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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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참다래 저장병 발병율과 병원균 (Incidences and Causal Agents of Postharvest Fruit Rots in Kiwifruits in Korea)

  • 고영진;이재군;허재선;정재성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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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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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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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 참다래 주요 재배지인 전남과 경남 그리고 제주지역의 16개 포장에서 임의로 수집한 1600개 참다래 과실의 평균 저장병 발병율은 32.0%로 나타났지만, 저장병 발병율은 수확한 과수원에 따라서 5%에서 68%까지 다양했다. 저장병에 걸린 참다래 과실 중에서 15.4%가 외부 병징, 68.4%가 내부 병징을 나타내었고, 외부와 내부 모두에 병징을 나타내는 것은 16.2%였다. 저장병에 걸린 과실들에서 병원균의 검출율은 분리한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Botryosphaeria dothidea가 83.3%, Diaporthe actinidiae는 11.9%, Botrytis cinerea가 1.4%의 검출율을 보여 주요 저장병원균으로 밝혀졌다. 참다래 주요 저장병원균으로 확인된 B. dothidea와 D. actinidiae에 의해 발생하는 참다래 주요 저장병을 과실에 나타난 각 병징과 각 병원균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과숙썩음병과 과실꼭지썩음병으로 각각 구분하여 명명하고자 한다.

비접촉식 저온 대기압 면방전 플라즈마를 이용한 저장 '세토카' 감귤의 선도유지 효과 (Preservatory effect of stored 'Setoka'(Citrus sp.) using the noncontacted low temperature atmospheric pressure surface discharged plasma)

  • 안현주;박경진;김상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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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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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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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국내 주요 재배되는 만감류 중의 하나인 '세토카'는 시설재배하여 3월 까지 수확이 이루어진다. 껍질이 얇은 '세토카'는 저장 중 풍미 변화와 부패율 정도가 다른 만감류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높다. 비접촉식 대기압 면방전 저온 플라즈마 기술은 전기적 방전을 통하여 주변의 기체를 플라즈마 상태로 전환시키는 것으로 이를 통해 오존($O_3$)과 질소산화물(NOx) 등이 발생되고, 이들 활성종 기체들에 의해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 본 실험에서는 서귀포에서 수확한 '세토카'를 일반상온저장, 저온저장($10{\pm}1^{\circ}C$, $80{\pm}3%$), 저온저장에 플라즈마 처리군으로 나누어 80일 동안 저장하고 10일 간격으로 품질 및 부패율을 조사하였다. 총 당함량은 3 처리 모두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며, 산 함량은 저장기간 동안 꾸준히 감소하였고, 특히 상온저장 처리에서 저장 30일부터 급격하게 감소하여 0.5%이하의 산 함량을 나타내었다. 경도는 저장 40일까지 소폭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감모율은 상대적으로 저장 온도가 높은 상온저장에서의 중량감소가 컸다. 저장 80일 후의 부패율은 상온저장 50.5%, 저온저장 5.6%, 저온저장에 플라즈마 처리군에서는 1.9%로 조사되었다. 상온저장에서 발생된 저장병의 73%가 곰팡이병이었으나 플라즈마 처리군에서 발생된 부패병은 대부분 무름병 증상이며, Penicillium 균에 의한 부패병은 발생되지 않움으로써 '세토카' 저장 시 플라즈마의 살균효과를 확인하였다.

후숙 온도가 참다래 저장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ipening Temperatures on Incidences of Postharvest Fruit Rots of Kiwifruits)

  • 고영진;이재군;허재선;정재성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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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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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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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otryosphaeria dothidea, Diaporthe actinidiae 및 Botrytis cinerea에 의해 발생하는 참다래 저장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참다래 최적 후숙 조건을 조사하였다. B. dothidea와 D. actinidiae의 균사 생육적온은 각각 $26{\sim}35^{\circ}C$$26{\sim}29^{\circ}C$였으며, B. cinerea의 균사 생육적온은 $20{\sim}26^{\circ}C$였으며, 저장병 발병율은 균사 생육적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참다래 과실을 후숙시킬 경우 고온일수록 후숙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나 후숙과 함께 저장병 발생도 증가하였다. 참다래 과실을 $17^{\circ}C$의 후숙 온도에서 20일 동안 후숙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후숙 조건이었다.

