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재활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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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과제를 활용한 노인인지기능 선별검사 개발 (Development of Dual-task Based Cognitive Function Screening Test for the Elderly)

  • 곽호성;유은영;박혜연;이서현;한대성;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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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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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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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인지기능저하 노인을 선별할 수 있는 이중과제를 활용한 노인인지기능 선별검사를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경기도 및 충청도에 있는 지역사회 기관에서 60세 이상 노인 229명을 대상으로 개발된 Y-DuCog(Yonsei Dual Task Cognitive Screening Test)의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과 인지기능저하 노인의 분류 기준점을 확인하였다. 결과 : MMSE-K, MoCA-K와 Y-DuCog와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Y-DuCog의 이중과제 효과와 이중과제 초당 정답 수에서 상관관계를 보였다. 내적 일치도 분석 결과 이중과제 효과와 이중과제 초당 정답 수의 Cronbach's-α 값은 각각 .848(p<.01), .916(p<.01)의 신뢰도를 보였고,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ICCs가 .969~.996으로 높게 나타났다. 선별기준점은 총 수행시간 DTE에서 31.76초를 기준으로 88.7%의 민감도와 83.5%의 특이도를, 총 이중과제 CRR에서 0.38개를 기준으로 84.5%의 민감도와 76.6%의 특이도를 보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Y-DuCog의 신뢰도 및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Y-DuCog는 기존 지필 평가의 제한점인 교육수준과 문자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간편하고 빠르게 검사를 시행할 수 있어 노인의 인지기능 평가 및 중재 방법에 대한 효과성 검증 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뇌졸중 후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Mental Health on the Quality of Life After Stroke)

  • 김형민;심민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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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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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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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고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졸중으로 진단받은 224명을 대상으로 삶의 질의 측정을 위해 뇌졸중 환자 삶의 질 평가도구(Stroke Specific Quality of Life: SS-QOL), 정신건강은 간이정신진단검사(Symptom Check-List-90-Revised: SCL-90-R)를 사용하였다. 정신건강과 삶의 질 간의 상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피어슨 상관관계를 이용하였고, 정신건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단순 회기분석과 하위 요인들을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정신건강과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며, 정신건강이 삶의 질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요인으로 $R^2$ 0.28로 28%의 설명력을 보였으며, 하위영역 중 우울은 $R^2$ 0.42로 42%의 설명력을 보였다. 뇌졸중 환자에서 우울이 낮을수록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활 초기부터 정신건강 요인을 포함한 전인적 접근과 중재에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구강안면 훈련 영상 프로그램이 마비말장애가 있는 급성 뇌졸중 환자의 구강 구조 및 기능과 조음교대운동속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Orofacial Training Video Program using Smart Device on Oral Cavity Structure and Function, Diadochokinetic Rate in Acute Stroke Patients with Dysarthria)

  • 문종훈;원영식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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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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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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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구강안면 훈련 영상 프로그램이 마비말장애가 있는 급성 뇌졸중 환자의 구강 구조 및 기능과 조음교대운동속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마비말장애가 있는 급성 뇌졸중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참가한 모든 대상자들은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7명씩 무작위 할당되었다. 두 그룹의 대상자들은 4주 동안 모두 동일하게 보편적인 재활치료를 받았다. 실험군은 스마트 기기를을 활용한 구강안면 훈련 영상 프로그램을 보호자의 감독 하에 추가적으로 30분씩 더 수행하였다. 구강 구조와 기능을 측정하기 위하여 조음기관 구조 및 기능선별검사의 하위항목인 구강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였다. 조음교대운동속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교대운동속도와 연속운동속도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그룹 내 비교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은 구강 구조 및 기능, 교대운동속도, 연속운동속도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두 그룹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구강기능과 교대운동속도의 /퍼/와 /터/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구강안면 훈련 영상 프로그램은 마비말장애가 있는 급성 뇌졸중 환자의 구강 기능과 조음기관 기능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재방법으로 사료된다.

스마트 폰 SNS의 설문을 통한 조루증 및 발기능에 관한 헬스케어 연구 (Healthcare Research for Premature Ejaculation and Erectile Function Using Questionnaire of Smartphone SNS)

