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온 스트레스

검색결과 151건 처리시간 0.038초

간이비가림시설에서의 포도 내한성 발현 및 생육 특성 (Characteristics of Cold Hardiness and Growth of Grapevines Grown under Rain Shelter Type Cultivation System in the Vineyard)

  • 안순영;김승희;최성진;윤해근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0권6호
    • /
    • pp.626-634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노지재배 포도의 내한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간이비가림시설 설치에 따른 식물체의 반응을 조사하였다. 간이비가림시설에서 월동한 식물체의 탄수화물 함량은 노지 처리구에 비해 높았으며, 'Muscat Bailey A'의 줄기보다 '거봉'과 '캠벨얼리' 품종에서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노지에 비해 간이비가림시설에서 발아율과 신초의 생장도 양호하였으나 방충망, 차광막을 처리한 구에서는 유의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포도 잿빛곰팡이병의 발생은 간이비가림시설에서 발생이 적었다. Stilbene 화합물 함량은 노지보다 간이비가림 처리구에서 함량이 약간 더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많이 함유된 stilbene은 배당체 형태인 t-piceid였으며, resveratrol, piceatannol, c-piceid에 비해 상당히 고함량을 나타내었다. Chalcone isomerase, manganese superoxide dismutase, proline rich protein 2, temperature induced lipocalin의 transcripts는 시간이 지날수록 유전자의 발현량이 더 많이 축적되었고, 대체적으로 간이비가림시설의 삽수에서 저온 스트레스에 더 강하게 발현되었다. 처리구별 온도차이는 없었으나 노지에 비해 간이비가림시설에서 풍속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간이비가림시설 내에서 차광막을 설치한 경우 풍속의 감소효과가 현저하게 나타났다. 겨울철의 간이비가림시설과 방충망을 설치함으로써 극저온에 의한 포도나무의 저온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Real-time PCR을 이용한 스트레스에 따른 벼의 Receptor like kinase (RLK) 유전자의 발현 변화 분석 (Analysis of receptor like kinase (RLK) gene to stress in rice (Oryza sativa L.) using real-time PCR)

  • 강민희;김일욱;한상훈;윤충효;윤병수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35권4호
    • /
    • pp.281-290
    • /
    • 2008
  • 식물의 Receptor like kinase (RLK) 단백질들은, 그 기능이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signal sequence, single transmembrane region, cytoplasmic kinase 도메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RLK gene (RLGs)는 호르몬 반응 경로, 세포 분열, 식물의 성장과 발달, 자가 불수분 그리고 공생과 병원균 인식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벼의 RLGs 중 RLG1, RLC5, RLG6, RLG#6, RLG8, RLG10, RLG17, RLG18, RLG20의 스트레스에 따른 발현 변화를 real-time PCR을 사용하여 분석하여 분자적 특징을 확인하였다. Threshold cycle ($C_T$) 수치의 변화를 통해 발현 변화를 비교하여 결과적으로, NaCl에 대해서는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였으며, Salicylic acid와 상처에 대해서는 각 RLGs에 따라 발현 변화가 다르게 나타났다. 이에 비교하여 저온에서는 모든 RLGs발현이 증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냉해에 의한 벼의 생산성 감소를 벼의 RLK에서 확인된 분자적 특징을 이용함으로써 신 기능성 품종의 개발을 통해 극복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인삼으로부터 Cysteine Proteinase 유전자의 분리 및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Isolation of Cysteine Proteinase Gene (PgCysP1) from Panax ginseng and Response of This Gene to Abiotic Stresses)

