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저소득층가정 아동

검색결과 33건 처리시간 0.025초

미국 저소득층 가정의 보육형태의 생애사적 연구 (Child Care Histories of Low-Income Families in the U.S.)

  • 어성연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8권6호
    • /
    • pp.103-118
    • /
    • 2010
  • 본 연구는 복지개혁이후 어떻게 저소득층 가정이 그들의 보육요구에 대응하고 있는 가를 질적 접근을 통하여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연구 초기 생계지원금을 받던 22명의 저소득층 가정의 어머니들을 6개월마다 가정방문 하여 인터뷰를 한 장기적 연구 자료를 토대로 본 연구는 이전 연구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빈곤아동들의 삶을 생애사적 접근으로 조명하였다. 일반적인 보육사용의 흐름, 저소득층 아동이 갖게 되는 보육과 관련된 특별한 조건들에 관한 심층적인 분석과 함께 저소득층 장애아동의 보육과 관련된 요인들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공적지원과 더불어 사회적 지원망을 통한 비용부담이 적고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시하는 접근방법이 저소득층 가정의 자생력을 키우는 하나의 좋은 방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저소득층 분류에 따른 학동기 아동의 굴절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fractive Power of School Children Who are Classified in Low Income Family)

  • 이완석;예기훈;신범주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18권4호
    • /
    • pp.373-383
    • /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저소득층 분류에 따른 학동기 아동의 굴절력을 분석하였다. 방법: 영천지역 17개 초등학교 저소득층 112명과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에서 시행한 2010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의 -6.00 D 이하의 중등도 근시자 중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굴절력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설문을 통해 저소득층 단계에 따른 시력 분석과 만족도를 알아보았다. 결과: 전국 소득 최하위군 아동의 우안 등가구면 굴절력은 -1.99 D, 좌안 등가구면 굴절력은 -1.81 D, 전국 소득 최상위군 아동의 우안 등가구면 굴절력은 -1.26 D, 좌안 등가구면 굴절력은 -1.21 D, 영천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우안 등가구면 굴절력은 -1.85 D, 좌안 등가구면 굴절력은 -1.81 D로 조사되었다. 고아의 우안 등가구면 굴절력은 -2.75 D, 좌안 등가구면 굴절력은 -2.42 D, 한부모가정 아동의 우안 등가구면 굴절력은 -2.10 D, 좌안 등가구면 굴절력은 -1.96 D, 두 부모가 모두 있는 가정의 아동 우안 등가구면 굴절력은 -1.75 D, 좌안 등가구면 굴절력은 -1.73 D로 조사되었다. 결론: 학동기 아동의 시력에 대한 관심 부족은 근시유발의 한 요인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 시기의 부모와 선생님의 역할은 매우 크다. 그러나 저소득층은 부모의 역할이 제한적이므로 시력관리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저소득층 아동의 시력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의 차별피해 영향요인 분석 (Factors Affecting the Discrimination Damage of Children in Low-income Families in Community Children's Centers)

  • 우정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12호
    • /
    • pp.573-584
    • /
    • 2021
  • 본 연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에서 저소득층 아동의 차별피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조사의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조사 2기 3차의 응답자인 초등학교 6학년생이며, 이중에서 가정경제 수준이 기초생활수급대상, 차상위,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아동 355명이다. SPSS Statistics 25.0을 이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한부모 가정, 부모 의논상대 존재 여부, 부모의 학대, 행복감이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동의 차별피해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부모 가정일수록, 부모가 의논상대 역할을 하지 못할수록, 부모 양육태도가 학대의 경향일수록 아동의 차별피해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로 부모 관련 요인들이 저소득층 아동의 차별피해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지역아동센터 및 관련 기관들은 이용 아동의 가족관계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실행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저소득층 가정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 문제행동 간의 상호인과적 관계에 대한 종단연구 (A Study on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Children's Problem Behavior in Low Income Families)

  • 송미령;홍승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6호
    • /
    • pp.340-348
    • /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저소득층 가정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아동과 양육자이며, 2015년에 초등학교 1학년인 아동과 양육자를 3년 간 추적 조사하여 2017년까지 참여한 대상자의 자료를 반복 측정 하였다. 연구 방법은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의 종단적 발달에 적용하는 아동 효과 및 양육자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자귀회귀교차지연효과모형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의 자기회귀 계수가 모두 유의미하여 3년에 걸친 연구기간 동안 높은 수준의 안정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양육스트레스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동의 문제행동 간 인과관계의 원인은 주로 양육자 효과로 설명 되었다. 즉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로 인해 아동의 문제행동이 나타나는 것이다. 위의 결과들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은 경제적 압박감으로 인해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가 가중되고 누적되어 자녀와의 부정적인 상호작용으로 이어져 결국 아동의 문제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저소득층 가정의 누적된 양육스트레스를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양육자의 심리적 지원 방안이 강화되어야 함을 제언하였다.