  • 윤중대;허성진;나창호;김성현;문종훈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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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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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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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음경의 특성에 따른 조루증 및 발기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99명의 성인 남성은 음경의 특성, 조루증, 발기능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답하였다. 설문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누락이 있거나 불완전한 응답을 제외한 69명의 설문을 분석하였다. 수집한 모든 데이터는 SPSS 22를 이용하여 독립 t 검정, 카이제곱 검정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 귀두가 음경보다 더 굵은 유형은 비슷한 유형과 비교하여 주관적 조루, 객관적 조루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주관적 조루인 자는 없는 자와 비교하여 객관적 조루, 치료의향, 성교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객관적 조루의 유무, 조루증 치료의향의 유무, 결혼 유무는 성교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경제 수준이 높은 자는 보통 또는 낮은 자와 비교하여 발기능 자신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본 조사연구의 결과는 음경의 특성에 따른 조루 및 발기능은 차이를 나타낼 수 있음을 시사하며, 조루증과 발기능 장애가 있는 남성의 성기능 재활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노인 뇌졸중 환자의 후유증 유무에 따른 HRQOL 요인별 중요도 분석 (A Study on Health Status' Factors Affecting HRQOL in the Elderly Stroke Patients With or Without Sequela)

  • 김석범;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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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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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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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 본 연구는 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중 후유증의 유무에 따라 건강관련 삶의질(HRQOL)에 영향을 주는 건강상태의 중요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조사하여,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있다. 연구방법 : 뇌졸중 환자의 후유증 유무에 따라 HRQOL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중요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의 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91명을 대상으로 2차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첫째, 후유증이 있는 뇌졸중 환자의 경우 없는 그룹보다 HRQOL과 주관적 건강상태가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자살 생각이 있을 위험도는 3.64였다. 둘째, 전체 그룹의 경우 주관적(${\beta}=0.39$), 정신적(${\beta}=0.29$), 의학적(${\beta}=0.23$) 건강상태가, 후유증이 있는 그룹의 경우 정신적(${\beta}=0.45$), 주관적(${\beta}=0.36$) 건강상태가, 후유증이 없는 경우 의학적(${\beta}=0.45$), 기능적(${\beta}=0.32$), 정신적(${\beta}=0.25$) 건강상태 순으로 HRQOL에 크게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추출되었다(p<0.05). 결론 : 종합하면 재활치료에 있어 뇌졸중 환자의 HRQOL 향상을 위해서는 후유증이 중증일 경우는 정신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우울과 자살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조기 중재가 중요하며, 후유증이 경증이거나 없는 경우에는 기능적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해야 하고, 후유증 유무와 상관없이 자신의 현 상태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지를 해준다면 뇌졸중 환자의 기능적 회복과 더불어 HRQOL을 더욱 향상시켜 최종적으로 뇌졸중 환자의 독립적 자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장기간 고빈도 경피신경전기자극이 뇌졸중 환자의 하지 경직 및 균형에 미치는 영향 (The Long-Term Effects of High-Frequency 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TENS) on the Lower Limb Spasticity and the Balance in the Chronic Stroke Patients)

  • 인태성;조휘영;이순현;이동엽;이재국;송창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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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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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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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장기간의 고빈도 경피신경전기자극이 뇌졸중 환자의 하지 경직 및 균형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하지에 경직이 유발된 26명의 대상자를 기본적인 재활을 수행하는 상태에서 무작위로 TENS군(14명)과 속임 TENS군(12명)으로 배정하였다. 경피신경전기자극은 4주간 주 5회, 1회당 30분씩 경직이 유발된 양측 비복근에 적용하였다. MAS와 도수근력계를 이용하여 발목 족저굴곡근의 경직을 측정하였다. 균형의 측정은 힘판을 이용하여 세 가지 자세(눈을 뜬 상태의 기립자세, 눈을 감은 상태의 기립자세, 불안정한 면에서 눈을 뜬 상태의 기립자세)에서 누적된 자세동요의 이동거리를 측정하였다. 4 주간의 치료 후 양측 군 모두 경직과 균형의 유의한 개선을 나타냈다(p<.05). 특히, TENS군은 속임 TENS군에 비하여 경직의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다(p<.05). 따라서 장기간 고빈도 경피신경전기자극은 뇌졸중 환자의 경직 감소와 균형 개선에 더욱 효과적인 중재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노인의 감각처리유형과 통증 파국화 수준의 상관성 검토 (Correlations between Sensory Processing Patterns and Pain Catastrophizing Levels in Well Older Adults)

  • 정우영;강대혁;박소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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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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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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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노인의 감각처리유형과 통증 파국화 수준과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를 통해 재활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216명으로 하였다. 감각처리의 유형은 청소년/성인 감각프로파일을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통증의 심리적인 변인들은 통증파국화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성별과 연령에 따른 차이는 t-검정을, 감각처리유형과 통증파국화와의 상관관계를 피어슨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감각처리유형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감각민감', '감각회피'의 경향이 높았으며(p<.05), 연령이 75세 이상인 군이 65~74세 군에 비해 '감각회피', '등록저하', '감각찾기'의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감각처리유형이 '등록저하'일 때 통증파국화의 '반추적사고'와 그리고 '감각찾기'일 때 통증 파국화의 '무력감'과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감각민감', '감각회피' 일 때 통증파국화의 모든 항목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65세 이상 노인의 감각처리 유형은 통증에 대한 심리적인 변인과 관련되어 있으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노인의 감각처리 유형 및 통증관련 요인들에 관한 더 진전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만성질환자를 돌보는 중년기 주 돌봄 제공자의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와 돌봄 부담감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 Social support and Caring burden of Middle-aged Caregivers caring for Chronic disease)

