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재배품종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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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동월계곡일원의 식물상 조사연구 (Flora of Dongwol Valley in Mt. Gyeryongsan, National Park)

  • 고성철;강신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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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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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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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동월계곡의 소산관속식물은 재배종을 포함하여 1문 4강 3아강 34목 84과 178속 210종 1아종 33변종 4품종으로 총 248 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본 지역과 우리나라의 남부${\cdot}$중부${\cdot}$북부${\cdot}$울릉도${\cdot}$제주도의 식물대와 공통분포 하는 분류군의 수를 비교하여 보면 남부와는 $90.3\%$, 중부와는 $98.0\%$, 북부와는 $79.0\%$ 울릉도와는 $62.1\%$, 제주도와는 $73.8\%$로 각각 나타났다. 한반도의 북부고유분자식물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중부고유분자식물은 3 분류군. 남부고유분자식물 1 분류군, 중북부고유분자식물 5 분류군. 남중부고유분자로는 23 분류군이 각각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자원식물은 식용 118 분류군, 약용 78 분류군, 공업용 46 분류군, 관상용 39 분류군, 목재용 14 분류군 그리고 섬유용 9 분류군과 한국특산식물 4분류군이 분포하였다. 전반적인 식생은 참나무류와 철쭉류가 혼생하는 혼효림이라 할 수 있고, 한반도의 식물구계로 볼 때 온대 중부와 남부의 경계지역으로 생각된다.

국내 외래식물의 현황 (Comprehensive review about alien plants in Korea)

  • 강은수;이수랑;오승환;김동갑;정수영;손동찬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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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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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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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세계화에 따른 국제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외래식물의 국내 유입 또한 증가하고 있다. 외래식물이 자연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여러 부정적인 영향들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자생식물의 보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관리 및 여러 정책들이 수행되고 있지만, 국내의 경우 이들의 현황 파악조차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립수목원에서 수행하는 '외래식물 다양성 변화 및 위험성 평가' 과제의 일환으로 수행된 연구결과 중 일부로, 국내에 유입되어 정착화되었거나, 재배지로부터 일출되어 자연생태계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외래식물의 현황을 파악하였고, 산림청 국립수목원을 비롯한 타부처 외래식물 목록과 관련 주요 도감 및 문헌들을 재검토하였다. 또한 이들을 원산지, 도입시기 및 정착 여부에 따라 체계화하였고, 침입외래식물로 분류되는 외래식물들은 국내 분포정보를 바탕으로 확산정도를 등급화 하였다. 그 결과 국내에 분포하는 외래식물은 96과 353속, 595종, 6아종, 11변종, 1품종, 6잡종의 총 619분류군으로 파악되었으며, 이 중 사전귀화식물 30분류군, 잠재침입식물 214분류군이었고, 침입외래식물은 총 375분류군으로 5등급(widespread, WS)이 19분류군, 4등급(serious spread, SS) 16분류군, 3등급(concerned spread, CS) 19분류군, 2등급(minor spread, MS) 37분류군, 1등급(potential spread, PS) 284분류군으로 나타났다. 외래식물은 앞으로도 계속 유입될 것이고, 이들의 분포 또한 환경 및 기타요인에 의해 변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현황파악이 수행되어야 한다.

고단백 대두 품종 육성을 위한 종실의 생화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단백질의 축적과 전기영동 유형을 중심으로 (Studies on the Biochemical Features of Soybean Seeds for Higher Protein Variety -With Emphasis on Accumulation during Maturation and Electrophoretic Patterns of Proteins-)

