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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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노인과 정상혈압노인 및 청년의 식후혈압 변화 비교 (Postprandial Blood Pressure in Hypertensive and Normotensive Elderly and Young Adult Subjects)

  • 손정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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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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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49-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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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혈압노인과 정상혈압노인 그리고 청년 간의 식후혈압 변화 양상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참여자들의 서면동의를 받아 조사하였다. 휴대용 혈압모니터(ABPM)를 사용하여 식전 30분부터 식후 90분까지 15분 간격으로 혈압을 측정하였다. 고혈압노인군(26명)은 수축기혈압이 식후 30분부터 식후 90분까지 지속적으로 하강하였고, 최대 $19.3{\pm}19.4mmHg$ 하강하여, 정상혈압노인군(25명: $-7.7{\pm}9.4mmHg$) 및 청년군(26명: $-1.3{\pm}4.1mmHg$)과 차이가 있었다. 고혈압노인군의 식후 이완기혈압은 최대 $25.0{\pm}15.1mmHg$ 하강하였고 정상혈압노인군($-6.1{\pm}6.0mmHg$)과 청년군($-5.7{\pm}5.0mmHg$) 과 차이가 있었다. 고혈압노인군과 정상혈압노인군에서는 맥박수의 변화가 없었고, 청년군에서는 식후 30분에 일시적으로 맥박수가 상승하였다(p=.014). PPH 발생률은 고혈압노인군 73.1%, 정상혈압노인 24% 이었고, 청년군은 PPH 발생자가 없었다(p=.001). 따라서 간호사는 고혈압노인의 식후저혈압을 확인하기 위한 식후혈압 측정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식후 90분까지는 갑작스런 혈압하강과 관련된 합병증의 발생을 주의관찰하고 관리하도록 하여야 한다.

단기간의 나트륨 섭취수준이 정상 성인 여성의 혈청 지질과 혈당에 미치는 영향 (Short Term Effects of Sodium Intakes on Serum Lipids and Glucose in Adult Women)

  • 이영근;승정자;최미경;이윤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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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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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5-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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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나트륨 섭취수준이 혈중 지질과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보기 위하여 정상 성인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고나트륨식과 저나트륨식을 각각 6일씩 공급한 후 혈중 지질, 혈당 및 기타 혈액성상의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22.9$\pm$2.5세였으며 평균 체중과 신장은 54.7$\pm$6.6kg과 160.0$\pm$4.8cm였고 수축기/이완기 혈압은 110.3$\pm$7.7/67.5$\pm$9.7 mm Hg로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나트륨 섭치수준에 따른 평균 체중의 변화는 고나트륨식이 54.7$\pm$6.4 kg으로 저나트륨식의 53.8$\pm$6.2 kg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평균 신장은 고나트륨식과 저나트륨식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이완기혈압은 고나트륨식(65.5$\pm$8.3 mmHg)보다 저나트륨식(60.8$\pm$8.6 mmHg) 이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혈청 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함량은 나트륨 섭취 수준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중성지질은 고나트륨식의 89.4$\pm$27.3 mg/dL보다 저나트륨식이시 73.8$\pm$12.5mg/dL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혈청 아포 A-I은 고나트륨식의 183.7$\pm$32.7 mg/dL보다 저나트륨식에서 167.5$\pm$22.8 mg/dL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01), 아포 B는 고나트륨식의 83.3$\pm$13.9 mg/dL보다 저나트륨식에서 90.8$\pm$12.9 mg/dL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아포 A-I/B는 저나트륨식이 1.9$\pm$0.2로 2.2$\pm$0.3을 보인 고나트륨식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나(p<0.001),AI(atherogenic index)는 나트륨 섭취수준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액 응고시간으로 thrombin time과 Prothrombin time은 저나트륨식이 각각 9.6$\pm$1.1초, 11.6$\pm$0.7초로 나타나 고나트륨식의 11.3$\pm$1.3초, 12.0$\pm$0.4초보다 유의하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p<0.001, p<0.05). 나트륨 섭취수준에 따른 혈당 농도는 고나트륨식과 저나트륨식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인슐린 함량은 저나트륨식이 10.3$\pm$5.0 $\mu$IU/mL로 고나트륨식의 6.0$\pm$2.6$\mu$IU/mL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저나트륨식에서 이완기 혈압, 혈청 중성지질, 아포A-1, 혈액 응고시간은 감소되었으나, 혈청 아포 B와 인슐린함량은 유의하게 증가되어 지속적인 저나트륨식 처방시 지질과 당질대사의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혈압 저하를 목적으로 하는 나트륨 제한식의 실시는 다양한 체내의 생화학적 변화를 고려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앞으로 이에 대한 보다 다각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맥파의 차동값에 의한 디지털 방식의 혈압 추정 기법 (Digital Blood Pressure Estimation with the Differential Value of the Arterial Pulse Waveform)