  • 정대영;김유진;심주선;이정혜;인준교;이범수;양덕춘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 /
    • 제32권4호
    • /
    • pp.300-304
    • /
    • 2008
  • 14년생 인삼의 뿌리로부터 cDNA library를 제작한 후 무작위로 뽑은 EST clone 중에서 cysteine proteinase(CP) 유전자에 높은 상동성을 나타내는 clone 6개를 선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PgCysP1을 제작하였다. 인삼의 CP 유전자는 전장의 길이가 1,398bp로 366개의 아미노산을 코딩하는 1,101bp의 ORF를 가지고 있다. PgCysP1의 아미노산 서열과 이차구조를 분석한 결과, 기존에 보고된 식물들과 높은 상동성을 나타내었으며 PgCysP1는 papain family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RT-PCR 분석결과, 인삼의 PgCysP1는 NaCl, 저온, wound, salicylic acid에 대해 그 발현 양상이 상동성을 나타내는 다른식물의 CP 유전자 발현과 유사한 양성을 보였고, 이에 PgCysP1은 CP gene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인삼 식물체의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연구가 요구된다.

박막트랜지스터의 채널 내에 형성된 금속 유도 측면 결정화의 경계가 누설전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tal-Induced Lateral Crystallization Boundary Located in the TFT Channel Region on the Leakage Current)

  • 김태경;김기범;윤여건;김창훈;이병일;주승기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SD
    • /
    • 제37권4호
    • /
    • pp.31-37
    • /
    • 2000
  • 금속 유도 측면 결정화 (Metal-Induced Lateral Crystallization; MILC)에 의해 저온다결정 실리콘 박막트랜지스터를 형성할 때 Ni박막을 게이트와 소오스/드레인간 경계로부터 거리를 달리하여 형성한 뒤 결정화시킴으로써 소오스와 드레인으로부터 결정화가 진행되어 서로 만나는 경계 면을 채널 내부 외부에 인위적으로 위치시킬 수 있었고 이들의 전기적 특성비교를 통하여 MILC경계가 트랜지스터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할 수 있었다. MILC 경계를 채널 내부로부터 제거시킴으로써 On Current, Subthreshold slope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누설전류 특성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채널 내부에 MILC 경계가 존재할 경우 전기적 스트레스를 인가함에 따라 누설전류의 양이 감소하였고, 전체 감소량은 채널 폭이 넓을수록 증가하였고 채널길이에는 무관하였다.

  • PDF

오이 잎에서 저온 광저해에 의한 형광유도과정의 초기 변이와 스트레스 지표 (Early Alterations of Chlorophyll Fluorescence by Light-Chilling in Cucumber (Cucumis sativus) Leaves and Their Usage as Stress Indicators)

  • Ha, Suk-Bong;Young-Jae Eu;Choon-Hwan Lee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 /
    • 제19권2호
    • /
    • pp.151-163
    • /
    • 1996
  • To investigate the early symptoms of light-chilling, alterations of chlorophyll fluorescence transients were monitored in cucumber (Cucumis sativus L. cv. Ilmichungjang) leaves. During 24 h chilling, decreases in (Fv)m/Fm, qE and qQ, and an increase in Fo were observed. The chilling effects were not recovered at room temperature, and a significant increase in Fo was observed during the recovery period. After 6 h chilling, ‘dip’(D) level of the transients became obscure, and the negative slope after ‘peak’(P) disappeared. The first derivative (dFv/dt) of the fast fluorescence rise curve was used to obtain more accurate information about the changes in the transients. The maximal rate of the fluorescence increase in the D-p rise curve (Fr) has been the most frequently used chilling stress indicator. However, a correct value of Fr could not be measured when the D level became obscure. This problem was overcome by introducing a new indicator, HFr (dFv/dt at Fv = 1/2 (Fv)m), and HFr gave very similar values to Fr. To monitor the changes in curvature around D level, another new parameter, ${\Delta}S$(D-Fr), was also introduced. These three parameters decreased very sensitively during light-chilling. In addition, increases in these parameters were observed during the first 2 h chilling, but this increase in Fr was also observed in pea leaf discs dark-chilled for 15 min, suggesting that this very early change is a common response to chilling in both pea and cucumber leaves. Quenching coefficients were also very sensitive to chilling, especially qE. Discussion on the usage of these parameters as chilling stress indicators is given in the text.