  • 이종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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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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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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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본 실험은 대두 단백질의 생화학적 특성을 품종면에서 밝혀 고단백 대두 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를 보강코저 실시하였다. 광범위한 재래종을 포함한 우리나라 품종 46, 일본 품종 9, 미국계 품종 31등 도합 86품종을 동일조건에서 재배하여 종실의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회분 함량 및 아미노산 조성의 품종간 변이, 그들 성분 함량간의 상호관계, acrylamide gel 전기영동법에 의한 종실 단백질 구성분 조합의 품종적 특성 그리고 그들과 단백질함량 및 기타 성분함량과의 상호관계를 분석 추구하였고, 고단백 품종 서해 20호, 저단백 품종 Shelby 및 중간형 광교의 종실성숙중 단백질 및 지방의 축적, 단백질구성분들의 소장을 종실 발달과정과 관계하여 그 품종간 차이를 밝히고저 하였다. 1. 공시 86품종의 종실 성분함량은 단백질 34.4(Capital)~50.6%(서해 20호), 지방 15.0(소립종)~27.9% (Capital), 탄수화물26.1(서해 20호)~35.7% (수계 6001), 회분 4.8(Comet)~6.6%(금강소립)이었다. 2. 단백질함량은 지방함량 및 탄수화물함량과 각각 -0.73$^{**}$ 및 -0.62$^{**}$ 고도의 부상관이 있었다. 공시 전품종중 단백질 및 지방함량이 모두 평균치이상인 품종은 13품종에 불과하였으며, 두 성분 모두 평균함량+표준편차 이상의 고단백 고지방인 품종과 평균함량+표준편차 이상의 고단백이면서 평균 지방함량을 갖고 있는 품종은 없었다. 3. 단백질함량 50.6~40.0% 범위에 있는 12품종에 대한 단백질의 필수아미노산 함유율은 32.82(Hill)~36.63%(부석)이었고 제한 아미노산인 함황 아미노산 함유율은 2.09(쥐눈콩)~2.73%(봉의)의 변이를 보였으며, 봉의와 서해 20호는 고단백이며 함황 아미노산 함량도 높았다. valine과 leucine 및 aspartic acid, glycine과 glutamic acid, leucine과 aspartic acid 간에는 고도의 정상관, glycine과 serine, valine과 phenylalanine, threonine과 proline, phenylalanine과 arginine, methionine과 glutamic acid, histidine과 lysine 간에는 유의 정상관, 그리고 isoleucine과 lysine 간에는 유의한 부상관이 있었다. 4. lysine 함량은 단백질 함량과 정산곤, isoleucine 함량은 단빅질 함량과 부상관을 보였으며, alanine, valine, leucine 함량은 지방함량과 각각 유의한 정산관을 보였다. 5. 대두 단백질은 7.5% acrylamide gel 전기영동에 의해 품종에 따라 12~16개의 구성분으로 분리되었으며, 이들중 주구성분들은 상대이동도가 0.06(a), 0.14(b). 0.24(d) 이었고, 구성분 b의 함량이 품종간에 가장 변이가 컸으며, 구성분 b는 그밖의 주요 구성분들의 함량과 부의 상관이 있었고, 구성분 a는 단백질 함량과 정상관이 있었다. 6. 종실단백질 구성분들의 조합 특성 면에서 공시 86품종은 11개 유형군으로 분류되었으며, 우리나라와 일본품종은 미국품종에 비해 단백질구성분 조성이 훨씬 다양하였다. 7. 이동도가 매우 빠른 단백질 구성분 o(Rm 0.77) p(Rm 0.81)를 모두 갖고 있는 품종은 3품종, 모두 갖고 있지 않은 품종은 1품종이었고, 나머지 82품종은 o나 p중 한 구성분을 갖고 있었으며 그 분포율은 30 : 65 이었는데 미국계 품종은 우리나라 품종에 비해 구성분 o를 간고 있는 비율이 현저히 적었다. 8. 대두 종실은 개화후 22일까지 완만히, 그 이후 20~30일간 급속히 직선적으로, 그후 5~15일간 서서히 건물중이 증가되어 최고에 달하고, 개화후 12일부터 27일까지 단백질함량은 급격히 감소되는 반면 지방함량은 급격히 증가되고 그 이후부터 개화후 40~47일까지는 단백질과 지방함량 모두 서서히 증가된후 성숙기까지 큰 변이가 없었다. 9. 고단백 품종 서해 20호는 광교 및 Shelly에 비해 전 성숙기간에 대한 비율로 보아 성숙 초기의 단백질함량 감소기간이 짧고 감소율도 적었으며, 그 후 단백질함량 증가기간이 길고 증가율도 큰 특성을 보였으나, 지방 축적은 일찍 정지되었다. 저단백 고지방 품종 Shelly는 서해 20호 및 광교에 비해 전 성숙기간에 대한 단백질함량 감소기간이 길고 증가기간은 짧았으며, 지방함량의 완만한 증가기간이 상대적으로 특히 길었다. 11. 대두 종실의 성숙중 단백질 구성분 변화 정도은 품종간차가 뚜렷하였고, 완숙 종실의 단백질 구성분들이 모두 출현하는 시기는 종실의 단백질함량의 감소가 끝난 시기와 대체로 일치되었으며, 완숙종실에서 나타나지 않는 상대이동도가 가장 작은 (Rm 0.03) 단백질이 개화후 17일까지 존재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없었다. 12. 고단백 품종 서해 20호는 광교 및 Shelby에 비해 단백질 구성분 a의 조성비율이 성숙 초기에서부터 계속 높았고 개화후 47일까지 계속 증가되었으나, 광교의 Shelby에서는 구성분 a의 조성비율이 개화후 27일경 이후 거의 변화되지 않았다. 13. 단백질 구성분 b의 조성비율은 개화후 17일~42일 간에 계속적으로 증가되었는데, 고단백 품종서해 20호는 광교 및 Sheby에 비해 동기간에 그 증가율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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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사계성 딸기 품종 특성 비교 및 'Charlotte' 품종의 예냉 처리 효과 (Characteristics of Everbearing Strawberry Cultivars and the Effect of Precooling Treatment to Maintain Quality of 'Charlotte' Cultivar Grown on Highland in Summer Season)