참다래 저장병 예방약제 최적 살포 체계 확립 (Optimum Spray Program of Preventive Fungicides for the Control of Postharvest Fruit Rots of Kiwifruit)

  • 고영진;이재군;허재선;박동만;정재성;유용만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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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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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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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0년과 2001년 참다래 저장병 방제 실험 결과 터부코나졸 수화제, 이프로 수화제 및 후루실라졸 수화제의 살포적기는 7월 초였고 10일 간격 3회 이상 처리에서 방제 효과가 높았다. 세 가지 약제는 모두 6월 중순부터 10일 간격으로 4회 살포하는 것이 참다래 저장병에 대한 최대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적 살포 프로그램으로 2002년 포장실험 결과 확인되었다. 터부코나졸 수화제와 이프로 수화제 뿐만 아니라 후루실라졸 수화제는 우리나라에서 참다래 저장병 약제로 등록된 베노밀 수화제와 지오판 수화제를 대체할 수 있는 예방약제로 검증되었으므로 이 약제들을 활용하게 되면 약제의 다양화를 통하여 약제 저항성균의 출현을 예방할 수 있고 식품 안전과 환경보전을 위하여 약제 사용횟수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과저장병의 발생 및 방제 (Occurrence and control of postharvest diseases of apple)

  • 김용기;김령희;류재당;류재기;이상엽;최용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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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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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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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사과 주산단지로부터 1995년부터 199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저장시 부패를 일으키는 병 피해를 조사하고 분리된 병원균의 병원성을 검정한 결과, Alternaria spp., Botryosphaeria dothidea, Botrytis cinerea, Fusarium spp., and Penicillium spp. 등 10종의 진균이 분리되었으며, 그 중 Botrytis cinerea, Penicillium spp. 및 Fusarium은 분리빈도도 높았고 병원성도 높았다. 균사생장에 있어서 Penicillium spp.은 $10{\sim}30^{\circ}C$에서, Botrytis cinerea 및 Alternaria spp.는 $5{\sim}30^{\circ}C$의 범위에서 잘 되었다. Penicillium spp.와 Alternaria spp.는 pH와 관련없이 생장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Botrytis cinerea는 pH가 증가함에 따라 생장이 감소되었다. 포자 형성에 있어서는 Penicillium spp.는 $15{\sim}25^{\circ}C$, Botrytis cinerea는 $10{\sim}20^{\circ}C$에서 양호하였다. 사과선과가 저장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선과를 소홀히 할 경우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육기중 건전과일을 채취하여 과피서식미생물을 조사한 결과 저장병에 관여하는 대부분의 진균이 분리된 점으로 보아 저장병균은 포장에서 오염되어 저장기간 중에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사과저장병해를 줄이기 위하여 프로라츠 유제등 사과병해방제용 약제를 수확전 30일에 살포한 결과 저장병 피해를 현저히 줄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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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및 저장온도가 오미자음료 품질에 미치는 영향 (Quality Properties of Omija Beverage Based on the Storage Container and Storage Temperature)

  • 최은영;유진현;안희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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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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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6-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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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실험은 36주(9개월) 동안 오미자음료의 저장용기 및 저장온도에 따른 이화학적 품질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저장 3주부터 흡광도는 저장용기에서 고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총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저장용기, 저장온도, 저장용기${\times}$온도 등 모든 요인에서 고도로 유의한 차를 나타냈다. 총 페놀성 화합물, 총산도는 투명병 처리, 갈색병 처리 모두 저장후기에 조금 감소하였고, pH는 조금 증가하였다. 전반적으로 $4^{\circ}C$ 저장이 $20^{\circ}C$$36^{\circ}C$ 저장보다 오미자음료 품질 특성 변화가 적었다. 각 인자들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저장기간에 의한 흡광도, 가용성 고형분, 총 페놀성 화합물, pH, 총산도는 모두 각각의 항목들에 대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오미자음료의 투명병 처리는 저장기간이 경과되면서 오미자음료의 흡광도 감소에 많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색병 처리는 9개월 동안 품질 변화가 적었고, 각각의 저장온도에 의한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위 결과로 보아 갈색병 처리는 36주 동안 오미자음료 품질유지에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유통 느타리버섯의 등급별 품질규격 및 저장기간별 품질 변화 (Quality standard of Pleurotus ostreatus in a market and changes of mushroom quality during storage)