  • PDF

가미양신탕(加味養神湯)이 저온(低溫)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Kamiyangsintang(KYT) to Cold-Stress)

  • 한재경;김윤희;정창호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215-228
    • /
    • 2005
  • Objective : The study was aimed to evaluate the anti-stress effect of KYT on the cold-stressed Mice. Methods: The experimental animals were stressed in cold room $(4{\pm}0.5^{\circ}C)$ for one hour in a day during two weeks, and administred 131mg/100g KYT extract for two weeks before stress. For two weeks, while the experiment was taking place, we conducted a research about the change of weight and content of norepinephrine, epinephrine, dopamine, cortisol and GOT, GPT in the mice serum. Results : KYT extract significantly inhibited the decrease of body weight induced by stress,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KYT extract had no significant decreasing effect on the change of content of the serum GOT but had significant decreasing effect on the change of content of the serum GPT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KYT extract had significant decreasing effect on the change of content of the serum cortisol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KYT extract had decreasing effect on the change of content of the serum dopamine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KYT extract had no decreasing effect on the change of content of the serum norepinephrine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KYT extract had significant decreasing effect on the change of content of the serum epinephrine compared with the control group. Conclusions : According to the above results, it is concluded that KYT will be useful as a preventive and remedy against stress disease.

  • PDF

400 kV급 반합성지 전력케이블 및 접속함 개발 (Development of 400 kV Oil-filled Power Cable and Joints Insulated with Polypropylene Laminated Paper)

  • 연복희;김동욱;김정년;김성윤;이상진;김종수;;이인호;임철헌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전기학회 2006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전기물성,응용부문
    • /
    • pp.155-157
    • /
    • 2006
  • 송전전압이 점차 초고압화되면서 절연체의 유전특성을 개선하여 송전용량을 향상시키고, 절연내력을 높여 케이블 외경을 저감시키려는 시도에 따라 우수한 유전특성 및 절연내력을 갖는 폴리머 절연층과 기계적 특성, 절연유와의 적합성이 우수한 크라프트지의 장점을 혼합시킨 반합성지가 개발되어 전력케이블의 주절연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본 논문은 LS전선이 국내최초로 개발한 400 kV급 반합성지 전력케이블 및 접속함 개발과정 및 이와 관련된 요소기술에 대해 기술하였다. 송전시스템에서 요구되는 유전특성의 반합성지를 설계 제작하여, 기존 크라프트 절연지 대비 유전손실은 50% 수준, 절연내력은 125%이상의 반합성지를 개발하였고, 반합성지 고유의 특성인 팽윤율을 조절하여 케이블을 제조하였다. 반합성지 절연 케이블에 필요한 접속함에서는 보강절연재로 케이블과 동일한 반합성지를 사용하여 전체적인 3기를 감소시키고, 열저항성을 줄이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접속함 조립공정에 필요한 저온연공법을 개발하여 반합성지에 열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였다. 상기 관련기술의 개발 결과로, IEC 60141, AEIC CS2-97 및 NGTS 3.5.1에 근거하여 400 kV급 반합성지 OF 케이블 및 접속함에 대해 국제 공인기관인 KEMA의부터 Type Test을 인증받았다.

  • PDF

원거리 플라즈마 화학증착법으로 증착된 이산화규소박막의 물성 (Properties of $SiO_2$Deposited by Remote Plasma Chemical Vapor Deposition(RPCVD))

  • 박영배;강진규;이시우
    • 한국재료학회지
    • /
    • 제5권6호
    • /
    • pp.706-714
    • /
    • 1995
  • 원거리 플라즈마 화학증착법을 이용하여 저온에서 이산화규소박막을 제조하였다. 본 연구 에서는 공정변수인 기판의 온도, 반응기체의 조성 및 분압과 플라즈마 전력에 따른 산화막의 재료적인 물성을 평가하였다. XPS결과에서 산화막은 양론비(O/Si=2)보다 약간 적어 실리콘이 많이 함유된 막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굴절율과 ESR분석에 의해 미결합된 실리콘의 양이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 SIMS분석에 의해 미량의 질소성분이 계면에 존재하는 것과 실리콘 미결함을 관찰하였다. FT-IR로부터 막내 수소량을 정량화하였으며 결합각 분포는 20$0^{\circ}C$이상에서 열산화막과 비슷한 값을 얻었다. 하지만 열산화막에 비해 높은 식각율을 보여 계면 스트레스에 의해 막내의 결합력이 약해진 것으로 생각된다.