  • 황대근;엄향란;용영록;박권우;홍세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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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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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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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해발 78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사계성 딸기의 8개 품종에 대해서 품종 별 특성조사를 통해 이용목적에 따라 분류를 하고, 주요 수출품종인 'Charlotte'의 저장 및 유통 중 고품질 유지를 위해 전처리 기술 중 통풍식 예냉 처리를 실시하여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가공용으로 이용되는 사계성 딸기의 품종별 경도는 1N 이상과 당도는 $6^{\circ}Brix$ 이상의 값이 요구되며 'Charlotte' 품종이 1.5N 이상으로 가장 경도가 높았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Portola'와 'San Andreas' 품종을 제외한 6 종류 품종 모두 $6^{\circ}Brix$ 이상의 값을 나타냈으며 'Albion', 'Charlotte', 그리고 'Goha' 품종이 다른 품종에 비해 유의적 차이를 보이며 높게 나타났다. 색도지수인 hue angle과 chroma 값은 'Charlotte', 'Flamenco', 'GW-4', 그리고 'San Andreas' 품종에서는 높으며 좀더 선명한 붉은색을 띄었다. 저온 저장실험에 이용한 'Charlotte' 품종은 상온에 저장할 경우 저장 3일이 경과되면서 8% 이상의 중량 감모율을 보였다. 반면 $4^{\circ}C$$10^{\circ}C$의 저온저장은 저장 7일 동안 2%의 중량 감모율을 보였다. 저온저장 중에는 온도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shelf-life 기간 동안에는 9%까지 무게손실이 증가되었으며 통풍식예냉 처리가 무예냉 처리에 비해서 중량 감모율이 적었다.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6-8^{\circ}Brix$를 유지하는데, 예냉 처리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곰팡이 발생은 저온 $4^{\circ}C$저장에서 예냉 유무에 관계없이 발생되지 않았으나 shelf-life 기간 동안에는 3일 경과 후부터 발생되었다. 과육의 색도는 저장기간 동안에는 온도처리 및 예냉 처리 유무에 따라서 일정한 경향이 없이 증감을 보이다가 상온으로 옮긴 shelf-life 기간 동안에는 $4^{\circ}C$ 저장된 과실의 경우 착색이 지연되었다. 수출 시 고랭지 사계성 딸기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확 후 $4^{\circ}C$ 이하의 온도조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풍식 예냉 효과는 미비하였다.