  • 이찬중;오진아;정종천;전창성;문지원;공원식;서장선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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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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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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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유통 중인 느타리버섯의 등급별 품질규격을 조사하여 농산물표준규격의 내용을 개선하고 저장중 느타리버섯의 품질 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갓의 직경과 두께는 A등급을 기준으로 균상재배버섯이 38.9 mm과 4.5 mm였으며, 병재배 버섯은 22.2 mm와 3.9mm였다. 대(자루) 길이는 A등급을 기준으로 병재배 버섯이 66.7 mm였고, 균상재배 버섯이 49.6 mm으로 병재배 버섯이 길었다. 그러나 대굵기는 균상재배 버섯이 13.0 mm, 병재배 버섯이 9.9 mm로 균상재배 버섯이 굵었다. 대와 갓의 명도값은 균상재배 버섯이 병재배 버섯보다 높았고, 경도도 균상재배 버섯이 약간 높았다. 그리고 병재배 버섯은 등급내에서 갓의 고르기, 대의 곧기, 갓의 색 등에 개체간 차이를 보였지만, 균상재배 버섯은 등급내에서 갓의 모양, 고르기 등에 차이가 없고 포장시 배열이 일정하게 되어 있었다. 느타리버섯을 $4^{\circ}C$$10^{\circ}C$에 저장하면서 기간별로 품질변화를 조사한 결과 갓 직경은 저장온도와 저장기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나, 갓 두께는 저장 7일후에 빠른 비율로 얇아졌으며, 특히 $10^{\circ}C$에서 더 빠른 비율로 얇아졌다. 갓과 대의 경도는 온도에 관계없이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갓의 명도값은 저장 7일까지는 낮아지다가 이후로는 조금씩 높아졌으나, 대의 명도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25^{\circ}C$ 저장에서는 부패가 너무 빨리 진행되어 품질조사가 불가능하였다.

참다래 저장병 방제 약제 선발 (Screening of Fungicies for the Control of Postharvest Fruit Rots of Kiwifruit)

  • 고영진;이재군;허재선;박동만;정재성;유용만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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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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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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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포장에서 참다래 저장병균들에 의한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화학적 방제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참다래 저장병 약제로 등록된 베노밀 수화제와 지오판 수화제 등 2가지 약제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약제를 선발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8가지 약제 중에서 후루실라졸 수화제, 이프로 수화제 및 터부코나졸 수화제는 모두 실내 시험을 통하여 국내에서 참다래 주요 저장병원균으로 밝혀진 Botryosphaeria dothidea, Diaporthe actinideae 및 Botrytis cinerea에 대해 탁월한 균사생장 저지효과를 나타내었을 뿐만 아니라 포장 시험에서도 베노밀 수화제와 지오판 수화제와 비등하거나 우수한 방제 효과를 나타내었으므로 장차 참다래 저장병 장제약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유를 이용한 환경친화적 수삼 저장병 방제 (Environment Friendly Control of Gray Mold, a Ginseng Storage Disease Using Essential Oils)

  • 김중배;김남규;임진하;김선익;김현호;송정영;김홍기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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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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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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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정유를 이용하여 환경친화적으로 Botrytis cinerea에 의한 수삼 저장병 방제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정유의 일종인 methyl eugenol은 200 ppm 농도의 배지상에서 80% 이상의 높은 균사 생육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상온에서 수삼에 직접 처리 시 무처리구에서 80% 이상의 발병률을 보일 때 methyl eugenol이나 thymol 모두 분무와 침지처리구에서 10~20% 이하로 낮게 발병하여 높은 병 방제효과를 보였다. 저온($4^{\circ}C$)에서의 처리결과도 실온과 비슷하게 포장크기와 상관없이 무처리구에 비해 발병률이 매우 낮게 나타나 역시 실용적인 효과가 뛰어났다. 2 kg 이상을 분석한 대포장 실험에서도 무처리구는 발병지수가 1.65를 보인 반면 methyl eugenol은 0.60으로 개체별 발병면적이 상대적으로 매우 좁게 나타났다. 그러나 두 물질(methyl eugenol+thymol)의 혼합처리에 의한 상승효과는 확인할 수 없었다. Methyl eugenol은 잔류독성이 없고 수삼 저장병 발생 억제효과가 뚜렷해 수삼 저장 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 제제로서 활용 가능하며 특히 신선한 상태로 섭취가 가능해야하는 수삼의 특성으로 볼 때 수삼 저장병 방제제로서의 활용가치는 더욱 클 것으로 판단된다.

초산훈증에 의한 포도저장병의 발생억제 효과 (Effect of Acetic Acid Fumigation to Prevent Postharvest Decay of Grapes)

  • 박석희;노영균;조두현;추연대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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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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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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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포도 저장중의 가장 큰 문젯점인 부패과 발생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acetic acid를 'Campbell Early'와 'Sheridan'품종에 훈증처리하여 그 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포도과실의 탈립정도는 acetic acid를 훈증처리한 후 저장 90일에 두 품종 모두 1.0~1.5%로 나타나 무처리의 2.9~8.0%와 비교하여 탈립억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부패과립은 acetic acid 훈증처리구의 경우 저장 90일에 과방당 0.7~2.9% 발생되어 무처리구의 8.3~27.6%와 비교하여 현저하게 감소되었고, PDA배지상에서 병원균의 생장유무를 관찰할 결과 병발생이 없어, acetic acid 훈증처리가 병발생 억제에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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