  • 김보연;장윤석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컴퓨터 및 통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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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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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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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방식으로 측정된 맥파의 파형으로부터 최대 높이와 최소 높이의 차이, 즉 맥파의 차동값을 이용하여 혈압을 측정하는 측정 기법을 제시한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적분 방식의 디지털 압력 센서와 블루투스, 스마트폰으로 구성되는 맥파 측정 시스템을 이용하여 맥파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맥파 데이터들은 고혈압, 정상, 저혈압의 군으로 분류되고, 각 맥파 파형의 최고 값과 최저 값의 개인별 차동값 평균을 도출한다. 맥파 측정시 동시에 혈압계로 측정한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값과 맥파 데이터로부터 도출된 차동값의 평균값들을 회귀 분석하면 맥파 차동값과 혈압과의 상관관계인 혈압상관관계식을 도출할 수 있다. 이 혈압상관관계식을 이용하여 임의의 실험자의 맥파 측정을 통한 혈압 추정 실험을 수행한 결과 실험자들의 혈압값들을 용이하게 추정할 수 있었다. 기존의 혈압계를 사용한 측정치에 대하여 제안된 기법은 최저혈압의 경우는 최대 66 %의 오차를 보이므로 그다지 높은 정확성을 보이지 못하지만, 최고혈압의 경우에는 10 % 이하의 오차로 혈압값을 추정할 수 있었다.

폐경에 따른 골밀도 예측인자의 차이 (The Difference of Predictor of Bone Mineral Density in Pre and Postmenopausal Women)

  • 김미영;김화선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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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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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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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폐경 전 후 여성의 요추골밀도의 예측인자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총 483명의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체성분, 지질, 혈압, 골밀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폐경 전 집단의 수축기 혈압,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폐경 후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골밀도와 가장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제지방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폐경 후 집단의 골밀도는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수준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인자를 알아본 결과 폐경 전 집단은 체중, 체지방율,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영향을 미치는 변수였으며, 폐경 후 집단은 체중, 연령,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수준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식사 후 저혈압의 발생실태와 위험요인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Postprandial Hypotension in Korean Elderly People)

  • 손정태;이은주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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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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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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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prevalence of postprandial hypotension (PPH) and risk factors for PPH in Korean elderly people. Method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was conducted with community dwelling and nursing home residents. The blood pressure of 162 adults aged 65 yr or older was measured before meal as a baseline and then at 15 min intervals from immediately after the meal through 90 min after the meal. Descriptive statistics and logistic regression with the SPSS WIN 14.0 program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The prevalence of PPH was 29% and the PPH occurred immediately after the meal continuously through 90 min after the meal. The biggest drop in systolic blood pressure occurred at 45 min after the meal. Risk factors for PPH were age, base line systolic blood pressure, and presence of cardiovascular disease. Conclusion: To prevent side effects of PPH such as falls and syncope, nurses should provide careful management of PPH and prohibit activities until at least 90 min after a meal. We also recommend that risk of PPH should be included in fall prevention guidelines for elderly people.