포도 탄저병균의 엽면접종을 통한 국내 육성 포도나무의 품종 간 저항성 검정 및 유전적 다양성 분석 (Analysis of Varietal Difference and Genetic Diversity of Grapevine Cultivarsthrough the Leaf Inoculation of Colletotrichum spp.)

  • 장현아;이교상;모우메이;곽태석;윤하연;카잉;김미르;김대규;이정진;임기택;허윤영;오상근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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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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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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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품종 간 변이의 폭이 좁은 포도속(Vitis spp.)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탄저병 저항성 품종을 판별하기 위해 국내 주요 재배 품종 및 유전자원 159품종을 공시하고,Colletotrichum acutatum과 C. gloeosporioides를 엽면접종하여 병원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또한, Genotyping-by-sequencing(GBS) 방법을 이용하여 포도나무 품종 간 유전적 다양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C. acutatum을 접종한 잎에서는 58품종은 감수성을, 17품종은 저항성을 나타내었고, C. gloeosporioides를 접종한 경우에는 34품종이 감수성을, 25품종은 저항성을 나타냈다. 두 균주에 대해 공통적으로 저항성을 보인 품종은 'Agawan', 'Huangguan', 'Xiangfei' 등 8품종이였으며, 이들 대부분은 유럽종과 미국종의 교잡종으로 분류되었다. 유럽종에 기원한 'Emerald Seedless', 'Tano Red', 'Rem 46-77(Aestivalis GVIT 0970)' 등의 품종들은 대부분 감수성으로 판별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확보된 병 검정 및 유전 분석 결과는 포도나무 병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포도나무 탄저병 저항성 품종들을 개발하고 육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육종 소재 및 정보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수도 포장주변에 발생하는 노린재류와 반점미 발생 (Occurrence of Bug Species around Paddy Field and Peckey Rice)

  • 조성산;한만종;양장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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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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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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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도포장과 휴반에서 발생하는 노린재종의 분포와 반점미 발생 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휴반에서 총 21종의 노린재가 채집, 분류되었으며, 그중 우점종은 가시점둥글노린재, 긴날개쐐기노린제였고, 수도포장에서는 11종이 동정되었으며 우점종은 긴날개쐐기노린재, 설상무늬장님 노린재, 가시점동글노린재이었다. 노린재 종별 반점미 발생율은 가시점둥글노린재가 가장 심하여 34.7%였고 그 다음은 붉은잡초노린재로 2.7%였다. 노린재가 주로 벼의 유숙기를 중심으로 출수기에서 황숙기에 피해를 주었을 때 반점미 발생이 많았고, 품종별로는 극조생 또는 조생종 품봉인 태백벼, 소백벼, 삼강벼 등에서 심하였다. 지역별 반점미 발생은 조생종 품종이 재배되는 포천등 내장산간지에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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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부체계(作付體系) 개선(改善)에 관(關)한 조사연구(調査硏究)(I) (Studies on the Improvement of the Cropping System (I))