  • 김남희;박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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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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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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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질환자를 돌보는 중년기 주 돌봄 제공자의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와 돌봄 부담감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B시에 소재한 일개 재활전문병원 주 돌봄 제공자 175명을 대상으로 2018년 7월2일부터 7월31일까지 자가보고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돌봄 부담감과 유의한 차이는 돌봄시간(F=6.67, p<.001), 일상생활 수행능력(F=4.70, p<.001), 환자의 질환(F=4.61, p<.001), 환자와의 관계(F=3.68, p<.013), 건강상태(F=3.08, p=.018), 결혼유무(t=-2.12, p<.036), 진단시기(F=2.92, p=.036) 순으로 나타났다. 돌봄 부담감은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와 유의한 관계가 없었고,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는 (r=.487, p<.001)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을 돌보는 중년기 주 돌봄 제공자의 돌봄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준 제 특성요인들을 고려하여 돌봄 부담감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파킨슨병 환자에게 Lee Silverman Voice Treatment-BIG(LSVT-BIG) 프로그램의 적용이 운동기능과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 (Application of Lee Silverman Voice Treatment-BIG(LSVT-BIG) Intervention to Improve Motor Functions and Quality of Life in People With Parkinson Disease)

  • 박강현;김재환;장종식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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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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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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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파킨슨병 환자를 위해 개발된 표준화된 운동프로그램과 작업기반의 활동으로 구성된 Lee Silverman Voice Treatment (LSVT) BIG 치료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제공한 후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기능과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단일군 전후실험설계(one-group pretest and post test design)를 사용하였다. 치료 전 후에는 통합형 파킨슨병 평가척도(Unified Parkinson's Disease Rating Scale-III: UPDRS-III), Time up and go(TUG), 파킨슨 질병 검사지(Parkinson's Disease Questionnaire-39: PDQ-39)을 사용하여 운동기능 및 삶의 질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LSVT-BIG치료는 프로토콜에 의거하여 매일 1회 주4일 60분간 실시하여 대상자별로 총 16회기를 실시하였다. 결과분석은 그래프를 통한 시각적 분석과 치료 전 후 측정값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치료 전 후로 UPDRS, TUG에서 모든 대상자들의 수행능력이 향상되었다. 또한, PDQ-39의 감소로 치료 후 모든 대상자들의 삶의 질 또한 긍정적으로 향상되었다. 결론: 지역사회 내에서 거주하는 파킨슨병 환자에게 LSVT-BIG 치료의 적용은 파킨슨환자의 운동기능 증진 및 삶의 질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치매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요인 분석: 국외 요양시설에 입소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체계적 문헌고찰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of Patients With Dementia: A Systematic Review of Literature Focusing on the Subjects Admitted to an Overseas Long-term Care Facility)

  • 김선일;정민예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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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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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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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한 치매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외 연구를 중심으로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을 시행하였다. 연구방법: 2000년 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국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CINAHL, MEDLINE complete를 통하여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 용어로는 'dementia or Alzheimer's', 'quality of life', 'long-term care', 'care home', 'nursing home', 'care institution', 'residential care', 'small scale setting'을 사용하였다. 최초 검색된 논문은 1706편이었으나 선정 및 배제기준을 거쳐 10편의 연구가 선정되었다. 결과: 횡단적 연구 8편을 분석하여 신체적 기능상태, 일상생활활동(ADL) 수행능력, 인지 등의 요인들은 삶의 질과 긍정적 상관관계를, 우울증 및 불안, 치매의 중증도(severity), 신경 정신병적 증상 및 약물 사용 여부 등의 요인들은 삶의 질과 부정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요소로 작용함을 확인했다. 또한, 2편의 종단적 연구를 통해 삶의 질의 변화와 그에 미치는 요인들이 환자가 있는 시설 규모 및 형태보다는 개인적 기능상태 및 사회적 환경 요인들에 의해 변화됨을 확인했다. 결론: 본 연구는 국외 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 결정요인을 분석한 10편의 논문을 정리하고,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분석하였다. 개인의 다양한 특성과 사회적 환경과 같은 요소들이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함을 확인했다. 본 연구를 통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 이를 활용해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중재 방법이 장기요양시설에서 개발 및 이용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