성인의 선천성 심질환 수술 후 발생한 폐동맥 고혈압 위기증에서 체외막 산소화 장치를 이용한 치험 - 1례 보고 - (Treatment of Pulmonary Hypertensive Crisis Using ECMO - A Case Report -)

  • 최재성;김기봉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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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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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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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선천성 심질환에 대한 개심술후 발생한 폐동맥 고혈압 위기증이 혈관확장제 등의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 체외막 산소화 장치를 사용함으로써, 안정적인 산소공급의 확보를 통한 폐혈관 저항의 상승 방지, 심박출량의 상당 부분의 바이패스를 통한 폐관류압의 감소, 우심실의 용적 부하 감소 및 심실보조 기능을 통한 우심부전 및 저심박출의 예방 등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본 증례의 경우, 동맥관 개존증과 이차성 폐동맥 고혈압이 합병되어 있었던 37세 남자에서 수술후 발생한 폐동맥 고혈압 위기증에 대한 치료시 체외막 산소화 장치를 함께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노인의 식후 저혈압과 심박동변이 (Postprandial Hypotension and Heart Rate Variability in Older Adults)

  • 장애리;황선경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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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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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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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urpose: A study was designed to compare heart rate variability (HVR) of older adults with postprandial hypotension (PPH) with older adults with no PPH. Methods: The samples were community-dwelling older adults (${\geq}$ 60 years old) with PPH (n=35) and without PPH (n=35). HRV was measured by 10 minutes of electrocardiography using Physiolab 400 and analyzed in time domain (SDNN) and with power spectral analysis in frequency domain (TP, LF, HF, LF/HF). Blood pressure was measured every 15 minutes before and until 120 minutes after the meal. Results: All HRV parameters were lower in the PPH group compared to those with no PPH. Specifically the measures of SDNN, TP, LF, and LF/HF of the PPH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U=385.0, $p$=.008; U=361.0, $p$=.003; U=375.0, $p$=.005; U=368.0, $p$=.004, respectively). Further, the LF and LF/HF of SBP (${\geq}140$ mmHg) group and the LF/HF of DBP (${\geq}$ 90 mmHg) group were significantly lower ($x^2$=6.33, $p$=.042; $x^2$=33.10, $p$ <.001; $x^2$=11.03, $p$=.004, respectively).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 autonomic nervous functions in persons with PPH are less activated than those persons with no PPH. The findings contribute to an understanding of HRV and the association of autonomic nervous function with the mechanism of PPH.

저단백 식이 및 항고혈압제의 투여가 만성신부전증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적 연구 (Renal Effects of a Low Protein Diet and Antihypertensive Drugs on the Progression of Early Chronic Renal Failure in 5/6 Nephrectomized Rats)

  • 김교순;김기혁;김상윤;강용주;맹원재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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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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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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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초기만성신부전증에서 저단백식이를 항고혈압제와 병행 투여하였을 때 저단백식이 단독 투여 때보다 만성신부전의 진행속도 및 혈압조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기 위하여 저자들은 실험동물 백서를 이용하여 excision remnant kidney model로 만성 신부전을 유발시켰다. 방 법 : 5/6신 절제술로 만성 신부전을 유발시킨 백서를 순술 제 7일부터 무작위로 저단백식이 ($6\%$단백식이) 단독투여군, 저단백식이 enalapril 투여군 (식수 1 L당 50 mg),저단백식이 nicardipine 투여군 (사료 g당 0.2mg)로 나누어 신절제술후 4주, 12주, 16주에 단백뇨의 변화, 신 조직의 mesangial matrix expansion score 및 morphometric analysis로 분석한 사구체용적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 1)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은 신절제술후 계속 혈압이 증가됨을 볼 수 있었으며, 저단백식이 항고혈압제투여군은 신절제술후 8주부터 항고혈압제 투여 7주 후부터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에 비해 혈압이 조절되기 시작하였다. 2)신절제술후 16주 째의 24시간 뇨단백은 세군 모두 크게 증가되지 않았으나 저단백식이 enalapril 투여군, 저단백식이 nicardipine투여군은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에 비해 24시간 뇨단백의 양이 통계적으로 의미있게 낮았다. 3) 신절제술후 16주째 크레아티닌 청소 율은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은 $1.57{\pm}0.11\;mL/min$, 저단백식이 enalapril 투여군 $1.37{\pm}0.14\;mL/min$, 저단백식이 nicardipine 투여군 $1.11{\pm}0.16\;ml/min$ 이었다. 4)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의 잔여 신장무게는 신절제술후 4주 $1.33{\pm}0.04g$, 12주 $1.45{\pm}0.05g$, 16주 $1.44{\pm}0.16g$으로 12주 이후 잔여 신장무게의 증가를 관찰할 수 없었다. .신절제술후 16주에 관찰한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과 저단백식이 항고혈압제투여군간의 잔여 신장무게는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5)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의 mesangial matrix expansion score는 12주째 증가소견을 보였고 저단백식이 항고혈압제투여군은 항고혈압제 투여에도 불구하고 12주 이후 mesangial matrix expansion score의 의미있는 증가소견이 없었고 세군 간의 차이도 없었다. 6)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의 사구체용적은 12주째 증가소견을 보였고 저단백식이 항고혈압제 투여군은 항고혈압제 투여에도 불구하고 12주 이후 사구체용적의 의미있는 증가소견이 없었고 세군 간의 차이도 없었다. 결 론 : 초기만성신부전증에서 저단백식이는 혈압을 조절시키지 못하였고 저단백식이 항고혈압제투여군은 저단백식이 단독투여군보다 혈압조절 및 단백뇨의 감소 소견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mesangial matrix expansion score,대상성 사구체비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므로 만성신부전의 진행을 지연시키는데 있어서 저단백식이와 함께 항고혈압제를 추가하였을 때 항고혈압제에 의한 추가적인 지연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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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아에서 발생하는 부신기능부전과 연관된 저혈압의 임상상 (Clinical Picture of Adrenal Insufficiency-associated Hypotension in Preterm Infants)