  • 최창열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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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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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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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경지(耕地)의 이용율(利用率)을 높이면서 식량작물(食糧作物)의 증산(增産)을 위하여 현행작부체계(現行作付體系)를 개선(改善)할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충남지방(忠南地方)을 도시근교(都市近郊)(대덕(大德) 천원군(天原郡)), 평야지역(平野地域)(논산(論山) 당률군(唐律郡)), 해안지역(海岸地域)(서산(瑞山) 보령군(保寧郡)), 및 산간지역(山間地域)(공주(公州) 청양군(靑陽郡))으로 구분(區分)하여 각(各) 지역별(地域別)로 10호(戶)의 농가(農家)를 선정(選定) 계(計)400호(戶)의 농가(農家)에 대(對)하여 1982년(年)에 재배(栽培)한 전답(田沓)의 작부양식(作付樣式)과 그 이용(利用) 상황(狀況)을 조사분석(調査分析)하였는데 그 결과(結果)를 다음과 같이 요약(要約)한다. 1) 밭의 평균이용율(平均利用率)은 161.9%이었는데 평야지역(平野地域)은 188.9%로 그 이용율(利用率)이 가장 높았고 도시근교(都市近郊)는 152.0%로 가장 낮았다. 2) 밭에서 재배(栽培)된 작목수(作目數)는 32종(種)이었는데 밭의 총식부면적중(總植付面積中) 콩의 재배면적(栽培面積) 비율(比率)이 18.8%로서 가장 높았고 다음은 보리가 15.4%, 고추는 13.1% 그리고 배추가 10.1% 등이었으나 도시근교(都市近郊)에서는 고추, 평야지역(平野地域)과 해안지역(海岸地域)에서는 콩, 산간지역(山間地域)에서는 보리의 재배면적비율(栽培面積比率)이 가장 높았다. 3) 논의 평균이용율(平均利用率)은 115.6%이었는데 도시근교(都市近郊)는 140.0%로 그 이용율(利用率)이 가장 높았고 해안지역(海岸地域)은 108.2%로서 가장 낮았다. 4) 논에서 재배(栽培)된 작목수(作目數)는 12종(種)이었는데 수도(水稻)를 제외(除外)하면 보리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가장 넓어서 총식부면적(總植付面積)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은 딸기가 4.0%이었으나 도시근교(都市近郊)에서는 딸기, 기타지역(其他地域)에서는 보리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가장 넓었다. 5) 밭의 작부유형(作付類型)은 1년(年)1작형(作型)과 1년(年)2작형(作型)으로 나타났는데 1년(年)2작형(作型)은 다시 작물간(作物間)의 조합(組合)에 따라서 38형(型)으로 분류(分類)되며 기중(其中) 대맥(大麥)+대두형(大豆型)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은 1년(年)2작면적(作面積)의 35.0%를 차지하고 있으나 도시근교(都市近郊)에서는 이 형(型)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좁은 반면(反面) 채소류간(菜蔬類間)의 조합면적(組合面積)이 넓었다. 6) 논의 1년(年)2작형(作型)은 다시 6개형(個型)으로 나뉘는데 수도(水稻)+맥류형(麥類型)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1년(年)2작면적(作面積)의 42.8%로 가장 높은 비율(比率)을 차지하고 있으나 도시근교(都市近郊)에서는 이 형(型)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좁고 수도(水稻)+과채류(果菜類)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가장 넓었다. 한편 답이작면적(沓裏作面積)은 1년(年)2작면적(作面積)의 76.3%로서 답전작면적(沓前作面積)보다 현저히 넓었다. 7) 밭의 작부조합(作付組合)에 있어서는 동과(同科) 또는 근록작물(近綠作物)로서 윤작특성(輪作特性)이 근사(近似)한 작물간(作物間)의 불합리(不合理)한 재배조합면적(栽培組合面積)이 19.09ha에 달(達)했다. 8) 밭에서의 식량작물(食糧作物) 재배면적(栽培面積)은 88.92ha인데 반(反)하여 채소류(菜蔬類)는 93.70ha, 그러고 공운작물(工芸作物)이 21.80ha로서 식량작물(食糧作物)의 재배면적(栽培面積)이 채소류(菜蔬類)의 재배면적(栽培面積)보다 좁았다. 9) 1910년(年)부터 1980년(年)까지 연구보고(硏究報告)된 보문중(報文中) 1134건(件)을 분석(分析)한 결과(結果) 우리나라에서의 작부(作付) 체계(體系)에 관(關)한 연구(硏究)는 답이작중심(沓裏作中心)으로 이루어졌고 연구(硏究) 목적(目的)은 14개(個)로 분류(分類)할수 있었는데 파종기(播種期), 파종량(播種量), 시비량(施肥量), 이식기(移植期), 작휴법(作畦法), 파종방법(播種方法) 및 품종선발(品種選拔) 시험(試驗) 등이 대부분(大部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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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분포되어 있는 토착대두 근류균의 질산 환원 특성 (Dissimilatory Nitrate Reduction Characteristics of Indigenous Soybean Rhizobia Distributed in Korea Soils)

