화불안과 우울을 경험한다. 이러한 사회적 맥락에서 디지털대학교육은 중년기성인의 제 2의 경력개발과정으로 부상하고 있고, 상당수의 중년기 성인은 디지털교육을 통해 노후를 대비하면서 개인적 차원의 노후불안과 우울을 경감시키고자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연구는 디지털대학에 재학 중인 중년기 성인들의 노화불안 및 우울의 수준을 평가하고 노화불안에 따른 정신건강의 주요지표인 우울수준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대학에서 진로개발 중인 중년기의 재학생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하여, 노화불안을 독립변인으로 우울을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여 검증하였다. 316부의 설문이 수거되었으나 최종적으로 302부의 설문이 결과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디지털대학에 재학 중인 중년기 재학생의 전반적 노화불안 및 우울 수준은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 중년기 성인들의 수준보다 상대적으로 더 낮은 결과인 것이다. 한편, 중년기의 노화불안은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중년기 성인들은 노화에 대한 지나친 불안보다는 바람직한 노화관과 적정수준의 현실감을 갖는 것이 우울감을 낮추는데 중요한 요인임을 제시하였고, 더불어 디지털교육을 통한 경력개발이 중년기 성인의 정신건강에 기여함을 조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