  • 최은진;손진아;이은희;이주영;이현주;정혜림;이진아;최창원;김이경;김한석;김병일;최중환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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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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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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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부신기능부전과 연관된 저혈압의 임상적 특성과 hydrocortisone 투여에 대한 치료반응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7년 1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출생하여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입원했던 재태주령 32주 미만의 미숙아 158명 중 미숙아 부신기능부전과 연관된 저혈압이 발생하였던 12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의 임상적 특성과 hydrocortisone 투여 전과 후의 평균혈압, 소변량, 혈청 전해질 검사 소견을 비교하였다. 결과: 환아의 재태주령은 27.8${\pm}$2.5주, 출생체중은 1,110${\pm}$307g이었고 부신기능부전과 연관된 저혈압이 발생한 시기는 생후19${\pm}$7일, 월경 후 주령으로는 30.6${\pm}$2.4주이었고 당시 체중은 1,285${\pm}$365 g이었다. Dopamine 투여에도 저혈압이 발생한 미숙아는 hydrocortisone을 4.0 mg/kg/day의 스트레스 용량으로 시작해 2.2${\pm}$0.7일간 유지 후 감량하였으며 hydrocortisone 투여 전의 혈청 cortisol 농도는 11.6${\pm}$4.1 mg/dL이었다. Hydrocortisone 투여 당시와 2, 4, 6시간 후의 평균혈압은 25.0${\pm}$5.4 mmHg에서 35.0${\pm}$5.3 mmHg, 38.3${\pm}$8.0 mmHg 그리고 41.9${\pm}$6.5 mmHg 로 증가되다가 그 후로는 안정적으로 유지되었고 소변량도 hydrocortisone 투여 전에 0.9${\pm}$0.6 mL/kg/hr에서 치료 6시간 후 4.1${\pm}$3.4 mL/kg/hr로 증가되었다. 치료시작당시와 12시간 후의 dopamine 용량은 11.0${\pm}$2.9 ${\mu}g$/kg/min에서 8.0${\pm}$2.3 $\mu$g/kg/min로 감량되었고 24시간 후에는 5.5${\pm}$3.4 ${\mu}g$/kg/min까지 감량되었다. 혈청 $Na^+$ 농도는 hydrocortisone 투여 전 130${\pm}$4 mEq/L에서 투여 12시간 후 136${\pm}$4mEq/L로 증가되었고 혈청 $K^+$ 농도는 hydrocortisone 투여 전6.1${\pm}$1.1 mEq/L에서 투여 12시간 후 4.6${\pm}$0.6 mEq/L로 감소하였다. 결론: 미숙아에서 부신기능부전과 연관된 저혈압이 발생한 경우 hydrocortisone의 투여는 신속히 혈압을 상승시키고 소변량을 증가시켰으며 전해질 농도를 정상화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