  • 최영주;최용락;윤한대;유진창;이상규;조무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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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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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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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연속적으로 대두를 재배한 토양과 신개간지 토양에서 재배한 대두 품종 단엽의 근류로부터 토착대두 근류근 87종을 분리하고 이들을 생장속도에 따라 Bradyrhizobium japonicum (slow-grower) 및 Rhizobium fredii (fast-grower)로 분류한 결과 전자가 55종, 후자가 32종이었다. 이두그룹의 대두 근류균을 질산염 환원특성에 따라 denitrifying fast-grower(F-1), nitrate respiring fast-grower(F-II), denitrifying slow-grower(S-I), 및 nitrate respiring slow-grower (S-II)로 세분 되었으며, 분리균주 총 87종중 S-I, S-II, F-I 및 F-II의 수는 각각 10, 22, 48 및 7종이었다. 이들 각 group 대두 근류균의 균체단백질의 전기영동 pattern상의의 차이를 1차 및 2차원 전기영동으로 분석한 결과 slow 및 fast-grower간에는 현저한 차이를 관찰할 수 있었으나 동일 생장속도를 가진 것 중 denitrifer와 nitrate repirer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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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버섯 야생 수집균주의 배양적 특성과 항산화 활성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wild-type collections of Hericium erinaceus)

  • 박순애;김선주;김하람;강희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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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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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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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노루궁뎅이버섯의 국내 야생수집 18 균주와 재배종 '노루1호', '노루2호' 품종의 PDA배지에서 균사체 배양적 특성은 갈색색소생산, 기중균사형, 분지균사형으로 분류되었으며 KFRI 509, KFRI 1091, KFRI 1093, KFRI 1623의 균사생장율이 '노루1호', '노루2호'보다 20% 이상 높았다. Ethanol 60%추출물이 페놀함량과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이 농도 의존적으로 가장 높았다. 노루궁뎅이버섯 수집 균주의 항산화활성은 KFRI 507, KFRI 508, KFRI 842, KFRI 1623균주가 재배종 '노루1호', '노루2호'와 비교하여 DPPH라디칼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으로 10%에서 40% 이상 높았으며 ABTS라디칼 소거능은 추출물 0.125 mg/ml를 기준으로 '노루1호', '노루2호'보다 30%에서 60% 이상 높은 활성을 보였다.

Pestalotiopsis theae에 의한 단감나무 둥근갈색 무늬병(가칭)의 발생 (Occurrence of Leaf Blight on Sweet Persimmon Tree by Pestalotiopsis theae)

  • 장태현;임태헌;정봉구;김병섭;심형권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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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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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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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0이래 단감재배 면적이 확대되고 있는 경주 및 그 인근의 포장으로부터 이미 알려진 병징과는 전혀 다른 병징을 나타내는 병을 단감의 주요 품종인 부유의 이병 잎과 신초로부터 병원균을 분리하고 그 병원 곰팡이의 병원학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이 병은 신초선단부 잎에서 발생하여 아래잎으로 진전되며, 잎에는 잎가장자리나, 중앙부 등 일정한 부위가 없이 발병하여 회갈색의 둥근 무늬가 확대되기도 하고, 심하면 잎이 고사탈락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 병반의 크기가 전체 잎의 1/3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크게 확대되었다. 신초는 병의 진전이 심해지면 고사함으로서 나무 생육이 급격히 중지되거나, 나무 수세가 떨어져 수확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발생시기는 6월 중.하순~7월, 9~10월 초순까지 발병하며, 병든 잎과 가지를 채집하여 병원균을 순수 분리하여 Guba(1949년), Sutton(1969)와 Steyaert(1971)의 분류기준에 따라 동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병원균의 분생포자의 크기는 23.1$\times$7.1 $\mu\textrm{m}$, color cell의 크기와 수는 15.65 $\mu\textrm{m}$, 3개이었고, 포자의 윗부분은 다갈색이었으며 아래부분은 올리브색이었다. Setrlae의 크기와 개수는 23.6 $\mu\textrm{m}$, 2~4(3)개이고, pedicle의 길이는 5.17 $\mu\textrm{m}$였다. 이상의 결과에 근거하여 이 병원균을 Pestalotiopsis theae로 동정하고 국내미기록병으로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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