양육효능감: 자녀양육행동 매개 모델 (Maternal Self-Efficacy: A Mediational Model of Quality of parenting)

  • Seo, So-Jung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2권4호
    • /
    • pp.11-27
    • /
    • 2004
  • 본 연구의 일차적 목적은 어머니의 특성과 관련된 요인들이 양육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양육효능감이 어머니의 특성과 관련된 요인들과 자녀양육 행동과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인가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양육효능감, 자녀 양육행동, 아동 발달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미국 내 거주하는 Early Head Start 프로그램 의 수혜 자인 저 소득층의 어머니와 영 아들을 (출생∼36개월) 대상으로 한 본 연구결과에 의하면 어머니의 특성과 관련된 요인들로 어머니의 연령, 소득수준, 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양육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효능감은 어머니의 특성과 관련된 요인, 특히 어머니의 연령과 양육행동과의 관계에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효능감, 양육행동, 아동발달과의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양육효능감과 양육행동에서만 유의한 정적인 강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선행연구들과는 맥을 같이하는 연구결과이지만, 저소득층(high-risk families)의 어머니와 영아를 대상으로 양육효능감을 포괄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는데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나아가, 이 연구의 결과는 저소득층을 위한 아동 및 가족의 통합적 복지사업을 실천하는데 있어 의미가 있는 것으로 시사된다. 사회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회 제공과 자녀양육을 하는데 있어서 전문가의 직접적인 모델링을 통한 부모교육을 통해서 양육효능감을 향상시켜나갈 때, 아동 및 가족 복지 실현의 궁국적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저소득층 조손가정 대상의 에듀케어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Research on the Effects of an Edu-care program for Low-income Grandparent-headed Families)

  • 곽윤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261-281
    • /
    • 2015
  • 본 연구는 저소득층 조손가정의 조부모와 손자녀의 일상을 파악하는 동시에 저소득층 조손가정을 위한 에듀케어 프로그램이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에듀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저소득층 조손가정의 조부모 10인과 손자녀 아동 10인을 대상으로 약 5개월에 걸쳐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에듀케어 프로그램 실시 후 조부모는 학습 지도 및 양육 기술의 향상과 심리적인 안정을 경험하였으며, 손자녀의 경우 학습역량 및 학습동기의 증진과 함께 진로를 위해 공부가 필요하다는 인식의 변화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저소득층 조손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으로 조부모와 손자녀 요구에 맞춘 통합 지원 프로그램, 수준별 교육과정, 인적 자원의 지지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저소득층 아동이 지각하는 어머니 양육 행동과 어머니가 지각하는 가족 스트레스: 이혼 가정과 양부모 가정 중심으로 (Maternal Parenting Behaviors Perceived by Children and Mothers' Family Stress in Low Income Divorced and Intact Families)

  • 한준아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8권8호
    • /
    • pp.87-97
    • /
    • 2010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plore the differences in maternal parenting behaviors and mothers' family stress by children's sex and parental divorce an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of maternal parenting behaviors with mothers' family stress in low income families.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166 children of 4 to 6 grades and their mothers from low income divorced and intact families. The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wo-way ANOVAs, Pearson's correlations. The result were as follows: Girls perceived more maternal warmth than boys in divorce families, but boys perceived more maternal warmth than girls in intact families. Boys perceived more maternal supervision than girls in intact and divorced families. Mother of divorced families had more childrearing stress than mothers of intact familes. In divorced families, children whose mothers had high levels of childrearing stress perceived less maternal warmth and supervision, and children whose mothers had high levels of work-family conflicts perceived less maternal warmth. In intact families, children whose mothers had high levels of economic stress perceived less maternal superv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