  • PDF

더덕의 주근에서 유래한 Cyclophilin 1 (ClCyP1) 유전자의 분리 및 분석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Cyclophilin 1 (ClCyP1) Gene from Codonopsis lanceolata)

  • 양덕춘;이강;인준교;이범수;김종학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239-247
    • /
    • 2004
  • 더덕 뿌리에서 유래한 EST cDNA library로부터 cyclophilin 유전자와 높은 상동성을 나타내 는 full clone cDNA를 얻었다. 더덕의 cyclophilin, ClCyP1은 747 bp의 cDNA로 174개의 아미노산을 코딩하는 525 bp의 ORF를 가지고 있다. ClCyP1의 아미노산 서열을 분석한 결과, 기존에 보고된 식물들의 cytosolic cyclophilin들과 높은 상동성을 나타내었으며, 여러 식물의 cytosolic CyP의 공통적인 특징인 7개의 아미노산 잔기(KSGKPLH)를 가지고 있었다. RT-PCR분석 결과, 더덕의 ClCyP1은 식물의 조직 전체에서 발현되며, 저온, 고온, 그리고 염 스트레스에 대해 그 발현량이 증가하였다.

국내 자생종 및 도입종 만병초의 내한성과 관련된 형태 및 생리적변화 (Cold Tolerance of Native and Introduced Evergreen Rhododendron Species According to Morphological and Physiological Changes)

  • 이병철;김성민;정효정;심이성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29권6호
    • /
    • pp.561-567
    • /
    • 2011
  • 상록활엽관목으로서 꽃이 화려하고 관상가치가 높으나 멸종위기 수종인 자생만병초와 원예도입종 만병초 품종을 공시하여 내한성의 기작을 잎 운동과 광합성 활성 등의 생리적 반응을 조사하여 구명하고자 하였으며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월동 후의 엽소 피해 정도로 측정한 내한성 정도는 자생종인 만병초와 홍만병초에서 도입종보다 크게 높았으며, 도입종 중에서도 'Nova Zembla'에서 가장 낮았고, 'Cynosure'와 'Parker's Pink'는 이보다 다소 높았다. 저온에 의한 엽각의 변화는 자생종과 'Parker's Pink' 품종에서 크게 일어났으며, 'Nova Zembla'와 'Cunningham's White'에서의 변화는 적었다. 저온에 의한 잎말림 현상도 자생종에서 크게 일어났고 도입종은 이들보다 작았으며, 도입종 중에서는 'Parker's Pink'가 다소 컸고 나머지 품종들은 작았다. 자생종의 내한성은 저온에 의한 엽각변화와 잎말림현상이 관여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내한성이 약한 'Parker's Pink'에 있어서는 잎운동 활성과의 관련성이 적어 다른 요인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내한성이 강한 만병초에서 월동 전 광합성 활성이 높았고 월동 후 광합성활성의 회복이 자생종 및 도입종의 'Cynosure'에서 비교적 빨랐으며, 내한성이 가장 약했던 'Nova Zembla'에서 월동 전 광합성 활성과 월동 후 광합성활성의 회복속도가 가장 낮았다. 기공전도도는 광합성활성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으며, 내한성이 강한 자생종에서 월동 후 뿌리로부터 잎으로의 수분이동이 원활하여 엽소현상이 적었고, 월동 후 기공전도도가 가장 낮았고 수분이동에 크게 제한을 받은 'Nova Zembla'에서 엽소현상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만병초 종에 있어서 월동중의 잎 운동과 월동후의 수분이동 및 광합성에 의해 축적되는 수분스트레스 관련 물질들이 종합적으로 관여하여 엽소현상으로서 나타나는 내한성을 결정하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